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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서 “최대 규모 이전” 주장 나와 세종시의회 2020-07-14 조회수 394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서 “최대 규모 이전” 주장 나와_2

14일 세종시의회 의원들 토론회 참석차 국회 방문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 “토론회서 나온 의견, 실제 추진안에 담겨지길 기대”

 

 

세종시 주관으로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세종의사당 추진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렸으며, 이낙연 의원과 이상민 의원, 홍성국 의원, 강준현 의원  등 지역구 의원은 물론, 중앙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을 비롯해 노종용, 이윤희 부의장 등이 토론회에 참석해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국회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이낙연 의원은 축사에서 “세종시에 국회의사당을 옮기는 것이 빨리 시작돼야 한다”면서 공공기관과 기업 지방 이전 등 세종시가 균형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토론회에서는 본회의장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국회세종의사당에 담아야 한다는 주장이 크게 주목 받았다. 민병두 전 국회의원은 국회세종의사당을 최소한이 아닌 최대한의 규모로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일부 상임위원회 기능을 옮기겠다는 기존안보다 확장된 개념의 추진방안으로 국회세종의사당의 역할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특히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경제효과가 7,550억원에 달한다는 전망도 나왔다. 조판기 국토연구원 국공유지연구센터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부가가치와 고용, 임금 유발 효과로 인해 지역에 7,550억원에 이르는 경제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보다 확장된 개념의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추진안이 향후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목소리를 낼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인 자세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