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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83회 개회식 본회의(2023.05.2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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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3년5월22일(월) 10시00분 개식


제83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정담당관 임동현)


(10시00분 개식)

○의정담당관 임동현 지금부터 제83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연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제83회 정례회 상병헌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상병헌 존경하는 39만 세종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민호 시장님과 최교진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상병헌입니다.

싱그러운 5월 녹음 무성한 계절의 변화를 맞이하며 열리는 2023년도 첫 정례회에서 여러분을 마주하니 대단히 반갑습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세종시의 발전과 세종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된 목표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러했지만 앞으로도 소통하며 공존공영의 길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2022년 7월 지방의회 부활 31주년과 세종시 출범 1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기에 구성된 제4대 의회는 지난 1년간 행정수도의 상징이 될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 건립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와 관련하여 부단하게 노력해 왔습니다.

의회 차원에서 정치·행정 효율화를 위한 국회 전부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고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국회 운영규칙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성명을 발표하는 등 행정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 왔습니다.

그 결과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마치고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단 신설을 위한 국회사무처 직제 일부개정규칙안이 통과되었습니다.

하루빨리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어 세종시의회의 지난 땀방울이 결실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출범 11년째를 맞이하는 세종시는 여전히 발전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서면 와촌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스마트 국가산업단지와 전동면 송성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친환경종합타운도 그 예입니다.

세종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개발사업은 불가피합니다.

하지만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주민이 되어 삶의 터전을 떠나는 주민들 역시 우리가 살펴야 할 현실입니다.

국가사업으로 진행된 세종시지만 삶의 터전을 잃고 이리저리 흩어진 그 당시의 원주민에게 우리는 얼마만큼의 관심과 지원을 했었는지, 그리고 해 오고 있는지 뒤돌아볼 대목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변화에는 늘 크고 작은 희생이 수반됩니다.

집행부와 세종시의회는 시의 발전에도 노력해야 하지만 이처럼 희생될 수 있는 이해 당사자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가시적인 목표를 위해 누군가의 희생을 암묵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좋은 정책이 아닙니다.

이해 당사자의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결국 의정과 시정의 존재 이유라 생각합니다.

집행부는 사업 대상 지역주민들의 재산권에 대해서도 헌법에서 보장한 적법 절차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제2의 터전을 마련해 새로운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오늘부터 37일간 진행되는 제83회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세종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 혹여 불필요한 사업에 낭비되지는 않았는지 면밀히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올해 5월은 마스크를 벗고 일상의 누림이 점차 회복되고 있어 더욱 푸르릅니다.

반가운 얼굴을 마주하고 활짝 웃는 가정의 달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관 임동현 이상으로 제83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0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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