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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이영세 부의장, “가짜뉴스와 불확실 정보 분별해 코로나19 대응에 힘 모아야” 세종시의회 2020-03-27 조회수 347

[5분 자유발언] 이영세 부의장, “가짜뉴스와 불확실 정보 분별해 코로나19 대응에 힘 모아야”_2

27일 제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영세 부의장은 27일 제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걸림돌이 되는 가짜 정보를 분별하고,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대처보다는 서로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영세 부의장은 발언 서두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 부의장은 “세종시가 선제적으로 도입했던 승차검진(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감염자 격리 조치, 투명한 감염 경로 공개 등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었다”며 “선진국 등 어느 나라도 하지 못한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방법을 전 세계가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불안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와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주장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고 이 부의장은 우려했다.

 

 이에 이 부의장은 시민들에게 ▲공신력 있는 기관의 정확한 정보만을 믿고 정부와 시의 행동지침 준수 ▲감염자와 접촉자에 대한 원망이나 비판보다 배려하는 자세와 차분한 대처 ▲특정 지역 봉쇄 등 즉흥적이고 감정적 판단이나 예단보다는 냉철한 상황 인식 등 세 가지 사항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부의장은 “마을공동체의 여성들은 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하고 시민들은 방재 자원봉사를 하는 등 우리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상생백신을 만들어 코로나19에 맞서고 있다”며 “저소득층과 사회적 취약 계층이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