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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87회 제2차 행정복지위원회(2024.01.26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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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제2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일 시 : 2024년1월26일(금)

장 소 :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청취(계속 상정)


상정된 안건

1.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청취(계속 상정)

- 자치경찰위원회, 문화체육관광국, 시설관리사업소, 공보관, 운영지원과, 세종특별자치시문화관광재단 소관


(10시02분 개의)

○위원장 임채성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7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자치경찰위원회, 문화체육관광국, 시설관리사업소, 공보관, 운영지원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소관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청취(계속 상정)

- 자치경찰위원회, 문화체육관광국, 시설관리사업소, 공보관, 운영지원과, 세종특별자치시문화관광재단

(10시03분)

○위원장 임채성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보고에 앞서 자료를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늘 보고 대상인 소관 전체에 대해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그러면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업무 보고는 요점 위주로 간단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승권 자치경찰위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안녕하십니까,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나승권입니다.

존경하는 임채성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쁜 와중에도 세종시 자치경찰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와 응원을 보내 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자치경찰위원회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임선호 사무국장입니다.

남영수 자치경찰행정팀장입니다.

정호경 자치경찰정책팀장입니다.

문보원 자치경찰협력팀장입니다.

(인사)

이어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제87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채성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치경찰위원회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식 위원 김충식 위원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안녕하십니까?

김충식 위원 날씨도 쌀쌀한데 수고들 많으십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감사합니다.

김충식 위원 325페이지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추진 상황 및 반성에서 중요 긴급 사안에 대해서 즉각 대응 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한다고 했어요.

보니까 한파·폭우·폭염, 예상치 못한 자연 발생이 많이 일어나는데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구체적인 대응 방향이나 운영 계획에서 말씀을 해 주신다면?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시청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있고 상황실이 있습니다만 경찰청에도 이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즉각대응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각대응팀이 신속하게 출동하고 사안을 해결하는지에 대해서 위원회 차원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관리·감독을 할 계획에 있고요.

위원회도 그 사안을 실시간으로 잘 파악해서, 사실 위원회가 한 달에 한 번 정기회의가 열립니다.

그러니까 즉각적인 지휘·감독이 조금 어려울 수 있어서 이런 중요한 사안은 위원장이 먼저 지휘하고 사전에 위원회에 보고한다든가 아니면 영상회의를 통해 가지고 즉시 심의·의결을 통해서 지휘한다든가 이런 방안을 강구할 생각입니다.

김충식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치경찰 제도에 대해서 시민들이 많이 알고 있나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저희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김충식 위원 순회 설명도 실시한다고 그러는데 순회 설명을 실시한 적이 있나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작년에 계속적으로 이·통장협의회에 참석하거나 이런 모임에 참석해서 설명은 하고 있습니다만 부족해서 올해는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가지고 더 많이 해 볼 생각입니다.

김충식 위원 그러면 참석 인원은 평균적으로 얼마나 되나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보통 이·통장협의회 같은 경우는 이장님들, 동장님들 대부분 다 오시는 것 같습니다.

김충식 위원 그러면 거기서 나오는 공통적인 의견 같은 거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홍보를 주로 하고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아직은 자치경찰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치경찰제에 대한 문의가 많고요.

그다음에 교통 관련된 민원 같은 것들이 좀 있습니다.

김충식 위원 의견에 대해서 많은 수렴 해 주시고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잘해 보겠습니다.

김충식 위원 그리고 자율방범대에 대해서 한번 물어볼게요, 328쪽입니다.

자율방범대 사무가 자치경찰로 이관됐잖아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김충식 위원 시민과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는데 자율방범대 협력에 대한 방안 같은 건 있나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자율방범대 법에 따라서 운영되기 때문에 저희들도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세 가지 방향에서 첫째,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 두 번째는 자율방범대가 자율적으로 운영되지만 좀 더 체계적으로 회계라든지 사무가 운영될 수 있도록 거기에 대한 지원이라든지 교육을 할 생각이고, 세 번째로는 지구대·파출소와 자율방범대가 이제는 정기적으로, 일시적으로 협력치안 하는 게 아니라 정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계획도 짜고 순찰·방범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도록 그렇게 지휘할 생각입니다.

김충식 위원 그런데 지금 자율방범대를 보면 초소가 없는 데가 많이 있어요, 초소.

이 초소를 어떻게 해결할 생각은 갖고 계신지.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그게 사실 자율방범대의 기본적인 인프라고 또 숙원 사업이기도 해서 많이 도와드리고 지원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

이것은 시와 협력해 가지고 부지를 마련하고 거기에 초소를 세울 수 있는 예산도 세우고 해야 하는데, 저희들이 계속 관심은 갖고 있지만 사실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좀 힘든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계속적으로 관계·유관기관 간, 또 시하고 협의해서 조금씩이라도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충식 위원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많은 지원 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의회에서 도와 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김충식 위원 그리고 이제 또 범죄 예방 강화 구역이 있어요, 이번에.

추가 지정으로 범죄 예방 저기를 하려고 하는데 범죄 예방 효과가 실질적으로 얼마나 있었는지, 범죄 예방 강화 구역을 추가하면서 치안 강화·범죄 예방 등 효과가 얼마나 있었는지?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저희들이 범죄 예방 강화 구역으로 14군데 정도 지정해 놓고 있습니다.

물론 셉테드(CPTED)도 하지만 집중 순찰 대상으로 선정해 가지고 순찰하고 있는데 그걸 통해 가지고 범죄 발생률이 얼마만큼 줄었냐라고 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현실적으로 데이터화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만 주민들 이야기를 들어 보면 어찌 됐든 경찰들이, 순찰차가 많이 순찰·방범을 하게 되면 심리적인 안정감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는 분명히 효과가 있는 것이고 또 범죄 예방 강화 구역에서 실질적으로 강력 범죄라든지 이런 범죄들이 발생하지 않고 있으니까 그 자체로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충식 위원 주민들 의견에서도 그래요.

순찰차가 한번 지나가면 주민들이 그렇게 마음이 편해진다는 그런 얘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방범을 해 본 사람으로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데, 지금 이렇게 보면 학교 내에서도 상당히 많이 저기가 발생하잖아요, 청소년들이.

학교는 애들이 집으로 가게 되면 학교가 비거든요.

그래서 저녁 때는 그런 게 굉장히 많아요.

여름에 주로 많더라고요.

학교 쪽에도 신경 좀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김충식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시민경찰학교 운영이라고 하는데 이거 언제부터 운영을 시작했나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이거는 그전에 계속 남부경찰서 단위로 운영하다가 작년부터는 청에서 주관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꽤 된 것 같습니다, 몇 년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청 단위로 주관해서 참여할 수 있는 범위를 한 50명으로 조금 늘려서 할 계획입니다.

김충식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수료자가 많이 있나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매년 40~50명 정도 수료했으니까 정확하게 몇 명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꽤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충식 위원 잘 알았습니다.

하여간 우리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굉장히 수고들 많이 하시는데요.

앞으로도 더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존경하는 김충식 위원님께서 범죄 예방에 대해서 좋은 말씀 해 주셨는데요.

범죄가 일어나고 나서 후속 조치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미연에 방지만큼 더 중요한 건 없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여기 보면 프리카스(Pre-CAS)를 활용해서 범죄 예방을 강화하겠다 이렇게 나와 있는데 프리카스가 보니까 범죄 위험도 예측 분석 시스템이더라고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이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전담 경찰관이 있어서 지역별로 범죄 발생 수라든지 범죄 유형이라든지 그 외 범죄 취약 요인들을 빅데이터로 분석합니다.

그래서 정도를 매겨 가지고 순찰·방범이 좀 더 필요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 이렇게 구분해서 도식화할 수 있는, 표로 나타낼 수 있는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보니까 3명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세종청, 세종남부서, 세종북부서 CPO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면 이분들이 범죄 예방 구역들을 분석하고 선정하고 이런 식으로 하는 건가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자율적으로 순찰 계획을 짜서 하는데 이 CPO에서 분석해서 좀 더 집중적으로 순찰·방범이 필요한 경우 지시를 내리면 그에 따라서 지구대·파출소가 그 부분을 더 순찰하게끔 돼 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앞서서 위원장님께서 14군데 지정돼 있다고 했거든요.

그거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요.

14군데를 선정했던 이유나 아니면 범죄가 많이 일어났던 상황들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그랬을 것 아니에요?

그런 것도 자료로 받아 볼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서 선정됐었는지?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기준하고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재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형 위원 안녕하세요, 김재형 위원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안녕하십니까?

김재형 위원 먼저 328페이지 기동순찰대에서 자전거순찰팀이 의회에서 또 협조돼 가지고 순찰팀이 만들어지게 됐는데 어떻게, 진행 상황은 잘 되고 있는 건가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지금 세종청에 기동순찰대가 있고 다섯 개 팀으로 구성되는데 한 개 팀은 자전거순찰팀 전용으로 운영하기로 돼 있고 거기의 지휘 체계라든지 인사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이미 정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김재형 위원 저는 자전거순찰팀이라고 하면 무엇보다 자전거나 장비 지원되는 부분에서 구입이나 이런 것들이 지금 정상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가 궁금하다 보니까 여쭤본 건데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엊그저께 점검해 보니까 먼저 자전거를 구입하기 위해서 업체하고 접촉하고 있고 그 자전거에 어떻게 우리 경찰 장비를 설치할 수 있는지 지금 경찰청과 협의하는 중에 있습니다.

김재형 위원 장비를 구입하는 예산에 대해서는 차후, 지금 반영된 예산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라는 말씀인 거지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그렇습니다.

김재형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으로 332페이지 학교 전담 경찰관 관련돼서 기사 내용을 보니까 여기 내용에서는 6명이라고 돼 있지만 실제로 움직이는 건 단 4명이서 활동하고 있다, 이런 기사를 접했거든요.

혹시 이게 사실인가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SPO는 6명으로 구성돼 있는 게 맞고 실제로 4명만 하고 있다는 그게 무슨 취지인지 정확히 잘 모르겠는데 아마······.

김재형 위원 내용을 보니까 6명 중 1명은 다른 업무와 겸직하고 있고 1명은 휴직 상태라고 해서 실제 운영은 4명이라고 기사가 나왔는데 실제로도 이게 맞는지 검증해야 하다 보니까, 실제 4명이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그 부분은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여기에서는 6명에서 9명으로 인원이 확충된다는 거잖아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확충, 네.

김재형 위원 그런데 조직 체계상은 6명이지만 실제 운영하는 게 4명이면 4명의 효과밖에 없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서 확인 한번 해 주시고요.

관련돼서, 이런 학교폭력 관련해서 세종시에서도 작년에 많이 이슈화되고 문제가 많이 됐었잖아요.

이와 관련돼서 보니까 올해 학교 전담 조사관이라는 게 신설된다고 하는데 학교 전담 조사관하고 학교 전담 경찰관하고 다른 개념인가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SPO는 학교 폭력에 관한 조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김재형 위원 정부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전담 조사관하고는 별개······.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별개입니다.

김재형 위원 아, 별개인 거예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그래도 업무가 연관되니까 아마 SPO하고 협력해서 조사가 원활히 되도록 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러면 전국 교육지원청 해서 내용을 보니까 세종시 교육청도 포함되더라고요.

그러면 전국 177개 교육지원청에 평균적으로 나누어 보면 15명씩 배치되는 걸로 나오는데 그러면 세종시에도 15명이 배치되는 거 아닌가요, 이게?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제가 알기로 교육청에서 24명을 선발하려고······.

김재형 위원 아, 24명을?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지금 계획 중, 공고가 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형 위원 우리는 24명인 건가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김재형 위원 그러면 전담 조사관하고 자치경찰위원회에서 SPO 하는 거는 관리 차원이, 체계가 다른 건가요, 이게?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그러니까 SPO는 그동안에도 학교 폭력 조사 자체를 한 것은 아니었고요, 지원해 주는 업무인데 학교 전담 조사관이 학교를 대신해서, 아마 대리해서 조사할 것 같고 그 조사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수사, 조사에 관한 것이니까 자료라든지 상담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아마 SPO가 지원해 줘야 하지 않겠느냐, 생각은······.

김재형 위원 전담 조사관에 대한 어떤 관리나 지원 체계 같은 경우 교육청에서 전담하게 되는 거고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그렇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러면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학교 전담 경찰관을 통해서 업무 협조나 지원 체계도 같이 협조해 주는 사항인 거고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그렇습니다.

김재형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재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여미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미전 위원 안녕하세요, 여미전 위원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안녕하십니까.

여미전 위원 추운데 고생 많으시지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감사합니다.

여미전 위원 중복되는 질의이기는 한데 궁금해서 조금 디테일하게 여쭤보려고 합니다.

332쪽이에요.

이 부분이 조금 궁금해서, 가정폭력 등 피해 가정 보호 예방 활동 중에, 계속사업인데 여청과로 일원화된 예방 보호 체계와 APO 시스템을 활용해서 재범을 방지한다 이렇게 설명을 들었는데요.

APO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겠어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지금 가정폭력·여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는 사실 여청과에서도 하고 있고 또 아동학대 전담 경찰관 APO도 하고 있고 수사 분야에서도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여러 가지, 서로 조금조금씩 기능이 흩어져 있는데 이것을 ‘통합적으로 여청과 중심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해 보자.’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APO 시스템 활용이라는 것은 아동학대 전담 경찰관인데 가정폭력이 일어나면 보통 아동학대가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과 APO 간에 서로 정보 공유라든지 업무 협조가 필요하겠다, 이것을 여청과에서 중심이 돼서 운영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여미전 위원 그러면 이게 아동학대 전담팀이라는 용어를 이렇게 함축해서······ 괄호 해 놓고 그렇게 설명해 주시면 문제가 있나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조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여미전 위원 궁금해서 여쭤봤던 부분이 있었고요.

위원님들께서 궁금해하셨던 부분 중에 저는 더 디테일하게 궁금했던 게 현황 중에 범죄 예방 중에 셉테드 설치를 했기 때문에 그게 하나의 대안, 대안 중의 하나라고 자료에는 있잖아요.

그럼 이 설치가 언제부터 됐고 설치하기 전과 후의 예방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가 준비돼 있나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그거는 그동안 계속해 온 사업입니다만 셉테드로 인해 가지고 범죄 발생률이 얼마만큼 줄었는지에 대한 것은 사실 물리적으로 데이터화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어찌 됐든 셉테드 한 구역은 대부분 범죄 예방 강화 구역으로 돼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서 훨씬 강화된 순찰·방범을 하고 있고 또 거기에서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는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분석도 하고 있습니다.

여미전 위원 그럼 말씀을 들어 보면 수치화된 게 없다고 하면 사실상 이것이 예방의 역할이 컸다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범죄 예방 강화 구역 딱 그 구역이 사실은 전체 지역은 아니고 아주 일부, 순찰·방범의 일부 구간이기 때문에 거기 안에서 일어나는 범죄, 셉테드 전과 후의 범죄 발생률을 비교해 가지고 이렇게 하기는 조금 쉽지 않은 점이 있습니다.

그거를 사실 세종청이나 경찰서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평가하고 있는지는 저희들이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여미전 위원 분명히 셉테드가, 제가 했던 간담회에서도 범죄 예방을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얘기했고 막연하게 어떠한 것이 아니고 수치화됐기 때문에 그렇게 구체적으로 예방책의 하나로 제안하셨고 효과가 있다고 했다는 것은 일정 부분 제3의, 어쨌든 예산을 들여서 시행하는 부분이잖아요.

그렇다고 하면 객관화된 데이터가 뒷받침되어야 앞으로 더 설치할 수 있음의 뒷받침이 될 수 있는 근본적인 자료가 되는데 이렇게, “누가 봐도 그럴 수 있다.” 막연한 예측과 수치로 얘기하기에는 너무 부족함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 부분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위원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셉테드를 설치하기 전에 분명히 어떤 범죄 발생률이나 아까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던 프리카스 방식에 의해서 설치가 필요한 지역인지 예방 강화 구역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사전에 있었던 것이고요.

14군데 설치 전과 후를 구체적으로 데이터화하고 있는지는 제가 알기로는, 확인은 못 했는데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지금 자료를 보니까 한두 군데 정도는 확인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명리 같은 경우는 신고 건수가 20% 정도 줄었습니다.

여미전 위원 국한된 자료입니다, 그렇지요?

하지만 앞으로 더 예산을 확보하고자 하는 계획에 들어가 있어요, 보고 자료에 보면.

그러기 위해서는 명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기 위해서도 전반적인, 어렵다 하더라도 구체적인 통계화를 만드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자료가 준비되면 자료를 보고 부탁드려도 되겠지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위원님 말씀을 듣고 보니까 어렵더라도 어떤 기준을 잡아 가지고 전후 비교를 해 보고 그래야 조금 더 실효적인 부분에 셉테드를 집중할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미전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여미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안녕하세요, 김현미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안녕하십니까.

김현미 위원 여기에 나와 있는 자료들이 2024년 예산에 올리셨던 자료들이 맞는 거지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그렇습니다.

김현미 위원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예산 할 때도 여쭤봤었는데 자치경찰위원회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안전유해환경에 대한 것들을 분석한 후에 어디에 어느 지역에 뭐가 필요한지, 그래야 이 셉테드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이런 데이터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나는 무슨 무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면 그 지역에 그 범죄의 위험이 덜 하고 다른 지역에는 범죄의 위험이 더할 수도 있는데 어떻게 기준을 잡고 하시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그래서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셉테드라든지 범죄 예방 강화 지역 지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그냥 임의로 지정한 것은 아니고요.

아까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과학적인 방법에 의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하고 그에 따라서 지정하고 있습니다.

또 거기에 따라서 순찰하고 있고요.

다만 전후가 어떻게 됐는지 모든 사안에 대해서 데이터화했느냐라고 하는 것을 물어서 그 부분은 제가 일부 확인은 되는데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는 확인해 보고, ‘아, 이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러면 세종시도 빅데이터 한 자료가 있는 건가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세종시 전체에 대한······.

김현미 위원 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그런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는지는 확인을 한번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현미 위원 제가 말하는 건 이게 분석이 돼야 우리 세종시 어디에 어떻게 추진할지지, 이 안에 있는 내용은 막연하잖아요, 데이터가 없는데.

이거는 지금 예산을 가지고 사업을, 주요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서인 거잖아요.

예산을 산출할 때 분명히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셨을 거고, 그러고 나서 예산이 얼마가 나왔을지를 예산안에 올리셨을 테고, 그리고 그것들의 예산이 확보됐기 때문에 어떻게 추진하겠다고 해야 하는데 예산안 따로, 이 업무 추진 계획서 따로, 산출 따로 이렇게 하면 안 되잖아요.

어찌 됐든 계획을 잡고 예산을 확보하고 실행해야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예산까지 하고 이 업무 계획을 추진까지 하기 위해서는 DB가 구축되어 있었어야 한다는 거지요, 아주 베이스로.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들은 사실 이론적으로는 타당한 말씀이고 앞으로 점진적으로는 그렇게 전체적인 분석과 그에 따른 예산을 세우고 집행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행정은 성격상 그것이 어느 정도 가능한데요, 우리 경찰 업무는 전부 다 집행 업무로 돼 있습니다.

매일매일 하는 업무들이거든요.

그 업무 중에서 조금 부족한 부분들에 예산을 투입해 가지고 과학 치안도 하는 것이고 셉테드도 하는 그런 방식으로 운영하다 보니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행정처럼 전반적인 분석에 따라서 하기는 쉽지 않은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찌 됐든 그런 업무들을 계속해서 넓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러면 지역 지역에 대한 분석은 아직 된 자료가 하나도 없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프리카스에 의해서 세종시 전체에 대한 범죄 예방 강화 구역을 지정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332페이지부터 시작해서 334까지 다 쭉 이어진 내용이에요.

한번 볼게요.

자치경찰에만 딱 국한돼서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저는 세종시도, (자료 화면을 보며)이게 부산시의 사례거든요.

보시면 시민들이 굉장히 잘 보게 되어 있어요, 경제·일자리·복지·보건 이런 식으로.

아마 우리 시에서도 보고 있다고 하면 이런 식으로 홈페이지를 변경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면서 할게요.

보니까 1366부터 시작해서 다 나와 있더라고요, 설치할 것들.

그런데 부산 같은 경우는 이렇게 원스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들이 한군데에 전화해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서 쭉 이어질 수 있게끔 되어 있거든요.

보니까 우리가 가정폭력부터 시작해서 청소년 그리고 여러 가지 성폭력,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 서비스들이 잘되어 있고 또 예방하려고도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현재 이런 네트워크 구축이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저희들은 1366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가정폭력이나 성폭력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112 신고 들어오면 그것을 분석하고 모니터링하고 상담기관이나 치료기관에 연계도 하고요.

그다음에 생계 지원도 하는 방식은 부산이나 세종이나 크게 다를 바는 없습니다.

다만 부산은 조금 더 체계적으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김현미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1366이 없든 있든, 어찌 됐든 간에 경찰에 신고가 들어오고 인계를 하고 긴급 피난처도 가고 상담도 하고 있잖아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하고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지금 자치경찰에서도 그런 역할을 같이 하시겠다는 게 아닌가요?

332페이지 봤을 때 저는 그렇게 이해했거든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지금 그렇게 시스템화돼서 하고 있는데 결국 가정폭력·성폭력·여성범죄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그거를 담당 경찰관들이 얼마만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모니터링해서 피해자를 발굴해 내느냐, 그리고 그것을 상담기관이라든지 대외기관에 연계하느냐, 생계를 지원하느냐라는, 거기에 좀 더 집중해서 심도 있게 업무를 추진하자는 그런 취지입니다.

그동안 계속해 온 업무인데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심도 있게 해 보자.’는 그런 계획입니다.

김현미 위원 그러면 네트워크 구축이 경찰, 보호기관, 또 어디 어디 되어 있는지?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보호기관은 크게 YWCA가 성폭력 전담기관으로 돼 있고요.

종촌동 상담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폭력이 발생하게 되면 일차적으로는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이 모니터링을 하고 상담도 하고, 그다음에 이것을 종촌동으로 연계해서 상담하게 한 다음에 거기에서 법률 지원이 필요하면 법률구조공단이라든지 변호사회라든지 연계해 가지고 법률 상담 받게 하고, 치료가 필요하면 치료기관 연계도 하고 또 자치경찰위원회의 협조하에서 생계 지원도 좀 하고 있고, 이렇게 하고는 있는데 그게 전체적으로 충분하지 않은, 예산의 문제라든지 인력의 문제 때문에 충분하지 않은 문제가 있어서 위원님께서 노력하시고 관심 가져준 대로 1366을 만들어서 조금 확대해 보고자, 체계적으로 해 보고자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김현미 위원 아마 이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지 공유가 되든지 어떤 홍보가 돼야지, 사실 우리가 보이지 않는 곳에, 그리고 당하고 있어도 쉽게 밖으로 끄집어내지 못 하는 분들이 있잖아요.

사실 그런 분들이 쉽게 갈 수 있게끔 해 드려야 하는 부분도 있는 거잖아요.

이런 부분도 체계를 갖춰서 홍보도 하시고 그리고 그분들에 대한 사후 관리도 좀 하셔야 2차 피해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맞습니다.

김현미 위원 세종시에 제가 얼마 전에 놀랐던 게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도 학교를 안 가고 담배도 피우고 요즘은 너무 많이 노출돼 있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관리가 잘 안 된다.

여기 있는 여러 가지들이 있지만 그 친구들 네 번, 다섯 번씩 걸려서 남부서 같은 데 와도 어디서 그런 확인을 하거나 아니면 본인들이 하는 행위에 있어서 제재를 받아 본 적은 없다 하더라고요, 결국 남부서 같은 데 온 거는 무인편의점 이런 것 때문에 온 거지.

그런 것들의 예방 차원에서 하는 것들인데 썩 와닿지 않아서 여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조금 더 보충 말씀을 드리면 사실 우리 자치경찰위원회에서 관심을 갖고 계속해야 하는 사업이 맞고요.

그런데 완전한 피해자 보호 활동, 또 범죄 예방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교육청이나 시나 경찰, 자경위가 협력해서 계속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것이고, 사실 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 사무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것이고, 경찰에서 피해자 보호라고 하는 것은 112 신고가 들어온 건들, 실제 사건이 발생한 건들에 대해서 모니터링하고 그 사람들을 구제하는 그 역할에 집중할 수 없는 그런 구조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까지 사실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고요.

그러나 자치경찰위원회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까지 여러 기관과 협의해서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갈 필요가 있고 또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현미 위원 네트워크 구축 좀 잘해 주시면 그 효과가 더 확장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존경하는 김현미 위원님께서 가정폭력, 피해 가정 보호 및 예방 활동에 대해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어요.

기사를 찾아봤는데 올 하반기부터 세종시에도 1366이 적용되거든요, 센터가 새로 설치돼서.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볼게요.

(영상자료 상영)네트워크가 좋지 않다 보니까 끊기는데 이런 기사가 한 4일 전에 KBS대전 방송을 통해서 나왔거든요.

올 하반기부터 어진동 그리고 종촌동 여성 긴급 전화 1366센터를 신설하고 운영을 시작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거다 보니까 여러 가지 우여곡절도 있을 거고 걸림돌도 있겠지만 아까 보여 드렸던 부산처럼 원스톱으로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잘 연결돼서 피해자 보호라든지 아니면 가정폭력이나 피해 가정에 있어서 보호 및 예방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잘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최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원석 위원 안녕하세요, 최원석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안녕하십니까.

최원석 위원 앞에서 위원님들이 하신 걸 보니까 자치경찰위원회가 앞으로 하실 일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열심히 하셔야겠다는 격려도 드려야 할 것 같고 그런데 제가 또 한 가지 일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이 말씀 안 해 주셨는데, 지금 세종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말이 많이 나오는 게 개인형 이동장치에 관한 내용들이 많잖아요.

지금 보니까 자치경찰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현장 단속도 한다고 하시고 사실 이것 때문에 자전거순찰대를 도입할 때도 공감대가 많이 생기기도 했었고, 그래서 의회에서도 자전거순찰대에 대한 지지를 받으셨고, 또 보니까 하는 내용이 우리 시와 협업해 가지고 제도 개선도 하시려고 한다는데 혹시 어떤 활동을 하려고 하시나요?

책에 보니까 제도 개선 및 시·교육청과 협업하겠다, 안전관리를 위해서, 말씀하셨는데.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그것은 사실 PM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것도 위원님들께서 잘 알고 계시고 또 공론화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무 자체가 시의 소관이기도 하고 법령을 개정해야 하는 그런 문제도 있습니다만 어찌 됐든 법령 개정은 법령 개정인 것이고, 시와 경찰이 협의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일들을 계속해서 논의하고 찾아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고, 경찰 입장에서는 단속과 계도 활동·질서 유지 활동이 가장 핵심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인데요.

그것이 시의 여러 가지 활동과 서로 접목되면 조금 더 효과가 있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말씀하신 걸 들어보니까 시가 메인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주 하는 거를.

그런데 어쨌든 이 PM도, 개인형 이동장치도 도로를 다니기 때문에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받고, 단속하는 걸 보면 자치경찰위원회 소관이기도 하고 그러기 때문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면 좋겠거든요, 저는.

지금 보면 일단 이걸로 생기는 문제가 다양한데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위원장님도 파악하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문제의 원인이 ‘왜 자꾸 그런 게 발생하는 걸까?’ 그런 거에 대한 고민은 해 보신 적 있으세요?

그 고민이라는 거를 단순하게 여쭤보겠습니다.

위원장님, 혹시 공유 킥보드 한번 타 보신 적 있으세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저는 타 보지는 않았습니다.

최원석 위원 있으세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타 보지는 않았습니다.

최원석 위원 타 보지 않으셨어요?

그 고민, 원인에 대한 내용은 위원장님이 한번 타 보시면 솔직히 공감대를 얻으실 수도 있을 거예요, 원인에 대한 분석이.

왜냐하면 안전모나 이런 문제도 있지만 보통 보면 빠른 속도로 인해서 단독 사고도 있고 아니면 사람을 친다든가 차와 부딪힌다든가 그런 것도 있고 아니면 2명, 3명이 같이 탐으로써 그런 문제들이 있는데 이게 어떻게 보면 궁극적인 원인은 출력과 관련된 게 많거든요, 최고 속도로 표현되는데.

킥보드가 운행하는데 조금만, 스로틀(throttle)이라고 하는데 그거를 당기면 속도가 너무 잘 나요.

그런데 중요한 건 이걸 타는 주요 계층이 어린이들, 아니, 청소년들 아니면 젊은 20~30대 분들이 대다수인데 이분들은 또 그런 속도에 대해서 굉장히 매력을 느끼거든요.

이런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데 그런 것을 해결하지 않고 자꾸 단속을 하고 2~3명 한다, 이거는, 환경이 그렇게 조성된 상황에서 사람들이 그 환경을 이용하는 건데 계속 단속만 하는 거는 이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 단속만 하는 거거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이걸 아까 왜 여쭤봤느냐면 제도 개선 및 시·교육청과 협업이라고 하고, 이 개인형 이동장치도 우리 시에 조례가 있어요, 안전에 관한 조례가.

그런데 지금 보면 실질적인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꾸 실효성이 없는 조례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심지어 이번 회기에 입법 예고가 돼 있더라고요, 제가 찾아보니까.

그러면 이거는 결국 어떤 조례가 생기더라도 현재 상황에서, 우리는 자치경찰위원회에서 계속 똑같은 단속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 풀리지가 않는 건데 다른 지자체를 찾아보니까 구체적인, 그런 걸 해결하려고 최고 속도 제한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넣은 경우도 있더라고요.

속도 조절 이런 문제는 어떻게 보면 크게 하드웨어적으로 교체할 건 없고 소프트웨어적으로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많이 타 보고 했는데 속도 제한 이런 거를 걸면 출력도 낮아지기 때문에, 출력도 제한을 걸기 때문에 2~3명이 타는 것은 솔직히 힘들어지는 상황도 올 거고요.

이런 게 많은 쪽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조정해야지 시에서도 공공 교통수단은 아니지만 일단 교통수단에 대한 대전제는 시민 안전이 최우선돼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속도가 좀 덜 나더라도 안전한 환경에서 해야 한다.” 이런 거를 시에서도 할 수 있지만 자치경찰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실제 다른 지자체에서는 속도 제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넣은 안전 조례가 있어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위원님 말씀에 제가 충분히 공감하고요.

여러 가지 문제점들 지적하셨는데 저희들도 알고 있고 그동안 논의했던 부분이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속이 얼마나 실효적인 것인지, 능사일 것인지에 대해서도 그 문제점을 잘 알고는 있습니다.

계속해서 논의해 볼 것 같고 다만 자치경찰위원회는 말씀드렸다시피 경찰의 업무, 경찰의 권한에 관한 사항들을 관장하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그런 대부분의 것들은 시 소관에 의해서 법령이 개정돼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다만 견인이라든지, 견인하는 부분하고 최고 속도 제한하는 그런 부분이 경찰 사무로써 경찰 관여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저도 이런 말씀을 드린 게 올해 추진 계획에 보면 여기 써 주신 게 제도 개선 및 시·교육청과 협업한다고 하시니까 일단 밀접한 업무를 할 것 같아요, 서로 밀착해서.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지자체가 현재 시책을 어떻게 하는 거랑 그런 것도 좀, 선진적인 정책을 하는 지자체도 참고해 주시고 조례 변경까지도 할 수 있으면, 어찌 됐든 기존에 타시는 분들은 답답함을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조금의 답답한 대신에 시민에 대한 안전, 타는 분들에 대한 안전도 당연히 상승할 거고 타지 않는 일반 보행자들에 대한 안전도 굉장히 확보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번 주도적으로 추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알겠습니다.

저희들 사무나 권한이 아니라 할지라도 전부 다 연관돼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유관기관 협의하고 의견도 제시하고 다른 사례도 살펴보고 하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최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타 시·도에는 조례에 속도 제한을 명시한다고 하니까 우리 시도 한번 고려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위원장님은 PM, 퍼스널 모빌리티, 전기자전거라든지 아니면 공유 킥보드라든지 접하기는 지금까지 어려우셨잖아요.

직접 이용해 보면 무게가 많이 나가는 성인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빨리 출력이 치고 나가지 않는데 무게가 덜한 청소년이나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출력이 굉장히 높을 수 있거든요.

오르막길 갈 때도 성인이 갈 때는 힘이 안 받쳐 줘서 너무 천천히 간다는 느낌도 들겠지만 청소년들 같은 경우에는, 이게 일률적으로 출력이 정해져 있다 보니까 무게 하중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도 잘 짚어 주신 것 같아서 같이 한번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알겠습니다.

현장도 여러 번 보고, 살펴도 보고 논의도 했었는데, 출력 부분에 대해서도 논의는 했었는데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성인과 청소년이 조금 차이가 있다, 이런 부분들 한번 체크하면 좋을 것 같아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 유인호 위원입니다.

저는 궁금한 거 하나하고 부탁 말씀 하나 드릴게요.

먼저 궁금한 거는 어진동 지구대.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어진동.

유인호 위원 어진동 지구대 개청, 준공이 2월이지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2월입니다.

유인호 위원 그러면 언제 개청하는 건가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그 시점에 맞춰서 인사 내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유인호 위원 인력은 확보돼 있는 거고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충분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확보되어 있습니다.

유인호 위원 그러면 3월 정도면 운영할 수 있는 건가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가능합니다.

유인호 위원 아, 그래요.

그리고 지역경찰장이라고 하지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유인호 위원 역시 주민추천제를 통해 가지고 진행할 계획이신 거고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그럴 계획입니다.

유인호 위원 지역경찰장 주민추천제 관련해서 현장에 있는 경찰분들의 의견이 조금 다른 부분들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거는 살피셔 가지고 합리적인 방법들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자율방범대하고 시민경찰학교를 통한, 시민경찰학교 수료자들하고 같이 치안 활동을 많이 하잖아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유인호 위원 내용 중에 합동 치안 활동도 같이 하겠다고 얘기하시는데 관계 속에서 유기적인 역할들을 자치경찰위원회가 하고 있는지 아니면 각 지구대에서 문제없게 역할들 잘하고 있는지 혹시 살펴보고 계세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지금까지는 사실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했던 업무고요.

그러나 자치경찰위원회가 조금 관여해서 정기적으로 체계적으로 합동 순찰하도록 지휘할 생각입니다.

유인호 위원 네, 그 부분을 부탁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결국 같은 목적을 가지고 범죄 예방을 통해서 봉사 단체가 봉사 활동을 하는데 중첩되어서 아니면 중복돼서 일원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그런 것 같습니다.

유인호 위원 서로가 효율성, 그다음에 효능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들여다봐 주시고 일원화 그 부분조차도 유기적인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인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유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재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형 위원 김재형 위원입니다.

무인 단속 장비 운영 부분에 있어서 올해 예산이 전액 반영된 상황이 아니잖아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그렇습니다.

김재형 위원 지금 3월에도 추경이 돼 있지만 감액 추경이 예상된다고도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태에서 무인 단속 장비 관련된 예산이 제가 기억하기로는 총 4억 정도 필요한 상태에서 1억 정도만 반영됐는데 나머지 부족분에 대해서는 지금 어떻게 계획이 수립돼 있는 게 있나요?

어떻게, 방안이라든지?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사실 꼭 편성돼야 할 사안이고 그래서 이번 추경에 시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김재형 위원 아, 지금 협의 중에 있는 부분이고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그렇습니다.

김재형 위원 안 그래도 감액 추경이 예상되고 있다는 상황에서 그런 부분이 과연 잘 반영될 수 있을까 궁금해서 여쭤본 건데 이거는 어쨌든 공공의 측면에서 반드시 반영해야 할 부분이라 여겨지는데 잘 협조해서 진행해 주시고요.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 있잖아요.

이거 올해 구성이 아직 안 된 거지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구성은 됐는데······.

김재형 위원 아, 돼 있나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활동을 지난해에 못 해서 이번부터는 본격적으로 열심히 해 보려고 생각하고······.

김재형 위원 그러면 제가 지난번에 자료를 받았을 때는 2023년도에는 아직 위촉이 안 됐다고 했는데 지금 위촉돼 있는 상태라는 말씀이신 거지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구성은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형 위원 명단도 다, 대상자도 있고요?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김재형 위원 그러면 그 현황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장 나승권 네, 그러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재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질의를 종결합니다.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치경찰위원장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라며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7분 회의중지)

(11시07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채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입니다.

존경하는 임채성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해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를 지원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에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리며 문화예술도시 구현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문체국 부서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회산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다음은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입니다.

다음은 안기은 관광진흥과장입니다.

다음은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입니다.

(인사)

그럼 지금부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채성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안녕하세요, 김현미입니다.

우선 안에 있는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국장님, 세종시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출생 인구도 줄어들고 있고 청년 인구는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저는 문화·예술·체육에서도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청년이 부족한 청년 도시는 인구 피라미드에 그대로 나타나고, 저는 그 도시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안에서 내용을 보다 보니까 전반적인 시민에 대한 것들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한 국, 한 과에서만 인구 정책에 대한 것들을 고민할 것이 아니고요.

이런 전반적인 사업에서 끌어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이 안에서 내용을 봐도 그런 것들 찾을 수 없어서 여쭤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김현미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에 동의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가 그동안에 관행적, 관례적으로 하다 보니까 청년에 대한 부분이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주신 것처럼 청년 분야도 체육에 특화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이 책자를 보다 보니까 어찌 됐든 똑같은 내용들이 계속 있더라고요.

문화도시를 위해서는 347페이지, 349페이지, 358페이지, 401페이지가 같은 거더라고요.

그 내용들을 분산시켜 놓은 것 같은데요.

세종시가 최근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굉장히 오래 고생하셨지요.

4년 정도 거버넌스도 구축하고 여러 가지 방안들 찾으면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구축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세종시가 처음에 정체성 구현의 매개체로 한글을 택했던 것 중의 가장 큰 건 아마 국장님도 알고 계시겠지만 2014년에 조례가 제정되고 그리고 올바른 한글 사용을 하자는 데부터 시작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10년 후 지금 한글 사용을 통해서 우리의 문화 정책을 통하자는 것을 가지고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이번에 선정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이번 문화도시 선정이 단순히 최근 들어서 나온 정책들이 아니고 지난 10년간의 조례부터 시작해서 한글을 시민들이 사랑하게 하고, 그리고 시민이 협력해서 실천하게 만드는 도시를 그동안에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그건 동의하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동의합니다.

김현미 위원 그런데 2023년 대한민국 문화도시에서 보니까 한글 사용에 포커스가 맞춰 있고, 세계를 잇는 한글 문화도시의 정체성이 좀 모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가져왔던 시민들과 협력해서 한글을 사랑하고 한글에 대한 문화를 실천하는 도시로서의 색이 안 보이는 것 같은데요.

그것들 어떻게 끌어가실 건지 궁금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지금 계속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보니까 정체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 그렇게 이해하고 있고요.

지금 저희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 것은 아니지만 과거의 예비 도시 성격이거든요.

예비 사업들, 본사업들을 하면서 그런 우려스러운 부분을 보완해 나가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요.

지금 곳곳에 저희가, 예를 들어 보도블록이라든가 한글사랑거리라든가 이런 것들을 하고 있는데 시민들께서 보시기에도 일부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저희가 그런 부분을 보완해 나간다면 염려하는, 우려되는 부분이 해소될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찾아가는 과정 중에서 저는 꼭 이 용역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도 한글 진흥 계획하고 한글 사랑 실천을 위한 중·장기 연구용역을 하신 게 있더라고요.

그 안에 시민들이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이런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다섯 가지 정도가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다시 한글로 해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끌고 가셨으면 하는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 이유인즉 저희가 기존의 연구용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연구용역을 통해서 지난 것에 대한 것들은 삭제해 나가더라고요.

저희는 10년간의 노력 끝에 만든 문화도시기 때문에 꼭 그것들을 함께 해 주십사 하는 부탁 말씀 다시 한번 드리고, 또 시민들이 협력할 수 있는 문화도시로의 확장성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말씀 주신 것처럼 그렇게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두 번째는 큰 맥락에서 여쭤보겠습니다.

원래 대평동에 조성될 종합운동장은 어려울 것 같고 실내 체육경기장, 수영장이 들어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어느 정도 진전이 됐는지 그리고 향후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그리고 이번에 B/C를 받을 때 이 시설들에 대한 사후 활용 방안 가치에 대해서 어디까지 고민하셨는지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현재 KDI에서 타당성재조사 검토하는 과정에 있고요.

저희가 예상하는 것은 적어도 2월 말까지는 가타부타 결과가 나와야 전체적인 공정에 차질이 없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도 경제부시장님하고 저하고 기획재정부에 방문해서 “2월 중에는 타당성재조사 결과 발표를 받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건의를 드리고 왔는데요.

일단 2월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향후에 B/C가 잘 나온다는 전제하에 실내 체육관과 수영장 이런 부분이 차질 없이 건립되고 경기가 끝나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 이런 것들이 필요할 것 같아요.

향후에도 시민들이 거기에서 경기 관람도 있지만 일반적인 여가 생활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필요에 따라서는, 저희가 공공시설이 많이 만들어지고 관리하는 기관들이 많이 신설되고 있지 않습니까?

부족한 부분은 기관이 입주하는 방향도 같이 고민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런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많이 수렴하고요.

또 위원님들의 고견을 많이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저희가 지금 보니까 모든 행사에만 매몰되어 있다.

행사를 함으로써 자체적으로 수입을 발생할 수 있게 하는 부분, 그리고 그 분야를 확장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이 사업계획서 안에서 볼 수 없더라고요.

예를 들면 2027년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해서 쭉 나열해 주셨는데요.

사실 하계세계대학경기까지, 2027년까지 시간이 남아서 나머지 인프라 구축에 대한 시설 부분을 한다고 하면 최근 2023 체육비전에서 스포츠산업에 대한 부분을 105조까지 확장한다고 했던 것 혹시 알고 계실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자세히는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럼 40조 정도가 스포츠산업으로 더 오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그 돈은 어느 지역인가 아니면 그 산업을 하는 분야 어딘가에는 간다는 돈인데요.

그런 것들을 우리 세종시에서 가져올 수 있는 것들, 시 자체가 아니어도 기업, 산업 이런 것들을 확장해 갈 수 있는데 우리가 문화예술이다, 체육이다 해서 그냥 신체활동, 눈으로 보고 즐기는 것들, 이런 것들에만 매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시가 재정적으로 그렇게 좋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이 저는 2~3년 정도 갈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의 정보를 빨리 아시고 우리가 펀드, 투자, 금융 지원을 통해서 단계별로 어떤 것들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지, 그것들로 하여금 2027까지 어떤 것들을 연계해 나갈 수 있는지 고민해 주십사 하는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알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존경하는 김현미 위원님께서 문화도시 관련해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는데요.

이게 지금 아직 문화도시로 선정된 건 아니잖아요.

문화도시 조성 후보지로 선정된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엄밀히 따지면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그렇지요.

왜냐하면 올해 말까지 예비 사업과 심사를 거쳐서 올해 말에 선정하는 거잖아요.

예산이 국비 100억, 시비 100억 이렇게 매칭해서 올해 사업이 이루어지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금년이 아니고 선정되면 3년간 국비 100억이 지원되는 사항이고요.

저희가 매칭으로 100억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그러면 만약에 선정된다면 내년도 예산에 100억을 매칭할 예정.

올 한 해 예비 사업들을 발굴해 내고 이 사업이 어떻게 진행될지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되잖아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저희가 지난주에 예비 사업 계획을 마련해서 문체부에 제출했습니다.

현재 예비 사업은 14개 사업이 있고, 연계 사업이 7개가 있어서 금년도에 21개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야 할 것 같고요.

그 안에 국비 매칭 2억이 있습니다.

저희가 지방비 2억을 매칭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고, 예외의 사업을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기존에 저희가 하고 있던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이라든가 찾아가는 문화거리 사업 또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그러니까 메세나 사업들.

저희가 가급적이면 신규 사업 도출을 많이 안 하고요, 재정의 부담분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금년 안에 착실히 하면, 큰 이상이 없다면 문체부에서도 좋은 평가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그런데 지금 언론이나 시에서 추구하는 바로는 마치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처럼 이렇게 하나 이루어진 건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희망을 갖고 열심히 업무를 추진해 나가야 되는 상황인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위원장 임채성 지금 14개 준비하고 있다고 했잖아요.

그거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위원장 임채성 보니까 총 7개 권역이고 13개 지역에서 후보지로 선정이 되었더라고요.

그럼 최종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도시는 몇 개가 되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저희가 파악한 거로는, 1월 30일에도 문체부 장관 주재로 13개 지자체가 워크숍을 하는데요.

일단 문체부 관련 부서의 이야기로는 과거에는 예비 사업, 자치단체로 지정이 됐었는데 그런 제도가 지금은 없어졌고요.

13개 후보가 최종적으로 선정되면 문화 특구로 지정될 확률이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사업들 착실히 하고······.

○위원장 임채성 그러니까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도시의 개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지금 13개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아니, 여기는 조성 후보지로 선정된 거고요.

최종적으로 올해 말에 선정되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제가 말씀드린 이런 사업들 타 지자체도 하게끔 되어 있거든요.

국비 매칭을 못 한다든가 행정 절차를 이행 못 하면 거기서 탈락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부분을 충실히 다 이행하면 거의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그렇게 저희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그렇다면 충청권에서 타 시·도가, 시·군이 후보지로 선정됐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충청권은 홍성군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충북에도 2개 지자체가 되는 것으로······.

○위원장 임채성 충북의 충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위원장 임채성 그러면 현재 충북 충주시와 충남 홍성군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비전과 전략을 파악한 게 있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저희가 저희 것 하기도 사실 바빠서요, 타 지자체를 서로 벤치마킹할 상황은 아닙니다, 거기도 준비하는 단계이고.

저희가 제출한 사업들 이런 걸 충실하게 하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우선 앞서 말씀드렸던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최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원석 위원 안녕하세요, 최원석입니다.

올해 사업 계획을 말씀해 주실 때, 마지막 부분에 말씀해 주시기는 하셨는데요.

장욱진 화백 지역 대표 문화 브랜드 육성이라고, 396페이지입니다.

보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최원석 위원 세종시 같은 경우는 신생 도시기 때문에 갖는 장점도 있겠지만 이런 문화예술 쪽 부분에서는 어떻게 보면 세종시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나 아이콘, 브랜드 이런 게 굉장히 부족한 게 현실인 상황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장욱진 화백이란 분이 계셔서 이거를 우리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해야 한다고 우리 시가 오랜 시간 준비 중에 있는데요.

현재 장욱진 화백의 기념관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최원석 위원 지금 추진 중에 있는데 기념관 건립이나 이런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이 잘되고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금년도 예산이 편성이 안 돼 있어서요.

시간적으로 차질을 빚을 것 같습니다.

최원석 위원 예산도 예산이지만 사업 추진하던 단장님도 현재 공석인 걸로 알고 있어요.

알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최원석 위원 혹시 인력에 대한 충원이 어떻게 계획되고 있는지 계획안을 가지고 있는 게 있을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말씀하신 인력 부분은 저희가 일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관계는 없다고 보고요, 저희가 행정적 일을 처리하는 거니까.

최원석 위원 아니요, 관계가 없지는 않을 것 같아요.

기념관 짓는 건데, 물론 단장님이 직접 공사에 참여하시는 건 아니겠지만.

우리 사업 내용이 기념관 건립이 아니고 대표 문화 브랜드 육성이잖아요.

단장님이 하셔야 될 역할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자문도 저희에게 해 주시고 그런 부분이 있는데 일단 사업의 우선순위를 봤을 때 어떤 기본 계획은 마련돼 있고요.

거기에 따른 예산에 따라서 기념관의 운영적인,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우선 설치되어야 하고 그 이후에 부족한 유품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확보해 나가야 하는데요.

그래서 저희도 나름대로 양주시하고 계속해서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거의 이 사업에 대해서 기념관 관련 내용으로 많이 설명해 주시는데 사실 우리가 이거를 함에 있어서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단지 그냥 기념관 짓고 끝나면 안 되는 거거든요.

하드웨어라고 아까 분명히 말씀해 주셨는데 어떻게 보면 더 중요한 게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한 거거든요.

이분에 대해서도, 솔직히 아시는 분들은 당연히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도 꽤 많으실 거예요.

이분과 세종시에 대한 연관성조차도 모르시는 분도 많으실 거고.

그런데 이분을 살펴보면 한국 현대 미술에서 대표 화가로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더라고요.

우리가 충분히 지역에 관해서 소프트웨어를 잘 구축하면 문화·예술·관광에도 엄청 잘 쓰일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분에 대해서, 아까 말씀하신 게 양주라고 하셨잖아요.

그분이 작업을 거기서도 많이 하기도 하셨고 서울 쪽에도 많이 하셨는데, 거기에 작업을 하셨지만 우리는 거기에 못지않은 연결고리가 있어요.

혹시 장욱진 화백 그분의 대표작품 중에 자화상이라고 혹시 아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최원석 위원 보셨어요?

자화상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한번 생각을 해 보셨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거기까지는 미처 생각을 못 했습니다.

최원석 위원 이게, 사실 잘 아셔야 해요, 국장님이 되셨잖아요.

물론 여기 국장님으로 활동하신 지가 얼마 안 되셨지만 앞으로 1년 이상을 이 업무를 하셔야 하는데, 이분 같은 경우 태어나시기를 세종시 연동면에 태어나셨고, 지금의 세종시가 아닌 연기군.

연동면에서 태어나셨고, 그리고 그림 활동, 작품 활동은 서울이나 아까 말씀하신 양주 그쪽에서도 하시긴 하셨지만 피난길에 오셔 가지고 고향 연동면에서 자화상이라는 대표작을 만들어 내신 거예요.

그런데 그 내용조차도 국장님이 파악을 못 하신 게 아쉽다고 생각해요.

이걸 정말 잘 활용할 수 있는 거거든요.

대표작이 주로 활동하는 데보다 자기 고향에서 만들어졌다 그러면 우리가 장욱진 화백 지역 대표 문화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정말 잘 활용할 수 있어요.

관광 콘텐츠로 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데 정작 지금 다른 지역에서는 그들만의 연결고리를 활용해 가지고 이걸 많이 활용하고 있거든요, 현재 상황에서는.

서울 같은 데서는 장욱진 회고전 이런 게 열리고 있고요.

그런데 정작 우리는 일단 기념관을 만드는 데만 집중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전체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힘들고 예산 관련 사항에서도 적극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는 거거든요.

우리가 한다는 게 기념관 만드는 게 아니고 말 그대로 건물 짓는 게 문제가 아니고 관광상품을 만드는 건데 정작 우리 시에서조차도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관광이라는 게 우리 시민들도 물론 이용할 수 있겠지만 우리 시민이 아닌 사람들이 오게 하는 게 목적인데 그분들에게 ‘여기 세종시가 장욱진의 도시다.’ 이런 식으로 잘 활용해야 한다는 거지요.

단지 이 사업에 장욱진 화백에 대한 내용을 한정할 게 아니라 우리 문화체육관광국 전체적인 업무, 그리고 우리 시에 따른 어떤 활용할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활용해야지 나중에는 장욱진 화백에 대한 오리지널리티가 어디에 있느냐 이런 거에서도 우리가 우위를 점할 수 있거든요.

제가 초반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역사가 짧고 갑자기 논과 밭이 있던 곳에서 신도심들이 막 올라온 그런 도시기 때문에 이런 문화 콘텐츠에 대한 게 굉장히 절박한 상황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국장님께서 이거를 단지 그냥 마을에 기념관 하나 짓고 주민들한테 “이거 지어 줬습니다.” 이렇게 하는 단순한 일차원적인 마인드가 아니고 이걸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세종시 대표 상품으로 만드려는 자세를 보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물론 지금 당장 하드웨어적인 시설도 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손 놓고 있는 것도 사실 아닙니다.

내판역을 중심으로 해서 연동문화발전소를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고민하고 있고 실제 그렇게 일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고요.

또 아울러서 양주 미술관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이 80점 정도가 되거든요.

수량으로 보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아서 양주 측에도 저희가 양해를 구하고 계속 협의하면서 서로 순회 전시할 수 있게끔 하는 그런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하나하나씩 보완해서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그런 부분이 좀 더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네, 감사드리고요.

한 가지 말씀드리면 아까 내판이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꼭 거기에 한정 지을 필요는 없는 거예요.

우리 시의 대표 상품이나 기념품이나 이런 데도 그 그림을 적극적으로 계속 붙이는 거고 그리고 기념관은 내판에 짓겠지만 관련 행사를 문화예술회관이라든지 여러, 시의 신도심 구간이든지 이런 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일단 공감대를 얻어 놓고 기념관만 거기에 짓는 것, 이런 식으로 연계해도 되고요.

꼭 굳이 그분의 고향, 생가였던 거기에 매몰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알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최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재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형 위원 안녕하세요, 김재형 위원입니다.

먼저 자료 요청을 할게요.

지난 본예산 심사 기간에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 관련돼서 사업 기간에 대한 유동 인구나 매출액 상승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가 된 것을 자료로 받았지만 “사업 기간 이후에 조사한 것에 대해서 조사한 적이 없다.”라고 그때 제가 답변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사업 기간 이후 같은 기간, 사업 이후에 같은 기간 상권에 대한 매출액 상승 이거에 대해서 조사한 것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본회의에 기조실장님께서 주요 업무 계획 보고 할 때 체육 분야를 보니까 2024년 2월에 유도 실업팀 창단이라는 게 적혀 있더라고요.

그래서 창단 추진 계획 그것도 같이 좀 한번······.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추진 계획 말씀하시는 거지요?

김재형 위원 지금 창단이 2월 예정돼 있으니까 그에 대해 준비나 예산 반영이나 이런 것 계획된 게 있을 거잖아요.

그것도 자료 좀 같이 제출해 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알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재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 유인호 위원입니다.

자료 요청 먼저 드릴게요.

385페이지 봐 주실래요.

체류형 관광을 위해서 숙박시설을 확충하겠다고 하셨고 투자설명회를 추진하겠다고 하셨는데 혹시 2023년도에도 투자설명회를 진행한 실적이 있으면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마이스산업 전담 기구가 현재 있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저희가 문화관광재단을 지정했습니다.

유인호 위원 운영을 하고 있는 건 아니고 지정만 하신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구체적으로 아직 성과나 이런 것들은 없고요.

유인호 위원 아니, 전담 기구가 있는 거냐고 여쭤보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저희 행정조직이 아니라 출연······.

유인호 위원 전담 기구 현황에 대해서 자료로 제출 부탁드릴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유인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유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회의 준비와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2분 회의중지)

(13시34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채성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오전에 이어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질의를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안녕하세요, 김현미입니다.

365페이지 좀 볼게요.

다 이어져 있더라고요.

365페이지도 마찬가지고 369페이지, 370페이지.

이 앞에 전반적인 체육에 관해서 연말에 이루고자 하는 모습에 보시면, 351페이지도 같이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3년도, 2024년도에 생활체육 부분에 보면 시민 밀착형 생활체육 활성화가 있고요,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가 있습니다.

사실 공공스포츠클럽이라는 게 없어졌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남아 있는 사업을 하고 있는 곳들이 아직까지는 하고 있어요, 대도시형, 소도시형.

그런데 우리 같은 경우는 이제 임기가, 사업을 받았던 3년이 끝났고, 그리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자생할 수 있게 시 자체에서 도와주는 부분이잖아요.

생활체육 육성에 있어서 공공스포츠클럽도 활성화하는 게 중요한데요.

저는 이제는, 이 시점에서는 좀 정확하게 정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체력진흥센터처럼 같이 흡수하든가, 아니면 달리, 어차피 그것도 법인화가 되어 있는 거잖아요, 발기인도 다 다르고.

그래서 그걸 분리해서 가실 건지, 이 부분이 이제 2024년부터는 3년 정도 계획하셔서 정리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야 뒤에 있는 부분들도 좀 나뉘는데, 하나만 좀 볼게요.

(자료 화면을 보며)보이시지요?

이게 최근의 「스포츠클럽법」입니다.

「스포츠클럽법」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정확하게 정해져 있어요.

「스포츠클럽법」 제8조제1항에 따라서 지방체육회 및 경기단체 회원에 대한 부분이 되어 있는데 이게 공공스포츠클럽하고도 이어져 있잖아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이 부분을 봐 주셔야 하는 거거든요.

지정 스포츠클럽이 예전에 공공스포츠클럽이란 이름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현재는 이걸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국에서도 이걸 체육회 안에 두고 하실 건지, 아니면 공공스포츠를 같이 끌고 가시면서 이렇게 생활체육 육성이라는 데에 담으실 건지 이제는 정리가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아시겠지만 이 클럽은 돈을 주고 가입해야만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시에서 하는 생활체육은 시민 모두에게 체육 복지가 돌아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부분이 분리되고 이 계획서를 세웠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위원님께서 지금 의견을 주셨는데요.

공공스포츠클럽이 저희 같은 경우 2019년도부터 시작해서 3년간 국비를 받았었고, 또 현재 계획은 2025년까지는 저희가 예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 부분에 대해서 자립할 수 있는 것이냐, 저희가 한번 살펴봤는데요.

현재 공공스포츠클럽에서 적립되어 있는 금액이 한 6억 7700만 원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는 8억 정도 수입이 있었고 거기에서 4억 9000 정도를 지출했습니다.

매년 이렇게 하면서 적립되는 금액이 적게는 2억, 많게는 3억, 4억 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

그쪽 관계자들하고 의견을 나눴는데 현재 적립돼 있는 수준과 매년 수입하는 또 지출하는 걸 따져 봤을 때 2025년 이후에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다라는 의견도 있었고, 그 의견에 따라서 저희도 검토해 보니 충분히 자생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지금 위원님께서 의견 주신 것처럼 체육회에 위탁하는 형식이 아닌 자립할 수 있는 형식으로 충분히 나아갈 수 있다라고 판단하고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개선해 보고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제가 그 말씀을 드린 이유 중의 하나를 볼게요.

공공스포츠클럽이 체육회에는 정회원단체, 준회원단체, 인정단체들이 있습니다.

(자료 화면을 보며)그런데 이렇게 준회원단체에 들어가 있단 말이지요.

이건 알고 계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김현미 위원 이 준회원단체에 들어가 있게 된다고 하면, 사실 공공스포츠클럽이 처음 생길 때는 이 안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하게끔 만들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추후에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거지요.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현재 세종시에는 이렇게 정회원단체도 있고 준회원단체 그리고 인정단체들이 있는데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자칫 문제가 되고 서로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 정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장할 수 있다고 하면 자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서 세종시체육회의 부족한 부분들을 같이 끌어갈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이 있고요.

그 안에서 체육 지도자들 배치도 분명히 분리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지금은 1명이 파견 나가 있는데요.

자립하게 되면 원대 복귀해야 할 것 같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자립할 수 있도록 저희도 컨설팅하면서 그쪽하고도 같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네,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꼭 마련해 주십사 하는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알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우선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충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식 위원 김충식 위원입니다.

361페이지에 보면 문화콘텐츠산업 생태 조성이라는 것이 있거든요.

세종시 특성에 맞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세종시만의 독특한 문화콘텐츠에 대해 무슨 계획이나 생각이 있으신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지금 “독특하다.” 이렇게 말씀 주셨는데요.

예를 들어서 우리 세종시가 젊은, 또 어린이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거에 따라서 이스포츠라든가 웹툰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저희가 특화를 시켜야 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충식 위원 그러면 어린이들이나 젊은이들을 위한 특화 사업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363페이지에 보면 시민 수요를 반영한 문화 기반 시설 확충이라고 돼 있어요.

시민 수요를 반영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시민들의 의견 청취는 어떻게 하시는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지금 예시를 든 것처럼 예술의전당의 소극장, 또 문학관 이런 것들을 저희가 건립 계획이 있지 않습니까?

현재 예술의전당 같은 경우 관람석이 1071석입니다.

애초에도 초기 단계에서 ‘1500석 정도는 필요하다. 그래야 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이렇게 계속 했지만 그런 부분 반영이 안 됐고요.

그런데 실상 1071석이지만, 저도 현장을 가 봤지만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사각지대가 있어서 그런 좌석들이 빠지고 메인무대에서 한 61석이 빠지면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관람석이 900석에서 950석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저희한테 민원 들어오는 것도 보면 자리가 없기 때문에 바로바로 매진되고, 예를 들어 뮤지컬을 보고 싶다, 어떤 공연을 보고 싶다 했을 때 그런 수요들, 이런 것들 저희가 잡아서 소극장 300석을 별도로 건립할 계획으로 있는 거고요.

문학관 같은 경우도 문화예술회관 옆에, 문학 동호인 또 전문 단체들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런 문학관 시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래서 이렇게 계획을 잡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충식 위원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이 혹시 무엇인지 알고 계시는가요, 문화예술회관 같은 데 대관에 대해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대관도 있고요.

또 “우수한 공연을 유치해 달라.” 이런 말씀도 있고, 그런데 시민들께서 요구하신 사항은 우선순위를 정해서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부은 좀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김충식 위원 지금 이렇게 보면 예술인한테는 대관이 되는데 지역 주민들한테는 대관이 안 된다고 하거든요.

무슨 이유에서 그렇게 하는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저렇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회관이라든가 보면 830석이 되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을 어떤 큰 행사, 주민들이 대단위로 하신다면 대관이 가능하지요.

그렇지만 소규모로 어떤 장소 대여를 희망하시면, 조치원의 문화정원이라든가 1927이라든가 그런 소규모 시설도 저희가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운영 시설들을.

저희가 그런 쪽으로도 대관할 수 있도록 안내도 드리고 읍·면·동을 통해서 홍보도 하고, 그렇게 하면 그런 수요들이 어떤 민원에 대한 해소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충식 위원 지역 주민들이 바로 한 두 달 전에 대관 신청하고 그러면 그게 안 된답니다.

1년이 돼야, 1년 전에 대관 신청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그 부분은 저희가 그렇게 수요가 많기 때문에 사실 대관도 어렵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충식 위원 예술인들에게만 이렇게 할 것이 아니고 지역 주민들도 대관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두 달 전에라도 이렇게 하면 대관할 수 있도록 신경 좀 많이 써 주시길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여러 장소를 홍보해서 수요가 있을 때, 예를 들자면 저도 2018년도에 아름동장을 했지만 아름동에, 거기도 350억, 400석 정도 되는 강당들이 있습니다, 또 소규모 시설도 있고.

여러 곳으로 다 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홍보를 좀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충식 위원 제가 자꾸만 얘기해서 그렇지만 조치원 같은 경우에는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이 상당히 많은데 작은 데에서는 안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불만들을 좀 주민들이 갖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말씀드렸고요.

또 하나는 읍·면·동에 야외 운동기구가 무지 많잖아요.

운동기구가 많은데, 가다 보면 고장 난 것들이 상당히 많아요.

고장 난 것들이 많아 가지고 하다 보면 삐걱거리고 움직이고 그래 가지고 이런 것들이 있는데 이런 건 보수가 신속하게 안 되는 건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잘 아시는 사항이지만 예산이라는 게 미리 수요를 예측해서 편성해야 지출도 가능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또 관리 주체가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어요.

본청 소관일 때도 있고 시설관리사업소 또 공원관리사업소,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미리미리 선제적으로 사전에 파악하면 예산을 미리 편성해서 그런 주민 불편 사항들이 최소화될 텐데 아마 여러 곳에 산재해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앞으로 그런 사례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충식 위원 이런 게 주민들이 봤을 때는, 선조치 후보고 하는 것도 어떻게 생각하는지, 주민들이 그러더라고요.

“우선 해 놓고 하면 안 되느냐?” 하는데 그런 쪽에서는 한번 생각해 보셨나요, 선조치 후보고에 대해서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행정이라는 것이 보면 고장이 나야 또 수선이 가능한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컴퓨터나 이런 건 내구연수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 연수가 되면 교체도 가능한데 운동기구는 보통 고정식으로 돼 있어서 또 철제로 돼 있다 보니까 실제 눈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사실 못 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부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에 순찰도 강화하는 쪽으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충식 위원 그런 것도 보수가 신속하게 안 되면 주민들도 모르고 올라갔다가 사고 나는 일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서 안전하게 운동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신경 좀 써 주시길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충식 위원 그리고 문화유산활동 관광 상품 같은 것들 있잖아요.

관광할 때 체험하고 유지·보수하는 저기들이 있는데 모든 각각의 사업도 괜찮아요.

그런데 지속적으로 이어 가는 큰, 지속적으로 이어 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시 문화유산을 활용하고 특화된 걸 개발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관광 상품에 대해서도 앞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신경 좀 써 주시길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알겠습니다.

김충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원석 위원 최원석입니다.

351페이지 봐 주시겠어요.

거기 보면 우리 문화 쪽에 대해서, 윗부분은 문화 쪽에 대해서 요약해 놓으신 게 있더라고요.

문화 창조 도시 이렇게 제목을 붙이셔 가지고 했는데 제가 여쭤볼 게 2024년도에, 올해 연말 목표 이렇게 나와 있는데 여기 보니까 거점별 거리 공연 추진이라고 나와 있어요.

그리고 거리 예술가 선발 이 두 개가 밀접한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저희가 거리 예술가 같은 경우는 매년 30팀을 선정하고 그분들이, 가치누리 문화거리도 있지만 찾아가는 문화거리 있지 않습니까?

일명 컬처로드라고 하는데요.

그런 데에서 이분들이 자기의 끼를 발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사업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거점별 거리 공연은 예를 들어서 도시상징광장이라든가 금강보행교, 이응다리 이런 데를 거점으로 삼아서 사업을 알차게 꾸며 보자는 차원에서 거점별 거리 공연이라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설명 잘 들었고요.

이 두 사업을 하는 주요 취지는 뒤에 보니까 어떻게 보면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문화시설 설치로 이용 효과 지속 및 상권 활성화 기여”라고 이렇게 나와 있어요.

단지 ‘문화를 통해서 뭔가를 창출해 내자’ 이런 취지인데 좀 말씀드리면 사실 거리 예술가 선발 이건 작년에도 했었는데, 작년에 저도 지적을 많이 했지만 다른 위원님들도 의견을 주셨는데 이 선발에 대한 방법이 전국에서 선발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전국에서 정말 수준 높은 그런 분들이 다 오셨고, 관내 이런 게 아니라, 관내 분들은 솔직히 기회를 잡기 힘들었고, 전국에서 오셨고, 그러다 보니까 이분들을 출연시키고 이러다 보니까 예산도 굉장히 많이 나갔고요.

그리고 또 거점별이라고 했는데 작년에 거점이 한 곳이었거든요.

한 곳에 있다가 지금 거점별이라는 거 보니까 여러 거점이 생긴 것 같아요.

혹시 그 거점이 정해진 건 있을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지금 구체적으로 정해지진 않고요.

본회의 때도 김효숙 의원님이 도시상징광장 이런 말씀도 하셨지만 저희도 도시상징광장을 상권 활성화와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그런 부분을 지금 소상과 중심으로 해서 참여하고 있고요, 청년정책담당관도 참여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가치누리 문화거리와 연계해서 활성화 좀 시켜보자.” 현재 그런 부분들을 고민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그런데 지금 중요한 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문화시설 설치로 상권 활성화를 기대함과 동시에 여기에 나온 게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자고 나왔거든요.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자는 게 무슨 뜻이냐면, 사실 이게 이 행사를 할 때도 어느 정도 호응은 있겠지만 이 행사가 끝나 버리면 전과 후가 차이가 없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그러니까 저희가 일회성 행사를 지양한다는 취지는 어떤 취지냐면 예를 들어서 가치누리 문화거리를 1년간 사업을 했는데 영구적으로 할 수 있는 무대라든가, 간이식 무대라든가, 그럼 다음 연도도 그 시설을 또 사용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거 없이 공연만 하다 보면 그 사업 투자 대비, 쉬운 말로 그 안에는 거리라고 했지만 남아 있는 조형물이라든가 다음 연도에 재사용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이 없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고정식으로 갈 수 있는 시설도 담고 익년도에도 예산을 절감하는 쪽으로 가 봐야겠다, 그래서 일회성 행사를 좀 지양하자, 그런 취지라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그럼 국장님 말씀대로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시설이 있어도 거기를 예술가들이 이용하고, 시민분들이 그 예술가를 찾아서 오고, 이게 어떻게 보면 시설보다도 더 중요한 거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그게 조화롭게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네, 맞습니다.

그래서 사실 제가 이걸 말씀드린 게 전임 국장님이 계셨을 때는 참 많이 말씀드렸는데 우리 시가 2023년도 이걸 진행했던 걸 보면, 어떻게 보면 지금 시설도 중요하고 예술을 공연하시는 예술가분들도 중요하고, 그걸 또 찾아오시는 시민분들도 중요한 건데 일단 장소부터, 정말 성공 가능성을 보고 가능성이 높은 곳을 해서 한 게 아니라 어느 곳을 의미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장소에 대한 가능성을 보고 한 게 아니라 이 장소에 대한 의미를 보고 행사를 진행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전과 후가, 말씀드린 대로 가능성이라면 제일 기본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야 해요.

그런 게 전혀 고려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시비는 시비대로 투입되고, 심지어 거리 예술가 전국에서 모으지 않았습니까?

이분들 돈 받고 오신 분들이에요, 관내에 계신 분들도 아니고.

우리 시가 돈을 주지 않으면 다시는 여기 오지 않으실 분들이에요.

그래서 제가 요청드린 게 “관내에도 어떻게 보면 아마추어분들이 좀 미흡하더라도, 버스킹(busking) 이런 것만 보더라도 이미 지금도 자발적으로 하시는 분들 계신다. 그런 분들 활용을 많이 해 달라. 그분들은 기존에도 원래 돈 안 받고 하신 분들이고 사람이 많은 곳이면 알아서 오시는 분들인데 그런 분들을 활용하기는커녕 오히려 전국에서 이런 분들 데려오시면 그럼 기존에 하신 분들은 입지가 더 작아진다.”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그래서 제가 거리 예술가를 어떻게 선발할 건지 여쭤본 거예요.

그러면 전화 후가 차이가 없잖아요.

이거 할 때는 좋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지속적인, 일회성을 지양한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일단 장소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 돼야 하고, 그리고 예술가도 어떤 분들이 오시냐면, 좀 실력이 떨어져도 괜찮습니다.

어쨌든 공연하는 거 그것만으로도 시민들은 만족하잖아요.

그러면 우리 시가 처음에 초석만 깔아 주고 후에 이게 자리가 잡히면 시비를 투입 안 하더라도 자연적으로 생태계가 돌아갈 거거든요.

이런 게 어떻게 보면 맞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거꾸로 그 가능성이 낮은 곳에다 인위적으로 우리가 억지로 하다 보니까 우리 사업 쪽으로 성과도 얻는 게 없고, 돈은 돈대로 쓰고, 오히려 돈 안 쓰면 그 전과 후가 실망만 하고, 시민들.

좀 자생할 수 있는 구조를 유기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그런 걸 한번 염두에 두고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면 그 밑에 보헤미안 거리라고 있잖아요, 351페이지.

찾으셨나요?

보헤미안 거리 시범 운영한다고 하셨는데 이게 솔직히 장소 선정부터 이런 모든 내용이 작년 말까지 용역을 통해서 결정이 난다고 했는데 결과가 나왔을 것 같아요.

그때도 제가 이런 내용을 많이 말씀드렸어요.

보헤미안 거리 이런 거 10년, 20년 계속 돈 댈 거 아니고 우리가 환경만 만들어 주고 우리 시는 1년, 2년 정도만 하고 빠지고 알아서 돌아가게끔 할 수 있는 장소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고려해 달라고 했는데 혹시 거리 어디로 지정됐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일단 용역 결과에서는 제가 알기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있지 않습니까?

그쪽하고 조치원역 앞쪽에 그렇게 나와 있는데 지금 보헤미안 거리를 아직 확정하진 않았습니다.

용역 결과는 나와 있지만 예산······.

최원석 위원 말씀드릴게요.

지금 두 군데 말씀하셨잖아요.

똑같아요.

이게 금강보행교랑 뭐가 다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제가 드리고 싶은······.

최원석 위원 여기를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으니까, 그런 게 최우선시 됐으니까 결국 이렇게 선정된 건데, 도시상징광장 거기도 우리 시비 많이 투입됐어요.

그런데 거기 평상시에 사람 있습니까?

사람을 많이 만들기 위해서 이걸 넣는다?

그럼 똑같은 결과로 나오는 거예요.

저는 이런 건 우리 상권을 살리기 위한 부분이기 때문에 행정적 마인드가 아니고 사업가적 마인드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쉽게 말씀드려 가지고 국장님이, 예를 들어서 어디 가서 사업을 하겠다 그러면 제일 가능성이 높은 곳을 보겠지요.

‘어디에 해야 성공이 가능할까?’ 그렇게 접근해야 하는데 행정적 마인드로 자꾸 어디를 의미 있게 만들자, 우리가 여기를 만들자, 이렇게 하면 이거는 진짜 상권 활성화, 사람들이 오는 그런 거랑 전혀······ 그게 안 될 거라 생각해요.

저는 이게 작년에 금강보행교에서 했던 그거의 시즌2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것 제가 충분히 이해하고요.

지금 말씀해 주신 사항들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만 저렇게 구상해 보고 있습니다.

보헤미안 거리는 일단 가치누리 문화거리와 연계할 필요성도 있다······.

최원석 위원 말씀 끊어서 죄송한데요.

우연치 않게 지금 존경하는 김재형 위원님께서 가치누리 문화거리에 대해서 자료 요구한 거 혹시 보셨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최원석 위원 대조 기간, 분석 기간 나오잖아요.

이거 한다고 큰 성과는 없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숫자적으로 또 카드 매출 사항 말씀하시는 겁니까?

최원석 위원 유동 인구 오히려 준 데도 많고 카드 매출액도 물론 증가는 소폭 있기는 있었습니다.

시비 투여한 것에 비해서 만족할 만한 성과는 아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이것 제가 답변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사항인데 양해해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분석 기간과 대조 기간을 보면 숫자상으로 준 데도 있고 는 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를 들어서 반곡동 같은 경우는 행사했던 지역이 국책연구단지 쪽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 공무원 같은 공공기관이 있고 실질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 했던 이동률이 적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름동 같은 경우는 증감 인원이 14만 3000명인데 그 부분이 학원가가 많이 밀집돼 있지 않습니까?

이 카운트를 어떻게 했느냐 하면요, 지능형도시과에서 통신사하고 의뢰해서 가치누리 구역에서 특정 기간을 섹터를 줍니다.

그러면 통신·모바일 기기를 갖고 있으면 하루에 엄마들이, 아빠들이 애들을 데려다 주지 않습니까?

그러면 계속 왔다 갔다 하는 이런 카운트가 다 되거든요.

이렇게 해서 유동 인구가 나오는 거고요.

종촌동 같은 경우도 거기 극장가가 있다 보니까 인구가 느는 형식이 많이 카운트 됐습니다.

다만 정확하게 어떤 사람이 동일하게 왔다 갔다 했는지이런 것까지 카운트는 못 했고요.

또 예를 들어서 카드 매출액이 나오는데 실제 종촌동이나 아름동은 카드 매출액이 많이 늘었거든요.

반면에 반곡동은 또 줄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동률이 없다 보니까 거기서 간식이라도 사 먹고 식사라도 하고 이런 인원이 많지 않았다고 보고 있거든요.

다만 금액적으로 크고 많고를 떠나서 가치누리 사업을 한 지 역사적으로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보완·발전시켜 나간다면 지금보다 좀 더 매출액도 늘어나고 결국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지 않겠나, 그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우려하시는 일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보완·발전시키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보완·발전은 당연히 해야 하는 거고요.

이게 대조 기간이 2022년이고 분석 기간이 2023년이잖아요.

과연 2024년은 어떻게 될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지금보다 더 낫게 노력하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그런데 만약에 가치누리 사업이 끝났다면?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가치누리 사업은 바로······ 아, 그 이후에 그 기간 끝나고요?

최원석 위원 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거기에 고정식인 시설들을 갖추고 아까, 그 전에 말씀해 주신 거리 예술가들 있지 않습니까?

지역 내 문화예술가들을 좀 더 육성해서 이분들이 현장, 가치누리 문화거리에서 틈나는 대로 상시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게 저희의 몫인 것 같습니다.

최원석 위원 그분들은 찾는 건 쉽지 않을 거예요.

그분들은 말 그대로 취미로, 시간이 날 때마다 오시는 거라서 어디 협회나 이런 거 등록 당연히 안 돼 있을 거고요.

그런데 그런 거를 또 찾으려면 찾을 수 있어요.

그래서 유동 인구 많은 데, 광장 이런 데 보면 종종 보이시니까 그거를 어떻게든 찾으셔야 하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사실 상권 활성화가 우리 시가 가진 제일 큰 문제점, 현안 과제 중 하나인데요.

생각해 보면 이런 걸 하는데, 제가 왜 자꾸 가능성 이런 얘기를 말씀드리느냐면 우리 시의 상권이 살아나려면 세종시 사람만으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세종시가 아닌 주변 도시의 인구도 와야 하는데 지금 이 데이터 만들어진 게 결국 세종시 사람들끼리 이동하다 보면서, 분명히 여기 올랐으면 다른 데 깎였을 거예요.

소비를 해야 하는 게 결국 세종시 소비 총량은 똑같은데 이런, 세종시만의 행사가 됐는데 가능성이 높다는 건 뭐냐 하면 ‘세종시가 외부 사람들을 끌어올 만한 그런 걸 보여주자.’ 이런 건데 지금 이런 식으로 하면 그게 안 돼요.

지금 말씀드린 게 그런 내용이랑 다 일맥상통하는 건데 우리 시가 초반에 초석만 잘 만들어 주면 우리 시뿐만 아니라 다른 시에서도 여기 이것 때문에 올 수 있는 환경,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보헤미안 거리 나성동에 한다고 했는데 거기도 할 수 있지만 좀 유동 인구 많고, 사람들이 모이면 계속 모이거든요, 뭉치면 계속 뭉치고.

지금 나성동이 같은 나성동이라도 차라리 상권 밀집 지역 거기를 했으면 좋았을 거예요.

그런데 도시상징광장?

물론 우리가 키워야 할 의의는 있습니다.

하지만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거기를 키운다?

그거는 다른 얘기예요.

저는 걱정돼서 2024년도에 그걸 여쭤봤는데 걱정하는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국장님도 여기에 대해서는 한번 좀, 오신 지 얼마 안 되시지만 그런 거 심도 있게 고민 많이 해 주셨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고민해 나가도록 하고요.

목적이 상권 활성화만 하는 건 아니고 연계해서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보헤미안 거리도 지금 용역 결과는 그렇게 나왔지만 확정된 게 아니고 아까 누차 말씀드렸다시피 가치누리 문화거리와 연계해서 가는 방안이 예산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방향으로 검토해서 향후에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최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 국장님, 이어서 말씀드릴게요.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어떤 행사를 진행할 때 무슨 목적을 가지고 진행하지만 두 가지 측면에서 이걸 모객으로 볼 것이냐, 집객으로 볼 것이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사람을 모으기 위해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들이 있는가 하면 사람이 모인 곳에 가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거지요.

각각의 목적은 가지고 다만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관광을 상품화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결국 모객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랜드마크의 안정적인 개발을 위해서 금강보행교 행사나, 금강보행교나 아니면 상징광장이나, 시가 갖고 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측면에 대한 접근을 했던 부분이라고 저는 이해하고 있고요.

문화 공유적인 측면들, 그러니까 우리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 가서 그분들한테 무엇인가 끊임없이 보여 줘야 할, 문화적인 향유 차원에서 또 접근할 필요들도 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아까 존경하는 최원석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셨던 것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그들에게 줄 수 있는, 타기팅(targeting)된 그런 행사들도 같이 병행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게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인데 선택을 함에 있어서 결국은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 사실 집객보다 모객이 더 어려운 게 모객은 없는 사람들을 끄집어 데리고 오는 거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심도 있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볼 필요가 있겠다는 의견을 드리고요.

작년에 이응다리에서 진행했던 거리 공연 버스킹 같은 경우에는 전국에서 한 450개 팀이 접수했습니다.

그중에 우수팀 75개 팀을 선정해서 진행했던 거고 75개 팀 중에 지역에서 하셨던 팀들도 30% 정도 적정하게 배정했던 걸로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보고받기로는.

그리고 제가 이 행사를 매주 토요일에 진행할 때마다 행사 기간 동안, 한 5~6개월 진행하는 기간 동안 제가 대여섯번 빼 놓고는 매주 토요일에 나가서 봤어요.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는 호응이 좋더라.”

꼭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오셔 가지고 같이 즐겼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은 거고.

그리고 이거는 거점별 거리 공연과 가치누리 문화의 성격하고는 좀 이원화해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우려하는 부분들 중 하나는 가치누리 문화를 함에 있어서 가치누리 문화의 목적이 분명히 있을 것 아닙니까?

그 목적에 부합하는 대로 결과물이 나와야 하는데 존경하는 김재형 위원님께서도 자료를 요청하셨던 것처럼 이게 우리가 기대했던 것만큼 기대치는 되지 않더라.

그중에, 말씀하셨던 것 중에 아름동에 동 기간 동안에 14만 3000명의 유동 인구의 증감이 있다고 얘기하셨는데 이 기간 동안 잘 알고 계시겠지만 아름동에서 축제를 한번 했습니다, 그렇지요?

모 가수 와 가지고 정말 많이 왔었어요.

결국은 그 가수, 특정한 시간대에 특정하게 집객된 부분들도 포함돼 있다 보니까 이거를 가지고 단면적으로, 획일적으로 결과에 대해서 판단하는 건 되게 위험하다.

그래서 가치누리 문화에 대해서 유동 인구나 카드 매출액을 가지고 단편적으로 분석을 하지 마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 자료를 만들어 주시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일단 드립니다.

이어서 질의드릴게요.

351페이지 한번 먼저 봐 주실래요.

351페이지 보면 체육시설 기반 해서 2023년도, 2024년도 비교표를 쭉 정리해 주신 게 있는데 기존 노후 시설 개선 해 가지고 5개소 해 놓고 풋살장 전천후 시설화라고 해 놨어요.

우리 세종에 풋살장이 지금 몇 개나 있습니까?

이거는 구체적으로 어디를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은 혹시 가지고 계신 거예요?

노후화된 시설이 있으니까 노후화 개선 사업을 하겠다고 말씀해 주신 것 같은데 지금 답변 주실 수 있으면 답변 주셔도 좋고 준비되지 않으셨으면, 어쨌든 오늘 업무 보고하는 과정이니까 나중에 추후에 자료로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자료 제출해 주셔도 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자료는 별도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인호 위원 이어서 하나 더 질의드릴게요.

그다음 페이지 보면 352페이지에 관광객 유치 확대라고 돼 있지요, 맨 위에?

역시 전년 대비해서 2023년도에 170만 명을 예상했다고 하셨어요.

이건 작성하는 시점이 말 시점이 아니다 보니까 예상이라고 표현하셨던 것 같은데 얼마 정도 왔습니까?

그리고 혹시 산출 근거는 가지고 계시는지?

왜냐하면 이거를 기반으로 2024년도 목표를 50만 증가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어쨌든 이 기준치에 대한 수치가 정확해야 그다음에 50만을 목표로 하는 수치, 예상치도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정확한 데이터는 별도로 파악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고요.

아까 오전에 업무 보고에서도 보면 “세종축제에도 20만 명이 왔다.” 이렇게 말씀드렸고 빛축제 기간에도 11만 5000명이 왔다 갔거든요.

물론 거기서 약간 숫자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토대로 170만이 왔다.’ 이렇게 분석했을 거고요.

구체적인 답은 별도 자료 분석을 통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서 저희가 또 20만이 됐으니까 목표를 도전적으로 잡을 수밖에 없고, 당연히 빛축제도 금년보다 더 올 거다 생각하고 있고요.

행사 기간이 보면 낙화축제도 있고 여러 가지 축제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축제에 모집되는, 왕림하시는 그런 숫자가 다 누적돼서 이런 수치가 나오지 않았나 말씀드리고요.

구체적인 데이터는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인호 위원 아직 업무 파악이 덜 되신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이런 숫자까지는 제가 지금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유인호 위원 알겠습니다,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보고를 따로 부탁드리겠습니다.

385페이지 한번 봐 주실래요.

아까 제가 요청했던 자료, 마이스(MICE) 전담 기구 관련한 자료를 받았는데 전담 기구라고 얘기하셔 가지고 저는 구체적으로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마이스 산업 관련해서는 세종시만이 관광 모델로 갖고 가려고 하는 부분이 아니고 사실 전국 17개 시·도가 다 주력하고 있는 사업 분야이기도 하거든요.

그러면 뭔가 경쟁력이 있어야 할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그 차원에서 사실 많은 노력을 하고 발전 방안을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신 자료를 보면 마이스 전담 기구를 지정했고 마이스 관련된 업무를 문화재단 안에서 관광기획팀의 한 분이 담당하시는 거지요, 이거?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현재 담당자 한 사람 있습니다.

유인호 위원 ‘한 분이 이걸 감당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잠깐 들기도 해요.

이렇게 사업 설명해서 업무 보고를 해 주실 때는 정말 중점적으로 하겠다고 표현을 해 주셔 가지고 많은 기대를 갖게끔 하는데 결과적으로 ‘한 분이 다른 업무들을 하면서 이 업무를 진행한다? 이게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주신 자료에 보면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를 발굴하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사실 우리 관내에는 발굴하기도 하셨어요.

독특한 장소들을 통해서 콘서트나 아니면 회담이나 또 다른, 스포츠 경기가 됐든 이렇게 활용한다는 측면들이, 이것도 요즘 흐름이기도 합니다, 전국적인 흐름이기도 해요.

광주나 경기나, 잘 알고 계시겠지만 서울이나 열심히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결국은 우리가 경쟁할 문제, 경쟁하는 것 중 관내 경쟁이 아니라 17개 시·도하고 경쟁해야 하는데 그러면 그들이 갖고 있는 자원을 통한 유니크 베뉴 한 것들을 발굴한다는 측면에서 조금이라도 경쟁력을 가지고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지도 궁금하고, 사실 우리가 갖고 있는 관내 것은 여기는 조치원 문화정원하고 조치원 1927이라고 얘기했는데, 그렇지요?

이건 조성 잘되고 많이 활용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잘 알고 계시겠지만 결국 유니크 베뉴가 성공하려면 사실 그 주변에 대한 기반들도 같이 연계돼 있어야 하거든요.

그러면 이 도시 내에서 그런 공간을 창출할 만한 곳들이 있는지 아니면 인근 지역에, 최소한 도시 접근하기 유리한 인근 지역에 장소를 물색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한 고민이 있는지 사실 궁금합니다.

자,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면 이런 총체적인 것들을 찾아감에 있어서 한 분이 이 업무를 진행하는 게 적정한지 사실 고민스러워 가지고 의견을 여쭤보려고 질의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어려운 질의를 주셔 가지고······.

그런데 마이스 산업이라는 자체가 보면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자치단체도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이고요.

실제 SCC 하나만 가지고는 어렵다고 저희도 판단하고 있고 그래서 제2컨벤션센터가 필요하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실제 장소도 여러 군데로 찾아보고 있고.

다만 재정 여건이 시비로 확충하기에는 사실 곤란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정부 예산으로 할 수 있는 방안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고요.

두 번째는 현재 문화관광재단의 한 사람이 담당하고 있는데 조직을 하나 만들려면 거기에 따른 업무량이라든가 여러 가지가 나와야 하는데 아직은 사실 그 단계가 아니고 또 우리가 문화관광재단을 지정한 이유가요, 주목적은 우리 예산을 덜 들여 가면서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서 확보하기 위해서, 이게 지정이 안 돼 있으면 공모사업 자격이 아예 안 됩니다.

그래서 문화재단에 사업 할 수 있게끔 지정한 건데 저희가 뜬금없이 문화재단을 지정한 것은 아니고요.

여러 시·도의 사례를 찾아보니까 문화재단에 사업 기능을 부여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우선 당분간은 사업을 할 수 있게끔 지정해 놓자고 해서 이렇게 시작된 거고요.

향후 업무량이라든가 진짜 컨벤션센터를 별도로 유치한다든가 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본청 내에 그런 기능을 담는 게 맞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인호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마이스 산업 관련해서는 존경하는 김현미 위원님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행복위 위원님들이.

도시가 성장하려고 하면, 경쟁력을 가지고 가려고 하면 갖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거고 우리가 없는 자원 속에서, 어쨌든 도시의 구조 속에서 갖고 갈 수 있는 사업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주력하면서 좀 더 많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 한 번 말씀드리면 현재 흐름 자체는 체류 시간을 늘리는 쪽으로도 많이 고민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 대한 고민도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알겠습니다.

유인호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유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여미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미전 위원 안녕하세요, 여미전 위원입니다.

410쪽 봐 주시겠어요.

질의드려도 될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여미전 위원 제가 볼 때는 생소해서 이 사업의 전반적인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이게 어떻게 준비됐고, 어떻게 공모됐고, 언제까지 진행될 예정인지 개략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내판역 말씀하시는 거지요?

여미전 위원 제가 잘못 여쭤봤나?

410쪽.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410쪽에 내판역 미술마을······.

여미전 위원 네, 내판역.

경부선 역따라 예술 마을 조성.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원 배경은 연동면이 장욱진 화백 생가이지 않습니까?

그 주변에 연동면사무소가 별도의 복컴을 설치하고 나서 구 연동면사무소와, 그러니까 현재는 리모델링이 돼서 연동문화발전소로 준공해서 실제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 앞쪽에 쭉 걸어 나오다 보면 현재 운영은 되고 있지 않은, 실제 철도 역무원들이 근무를 않고 있습니다.

철도가 그냥 통과하는 역입니다.

자동 제어 시스템으로 운영하는데 그 안에 장욱진 화백과 연계해서 미술마을로 설치해 보자,그런 취지에서 시작했던 거고요.

실제 그 안의 역사는 무인이지만 현재도 운영되고 있어서 그 앞의 정원을 새롭게 꾸며 놨고요.

앞으로 이 부분과 장욱진 화백 생가 기념관이 준공되면 그 일대를 전체적인 미술마을로서 활성화시켜 보자는 취지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미전 위원 이게 조성이 보니까 전의까지 연결되는 걸로 나와 있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단계별로 가는 건데 아직 전의까지는, 일단 동시에 할 수 없는 재정 여건이기 때문에 연동면 주변을 미술 마을로 조성한 뒤에 2단계 사업으로 실시하고자 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여미전 위원 본 위원이 궁금한 부분은 이게 어디까지 계획됐는지 계획서를 받아 봤으면 좋겠는데 어떠한 생각이 드냐면요, 철도 노선 경부선을 따라서 가는 그림이잖아요.

거기에 기차를 타고 가서 그 지역에 하차해서 그 지역에 대한 문화도 보고 차량이 연계돼서 인근의 관광지를 같이 보고 맛집도 투어하고 같이 연계된, 그야말로 우리가 흔히 인지하는 기차 여행까지 같이 구상하는 계획이 돼서 이 그림이 그려진 건지 아니면 경부선에 있는 구 역사가 있기 때문에 구 역사를 살리기 위해서 이러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인지 저는 그 두 가지,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하는 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일단 위원님 말씀처럼 전자입니다.

여미전 위원 전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왜 그러느냐면 내판역은 사실 손님들이 없기 때문에 역 정차를 않고 넘어가거든요.

전의역은 지금도 많은 횟수가 정차하는 건 아니지만 무궁화호를 타다 보면 정차합니다.

그런데 장욱진 생가를 기반으로 해서 활성화한다면 충분히 내판역을 다시 정차할 수 있는 역으로 만들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활성화를 통해서 향후에는, 관광객들이 입소문이 나다 보면 전의역도 들러 주고 내판역도 들러 주고, 가능하다고 보는데 그 시기는 지금 장담할 수는 없고요.

이런 것 활성화를 통해서 가능하리라고는 보고 있습니다.

여미전 위원 그러면 큰 그림을, 철도 관광 사업의 전반적인 그림을 그리고 접근하셨다면 철도청이나 관계 기관에 ‘이런 구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협의를 한번 해 본 기록이 있으신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협의는······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어느 정도 사업이 많이 진행된 뒤에 철도청과도 협의해서 정차할 수 있는지 그런 협의가 필요한 것이지 지금 저희 사업이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시의적절한 시기를 잡아서 철도청과 협의가 필요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미전 위원 국장님 말씀도 일리가 없는 부분은 아닌데요.

사업이라 하면 어느 정도 큰 가닥의 방향성은 잡고 가야 하는 것이 우리는 이러한 그림으로그려서 했는데, 국장님한테 제가 전자냐 후자냐 여쭤봤던 것은 전자라고 하면 우리는 나름대로 긴 시간을 투입해서, 예산을 투입해서 해 놨는데 막상 기차 여행을 연계하려고 하니 자체적인 규율이라든지 법에 의해서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면 또 위원님들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외부 유입을 위한 관광 활성화가 아니고 우리들만의 관광이면 그야말로 세종시에 국한되는 사업으로밖에 끝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새로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되든 안 되든 그쪽 사업과 연계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전에 한 번쯤은 콘택트(contact)해서 얘기는 해 봐야 하지 않겠느냐,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공사 진행 단계를 봐 가면서 지금 말씀해 주신 협의를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먼저 말씀드린 것처럼 내판역이 폐역이라면 저희가 그런 생각을 못 했을 텐데 폐역은 아니거든요.

다만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철도 이용객이 없기 때문에 폐역이 되는 것처럼 철도 이용객 수요가 충분히 나온다고 하면 다시 정차도 가능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런 우려하시는 일들이 없도록 저희가 공사 단계 적절한 시기에 맞춰서 철도청과 협의하겠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미전 위원 보면 기차 여행 관광 상품 개발도 없었던 사항에 대해서 수요, 관광의 흐름 이런 걸 파악해서 미리 관광 산업을 개발한 거잖아요.

그런 것처럼 세종시에도 그런 관광 산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그쪽 유관기관과 상의해서 언제 든지, 그쪽도 인지하고 있어야지 그런 것에 대한 준비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위원님들도 계속 얘기하는 부분이 예산은 많이 투입됐는데 우리만의 소비로 끝나면, 우리가 세종 10년밖에 안 됐기 때문에 당장 단언하기는 조심스럽기는 한데요, 향후를 더 크게 보기 위해서는 지금 구조적으로 더 탄탄하게, 안정적으로 틀을 마련해서 살을 붙이고 확장해 가는 것이 중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부분이니까 그 점은 체크해서 점검하고 저하고 또 소통을 한 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협의하는 시기 실기하지 않도록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여미전 위원 그리고 존경하는 유인호 위원님께서 숙박시설에 대한 자료 요구를 하셨고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했던 부분이라 연계해서 질의드릴게요.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서 투자 설명회는 많이 하셨어요.

그렇다면 투자 유치를 하겠다고 하는 부분은 없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현재 구체적으로 투자를 하겠다까지는 안 나오고요.

저희가 지금 열심히 투자 설명회를 하는 상황이고 전체적으로······ 지금 건설 경기가 안 좋다 보니까 현재로서는 5성급 호텔이라든가 이런, 세종시 입지 여건상 어려운 상황인가 봅니다, 기업이나 이런 데서 보면.

언젠가 저희가 투자 실적을 올리다 보면, 설명회를 열다 보면 좋은 투자처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현재까지는 투자 의사나 의향을 밝힌 기업은 없습니다.

여미전 위원 그렇다고 하면 쉽게 질의드릴게요.

우리가 투자 설명회를 하는 것은 그야말로 쉽게 얘기해서 세종이 그쪽에게 뭔가 줄 수 있는 인센티브가 다른 곳과 다르게 차별화가 크게 돼야지만 올 것 아니에요.

거기는 이윤을 창출하는 기업이니까.

그럼 세종에서는 남다른 투자 유치의 당근이 뭐예요?

어떠한 부분이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숙박시설 같은 경우는 사실 저희가, 말씀해 주신 것처럼 당근을 드릴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잠재적인 수요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숙박시설 호텔들이 들어오는 거고요.

저희는 5성급 호텔을 유치하고 싶지만 마음은, 기대치는 높으나 실제 투자 설명회를 하다 보면 세종시 여건은 지금 1성급이나 3성급 정도가 적당하다는 의견들이 많더라고요.

저희도 실무선은 지금 답답한 노릇인데 그렇다고 해서 자꾸, 위기가 있지만 용기를 내서 계속 가야 하는 것이고 언젠가는 저희도 나름 성과가 나타날 거라고 보는데 현 단계에서는 투자 설명회를 해도 신바람이 나지 않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좌절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나름 열심히 노력은 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비록 5성급이 아니지만 현재 세종시에 호텔도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호텔들이라도 계속해서 유치하다 보면 더 나아가서 마이스 산업도 발전할 수 있는 것이고 외부의 관광객들도 계속 유입할 수 있는 것이고 언젠가는 투자 성과를 나타내서 위원님들한테도 자랑도 할 수 있는 그런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미전 위원 국장님 말씀을 들어 보면 그렇게 되는 거지요.

투자 설명회는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실적은 없는 거지요, 그렇지요?

왜냐하면 본 위원이 나름대로, 어쨌든 사람이 관계를 하다 보면 기업인하고도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모 기업인하고 제가 얘기를 해 봤어요.

왜 세종시에 유치를, 오지 않으시냐고 여쭤보니까 “세종 가면 망해요.”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깜짝 놀라 가지고 “왜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라고 했더니 입지 조건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우리에게 유리하게끔 인센티브를 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은 거의 빠져 있고 “오면 해 주겠다.” 이런 식의 막연한 얘기만 오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누가 오겠냐 이거지요.

그리고 실제 갔을 때 실패한 사례도, 기업인들은 이윤을 추구하는 부분이 많으니까 다 면밀히 검토할 것 아닙니까?

그렇게 되면 누가 가겠냐 이거지요, 지금도 무리 없이 진행하고 있는데.

그런 말에 빗대어 보면 그분의 말이 다 답은 아니겠지만 실리를,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봤을 때 그거는 당연한 거고요.

“그분들의 마음을 돌리려고 하면, 우리가 절실하다고 하면 뭔가 내어 줘야 하는데 적극적으로 내어 줄 수 있는 게 없으면 이 시점에서는 계속 도돌이표다.”라는 생각이 들고 시에서는 뭔가 획기적으로 내줄 수 있는 것을 구상하고 찾지 않으면 계속 유치는 어려울 것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우리 계속 산단 유치 이런 것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러한 맥락으로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봤던 부분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옳으신 말씀입니다.

지금 저희뿐만 아니라 여타 지자체들이 규제 완화는 거의 비슷비슷한 상황이고요.

다만 특별법을 가지고 있는 제주와 같이, 제주도 설치법에 따라서 특례가 있는 것이 아니고 국제자유도시 조성이기 때문에 별도의 특례가 있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현재로서 기업들이 매력을 느끼는 것은 저렴한 부지를 제공한다든가, 그런데 저희는 분양 단가도 사실 여타 지자체에 비해서 센 축에 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업에서는 메리트가 없다고 볼 수도 있고요.

다만 저희도 기대를 해 보는 것이 이번에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통해서 특례를 발굴하고 있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2월 1일, 2월 2일 양일 간에 걸쳐서 국장급 간부들이 모여서 토론을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서 좋은 규제와 관련된, 인센티브와 관련된 안들이 나왔으면 좋겠고 그러다 보면 향후에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기업에서도 ‘세종시에 이 정도 매력이라면 충분히 투자할 수 있겠다.‘라고 판단할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미전 위원 국장님 말씀 잘 들었고요.

그렇다고 하면 큰 대안으로는 지금 투자를 하는 것이고 큰 호텔, 숙박 업소를 유치하는 것이 가장 성공적인 투자 유치인데 그것에 대한 대안으로 세종에서 세종시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잖아요.

알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구체적으로는 몰라도 알고 있습니다.

여미전 위원 구체적으로 알고 계시냐를 여쭤보려고 했는데요.

왜냐하면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관광의 필수 조건이니까요.

얼마만큼 신청됐고, 얼마만큼 진행돼 있고, 이 부서에서는 어떻게 진행할 예정인지, 그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신청 이런 관계까지는 저희가 사업 부서가 아니다 보니까 정확하게 파악은 못 하고요.

그것은 별도로 파악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고요.

현재 나성동 785번지 내에 27실 또 7층에 27실 해서 총 54실을 숙박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변경 조치된 사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여미전 위원 변경 조치된 사항은 언론에도 보도가 됐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인지하고 있고요.

실제적으로 신청된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 부서에서, 받는 곳은 따로 있겠지만 연계가 되잖아요.

관광, 외부 유입을 하기 위해서 숙박시설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그것에 대해서 큰 대안은 저희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면, 그나마 대안으로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해서 우리가 방향성을 어느 정도 열어 놨으면 그것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해서 이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관련된 문체국에서도 이것에 대해서는 좀 숙지하고 신경 써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맞는 말씀이고요.

현재까지는 제가 신청한 것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는데 해당 부서에 파악해서 신청 여부를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미전 위원 예를 들어서 그것을 신청해서 활성화가 되고 개선되고 숙박으로 등록한다고 하면 문체국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할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그런 것까지 준비하셔야 하는 연계가 있는 부서기 때문에 좀 더 면밀하게 확인하시고 개선해야 할 것은 서로 협업해서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알겠습니다.

여미전 위원 조금 있다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여미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5분 회의중지)

(14시50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채성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재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형 위원 김재형 위원입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관련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보니까 정월대보름 행사 진행하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김재형 위원 상임위에서 5000만 원이 삭감돼서 올라갔는데 열심히 활동하신 덕분에 예결위에서 다시 되살아났네요.

그런데 정월대보름 행사가, 저희가 정월대보름 행사랑 이응다리 강강술래 한국 기록 도전하고 같이 엮어서 가려고 했던 부분 아닌가요, 이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제가 듣기로는 당초에 그런 구상도 있었는데 기록에 도전하는 그런 부분들은 차후에 하는 것으로 검토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러면 차후에 또 이 강강술래를 매년 하시겠다는 그런 뜻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당장 내년, 후년에 한다는 게 아니고 대보름 행사가 지난해에 호응이 좋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금년에 더 보완·발전시키려고 하는 것인데 이런 거를 하다 보면 거기 안에 들어가야 하는 프로그램들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강강술래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상하고 있는데 기록 도전하는 것은 향후에 성공적으로 잘되다 보면 언젠가 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거니까요.

당장 급하게 ’금년 행사에 기록에 도전하겠다.‘ 이런 생각은 지금 안 갖고 있습니다.

김재형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 드리냐면 제가 느끼기에는 강강술래 한국 기록 도전을 하기 위해서 세종문화원에 신규 사업, 정월대보름 행사를 신규 사업으로 넣은 걸로 여겨지는데, 그런데 반대로 정월대보름 예산은 살리고 강강술래 한국 기록 도전 예산은 반영이 안 된 부분이지요.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일단 2월 24일에 행사하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김재형 위원 혹시 강강술래도 하고 연날리기도 하고 행사 프로그램이 이렇게 계획돼 있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1부, 2부로 나눠서 할 건데요.

일단 지금 중점을 두는 것은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아마 메인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김재형 위원 아, 그게 메인 행사고.

그러면 강강술래나 이런 건 아직 프로그램에서 구체화된 건 아직 없는 거네요,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그런 것들을 한다면 구체적인 안까지는 아니고 초안까지만 마련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마무리에 같이 손 잡고 한다든가 할 수 있는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행사에서 기록에 도전하는 그런 행사는 아예 배제하고 있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건 없고 정월대보름만.

일단 2월 24일에 시민들도 참여하고자 하려면 날씨도 많이 도와줘야 할 거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이왕 추진하는 거 시민들이 잘 참여하셔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전년 행사보다 보완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아까 말씀하셨을 때 빛축제 기간 동안 11만 명 참여했다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11만 5000명으로 현재 추산했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러면 아까 제가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 관련된 요구 자료랑 마찬가지로 빛축제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유동 인구하고 카드 매출 분석도 가능한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현재 그것까지는 저희가 아직 파악을, 분석을 안 했고요.

다만 그 주변의 수변상가 분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해 봤습니다.

해 보니까 구체적으로 얼마가 늘었다 수치까지는 말씀 안 해 주시는데 “보통 주말에 행사가 열렸던 그 시간대에 평상시보다 2배, 많게는 3배까지 매출이 늘었다.” 이런 말씀들은 주시더라고요.

김재형 위원 당장 현황 파악된 게 없으면 차후에라도 조사해 보셔 가지고 한번 비교해 보시는 것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김재형 위원 지금 요청했던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에 제출해 주신 자료를 보면 사업은 총 일곱 군데에서 했어요.

그런데 분석은 다섯 군데에서 됐는데 한솔동하고 보람동하고 빠진 이유가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작년에는 한솔동하고 안 해서 내용이 포함이 안 된 것 같습니다.

김재형 위원 제가 아까 자료 요청한 게 내용이 약간 잘못 전달된 것 같아요.

보니까 2023년도 것만 보내 주셨잖아요.

원래 제가 요청했던 자료는, 이 사업이 2020년도부터 시행돼 왔잖아요.

그래서 2020년도 시행했을 때부터 비교·분석한 것, 예를 들어서 한솔동 같으면 2020년도부터 했잖아요.

그러면 2020년도 했을 때, 2021년도, 2022년도, 2023년도, 2024년도.

아니, 2024년도는 올해니까 2023년도까지 동기 대비해서 어떻게 매출이 변화했는지, 아니면 계속적으로 점점 증가하는지, 아니면 금액이 오히려 감소하는지 이런 거를 분석해 보고자 그런 거를 요구했던 건데 다시 한번 그거 파악해서 2020년도부터 유동 인구하고 카드 매출액 분석이 가능하면 2020년도부터 비교·분석해 가지고 자료로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위원님이 요구하신 취지를 저희가 이해 못 한 것 같습니다.

별도로 지능형도시과하고 이야기해서 그 자료가 가능하다면 빨리 데이터를 분석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가급적 빨리해 주시면 좋겠는데 정확한 데이터가 중요한 거니까 수집해 주시고.

올해 새해 업무 계획 발표하셨을 때 “지금 비어 있는 상가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한 전시 공연 활성화로 가치누리 문화거리를 더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국장님께서.

국장님 생각으로는 비어 있는 상가에 이런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을 하면 비어 있는 상가가 채워지고 이 거리가 활성화된다고 생각하고 계신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100% 깔끔하게 활성화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빈 상가에 전시할 수 있다든가 여러 가지 그 안에서 소규모 공연도 할 수 있거든요, 규모에 따라서는.

그런 것들을 저희가 구상하고 한번 실천에 옮겨 볼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재형 위원 이런 식의 접근하는 방법은 2020년도부터 지금까지 계속 쭉 이어져 왔던 거거든요.

제가 그래서 본예산 심사할 때도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지금까지 해 왔던 것들이 과연 성과가 있었느냐? 그런데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성과가 없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까지 해 왔던 사업에 대해서 본질적인 거를 바꿔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그래서 예산도 일부 삭감하고 좀 더 본질적인 부분을 우리가 찾아보자는 차원에서 예산을 편성했지만 결과적으로 3억이라는 돈이 다시 반영됐어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예술 공연 전문가분들하고 한번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저 역시도 지금 이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이런 전문가분들하고 이야기하다 보니까 하시는 말씀들이 뭐냐 하면 원래 없는 곳에 행사나 이런 것을 집어넣어서 활성화시키는 게 아니라 기존에 이미 활성화돼 있는 곳에 예술적이나 축제 이런 이벤트를 가미해서 그거를 더 확대시켜 준다고 말씀하시거든요.

제가 그 얘기를 듣고 나서 ’아, 이런 분야, 어떤 상권 활성화라든지 이런 분야에 있어서 뭔가 접근을 달리해 봐야겠다.‘

축제도 이미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 축제라는 요소를 넣어서 더 증폭하고 확대해 주는 이런 거를 말씀하시다 보니까 거기서 제가 느껴지더라고요.

우리가 왜 지금까지 상권 활성화라든지 거리 이런 것 하면서 자꾸 활성화시키려고 했는데 이게 잘 안 된 이유가 뭐냐 하면 우리가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접근을 잘못해 왔다는 거거든요.

저도 그 부분에서 굉장히 일리가 있어서 “올해는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을 할 때 본질적인 부분을 뭔가 바꿔 보자.” 이런 거를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일단 올 한 해도 한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런 부분 참고하셔 가지고 적용해 보시고 활성화 차원에서 어떠한 거리를 선정할 때에도 이런 부분을 참고하셔 가지고 진행해 보시면 어떨까 이런 말씀을 드려 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좋은 의견인 것 같고요.

다만 저는 걱정되는 것이 우리 시를 보면, 물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상당수가 있거든요.

김재형 위원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곳곳에 그런 곳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곳이라고 해서 이거를 또 간과할 수도 없고, 그러니까 투 트랙으로 가야 할 필요성은 분명히 있고요.

그래서 일단 저희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도 행사도 하고 문화적인 요소를 가미해야 하겠지만 반면에 빈 곳에도 새로운 무엇인가를 얹혀 주는 그런 역할도 필요하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저희에게 주시면 업무 개선 방향으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게 또 맞는다고는 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투 트랙으로 해서 빈 상가가 많은 곳 그리고 또 상권이 활성화된 곳, 이런 투 트랙으로 가 본다든지 하여튼 다양한 전략들을 한번 적용해 봐서 진행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알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리고 362페이지에 골프를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연구 개발 우리가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때도 제가, 전 국장님이지요.

전 국장님께 말씀드릴 때 ‘지금 이게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이거에 대해서 현재까지, 시작 전에 행복위 위원님들을 모시고 발표했던 것처럼 지금까지 진행한 상황이 어디까지 왔는지, 저는 아직도 실질적인 구현이 될 가능성이 과연 있을까라는 게 확신이 없기 때문에 이 연구가 제대로 이어지고 있는지, 과연 이게 진짜 실감형 콘텐츠 사업의 저변 확대에 성과가 정말 있을 것인지 이런 것 아직 의문점이 있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지금 저도 와서 보니까 우려스러운 점이 있더라고요.

금년도에 국비가 25억이 당초 배정될 것으로 봤는데, 저희 내시는 아직 안 됐어요.

그런데 20억 정도가 삭감될 것 같습니다.

김재형 위원 국비에서 20억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국비에서요.

김재형 위원 아, 국비에서 20억.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저희 예산이 9억 편성돼 있는데 그 부분도 상당히 조심스러운 부분이지요.

그 이유가 국가 전체적으로 R&D 사업이 증액됐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시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예산이 조정되는 것 같아요.

그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데 일단 실무자들끼리 회의에 참석한 결과로써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사업이 불가피하게 조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조정되는 범위는 삭감 범위에 따라서 조정되어야 할 것이고요.

그러다 보면 저희 사업비도 일부 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투자한, 지원된 금액이 효과가 없어지는 건 아닌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현재까지 돼 있는 것으로 사업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하는데 당초 계획 대비처럼 전체적인 사업비는 60억인데 그 비용까지 끝까지 끌고 갈 수 있는 성과물은 어렵다는 얘기가 되겠고요.

현재 시점에서는 그 사업에 맞춰서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는 범위까지 조정해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저희와 TP가 상의해야 할 것 같고 또 부처하고도 상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래서 지난번에 요청드렸던 게 지금까지의 연구 과정,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에 대해서 다시 한번 행복위 위원님들을 모시고 설명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제가 요청을 드렸었는데 아직 계획은 안 잡혀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제가 보고받기로는 전에 위원님들이 설명회도 했다, 그래서 저희도 추가로 설명회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러면 그 일정을 최대한 빨리 잡아 주셔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국비 삭감되는 부분과 맞춰서 타이밍을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맞춰 가지고 설명회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문화예술과 여기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재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국장님, 우선 저는 김재형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자료 정확하게 저희가 여기서 한번 확인하고 가고자 여쭙겠습니다.

체육회 유도팀 추진 계획이 본예산에 올라왔다가 자체적으로 시에서 이거를 내렸습니다, 예산이 없어서.

그리고 우리 전문위원실에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업무 보고 할 때 유도팀에 대한 게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다고 하셨거든요.

이거 실·국에서도 모르고 있는 것 맞지요, 유도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내용을 아주 모르는 건 아니고요, 자율적으로 본인들이 하겠다고 하니까······.

김현미 위원 그러면 여기서 저희 예전에 집행부랑 얘기가 안 된 상태에서 조직을 했기 때문에 체육회에서 지금 조직에 대한 일부 비용은 지출이 안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유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집행부와 의회와는 어떤 얘기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분명히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은 추후에도 우리 시에서는 줄 수 없다는 것을 여기서 명확하게 하고 넘어갑니다.

이거는 저희랑 얘기된 게 아니고 자체적으로 하겠다고 만드는 것 맞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그건 맞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러니까 우리 예산이 투여가 안 돼야 하는 게 맞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현재 계획대로라면 시 체육회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김현미 위원 만들어 놓고 추후에 만들었으니 그냥 달라고 하는 식은 분명히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체육회가 유도팀을 자체적으로 끌고 가는 걸로 우리 의회에서 이해하면 되겠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제가 이런 의견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현미 위원 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저는 솔직히 이 배경을 정확히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그 말씀을 주시니까 당황스럽기는 한데요.

예를 들자면 자체적으로 사업을 했다가도 진짜 큰 성과가 있다고 하면 일정 부분 지방비가 투입될 수 있는 사항이라고 보는데요.

그런 부분들은 저도 별도로 배경이 왜 이렇게 됐는지를 한번 파악해 보고요.

향후에 좋은 성과가 있다고 하면 시 차원의 예산도 지원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때 가서 성과에 따라 판단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현미 위원 모든 조직이나 단체가 꾸려질 때 사실 잡음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잡음이 일어나게끔 해야 하는데 지금 유도협회에서는 또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고 계신 것 같습니다.

갈등이 있는 것은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만들어 놓고 예산 줘.” 하는 형식은 잘못됐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

저희도 이게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에서 올리겠다는 얘기도 저희가 외부로 해서 듣기는 했지만 예산에 올라오지 않았던 예산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렇게 하고 만들고 “만들었으니 지자체에서 예산을 줘.” 하는 방법은 잘못됐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희도 이게 왜 올라왔는지 모른다는 말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국장님, 앞에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이스산업 육성도 얘기하고.

제가 하나 좀 말씀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 발언 때······ 국제교류 복합지구에 대해서 발언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 시장님께서 2040 도시계획에 담겠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자료 화면을 보며)혹시 이 국제교류 복합지구 조성에 대해서 확인한 게 있을까요, 국장님?

2040 도시계획에 넣겠다고 직접 시장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제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어떤 관광을 만들기 위해서 새로운 것들을 계속 넣는 것도 중요하지요.

그런데 시가 재정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기존에 되어 있는 것들을 잘 연결해서 확장성을 키워 나가는 게 저는 훨씬 더 큰 효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보시면 대평동의 종합경기운동장 같은 경우에는 차후에 짓겠다고 얘기했기 때문에, 세종동에 있는 호수공원이라든지 수목원이라든지, 나성동에 있는 예술의전당이라든지 도심광장이라든지, 보람동의 이응교 그리고 소담동의 국제 KDI, 반곡동의 모개뜰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공원들을 가지고 묶은 겁니다.

이것들을 잘 발전시켜서, 우리 관광단지가 여기에 거의 다 모여 있잖아요.

이것들을 잘 연결만 해도 새로운 걸 투입하지 않아도 적은 예산으로 효과는 확대할 수 있다는 거지요.

그런데 저희, 제가 감히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2017년부터 시작한 장욱진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고요, 그때 심의할 때, 제가 처음부터 평가 들어갔을 때부터.

2019년부터 시작했던 종합운동장 마스터 플랜 5개년 계획은 되지 않아서 지금도 경기장 때문에 이렇게 하고 있고요.

문화도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초의 문화도시 2019년 이때부터 시작하셔 가지고 거버넌스 구축하고 4년씩 한 것들이 아직까지도 마침표를 못 찍었다는 겁니다.

그중에 첫 번째 가장 큰 것은 조직이 안정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업 계획들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조직에서 이해하고 이것들을 총지휘하시는 리더가 계속 바뀌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체육만 하더라도 과장님이 한 여섯 번 바뀐 것 같고요.

제가 여기 온 지 1년 7개월 접어들고 있습니다.

벌써 국장님이 한 네 번 바뀐 것 같습니다.

이렇게 큰 국제적 대회, 그리고 예산이 계속 투여되고 있는 것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총지휘를 하시는 분들이 6개월에 한 번 정도 바뀐다는 거지요.

그리고 그 밑에서 전체적인 중간 경영자 역할을 하시는 분, 아래와 위의 소통 역할을 하시고 목표와 비전을 찾아가시는 분들도 1년 7개월 만에 여섯 번이나 바뀌었다는 겁니다.

그러면 지금 하시는 모든 것들이 방향성을 잃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직원들이 바뀌고 중간 관리자들이 바뀌다 보면 방향성이 다소 바뀔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이미 지나간 거니까 너그럽게 봐 주시고요.

그러면 저는 2년 정도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왜냐하면 하시는 분마다 추구하는 게 조금씩 다르잖아요, 큰 틀은 있더라도.

그러다 보면 저는 갈 길을 잃는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저렇게 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우리 직원들이, 국·과장들도 다소 인사 발령이 있을 때 철저하게 인수인계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까 종전에 했던 것을 아예 이해 못 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국뿐만 아니라 기조실을 통해서 “위원님들이 이번 회기 동안 이런 것을 걱정하시더라.” 분명히 말씀을 드릴 거고요.

또 저희 나름대로 인수인계 철저히 하고 그런 우려스러운 일이 없도록 저도 열심히 챙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이 부분은 자치행정에서 행감 할 때 제가 “시스템을 구축해 달라. 예산이 들어가더라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그 예산이 올라온다고 하면 아마 대부분의 위원님이 찬성할 거다.”라는 얘기를 했었는데요.

꼭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 안에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이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해서 계속 넣기보다는 이렇게 허브 역할로 해서 잘 이루어질 수 있는 것들을 묶고 그것들을 발전시켜서 세종시의 공간들을 잘 활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입니다.

이거는 페이지 안 보고 말씀드려도 되겠지요.

(자료 화면을 보며)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현황인데요, 처음에는 저렇게 종합경기장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이 실내 수영장하고 실내 체육관 부분만 우선 지어지게 됩니다.

그럼 여기에 지어지는 것들에 대해서 주변은 어떻게 할지도 고민을 해 보셨나요?

왜냐하면 종합경기장이 늦게 지어졌을 때 저희가 안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를 치를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까지도 고민하셨는지 다시 한번 여쭙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그 부분들은 실제 계획에 반영해야 하는데요.

오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타당성재조사 결과에 따라서 거기 금액에 맞게끔 그 주변에 인프라 부분도 필요할 거고요.

당연히 경기장을 조성하다 보면 안전과 관련된 시설들이 같이 들어가야 하고 그 부분에 따라서 저희가 별도로 계획 수립을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래서 제가 이거 하나만 보여 드리겠습니다.

(자료 화면을 보며)우리 주변에 있는 대전 같은 데만 보시더라도요, 예를 들면 한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 전국에서 이렇게 많은 인원이 오는 이런 전국무용제 이런 것들이 있어요.

이벤트 대회가 있다고 하면 재해대책계획서를 작성합니다.

그래서 시에 가서 PT(프레젠테이션)를 해요.

PT를 하게 되는데 이때 일자부터 시작해서 프로그램을 어떻게 할지, 공연 행사는 어떻게 할지, 그리고 공연에서 만약에 화재가 나거나 어떤 문제가 일어났을 때 재해책임자는 누가 될지, 비상 연락처 어디에 취해야 할지, 화재는 어떻게 할지, 인명피해 조치했을 때 어디 어디로 전화해 가지고 연결할지, 그리고 이것들의 배치는 어떻게 되는지 이런 것들이 쭉 나옵니다.

그래서 PT를 발표하고 심사자들이 이거에 대해 질의해서 이 안전 부문이 통과되지 못하면 그 행사 못합니다.

그런데 우리 세종시는······ 행사하는 거나 자료를 봐도 어느 자료에도 이렇게 많은 행사, 많은 인원들이 모이는데도 불구하고 안전에 대한 부분은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거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유관 기관과 협력하고, 그리고 비상로, 담당 책임자.

그래서 제가 요청을 드리자면, 문화예술과에서 앞으로 행사 많이 하잖아요.

다른 부서도 같이 하면 좋겠지만 이렇게 큰 대회를 하는 데서는, 큰 행사를 하는 데서는 안전 매뉴얼 계획을 세워서 PT 해서 심사받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2차, 3차 PT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안 채워졌을 때 그 행사가 누구의 행사건 어떤 행사건 그 행사는 치러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세종시가 체계적으로 갈 때가 아닐까요?

문화예술과는 이번에도 행사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제안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실제 행사를 하면서 저희가 자체 행사를 하더라도 안전 관리 계획을 다 수립하고 하는데요.

반대로 용역사라든가 그런 데서 저희에게 설명할 때 안전 계획은 다 있습니다.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오픈해서 하는 사례들은 저도 본 기억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은 활성화하는 부분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보고요.

김현미 위원 대전에서는 2016년부터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한번 벤치마킹하고, 저희가 실제 하고 있는데도 제가 파악을 못 할 수도 있으니까요.

한번 파악해 보고 안 하고 있으면 저희도 그렇게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만약에 실제 일부 하고 있으면 그런 것들 정확하게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부탁 말씀 드리면 분명히 저희가 본예산 때도 다 정리된 것들이 간혹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됐을 때는 예산 심의하는 지방자치 세종시의회에서 ‘과연 의원들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꼭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알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원석 위원 저는 몇 개 짧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아까 보헤미안 거리 관련해서 말씀을 나눴는데요.

연구용역 관련 자료 좀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알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그리고 373페이지를 보면 야외 수영장 내용이 나와요.

시에서 작년에 처음 시범적으로 했던 건데 이거 같은 경우는, 물론 정작 사업의 수혜를 받았던, 참여했던 시민들에게는 좋은 호응을 받았던 것은 사실인데 사업이 작년과 같은 방향이라면 과연 우리가 굳이 시에서 이거를 해야 하는 의미가 있는 건지 그런 취지에서, 사실 올해 예산 심의에서 많이 이슈가 됐었거든요.

혹시 올해 같은 경우 수영장 운영을 어떻게 진행하실지 계획이나 이런 것 보고받으신 게 있을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준비는 하고 있는데요.

현재 수영장 입지를 어디로 할 것인지 아직은 결정을 못 하고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입지도 입지이지만 어떤 연령 대상층으로 할 거고 어떤 식으로 운영할 것인지 그런 것도 혹시 정해진 게 있을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일단 다양한 연령층이 같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사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시범적으로 처음 했었는데 수영장이 막상 개장하고 보니까 진짜 초등학교 저학년도 힘들 정도로 완전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했었어요.

그런데 그런 수영장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우리 시가 그런 시설이 없기 때문에 굳이 해야 한다고 하기에는 좀 약한 게 세종시가 아파트나 이런 데서도 영유아를 위한 아파트 자체적으로 이런 것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고, 시에서도 금강 보행교 밑에도 유사한 것도 있고 이런 상황에서 굳이 시가 이런 거를 또 해야 할 이유가 약하다고 했었고 그래서 힘들었는데, 사실 저는 이게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기존에 많이 드렸어요.

우리가 이런 행사를 해도, 시가 이 사업뿐만 아니라 많은 여러 사업을 봐도 젊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런 게 굉장히 약합니다.

문화도 그렇고 체육도 그렇고 다른 부서의 역할도 그러는데 그런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게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차라리 이런 수영장을 진행할 때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면, 우리가 지금까지 기존에 타깃으로 했던 영유아나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청년층을 여기서부터 시작하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게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문화적인 게 아니라 여러 가지로 파생이 돼 가지고.

그런 것 아직 결정이 안 됐다고 하시니까 앞으로 사업 준비할 때 염두에 두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또 한 가지 다른 것 여쭤볼 게 우리 얼마 전에 빛축제 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최원석 위원 그런데 일단 예산상으로는 올해 빛축제 관련 예산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작년 빛축제 성과를 보면 마지막 불꽃놀이 임팩트가 너무 좋아 가지고, 좋은 쪽으로 임팩트가 좋아 가지고 기존의 약간 미흡했던 내용이나 그런 게 잊힌 감이 있는데 일단 우리 올해 빛축제 하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그러면 계획은 있지만 계획 수립된 건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지금 시기가 돼야 구체적으로 저희가 기본 계획을 세울 텐데요.

현재로서는 좀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이 편성되어 있지 않지 않습니까?

최원석 위원 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저희가 추경을 통해서 예산을 확보하게 되면 그 시점에 맞춰서 기본 계획과 실행 계획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추경이라 하셨는데 3월 추경은 아니겠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이번 추경에는 안 올라갑니다.

최원석 위원 네, 그다음 제2회 추경 정도에 하신다는 거고, 그러면 그거 하실 때, 물론 보완해야 할 점도 당연히 보완해야 하겠지만 우리 의회의 의견도 많이 반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기본 계획 수립하기 전에 위원님들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그리고 저는 한 가지 약간 첨언해 보자면 우리 이번에 불꽃놀이가 정말 호응이 좋았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최원석 위원 그래서 만약 이번에 빛축제를 한다면 불꽃놀이가 또 들어가겠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들어갈 겁니다.

최원석 위원 빛축제가 작년에 처음으로 하게 됐는데 사실 재작년에 예산을 세울 때 빛축제도 예산 수립부터 약간 힘든 과정을 거쳤었어요.

왜냐하면 빛축제라는 게 다른 지자체들이 이미 한 바퀴 돌았고 흐름을 보면 이미 기존에 하던 지자체들도 빛축제를 안 하는 추세이기도 하고 심지어 이게 어느 정도, 빛축제라는 게 사람들의 인식이 있기 때문에 점점 예산 싸움으로 가는 측면이 있는데 우리 시 같은 경우 이제 그거를 뒤늦게 시작함에도 불구하고 예산도 되게 적었단 말이지요.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이걸 하는데 불꽃축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작년에 우리가 한화에서 협찬해 준 게 2억이었잖아요.

그리고 제가 어디 듣기로는 이번에 협찬을 좀 더 해 준다고 그렇게 해 가지고, 대신 우리 시비가 추가돼야 되고 한 6억 규모로 한다고, 이렇게 된다고 들었는데 분명히 작년에 우리 호응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저도 그 장소에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이게 자꾸 하다 보면 결국 돈이 계속 증가하는 흐름으로 갈 것 같아요.

올해 같은 경우 만약에 진짜 여기저기 들리는 말처럼 우리 시가 2억을 투입해야 하고 이런 식으로 하면, 예를 들어 올해 6억 규모로 했으면 내년에는 사람들의 기대치가 더 올라갈 거고, 그러면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게 다른 지자체들은 트렌드가 바뀌었어요.

불꽃축제가 가지는 의의도 있겠지만, 중부권에 불꽃축제가 없었기 때문에 하는 것도 의의가 있다고 하지만 다른 지자체들은 드론쇼로 많이 가더라고요.

불꽃축제도 좋긴 하겠지만 드론쇼 같은 경우는, 이번에 부산에서 물론 지연에 관한 문제도 있었긴 하지만 그렇게 최대 규모로 하는데도 예산이 6000만 원 정도 나오더라고요.

불꽃축제 같은 경우에는 6억을 해야 하는데 청룡 만드는 그 비용이 6000만 원이라 나오더라고요, 물론 플러스마이너스는 되겠지만요.

그러면 우리 하는 거 차라리 드론을 활용해 볼 그런 생각은 없을까요?

우리 시가 전략 사업으로 드론 쪽도 있고 UAM도 가져가려고 하는데, 드론 레이싱도 선제적으로 하고 있고.

활용해 보실, 그런 것 좀 고려해 보실 수 있을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답변드리겠습니다.

방금 전에 위원님께서 불꽃놀이가 상당히 호응이 컸다, 또 직접 현장에서 있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우리 10주년 때 제가 기획관을 하면서 드론쇼를 실제 해 봤거든요.

그때 10분 정도 700대를 올렸었는데 거기 오신 분들이 상당히 호응도가 더 높았어요.

최원석 위원 혹시 복숭아축제 아니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10주년 기념식이었습니다.

최원석 위원 아, 10주년, 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그런데 700대 정도면 한 1억 좀 넘게 들어갑니다.

최원석 위원 그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그러니까 300대 올리는 거와 500대, 700대, 충전해서 올라가다 보니까 한 번에 동시에 못 올리는 경향이 있거든요.

최원석 위원 제가 부산 뉴스를 보니까 2000대 하는 데 6000만 원 썼다는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6000만 원 아닙니다.

최원석 위원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잘못된 정보 같고요.

실제 700대 정도, 300대는 좀 저렴합니다, 기천만 원이면 됩니다.

그때 제가 실제 해 봤기 때문에요.

그런데 불꽃놀이 같은 경우에는 시대적으로 환경적인 측면도 있어서 일부 지양하는 자치단체도 많이 있어요.

그렇지만 불꽃놀이가 우리 위치적으로 상당히 좋거든요.

이응다리에서, 중앙공원에서 보면 그쪽에 쏘면 환성, 환호가 터지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불꽃놀이가 비용적으로 많이 과다하다고 하면 10분 정도는 드론을 올려주고 마지막 10분 정도는 피날레로 불꽃놀이를 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도 있고요.

그런데 부산 같은 경우는 불꽃놀이가 벌써 역사적으로 20여 년 다 돼 가고 있거든요, 15년 정도.

제가 10여 년 전에 한번 가 봤는데 그 당시에 40분을 올리는데 7억 들어갔었어요, 실제 올리는 데.

그렇다면 지금 부산이 하고 있는 것은 물가상승률을 봤을 때 20억 이상 들어간다고 그렇게 봐야 하고요.

최원석 위원 서울은 더할 거고, 서울에서 하는 거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한화 측에서 저희뿐만 아니라 많은 자치단체에 협찬해 주는데 보통 10분 정도, 7분 정도 올리는데 그 정도 들어갑니다, 2억 정도.

그런데 여기서 만약에 15분 정도로 올라간다면 5억 정도는 충분히 나오겠지요.

그런 방법을 상쇄시키는 방안으로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어린이들도 많고 하니까 5분에서 10분, 보통 드론은 10분 올립니다.

드론으로 해 주고 피날레로 불꽃놀이 10분 정도 해 주는 것도 예산을 절감하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최원석 위원 앞으로 우리도, 지금 주력산업을 검토 중이더라고요, 드론 관련한 것도, 그런 취지도 있고.

또 부산에서 한 걸 가지고 제주도는 자기네도 드론쇼를 가져가겠다고 이렇게, 지자체 쪽에서 이미 시작이 됐더라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이미 저희는 10주년 때 한번 해 봤기 때문에, 제가 그 당시 경험도 있고 하니까 그런 것도 잘 살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드론쇼 같은 경우는 이제 시작되려는 문화기 때문에 우리도 얼른 남들이, 어떻게 보면 이탈할 때 들어가는 게 아니라 이런 것 좀 빨리빨리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에서 드려 봤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대신 위원님들이 예산을 편성해 주셔야 합니다.

최원석 위원 저도 사실 편성된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린 거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알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그거는 한번 해 봐야겠지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최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재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형 위원 김재형 위원입니다.

아까 유도 관련돼서는 존경하는 김현미 위원님께서 언급하셨기 때문에 아직까지 시가 전적으로 관여해서 하는 것은 없다는 말씀인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그렇습니다.

김재형 위원 체육회에서 주도해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보니까 잘 진행돼서 28개 팀이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데 체육회에서 잘 운영되었으면 좋겠네요.

368페이지에 장애인 체육 활성화 부분에서 내용을 쭉 보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라면 무엇보다 장애인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우선적으로 전제되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는데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에서는 그 전제를 바탕으로 말씀하시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확충도 해 나가야 하는데요.

현실적으로 보면 장애인과 그렇지 않은 정상인들이 봤을 때 주로 시설들을 보면 일반적인 분들이 운영하는 시설들이 많아서요.

저도 엊그저께 반다비 빙상장을 다녀왔지만 빙상장의 이곳저곳 다니다 보면, 처음에 들어가면 장애인들을 위한 조그마한 수영장이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그런 시설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시설들을 하나하나씩 맞춰 나가고 계속 건립해 나간다면 장애인 활성화를 위한, 체육 활성화를 위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김재형 위원 세종시에는 반다비 빙상장이 아직 준공은 안 됐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지금 준공 처리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김재형 위원 이제 곧, 올 연말 안으로는 개관될 거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김재형 위원 그리고 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이미 운영되고 있고 그러다 보면 민원 사항 중의 하나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관련된 시설에 대해서는 장애인분들이 우선적으로 편성되거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우선시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분들이 이용하려는 것에 대해서 불편함을 느낀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의 운영적인 측면에서는 일반인 대상으로 먼저 편성하고 운영되는 부분이 있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한번 확인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아직 거기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게 사실이라면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래서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게 장애인체육 활성화 부분에서는, 다른 일반인들을 위한 시설에 대해서는 당연히 일반인들이 우선시 사용되는 거야 이해할 수 있지만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같은 경우에는, 특히 “장애인” 자가 앞에 붙어 있잖아요.

그러면 그분들이 우선시해서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보장해 주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맞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설치 목적 자체가 다른 부분에 있기 때문에 만약에 그런 부분이 사실이라면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래서 앞서 「국민체육진흥법」 제13조제2항에 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 체육 활동에 필요한 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여야 하며, 장애인이 체육시설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라는 규정도 있으니 이거를 적극 참고해서 우리 시의 장애인분들이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려 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알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리고 시민 밀착형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확대 운영 이 부분에서는 당연히 생활체육지도자분들의 생활체육 여건, 저변 확대를 위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잖아요.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우리 생활체육 저변 확대, 시민들의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해서 생활체육지도자분들이 열심히 임해 주고 있다.

이거는 이야기를 들어서 하는 게 아니라 제가 직접 겪어 보고 시민들로부터 직접적으로 얘기를 듣다 보니 이게 몸소 체감돼서 이번에 조례도 진행되는 부분이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과연 먼저 무엇을 생각할 것이냐.

시민들의 만족도 그런 것을 위해서, 또 그거를 위해서 노력해 주는 생활체육지도자분들의 지금까지 처우 받지 못했던 그런 환경적인 부분을 개선해 주고자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가장 추진하고자 하는 것의 목적 중 하나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같이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에서 말씀드리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김재형 위원 이어서 계속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 아까 빛축제 말씀하셨는데 빛축제에 대해서는 지난번 2023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굉장히 부정적인 시각이 많이 있었고요.

그래서 빛축제가 우여곡절 끝에 어떻게 예산이 반영돼서 거기에 또 2억 정도 증액이 돼서 추진됐는데 첫 출발부터 약간 삐걱거렸지요.

어렵게 빛축제가 됐는데 가장 우려했던 부분 중 하나가 앞서 존경하는 최원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빛축제 트렌드가 그 당시 추진에서는 맞았지만 지금의 트렌드하고는 많이 바뀌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과거의 트렌드를 쫓아가는 게 아니라 같은 빛축제라 하더라도 뭔가 선도적인 것, 우리 대한민국에서 대표하는, 우리가 지역을 대표하는 세종 대표 축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빛축제를 만들어야 한다.

이런 걸로 중점을 잡아서 가야 하지 않을까, 이런 과정에서 작년에 제가 자문위원회도 들어가고 했지만 거기 전문가분들께서 말씀하셨던 부분 중 하나가 호주 시드니 비비드 축제를 말씀하셨어요.

그게 앞으로 가야 할 트렌드, 우리가 조형물 해서 LED 전구 켜놓고 그 빛을 보는 게 아니라 이번에 실패했지만 미디어파사드라든지 이런 다양한 조명의 효과를 이용한 빛축제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거를 우리가 가장 핵심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게 호주 시드니 비비드 축제라는 거지요.

그래서 우리 시도 그거를 구현해 내고자 이번에 축제를 시도했던 건데 저도 그 부분에 있어서 공감했기 때문에 자문위원회도 들어가고 또 추진위원회도 들어가서 같이해 왔던 부분인데 결과적으로 우리는 과거의 트렌드를 따라가게 되었어요.

빛축제에 대해서 성공적이고 또 세종시를 대표하는 것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빛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타 지역의 빛축제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여러 국가, 세계에서 추진하고 있는 빛축제에 대해서 우리가 그걸 벤치마킹해야 된다 이런 것을 말씀드려서 진짜 우리가 빛축제를 세종시, 또 세종시를 넘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기 위해서는 벤치마킹하러 다녀와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재정 여건이 뒷받침되어야 하겠지만 그런 부분을 우리가 진짜 확실히 추구하고자 한다면 저는 해외 유명한 빛축제 다녀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한번 고려해 보셔서 진짜 빛축제가 세종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려 보고요.

아까 숙박 관련돼서도 많이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정답이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닌데 과거에 우리가 어떤 여행을 다닐 때는, 예를 들면 경주에 불국사가 있다.

경주 불국사를 다녀오기 위해서 그쪽으로 여행 가자 하고서 먼저 우리가 다녀올 어떠한 목적, 경주 불국사를 보기 위해서 여행의 목적을 정하고 그 주변에 숙박을 어디로 잡을까, 이렇게 여행 계획을 했다면 지금은 불국사보다는 과연 어떤 숙박이 어디에 뭐가 잘되어 있는지, 요즘 호캉스라고 많이 얘기하잖아요.

그래서 숙박 시설, 그 숙박에서 내가 과연 어떠한 일들을 할 수 있는지, 수영할 수 있는지 뭐를 할 수 있는지, 일단 숙박의 어떤 형태를 보고 난 다음에 목적을 정해 놓고 “그 주변에 뭐가 있지? 시간이 있으면 거기도 한번 들러보자.” 이런 식으로 뭔가 트렌드가 바뀌었다는 걸 저는 느끼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세종시에서도 관광, 어떠한 관광 자원을 계속 만든다.

만들어 놨지만 그거를 할 수 있는 숙박이나 숙박 시설이 갖춰져 있는 부대 시설이 있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것을 해 놔도 오지 않는다는 거지요.

그래서 지금 우리도 관광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바뀌고 있는 트렌드를 한번 파악해 보셔서 진짜 우리가 우선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걸 한번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려 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여러 가지 의견들 주셨는데요.

하나하나 저희가 잘 챙겨 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생활체육지도자를 말씀해 주셨는데 그렇지 않아도 위원님께서 대표발의 하신 안들을 쭉 보고 이 기회에 그분들의 급여 수준이 어떤가도 한번 다 살펴봤습니다.

평균적인 연봉으로 따지면, 세전이지요, 평균 3500 정도가 되더라고요.

혼자 사시는 분들이야 용돈도 쓰시고 할 수 있는데 가정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은 수준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매년 인상을 안 시켰던 건 아니고 저희도 타 지자체 사례라든가 이런 걸 보면서 인상도 해 왔는데 이번에 새롭게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저 또한 그런 부분을 살펴보고 있는데 재정 여건이 허락된다면 타 지자체보다 좀 더 나은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 빛축제 말씀해 주셨는데 트렌드 여부를 떠나서, 실은 2월 24일까지 주말에 또, 구정 때 연장했어요.

그 이유가 저한테도 들어왔는데 좋다는 거예요, 트렌드 여부를 떠나서.

저녁에 와 보니까 볼거리가 있더라, 다만 이거를 계속해서 유지하다 보면 하루에 기백만 원 이상씩 운영비가 나옵니다.

그래서 이응다리 위엣것은 다 철거했고, 남측만 29개 정도 조형물을 지금 운영 중에 있는데 앞으로 예산 절감하는 차원에서, 행사 끝나고 나면 철거하는 조형물들이 사실 많습니다.

고정적으로 갖고 갈 수 있는 그런 시설물들을 유지해서 우리 보행교 이응다리가 자체 명소가 될 수 있는 그런 안들을 만들어 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숙박시설도 많은 고견들을 주셨는데 당장 뚜렷한 방법은 솔직히 없습니다.

없지만 지금 주신 의견들을 소홀히 하지 않고 저희가 계속 보완·발전해 나가겠고 또 투자 유치도 필요한 것 같고요.

유치하는 과정에서도 호응이 있는 업체에, 기업에 지금 말씀해 주신 그런 의견들을 저희도 녹아 내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일을 하는 것에 있어서 정답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희가 계속 시도해 보고, 그에 따라서 결과도 보고, 문제가 있으면 보완해서 발전시키고 하는 거니까 참고하셔 가지고, 업무에 도움이 되고자 드리는 말씀이니까 참고해 주시고, 이어서 세종시립박물관 고운동에 건립되잖아요.

언제 착공되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착공은 조만간에 해야 되는데요, 저도 현장을 가 봤습니다.

오래간만에 가니까 위치가 바뀌었더라고요.

전에 시립도서관 옆으로 하는 거로 전 기획관 때는 그랬는데 1년간 교육을 다녀오다 보니까 그 위로 바뀌었는데 위치적으로도 좋은 것 같고, 그런데 조만간 LH에서 하는 걸로 다 알고 계시잖아요.

그런 것은 변동 없고요.

설계까지 어느 정도 다 됐으니까 착공만 하면 2026년까지 무리 없이 다 될 것 같습니다.

김재형 위원 이게 작년 11월에 착공하겠다고 현수막이 걸려 있다 보니까 주민분들이 거기 둘레길에 왔다 갔다 하고, 공원 이용하시는 분들 보면 11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착공을 안 하고 있으니 “언제 착공되느냐.”

그래서 일단 제가 1월에 착공이 될 거다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주민분들한테도 “1월이면 착공합니다.” 했는데 벌써 1월이 또, 연말이 다 가고 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저런 것 때문에 지연된 거는 있습니다.

LH 문제 그런 것 때문에 지연이 된 건데요.

어느 정도 그런 부분들 마무리가 되어 가기 때문에 조만간 착공할 수 있을 거라고 보고요.

착공 시기 이런 게 파악이 되면 별도로 위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알겠습니다.

잘 관심 가져 주시고, 이왕 많이 지연됐잖아요.

더 이상 지연되지 않게 잘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네, 알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재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김현미입니다.

저는 질의 아니고 발언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발언도 아니고, 저희 중간에 용어에 있어서 장애인분에게 연락이 와서 이걸 꼭 남겨 달라고 해서 발언 하나 하겠습니다.

정상인의 반대가 비정상인이 아닌 것처럼 장애인의 반대가 정상인이 아니고 장애인의 반대는 비장애인이라는 말 꼭 남겨 달라고 지금 연락이 와서 제가 말씀드리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지금 위원님이 그 말씀 하시니까 “제가 발언에 문제가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정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김현미 위원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의식중에 실수로 그럴 수 있는데 오셨기 때문에 이걸 꼭 남겨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의회에서만큼은 이런 용어를 쓰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용어를 꼭 써 달라 해서 제가 발언 남깁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제가 용어를 몰랐던 건 아닌데요.

아까 답변 과정에서 적절치 못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국장님, 오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어요.

문체국이 문화·예술·체육·관광이 우리 시민들의 일상생활하고 많이 밀접해 있다 보니까 여러 가지 고견들이 나왔는데 오늘 주신 말씀 잘 새겨듣고 올 한 해 사업 추진하는 데 있어서 잘 적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질의를 종결합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라며 시설관리사업소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희상 시설관리사업소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안녕하십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입니다.

보고를 드리기 앞서 먼저 시설관리사업소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중옥 시설관리과장입니다.

김선경 체육시설과장입니다.

(인사)

존경하는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시정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며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우리 시설관리사업소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그럼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채성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설관리사업소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 안녕하세요, 유인호입니다.

439페이지 한번 봐 주실래요.

작년 9월에 보람 근린생활형 체육센터를 인수하셨고, 그렇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네.

유인호 위원 12월 말까지 시범 운영을 하고 운영안을 1월부터 갖고 진행하겠다고 하셨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지금 운영안 나왔나요?

현재 어떠한 형태로 운영되는지 설명 부탁드릴게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지금 그곳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고요, 배구, 농구, 배드민턴을 하고 있습니다.

시설 같은 경우는 유료로 전환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올해 2월경에 체육진흥과 쪽에서 조례 고시로 유료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유료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있고요.

지금 관련 단체와의 협의를 통해서 종목을 추가했습니다.

탁구도 하자고 해서 탁구까지 추가했습니다.

이 조례가 개정되면 그에 따른 유료화를 하고 4개 종목에 대해서 그쪽에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인호 위원 말씀 주신 것은 일단 2월이 지나야 기본적으로 유료화로 전환하면서 운영안이 나온다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지금 말씀해 주시는 게 운영안이라고 얘기하시는 건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일단 운영안은 조례를 기본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조례가 개정되거나 고시되면 그걸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작성해서 추진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우선 무료로 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 직원들이 몇 분 배치돼서 시설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유인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조례를 기반으로 준비하고 있는 기본 운영안 준비하신 것 같으니까 이따가 보고 끝난 다음에 자료 부탁드리고요.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세 분이 거기서 시설 관리를 계속 진행하고 계시는데 그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것 중 하나가 “코트 바닥이 떠 있는 것 같더라.”

그때 답을 주실 때 그 후에 “조치가 됐다.” “떠 있지 않다.” “그게 어느 정도 보완이 됐다.”라고 소장님이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제가 얼마 전에 가 가지고 다시 한번 확인해 봤는데 여전히 삐거덕삐거덕하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 어쨌든 지금 하자 보수 기간일 수 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놓치지 않고 챙겨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더불어 드립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저도 온 지 얼마 안 돼서 현장에 가 봤거든요.

가서 봤는데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고 있더라고요.

저는 주변을 몇 번 돌아다녔는데 하자가 있는 부분을 발견 못 했는데요.

말씀 주시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고······.

유인호 위원 실내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실내 바닥이요.

○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길복 네, 바닥에······.

유인호 위원 농구코트를 기점으로 농구 골대가 있는, 들어가면서 방향의 바닥, 다시 한번 확인해 주세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다시 한번 확인해서 필요하면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인호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채성 유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민원이 들어와서 이거 여쭙는데요.

수질복원센터 테니스장 관리가 지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건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지금 그 사항은, 우리 체육시설이 여러 군데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관리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저희가 관리하는 것은 시설에 있거나 근린공원이나 체육공원으로 돼 있는 부분에 대해서 관리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물관리정책과 쪽에서 지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상하수도과라고 합니다.

김현미 위원 그런데 상하수도로 넘어갔는데 넘어가는 과정에서 대관 업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민원이 들어와서 여쭤보는 겁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통합관리예약시스템에서 유지가, 그쪽에서 해서 대관을 받는데 그 부분이 잘 안되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김현미 위원 네, 이 부분이 어찌 됐든 이전하는 과정에서의 문제가 있어서 예약 대관 시스템이 엉망이라고 민원이 들어왔기 때문에요.

아마 잘 모르시면 확인해 보시고 자료 제출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아까 말씀하신 대로 체육시설이 저희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데도 있어서 전체적인 것은 대변인에서 통합예약관리시스템에 반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것도 몇 가지 확인했는데 저희도 미흡한 사항이 있는 것 같은데요.

그 부분들 한번 살펴보고 안 되어 있으면 그쪽에 얘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전반적인 테니스장에 대한 것들 자료로 제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테니스장 민원이 제일 많거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재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형 위원 안녕하세요, 김재형 위원입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체육시설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것 있잖아요.

그거에 대한 지도·점검을 시설관리사업소에서 하고 있는 건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지금 저희가 수영장 3개 정도 해 주고 있습니다.

김재형 위원 시설관리공단의 여러 부서겠지만 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팀이 그거를 운영하고 있는 거잖아요?

○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길복 네.

김재형 위원 체육시설팀에 대한 지도·점검을 하신다는 거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체육시설과에서 시설관리공단 운영하고 있는 팀에 대해서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러면 혹시 자료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팀에 팀장부터 직원분들이 있잖아요.

직원분들에 대한 경력이나 자격증 보유 여부 관련돼 가지고 확인하셔서 자료로 제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그거는 확인해 보고요.

개인정보인 것은 어려울 것 같고 그런 게 아닌 것에 대해서······.

김재형 위원 자격증 보유 여부는 개인정보하고는 관련이 없으니까, 경력하고 자격증 보유 여부.

이름은 가려도 됩니다.

이름하고 이런 거는 다 가려도 되지만 누구, 누구, 누구인데 그분들의 경력이라든지 자격증은 어떤 걸 가지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파악하고자 하는 거니까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네, 알겠습니다.

그 사항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재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충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충식 위원 김충식 위원입니다.

446페이지 봐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보면 호우 피해 시설 복구 사업 신속 추진에 복구 대상이 다섯 군데밖에 안 돼요.

여기도 어차피 보니까 다 수변인데 조치원이 빠져 있어요.

조치원에는 그라운드골프부터 파크골프,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이 있는데 거기는 다 빠져 있는데 왜 빠져 있을까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일단 작년에 피해 본 체육시설에 대해서 우리 과에서 다 하는 것은 아니고 10억 미만 복구 사업은 저희가 하고 10억 이상은 체육진흥과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과는 5개를 하는 것으로 정해졌습니다.

김충식 위원 저번에도 보니까 쓰레기가 너무 많이 밀려와 가지고 청소해야 하는데 청소를 못 하고 있어 가지고 봉사단체에서 와서 했거든요.

그런데 왜 여기 복구 대상에, 다른 과에서 한다고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10억 미만 체육시설 사업은 피해 본 것에 대해서 저희가 하고요.

10억 이상은 체육진흥과에서 하는 것으로 나눠서 했습니다.

김충식 위원 체육진흥과에 얘기해야 한다고?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네.

김충식 위원 아까도 체육진흥과에 얘기했었거든요.

문화관광국 할 때 체육진흥과장한테 얘기했었는데 그러면 그거는 제가 나중에 체육진흥과에 얘기하고요.

그다음 페이지에 보면 시민 참여 체육공원 환경 개선 해서 노후 체육시설이 하천 쪽으로 많아요.

물이 한번 잠겼다가 나가다 보니까 하천 쪽에 많은데 체육공원의 운동기구 좀 순찰하셔 가지고 이상 있는 것들은 빨리빨리 조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힘드신 거는 아는데 하여간 주민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기구 수리를 부탁한다는, 고장난 데가 많이 있어요, 보수할 곳이.

민원은 많이 들어오는데 이 민원이 의원들한테도 오고 읍에도 들어가는데 아마 시설 쪽에는 그게 갔는지 안 갔는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운동기구 좀 한번 손봐 줬으면 하는 얘기를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공원에, 하천 부근은 많이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하천에 있는 체육시설을 저희가 다 관리하는 거는 아니고요.

미호강하고 금강에 있는 체육시설이 저희가 관리하는 게 좀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는 다른 부서에서 할 걸로 보이거든요.

그 부분은 관련 부서를 파악해서 위원님 말씀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충식 위원 관련 부서, 그러니까 이쪽에도, 호우 피해 복구 사업에도 조치원이 빠져 있어요.

그것도 한번 관련 부서에 말씀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네, 그렇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충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소장님, 시설관리사업소 같은 경우에는 주로 공공체육시설 유지·관리·보수하는 지원부서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큰 현안 사업은 없고 올 한 해 우리 시민분들께서 공공체육시설 이용하실 때 큰 불편함 없이 최대한 적극적으로 유지하고 관리·보수까지 잘 맡아서 사업 진행하시면 좋겠다는 말씀 당부드립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가서 업무를 파악해 보니까 122개, 220개, 4개 체육시설이 있더라고요.

체육시설이 많은 편이고요.

어쨌든 제가 이 업무를 맡고 있으니까 우리 시 체육시설 업무에 만전을 기해서 시민들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다행히도 정원 대비 현원이 꽉 차 있더라고요, 25명, 25명.

그럼에도 많이 빠듯하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네, 그렇게 하고 계속 신규 시설이 넘어오기 때문에 좀······.

○위원장 임채성 인력 증원도 좀 필요한데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한다는 말씀 드리고요.

올 한 해도 사업 진행하는 데 있어서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정희상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채성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질의를 종결합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약 2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05분 회의중지)

(16시45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채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공보관 소관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진규 공보관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오진규 안녕하십니까, 공보관 오진규입니다.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에 앞서 공보관실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의택 홍보기획팀장입니다.

정여운 전략홍보팀장입니다.

유숙빈 홍보미디어센터팀장입니다.

(인사)

존경하는 임채성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해 공보관실 업무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펴 주신 데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은 감사 말씀을 올리면서 올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의석에 놓아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채성 공보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공보관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형 위원 안녕하세요, 김재형 위원입니다.

465페이지에 홍보 책자 만든 거 있잖아요, 파일도 제작했다고 하셨는데.

공보관님?

○공보관 오진규 네.

김재형 위원 책자 파일 받아 볼 수 있어요?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습니다.』 하는 공무원 있음)

홈페이지에?

○공보관 오진규 네,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답니다.

김재형 위원 게시돼 있는 거 다운로드해 가지고 받을 수 있다?

○공보관 오진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아닙니다.

그렇게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 홍보대사 개편되는 거에 스포츠인이 한 명 더 추가되는 거지요?

○공보관 오진규 네, 그렇습니다.

김재형 위원 그러면 혹시 대상자는 선정된 건가요?

○공보관 오진규 그거는 11월경에 임기가 끝나면 위원님들께서 걱정하신 사항을 반영해서 저희가 홍보대사를 다변화하려고 검토하는 건데 아직 대상자가 확정된 거는 없습니다.

김재형 위원 이게 추가해서 하는 게 아니라 개편될 때 그때 반영하겠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공보관 오진규 네.

김재형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468페이지에 지자체 최초 애니메이션 활용한 홍보 영상 관련해서, 이거 관련해서 저는 아직도 그때 기억이 잊혀지지 않거든요.

예전에 그런 노래도 있잖아요.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이런 노래 있잖아요.

아시지요, 동요?

○공보관 오진규 네.

김재형 위원 그것처럼 TV에 세종시 홍보 영상이 나와서 저는 굉장히 인상적으로 봤거든요.

그러니까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그게 나오다 보니까 너무 신선했고, ‘이게 정말 효과적으로 홍보가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혹시 이거에 대해 올해 추가적으로 제작하는 그런 계획이 있나요?

○공보관 오진규 칭찬해 주셔서 일단 고맙고요.

금년도에도 이거를 애니메이션 또는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제작물을 검토했는데 약간 예산 사정은, 약간 변동 사항은 있습니다, 현재 시 재정 상황이 있기 때문에.

우선은 국내에서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 매체를 활용해서 영어 버전 CF 홍보 영상을 홍보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검토 대상은 인천공항역이나 김포공항역, 명동역, 광화문역, 경복궁역, 이태원역 이런.

김재형 위원 어느 정도 뭐라고 해야 하나, 테마라고 할까요.

만들려고 하는 테마나 이런 것들이 주제가 잡혀 있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공보관 오진규 네, 그렇습니다.

김재형 위원 알겠습니다.

또 기대해 보겠습니다.

○공보관 오진규 고맙습니다.

김재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재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 안녕하세요, 유인호입니다.

공보관님, 제가 업무 보고 주시는 와중에 467페이지에 보니까 새로운 아이템 발굴해서 적극적으로 업무 지원을 하겠다 이렇게 보고를 주셨어요.

내용이 있는 것 같아요.

계속사업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주요 행사, 주요 행사에 대한 개념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시가 시정이나, 그러니까 시의 정책들이나 시민들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부분들, 그리고 어쨌든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주신 것 같은데,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지요?

○공보관 오진규 시민들이 우리 시에 관심을 갖는 행사나 이런 거를 즉시즉시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아니면 관심 사항에 대해서 알림으로써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시정 또는 시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유인호 위원 그래서 그중의 하나가, 사실 여러 가지 분야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아까 제가 로비를 쭉 보면서 ‘이런 부분들을 시민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서 잠깐 사진을 하나 찍어 가지고 왔어요.

그런데 그 내용을 보다 보니까 이것도 기사로 혹시 나갔을까 싶어서 기사 검색을 해 봤는데 없더라고요.

잠깐 보여 드릴게요.

(자료 화면을 보며)보이시지요?

○공보관 오진규 네.

유인호 위원 세종이 미래다.

2015년도부터 이렇게 보시면 중국 산시성, 불가리아 소피아시,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시 등 우리가 우호를 맺고 있는 곳들이 어디인지 궁금해할 수도 있겠다.

불가리아 놀러 갔다가 ‘우리가 우호 맺은 도시네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들 좀 적극적으로 알리는 차원에서 홍보가 이루어지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드리고 더불어 이런 것들을 진행하는 부서와, 이게 지금 기록물 관련된 거거든요, 그렇지요?

○공보관 오진규 네, 그렇습니다.

유인호 위원 자치행정국 관련 업무예요.

거기서 준비한 것 같습니다.

기록물 관리를 하는 곳이기는 한데 이 담당하는 부서와, 어쨌든 공보관실과 유기적인 관계들이 계속 이루어지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사실 말씀드리는 거고요.

앞으로 그렇게 해 주실 거지요?

이 부서 뿐만 아니라.

○공보관 오진규 당연히 그렇게 할 거고, 그런 부분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서 위원님의 걱정대로 잘 반영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인호 위원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건 있더라고요.

이건 공보관님한테 말씀드릴 부분은 아닌데 이왕 이야기 꺼냈으니까 조금 말씀드리면 (자료 화면을 보며)이게 정면에서 본 거거든요, 아까 제가 사진 보여드렸던 건 측면 사진이고.

보이시지요?

○공보관 오진규 네.

유인호 위원 이게 네 칸으로 돼 있는데 네 칸 중의 좌측에 있는 두 칸은 시정 4기 기념품들입니다.

그리고 우측에 있는 두 칸은 시정 3기, 2기의 기념품들이고요.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물론 이것도 기록물로서 남을 것 같아요.

기록물로 남고 또 기록물에 대해서 안내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다른 시각으로 볼 수도 있어서 조금 조심스럽기는 한데 편향성에 대한 오해가 있을 수 있겠다.

똑같은 걸 전시하면서 한쪽은 이렇게 사진까지 첨부해서, 보이시지요?

사진까지 첨부해서 올려 주시고, 또 한쪽은 전혀, 활동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기록물들이 같이 기재가 안 돼 있더라.

이왕 똑같은, 우리가 시민들한테 알릴 거라고 하면, 이거 우리 공무원들만 보라고 하는 부분은 아닌 거잖아요, 그렇지요?

시민들한테 알릴 거라고 하면 편향성에 대한 오해들, 제가 갖고 있는 오해일 수 있겠지만 이런 부분들은 조금 조심해서 진행하면 어떨까, 좀 더 많이 고민하고 숙고해서 진행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고, 이거는 제가 관계 부서에 따로 의견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많은 노력을 부탁드릴게요.

○공보관 오진규 네, 위원님, 알겠습니다.

유인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유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안녕하세요, 김현미입니다.

우선 이 안의, 사업설명서 보면서 굉장히 난해하더라고요.

저희한테 뭘 설명하시고 싶은 건지 모르겠어요.

특히 공보국 같은 경우는 우리가 한글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도시, 한글 브랜드잖아요.

464페이지만 보더라도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시정 홍보 최적화, 아이템을 뭘 말하는지 모르겠고요.

저는 아이템이라는 걸 게임에서······ 지휘부 현장 워딩 중심의 시정 운영 철학 홍보, 어떤 워딩, 구체적으로 저희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밑에 보시면 “간부 회의 지시 사항, 주요 행사 워딩 등”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아요.

467페이지만 보더라도 “아이템 발굴” 그러니까 뭘 발굴하겠다는지를 저희한테 얘기해 주셔야지 난해하게 “아이템 발굴”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특히 기획 홍보나 주기별 홍보 이런 것들은 굉장히, 시에 있어서 홍보 역할을 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거잖아요.

그리고 공보실은 어찌 됐든 홍보나 대변인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마케팅이나 홍보 부분에 대해서 잘 알 거라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미디어나 레거시적 가치나 이런 것들을 생각한다면 지금 하고 있는 책 매체나 인쇄물이겠지만 뉴미디어라 한다면 SNS 이외에 뭘 가지고 얘기할까요?

소셜미디어를 같이 한다면 지금 하고 있는 사회 기자 아니면 블로거, 유튜버 이런 것들을 하겠지만 이런 내용들이 담겨 있어야 공보실의 자료를 저희가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저희는 공보실을 통해서 시정을 어떻게 홍보하고, 어떻게 브랜드 이미지화할 건지를 봐야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공보관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공보관 오진규 일단 위원님께서 걱정해 주신, 외국어로 많이 표기해서 혼란을 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다음부터 보고서 낼 때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뉴미디어를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는 유튜브에서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현재 SNS를 중심으로 주로 활용해서 홍보하는 게 앞으로 더 효과적인 거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지금 걱정하신 부분들 다 검토해서 위원님들과 협의드리면서 잘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가장 중요한 거는 세종시 신도심 같은 경우는 아파트에서 쓰레기봉투 많이 쓰고 있잖아요.

쓰레기봉투에는 “세종이 미래다”가 아니고 “세상을 이롭게 세종”이라고 돼 있습니다.

알고 계세요?

○공보관 오진규 네, 그게 제일 처음 출범할 때 그렇게 됐는데 아마 쓰레기봉투 제작할 때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김현미 위원 제가 생각하는 공보실 같은 경우는 이런 부분도 꼼꼼히 살피셔야 한다는 거지요.

각 부서들은 일을 하느라고 이런 것들을 못 챙긴다고 하면 지금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들, 슬로건 비용 주고 바꿨잖아요,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2년이 다 돼 가는 시정에서도 계속, “세종이 미래다”로 바뀐 지 벌써 1년이 넘었는데 대부분의 시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쓰레기봉투에는 “세상을 이롭게”가 되어 있다는 건 공보실에서 정말 꼼꼼히 살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공보관 오진규 위원님께서 걱정하신 사항, 그런데 이 업무는 사실 지난해에 정책기획과로 넘어가기는 했는데 잘 전달해서 개선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그리고 어려운 재정에도 불구하고 점자 소식지 발간해 주셔서 장애인분들한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끔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BRT에 대한 부분 예전에 홍보 얘기했는데 많이 홍보되고 있기는 합니다.

다만 우리가 하고 있는 시의 홍보도 좋기는 하지만 어떤 공지사항 같은 것들이라든지 자료라든지 아니면 여러 가지 부분의, 정보에 취약하신 분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좀 더 많이 올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홍보대사 기간이 몇 년인가요, 계약 기간?

○공보관 오진규 계약 기간 2년인데 올해 11월에 종료되는 것으로······.

김현미 위원 종료돼도 이 다음에 연임하시는 건가요?

○공보관 오진규 연임할 수도 있고 변경······ 저희는 가능하면 홍보대사를 다변화하고자 합니다.

김현미 위원 알겠습니다.

늘 회의 때마다 나오는 얘기지만 내년에는 다른 이름을 보고 싶습니다.

○공보관 오진규 그런 측면에서 사실 세종시가 홍보대사를 가능하면 유명 인사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있는 분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약간 다른 시·도보다는 인물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의견을 주시면 적극 협의하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유명 인사를 말하기보다는 세종시가 고향이면서 국가적인 어떤 일을 했거나, 아니면 세종시가 고향이면서 세종에서 어떤, 조금 더 지역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도 저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안 거지만 세종시에는 문화재를 알리는 문화재청장님도 계시고 다양한 핵심 노동 인구들이 굉장히 많으시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시민들이 많이 알 수 있는 분도 아니고.

올해는 이렇게 올라왔지만 11월 정도에 다시 개편된다고 하면 조금 더 많은 고민을 한 분들이 올라왔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오진규 네, 협의하면서 고민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보관 소관 질의를 종결합니다.

공보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공보관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라며 운영지원과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운영지원과 소관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안종수 운영지원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안녕하십니까, 운영지원과장 안종수입니다.

존경하는 임채성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운영지원과 소관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 보고에 앞서서 운영지원과 팀 사무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영훈 서무팀장입니다.

김수현 인사팀장입니다.

홍철표 후생복지팀장입니다.

최준식 교육고시팀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담당 사무관 소개를 마치고 운영지원과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채성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운영지원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저는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운영지원과 거를 계속 보다 보니까 ‘의전’이라는 말이 굉장히 많이 나오더라고요.

의전에 대한 노력은 분명히 해야 하고 상호 간에 존중도 해야 하는데 제가 계속 읽으면서 걸렸던 말이 의전입니다.

481페이지에도 복무·보안·의전 교육 실시, 남녀 통합 당직제를 하는데 사례 중심의 복무·보안·의전 교육 실시.

일하는 직원을 우대하는 인사 운영, 중요 직급 및 우대 직위 제도 도입, 483쪽에도 의전 내실화를 위한 지침서 및 행사 추진 담당자 의식 개선 필요.

뒤쪽으로 가면 의전이라는 말이 엄청 많이 나와요.

과에서 생각하는 의전이 뭔지도 궁금하고요, 어디까지가 의전을 말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의전이라는 말이 너무 많이 나와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저희가 의전 매뉴얼을 보완하겠다고 하는 거는 각 부서나 이런 데에서 자체 행사나 이런 부분들이 다양하게 개최되는데요.

끝나고 나서 일부 기관이나 이런 데에서 의전에 대해서 지적해 오고 이런 부분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일이, 시 주관 행사나 산하단체·보조단체 이런 데에서 의전을 하게 되다 보면, 일일이 꼼꼼하게 챙기면 좋은데 그런 부분에서 조금 간과해서 의전에 미진한 부분이 있다 해서 행사가 끝나고 전화 오는 사항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저희가 의전 매뉴얼을 갖고는 있는데 처음에 세종시 출범할 때 2013년도에 제작됐거든요.

그때 당시 제작할 때하고 지금하고 조금 변화된 것도 있고 기존의 의전 매뉴얼에서는 행사별로 했다면, 목차를 국민의례다 그러면 국민의례에 대해서, 태극기 관리라면 태극기 관리, 목차를 일목요연하게 한 번에 찾아볼 수 있게끔 매뉴얼을 정비하고, 이 부분들이 해당 실무자들이나 행사 계획을 수립할 때 참고가 돼서 결례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가 올해 이 부분을 중앙의 2021년도에 바뀐 매뉴얼도 있고 그래서 그걸 참고하고 시·도 것도 같이 참고해서 종합적으로 새롭게 마련하고자 계획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현미 위원 감사합니다.

어찌 됐든 행안부에서 의전 매뉴얼 같은 것들이 있지요.

그러면 그 매뉴얼에 의해서 만들어 놓으면 그것들을 지키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499페이지에 보면 세종시 위상에 미치지 못하는 의전이에요.

세종시 위상은 어디까지가 위상이고 저희가 하고 있는 의전은 어디까지가 그것인지 모르겠고요.

저는 어찌 됐든 매뉴얼만 만들어 놨으면 그것에 따라서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너무 많이 나와서 제가 찾아봤습니다.

그러면 최근의 의전은 어디까지가 의전인가 보니까 사실 상대에 대한 존중, 문화를 따라가는 것도 의전의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것들이 상호 존중의 원칙, 만약에 매뉴얼이 있는데 매뉴얼을 지키지 못했다고 하면 실수지만 매뉴얼들이 있음에도 기관들이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면 저는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지원과에 우리 시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 안에서 내부적인 조직이나 이런 것들이 어떻게 가는지 봐야 하는데 거의, 의전이 너무 많아요.

맨 앞에서부터 뒤까지 의전 얘기가 이렇게 많이 나와요, 시대를 역행하는 것도 아니고.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의전이 저희가 기본적인 매뉴얼을 만든다고는 하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변화는 필요하고 행사의 목적에 맞는 의전도 필요한데요.

그런 부분에서 조금 해석하는 분에 따라서 달리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는 기본적인, 중앙이나 이런 것에 맞춰서 기본적인 매뉴얼을 일단 해 놓고 유연하게 거기에 맞춰서 하는 부분들은 행사 성격이나 지역 여건 이런 부분에 맞춰서 자체 운영하도록 하고자 하는 사항이고요.

사실 의전이 너무 중요하다고 하는 건 아니지만 이런 부분들이 간과되거나 결례가 되는 게 있어서 그런 부분으로 항의가 오는 사례가 많아서 이번 계제에 보완해 보자.

그래서 금년도에 이거를 만들고자 하는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김현미 위원 하여간 지침서 만들어서 매뉴얼을 작성해 놓는다고 하면 그게 더 효율적일 것 같다는 것, 의전 받는 분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의전을 받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기본적인 것만 마련해 놓으면 상호 간에 존중하고 그 행사에 맞춰서 유도리 있게, 유연하게 바꿀 수 있는 거잖아요.

지침서만 만들어 주십사 하는 말씀 드리고요.

이런 데에 너무 시간 낭비하거나 에너지 소모하는 것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489페이지 볼게요.

보니까 병가를 내신 분들의 업무 부분에 있어서 결원이 있을 때는 임기제를 뽑지 못하고 다른 직원분들이 아마 대체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업무대행수당이 월 5만 원밖에 안 됩니까?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그렇습니다.

옆의 직원이 대행했을 경우 5만 원입니다.

5만 원이······.

김현미 위원 한 달에 5만 원이에요?

업무를 대행해서 자기의 본 업무보다 과중이 되는데도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그런 경우는 보통 혼자, 한 사람이 다 맡아 주는 경우는 별로 없고요.

거의 두 사람 이런 식으로 나눠서 각각 5만 원씩 지급해 주고 있습니다.

만약에 세 명 근무하는데 한 명이 잠깐 병가 갔다고 하면 그 업무를 두 명이 나눠서, 한 사람이 다 하는 게 아니라 같은 계에서 팀원들끼리 업무를 나누면 그분들에 대해서 같이 주고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이게 원래 기준 금액이 있는 건가요?

딱 정해져 있는 건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저희가 지금 5만 원······.

김현미 위원 아, 네, 진짜 너무······ 병가 해서 임기제공무원이 없는 곳은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그런 부분도 있고요.

중요직무급이라고 해서 현재 작년 하반기까지 160명 정도를 지정했는데요.

그중에는 육아 휴직이나 이런 부분들 갔을 때, 업무를 기피하거나 휴직자가 있는 거를 대행했을 경우, 이런 경우에 대해서 10만 원씩 주고 있는데요.

여기에 나오는 것처럼 업무대행수당하고 중복되지 않게, 그런 경우는 최대 10만 원까지 주고 있습니다.

김현미 위원 제가 보니까 다른 것보다도 우리 시가 단층제다 보니까, 들어와서 보니까 업무가 진짜 과중하기는 한 것 같아요, 행감 때 와 계시면 나머지 분들이 민원부터 시작해서 일하셔야 하고.

그래서 옆에 보시면 행사를 위한 의전 내실화 또 있거든요.

이런 것 말고 정말 직원들을 위해서, 또 그분들이 시민들한테 다시 환원해 줄 수 있는 구조로 운영지원과가 운영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재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형 위원 안녕하세요, 김재형 위원입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기념품 관리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렸었는데 지금 여기 작성돼 있는 기념품 통합 관리가 그거의 보완 조치 사항으로 보면 되는 겁니까?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사실 기념품은 저희 과 말고도 일부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갖고 있거나 하는 부분들이, 대외협력관이라든가 관광진흥과, 또 일부 과가 있는데요.

저희가 사실 시 지정 기념품을 기관업무추진비로 사는데요.

금년도에 작년 대비 2800만 원 정도가 삭감됐고, 그러다 보니까 그 부분을 신규로 하기가 어려운 측면도 있고 그래서 기존에 있는, 실·과에서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념품들을 서로 공유해서 그런 것들을 같이 활용할 수 있으면 예산도 절감할 겸 해서 그런 차원에서 지금 보고 있고요.

문화관광재단에서도 아마 시민 공모에 의해서 기념품이나 이런 게 선정돼서 일부 제작할 계획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도 일정 부분 활용할 수 있다면 상호 협조해서 기념품을 공유하고자 하겠다 그런 내용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재형 위원 통합 관리라는 게 그걸 어느 한쪽 부서에서 전체적으로 관리한다는 게 아니라 그냥 내용, 우리가 어떠어떠한 기념품을 지금 가지고 있다, 몇 개를 가지고 있다, 이런 것을 서로 공유하겠다는 그 개념으로 보면 되는 건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일단 금년도는 그렇게 공유하면서 서로 간에 필요한 부분들은, 대외협력관에서 갖고 있는 것도 있지만 또 우리 것이 필요하다면 우리가 갖고 있는 부분들을 상호 활용하고······.

김재형 위원 그러면 현황을 계속적으로 월별로 서로 다 공유해야겠네요?

월별 집계나 수량 파악했던 것들 계속?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그렇지요, 저희는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때 봤던 수불대장이 있어서 관리하고 있고요.

아마 그 부서도 그렇게 관리를 같이 하고······.

김재형 위원 제가 확인한 거로는 부서별로 수불대장을 다 하고 수량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상호적으로 공유하면 첫 번째로, 일차적으로 보완될 것 같고요.

그 과정에서도 수량이 정확하게 집계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겠지요.

그런 거는 잘 확인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럼 주요 내빈 증정용 기념품 발굴 같은 경우에는 문화관광재단에서 공모전이라든지 이런 거 한 것에서 혹시 주요 내빈으로 증정할 만한 거를 선택하겠다는 건지 아니면······.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그렇게도 할 계획이 있고요.

관내 생산품이 있으면 그런 부분들을 우선 콘택트해서 할 계획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김재형 위원 저는 혹시 자체적으로 뭔가, 공모전까지는 아니더라도 고향 사랑 답례품 공개 모집해서 답례품 선정하는 것처럼 이런, 주요 내빈 증정용 기념품이라고 괄호 치고 고급이라고 했는데 고급이라면 어느 정도 가격도 있을 거고 그 선물의 가치도 있을 텐데 그런 것들을 따로 공개 모집해서 발굴하신다는 건지 이런 부분의 차원에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저희가 자체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공모하거나 이런 절차를 밟기는 좀 그렇고요.

기존에 있는 것들 가격대라든가 이런 부분을 봐서 적정하게 대응하겠다 그런 내용입니다.

김재형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김재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호 위원 유인호입니다.

과장님, 실무관들 있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유인호 위원 비서실에 배치돼 있는 실무관들, 각 실·국의 비서 역할을 하는 분들을 실무관이라고 정의해 주셨는데 이분들은 기준인력이나 기준인건비에 들어가나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제가 이해를 못 했는데요.

유인호 위원 기준인건비와 기준인력을 가지고 정원을 정리하잖아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유인호 위원 그런데 그 실·국에 배치돼 있는 비서의 역할을 하는 분들을 실무관이라고 홈페이지에 표기해 놓으셨더라고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호칭이 그렇습니다.

유인호 위원 이분들도 기준인력과 기준인건비에 들어가는지를 여쭤보는 겁니다.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공무직은 들어가고요.

유인호 위원 들어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유인호 위원 더불어서 국제관계대사나 정책수석 그다음에 비서관들도 기준인력에 들어갑니까, 인건비하고?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같이 다 들어갑니다.

유인호 위원 이 관리는 어디서 해요?

무슨 얘기냐, 지금 조직도상 505페이지에 보면 운영지원과라고 조직을 만들어 주셨는데 홈페이지의 부서 소개에는 비서실에서 별도로 쭉 정리를 하나 해 주셨더라고요.

그리고 제 기억에 작년에 본예산 심의할 때 관계되는 분들의 업추비 같은 경우에는 운영지원과에서 관리했단 말이에요, 예산 올려 가지고.

그렇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저희······.

유인호 위원 그러면 업무 파악도 운영지원과에서 같이 하고 계시는 겁니까?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그 부분은 정책수석이 있고 정책보좌관이 있는데요.

채용 자체가 기조실에서 방침 받아서 저희가 채용한 사항이고요.

업무추진비는 운영지원과에 시장님부터 간부진, 지휘부를 전부 다 우리 과에, 한 군데에 일목요연하게 놔서 흐름을 파악하기 좋게 하자고 해서 우리 과에 다 놨고요.

본래 목적이 정책수석, 정책보좌관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관리나 이런 부분은 기조실에서 운영하는 것이 맞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인호 위원 실질적으로 기조실에서 진행하는 내용들에 대해서 파악하고, 향후 감사를 하거나 예산 지출된 부분들에 대해서 질의를 드릴 때는 운영지원과가 대상이 아니라 기조실이라고 본다고 말씀해 주시는 거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그렇습니다.

유인호 위원 그게 맞는 건가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국제관계대사가 대외협력관에 있듯이 그렇게 보는 것이 맞는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인호 위원 그러면 애초에 홈페이지에도, 부서 본청 안내에 차라리 기조실 밑으로 정리, 표기해 주시는 게 좀 더 일관성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드려 보거든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확인해서······.

유인호 위원 예산도, 예산 편성 자체도 예산 편성, 예산담당관실이 있으니까 기조실 내에 편재할 수 있잖아요.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그런 부분들은 지금 와서 저희가 어디에 두고 그런 것보다도 계속해서 운영지원과, 옛날에는 총무과 이런 부분에서 지휘부들 업무추진비나 이런 부분들 통할해서 하다 보니까 그 부분들은 저희가 하고 있고요.

유인호 위원 이걸 여쭤보게 되는 건 국제관계대사나 정책보좌관의 업무는 분명히 시장께서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 필요하다고 판단하니 진행하신다고 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존중하고요.

다만 이게 기준인건비와 기준인력에 들어가 있고 예산을 사용하는 것들이니까 적정하게 잘 운영하고 있는지는 사실 들여다볼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게 사각에 놓여 있다 보니까 운지과는 운지과대로 예산 편성해 버리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업무에 대해서는 기조실 업무다 이렇게 얘기하시고, 기조실 내에서는 예산 편성이 전혀 안 돼 있으니까 논의하기가 쉽지 않았고, 이래서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 가지고 의견을 여쭤봤던 겁니다.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네, 위원님 말씀 뭔 말씀인지 알겠고요.

유인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채성 유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운영지원과 소관 질의를 종결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운영지원과장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라며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본부장 직무대리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약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34분 회의중지)

(18시06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채성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보고 시작에 앞서 오늘 회의에 불참하는 관계 공무원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종률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는 장기 재직 휴가로 오늘 회의에 불참하였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소관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유세준 경영기획본부장직무대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세종특별자치시문화관광재단경영기획본부장직무대리 유세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실장 유세준입니다.

김종률 대표이사께서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었고, 경영기획본부장은 공모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대신하여 보고드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존경하는 임채성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서 재단에 보여 주시는 관심과 지원에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 업무 보고를 통해 주시는 소중한 의견은 재단 운영에 잘 반영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경영기획본부 소속 팀장들입니다.

유정규 예술사업실장과 소속 팀장들입니다.

공연사업실 소속 팀장들입니다.

관광사업실 소속 팀장들입니다.

(인사)

그럼 2024년도 재단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채성 본부장 직무대리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는 올 한 해 추진할 주요 사업 방향과 세부 계획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에 여러 위원님과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신임 대표님과 경영기획본부장님 취임 후 새롭게 수립된 업무 계획을 제88회 임시회 기간 중 청취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은 제88회 임시회 기간 중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오늘 주요 업무 계획 보고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잘 보완하여 올 한 해 업무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1월 29일 월요일 개의되는 제87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는 감사위원회, 보건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시립도서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에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87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12분 산회)


○출석위원(7인)
임채성유인호김재형김충식김현미여미전최원석
○출석공무원
·공보관
공보관오진규
·운영지원과
과장안종수
·문화체육관광국
국장김려수
문화예술과장김회산
체육진흥과장방병웅
관광진흥과장안기은
문화유산과장유병학
·시설관리사업소
소장정희상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나승권
사무국장임선호
생활안전교통과장임상현
○기타참석자
·(재)세종특별자치시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본부장직무대리유세준
○전문위원
  박대종
○기록공무원
  김도영  김춘호  박소연  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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