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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용역 ’ 세종시청과 공동 진행 세종시의회 2021-05-13 조회수 496

세종시의회, ‘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용역 ’ 세종시청과 공동 진행_2

 12일 세종시의회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 4차 간담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4차 간담회에서 세종시청과 공동계약 방식으로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세종연구원 안용준 도시안전연구센터장의 ‘공공자전거 어울링 이용 형태로 본 세종시 자전거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집행부와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용역 방법 및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용준 센터장은 주제 발표에서 어울링 이용자 수 및 이용률 분석 결과 구(舊) 어울링의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과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이용 증가에 따른 미래 예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청취한 회원들은 어울링 이용률 상승에만 만족할 것이 아니라, 어울링과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대중교통 연계를 위한 통일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교육 역시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연구모임은 안전한 자전거도로 연구용역 추진 방향이 세종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 계획 수립 용역’과 연구 목표 및 과업 등이 유사할 것으로 판단되어 용역 수행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연구용역 과업에 연구모임에서 논의했던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환경 및 이용 실태 조사 분석’을 포함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순열 대표의원은 “시의회와 집행부의 공동계약을 통한 연구용역이 세종시에 자전거 및 PM 이용자들을 위한 가이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여 더 나은 자전거 이용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구모임은 오는 6월 24일에 간담회를 열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집행부로부터 어울링 실시간 재배치 예측 알고리즘 개발 현황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순열 대표의원을 비롯해 손인수 의원과 안찬영 의원, 대전세종연구원 이재영 선임연구위원과 안용준 도시안전연구센터장, 한국교통연구원 정경옥 연구위원,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최병조 사무처장이 연구모임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