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비례대표 박용희 의원입니다.

지난 3월 25일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시한 공직자 재산공개와 관련하여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종시민의 알 권리와 시민을 존중하는 마음, 선출직 공무원의 투명성 담보를 위해 지난번 재산공개 시 미고지한 모친의 재산내역과 부동산 취득 경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제 모친의 재산은 현재 3건의 예금과 1건의 조합 출자로 지난 4월 19~21일의 잔고증명의 결과 총 20,793,247원이 예금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2020년 10월 26일 남편과 공동명의로 취득한 토지(전)는 친정아버지가 40여 년 동안 소유하시다가 모친이 상속 받아 20년 이상 소유하신 토지입니다. 모친이 고령(86세)임에 따라 재산을 정리하는 중에 1,626㎡의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받아 1억3천8만원에 구입한 바 있습니다. 형제가 5남매임에 따라 증여가 아닌 매매를 통해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일찍 설명을 드렸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알려드리게 된 점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널리 이해를 부탁드리며, 차후부터는 시민분들께서 궁금한 점이 없도록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의문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