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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심사 세종시의회 2019-09-04 조회수 364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심사_2

4일 제57회 임시회 제4차 회의 개최…총 23건 처리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차성호)는 4일 제57회 임시회 기간 중 제4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3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는 ‘소재·부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과 ‘현수막 지정 게시대 관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4차)’, ‘조치원읍 번암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의견청취’ 등 2건을 심사했다.


□ 산건위는 심의를 거쳐‘지식재산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4건, 의견청취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을 원안 가결하고 조례안 4건을 수정 가결했다.‘임업관계자 및 임업관련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신흥사랑주택 복지시설 운영 민간위탁(변경)동의안’등 2건의 의결은 보류됐다.


□‘신흥사랑주택 복지시설 운영 민간위탁(변경) 동의안’의 경우 민간위탁 대상 범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세종특별자치시 임업관계자 및 임업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 사업 범위가 구체화 되어 있지 않다는 등의 사유로 안건이 통과되지 못했다.

 
□ 이날 산건위 위원들은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과 적정한 예산 수립 등을 당부했다. 


 차성호 위원장은 청자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으며, 조치원 번암리 도시재생 사업에서 노후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경우 사업비에 비해 실효성이 낮은 측면이 있어 실제 사업 추진 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태환 위원은 세종사랑상품권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추후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과 운영 방안, 홍보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김원식 위원은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양보다는 질적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으며, 임업 관련 단체 지원에 있어 사업 내용과 소요예산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이재현 위원은 전의면 읍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으며,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시 주민 요구사항들을 반영 해달라고 주문했다.


 유철규 위원은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건립 등과 같이 규모 있는 사업들에 대한 시의 투자는 필요하나, 적정 규모의 예산 수립은 물론, 추가 운영에 드는 비용 등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유 위원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시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손인수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에 현재 운영되고 있는 사항들을 명시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조속한 조례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한편, 이날 산건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10일에 열리는 제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