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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지역]
녹지지역은 도시내 주민들의 정서생활과 문화생활을 위해 필요한 지역으로서 도시계획적 방법에 의해 지정된다. 녹지지역은 건축물이 없고 영속적인 공지(空地)를 의미하므로 이 개념 속에서는 공원광장. 묘지, 산책로. 농원. 유원지, 차단녹지, 도시림, 풍치지구, 문화재, 사적, 명승지, 천연기념물, 자연보호지 등이 포함된다. 녹지지역의 종류는 ①보존녹지, ②생산녹지, ③자연녹지 등 셋으로 나눈다. 보존녹지는 시민에게 개방되어 자유로운 출입이 허용되는 공원. 유원지, 식물원. 가로수대 등이며, 생산녹지는 생산에 이용되는 농림업용지이며, 자연녹지는 일반의 출입을 금하며 자연상태를 보존하는 풍치지구, 사방경지지구 등을 의미한다.
[녹화]
영상신호를 재생할 목적으로 영상소재를 기록매체에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자기 테이프나 자기 디스크등에 자기적으로 기록하는 자기녹화와 감광 필름에 기록하는 필름 녹화 등 각종의 방법이 있다. →국회에서의중계방송등에관한규칙, 녹음·녹화·촬영허가,회의장내 녹음·녹화·촬영
[농업진흥지역]
농업진흥지역은 우량농지를 포함한 일단의 농업용지가 농업용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용도 지정한 토지이다. 지정 목적은 산업화·도시화과정에서 비농업적 토지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농지의 타용도전용이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성이 높은 농지에 대해서만은 집단화하여 권역으로 보전, 항구적으로 농지를 보전·유지시켜 나가자는 것이다.
[농지의 소작제도금지]
농지의 소유주 즉 지주가 아닌 사람이 타인의 농지를 경작하고 그에 따른 소작료를 지급받는 농업경영형태로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그 형태는 다르지만 소작세가 행해져 왔다. 우리나라의 경우 1948년의 농지개혁법에 의해 농지의 소작제도가 금지되었지만 동법시행후에도 소작제도가 음성적으로 행해지고 있었다. 현행 제6공화국헌법에서는 농지의 소작제도금지의 원칙을 규정하고 예외적으로 농지의 임대차와 위탁경영을 인정하고 있다(헌법§121①②).
[농지의 임대차·위탁경영]
농지의 임대차란 임대료를 받고 농지를 타인에게 사용·수익하게 하는 것을 말하며, 농지의 위탁경영이란 농지를 타인에게 의뢰하여 경영케 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농지개혁법에 의하여 농지를 경작할 자에게 분배함으로써 경자유전의 원칙을 실현하고 농지의 소작을 근절시키고자 하였으나 동법시행후에도 소작제도가 계속 음성적으로 행해지고 있으므로 이를 양성화시킬 필요가 있는데다, 산업구조의 변화·인구의 도시 집중등으로 인한 농업인구의 감소에 대처하기 위하여 현행 제6공화국헌법은 농업생산성의 제고와 농지의 합리적이용 또는 기타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농지의 임대차와 위탁경영을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있다(헌법§121②). 이에 관해서는 1986.12.31 법률제3888호로 제정된 농지임대차관리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