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임시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일 시 : 2025년2월5일(수)
장 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청취의 건
상정된 안건
- 경제산업국, 투자유치단, 도농상생국, 농업기술센터,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 (재)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10시02분 개의)
○위원장 김재형 위원님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6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경제산업국, 투자유치단, 도농상생국, 농업기술센터,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소관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청취를 실시하겠습니다.
- 경제산업국, 투자유치단, 도농상생국, 농업기술센터,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 (재)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10시02분)
○위원장 김재형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 보고에 앞서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핵심 내용 위주로 보고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실 때 부서명과 보고 자료의 쪽수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와 관련하여 오늘 보고 대상 전 기관에 대해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께서는 업무 보고 청취 중에도 자료 요구가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경제산업국 소관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경제산업국장 김현기입니다.
존경하는 김재형 산업건설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경제산업국 업무에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요 업무 보고에 앞서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황진서 경제정책과장입니다.
박정주 미래산업과장입니다.
권오수 기업지원과장입니다.
나영훈 소상공인과장입니다.
염성욱 산업입지과장입니다.
(인사)
경제산업국 소관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형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운 위원 김광운 위원입니다.
30페이지고요.
여기 보시면 UAM(Urban Air mobility) 구축을 하는 데 대해서 충청권이 주도를 하는 건지 우리 시가 주도를 하는 건지, 지금 보면 충청광역연합에서 용역을 한다고 이렇게 돼 있어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원래 재작년인가 우리 시가 UAM의 선도로 나가기 위해서 시 자체적으로 용역 발주를 했고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우리 시만으로는 좀 한계가 있다.
그래서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충청권 같이하면 좋겠다는 의견 수렴이 돼서 그럼 이것을 누구로 할 것이냐.
그래서 제가 합동추진단에 있었을 때 그런 제안이 있었고, 4개 시도 협의가 완료가 돼서 그러면 “충청광역연합이 생기면 광역연합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자.” 이렇게 결정이 됐고요.
지금 또 상황을 좀 말씀드리면 이게 제대로 정착하려면 4개 시도가 합의가 이루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충남이나 충북은 관광 쪽으로 생각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우리 시는 교통 쪽으로 할 것 같습니다.
교통 쪽으로 하게 되면 서울하고, 서울도 지금 시범 사업을 하고 있다고 그러니까, 서울하고 우리 시하고 연계하는 교통망을 구축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 4개 시도가 합의를 할 것이냐, 그게 먼저 돼야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버티포트(Vertiport)인가 이런 거 지을 때 좀 돈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민간기업에서는 “어느 정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해 줘야지만 이게 제대로 운영이 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조금 어려운 거 아니냐.” 이제 여러 가지, 두 가지 문제가 있고, 세 번째는 국토부에서 이걸 계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는데 지금 하다가 조금 멈춰 있는 단계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항공기 사고도 많이 나고, 안전 문제가 과연, 제가 생각할 때 비행기는 지금 뜹니다.
UAM은 뜨고 있는데 그런 각종 규제나 이런 걸 어떻게 풀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거는 우리 시가 주도, 그러니까 주도를 해서 각 4개 시도 MOU도 맺고 그 단체들도 같이 해서 주도적으로 하긴 했는데 이건 우리 시 자체적으로 끌고 나가기에는 좀 한계가 있고,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광운 위원 그러면 어쨌든 도심 공항에 이게 돼야 하는데 착륙장이라든지 이런 걸 어디에다 두기로 하시려고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그것도 우리 시 예를 들면 행복도시 내에 저쪽 국회의사당 부지나 그쪽으로 행복도시건설청에서 제안한 부지가 있습니다.
제안한 부지가 있고요.
또 우리 자체적으로는 조치원 쪽에, 지금 비행장 있는 쪽에, 그쪽도 지금 생각을 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에 대해서 그걸 설치할지는 좀 추후에 논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광운 위원 그러면 이 착륙장이나 사무소가 충청권 4개 시도에 다 있는 거예요, 아니면 저희 시도에만 있는 거예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다 있어야 되지요.
대전은 대전 나름대로, 대전은 대전역 쪽에다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요.
지금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김광운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이게 지금 제가 듣기로는 여의도에서 인천공항까지 시범 운행을 하고 있는 것 같고, 나머지 시범 운행이 끝나고 나면 제가 듣기로는 원래는 서울에서 세종까지 오는 UAM을 설치하려고 해서 우리 시도 선제적으로 대응을 한 것 같은데 지금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시는 거고, “충청권이 전체가 합동으로 해서 하는 게 좋겠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거잖아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김광운 위원 하여튼 잘 추진되길 제가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광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효숙 위원님.
○김효숙 위원 안녕하세요, 김효숙 위원입니다.
올해 저희 경제가, 세종시 경제가 꽃 피어날 수 있도록 경제산업국 역할에 충실히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52쪽에 상권성장 대책추진단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자료 좀 요청드리겠습니다.
구성 현황이라든가 활동 현황, 아니면 예산이 있으면 어떻게 예산이 들어갔는지 이 부분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김효숙 위원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효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방금 김광운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UAM 관련돼서 지금 설치 장소가 국회의사당 또 인근 지역 또 방금 조치원비행장이라고 하셨나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그쪽.
○위원장 김재형 비행장 인근 지역?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위원장 김재형 그게 지금 검토가 되고 있는 부분인 건가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검토는, 그러니까 제시만 했을 뿐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아, 제시만?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제시만,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 이런 건 없고, 그냥 하게 되면 이쪽 지역이 적당하지 않겠느냐.
그러니까 아이디어 차원에서 한 거지 구체적으로 뭐 이렇게 된 건 없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왜 그러냐면 예전에 우리 시에서 추진했던 모빌리티 환승센터 구축 관련돼 가지고 진행됐던 부분이 타 시도 이런 거 보면 우리 시에서는 UAM을 제외한 모빌리티 환승센터를 구축하는 걸로 저는 기억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UAM까지 포함해서, UAM도 나중에 교통수단의 하나로 정착되면 UAM부터 버스, 택시, 자전거, 하여튼 이런 것들, 다양한 교통수단들이 연계될 수 있는 곳으로 선정돼야 될 듯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교통국에서 추진했던 모빌리티 환승센터······.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그걸 한번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걸 한번 보시고, 왜냐하면 그게 모빌리티 환승센터인데 우리 미래산업과에 모빌리티팀이 있잖아요.
아마 그거하고 같이 연계가 돼야 될 것 같은데 그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 검토를 한번 해 주시고, 나중에 제가 또 자료로 한 번 더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위원장 김재형 안신일 위원님부터.
○안신일 위원 반갑습니다, 안신일입니다.
28페이지 전국 드론 레이싱 대회 개최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UAM에 이어서.
그래서 이것도 혹시 대회 개최에 대해서 준비된 행사 계획표가 있으면 자료를 요청드리고요.
지금 UAM이나 우리가 정말 대한민국을 선도할 만한 것들 중에서 이런 것들이 다 될 것 같은데, 우리 세종시에는 BRT라는 특별한 게 있잖아요.
도시가 동그라미가 거의 이어져 가는 그런 시점인데 전에 저도 5분 발언으로 거기에서 ‘전국 자전거대회, 국제 자전거대회라도 좀 하자.’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도로 위에서 사실은, 아까 UAM이나 드론이나 이런 거는 노선이 지나치게 되면 굉장히 안전 문제가 돼서 사실 여러 가지가 엮이는 게 있잖아요.
그래서 BRT 전 구간 중에서 일정 기간, 그다음에 경기 중계를 통해 가지고 세종시 홍보도 할 수 있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처음부터 개최할 때 아마 이렇게 확대하기는 힘들지요, 실내에 보통 이렇게 경기장이 있으니까.
그런데 만약에 레이싱이, 말하자면 나중에 진짜 BRT 위에서도 하면, UAM 얘기도 나오니까 첨단도시, 미래도시, 그런 스마트 도시 이런 것들을 해서 계획서를 전해 주시면서 중기 계획, 장기 계획도 이렇게 해서 역동적으로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그리고 자료 제출하시면서 나중에 설명을 부탁드리겠고요.
그다음에 뒤에 산업단지 유치, 산업입지과 57페이지인데요.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이번에 또 보고해 주셔 가지고, 그다음에 거기로 해서 채권 발행 준비 중이신 것 같은데 우리가 2022년 7월부터 4대 의회가 시작됐고 시정도 시작이 됐는데 그때 이후에 일단 공공시설 복합단지에 들어갔던 내용들도 자료 요청을 좀 드릴게요.
그걸 통해서 지금 탁상······.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탁상감정.
○안신일 위원 감정이 이번에 거의 1000억 정도로 됐잖아요.
그래서 추론을 할 수 있도록 탁상감정 내용과 그다음에 2022년 7월 이후부터 지금까지, 올해 말까지 들어갈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자료로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사업비 내용······.
○안신일 위원 사업비 플러스, 그러니까 어떠어떠한 사업들을 했다.
지금 조성 공사 거의 끝나잖아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조성 공사 끝납니다.
○안신일 위원 그래서 그전에는 어떤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모습이 바뀌었다.
이런 것들을 좀 지역구이기도 해서, 민원이 좀 많아서, 저도 또 시민들께 설명을 드려야 해서 그렇게 자료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이 부분은 도시주택국 쪽에 저희들이 얘기를 해 놓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아, 그럴까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그렇게.
○안신일 위원 네, 그렇게 해서 마중물로 해서 산단 잘 마무리까지 올해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감사합니다.
○안신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안신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옥 위원 안녕하세요, 김현옥 위원입니다.
국장님 설명 들어 보니까 엄청나게 많은 일들을 지난해에 했는데요.
또 실적도 제가 자료 보면서 드리고 싶은 말씀들이 대부분 반성이라는 부분에 명기가 되어 있어서 그 또한 과제가 아닌가 싶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두 가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는데요.
우선은 자료 43쪽인데요.
노사 상생 부분에 있어서 지금 근로자 노동 권익 증진을 위해서 노동법률 상담이라든지 이런 것을 진행하고 계시는 걸로 보여요.
그렇지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김현옥 위원 현재, 그러니까 목표는 350건인데 노동법률 상담이, 혹시 2023년도 자료나 이런 것들도 지금 정리가 되어 있는 게 있겠지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있을 겁니다.
○김현옥 위원 어떤 부분이 가장 많이 빈도가 높은지, 이 노동법률에서, 혹시 지금 답변이 가능하시면 답변으로 주시고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는 없고, 하여간 작년도에 365건 정도 이렇게 있는 걸로 파악이 됐는데, 이 부분은 유형별로 한번 해 보겠습니다.
○김현옥 위원 네, 그래서 유형별로 빈도가 가장 높은 게 뭔지를 파악하면 우리 근로자분들의 어려움이 좀 보일 것 같아서, 그게 자료로 혹시 정리가 되면 추후에······.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아마 있을 겁니다.
○김현옥 위원 아, 그래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제가 본 기억이 있어서 이거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김현옥 위원 네, 그럼 다음 또, 그건 자료로 보기로 하고요.
우리 관내 기업 현황을 봤는데, 현재 주신 자료에서는 75페이지부터인데요.
77쪽에 대기업 현황 6개사가 쭉 나와 있어서 제가 보다 보니까 지금 매출이 굉장히 많이 줄어 있는 곳이 눈에 띄게 보여 가지고요.
혹시 이 원인은 조금 소관 부서에서 파악한 부분이 있다면 단편적으로라도, 어떤 부분인지 파악이 되셨을까요?
지금 이분들이 내는 법인세가 상당히 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지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김현옥 위원 매출이, 에스케이트리켐?
제가 업체를 말씀드리는 게 적절한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조금 대기업인 상황인데, 우리 세종시에 지금 본사를 두고 있다라는 말씀인 거지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본사 또는 지사입니다.
○김현옥 위원 지사까지 포함한 거예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공장 정도 이렇게 있는 저기입니다.
○김현옥 위원 반도체 전구체라고 되어 있어서 이게 뭐 조금, 답변이 좀······.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아마 담당 과장님이나 팀장님도 이 매출액이 왜 줄었는지까지는 파악을 못 할 것 같습니다, 현재.
○김현옥 위원 지난번에 저희가 기업 간담회에서 나왔던 내용들이 주를 이룰 것 같긴 한데 여기 네이버 세종각은 왜 빠져 있는 겁니까?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죄송한데 제가 아까, 본사 소재지 기준으로 한 거고, 제가 아까 말씀을 잘못 드린 것 같습니다.
○김현옥 위원 답변을, 그렇지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죄송합니다.
○김현옥 위원 중견기업 포함이 아닌 건데, 지난번에 제가 여쭤보니까 네이버 세종각이 법인세를 100억 정도 우리 시에 내고 있다라고······.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90억 정도 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그렇게······.
○김현옥 위원 세종에 본사를 두지 않아서?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저희들이 이게 굉장히 기계적으로 분류를 해 놔서요, 그런 면이 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현옥 위원 네이버 각은 좀 그래도 큰 기업인데 제가 이렇게 자료 보면서 빠져 있어서······.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그 부분은 제가 한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어느 쪽에 포함을 시켜서 들어가는 건지, 아니면 우리 대기업 현황도 그냥 본사로만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지사도, 다른 저기도 포함시켜야 되는 건지 이건 좀 보겠습니다.
○김현옥 위원 그래요, 다들 어려우니까, 법인세 또한 당연히 매출하고 굉장히 밀접한 부분이어서, 우리 시도 지금 예산이라든지 이런 부분 어려워지다 보니까 조금 민감해질 수 있는 부분이어서 ‘기업에서 내는 법인세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도 모니터링을 조금 할 필요는 있겠다.’ 이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알겠습니다.
○김현옥 위원 이상입니다.
○최원석 위원 안녕하십니까, 최원석입니다.
오늘 국장님께서 경제산업국 관련된 업무 보고를 해 주셨는데요.
초반부부터 보면 특구나 무슨 자유구역 이런 게 굉장히 많네요, 우리 시에서 지금 도전하고 추진하고 하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최원석 위원 이러한 특구나 자유구역을 하려는 근본적인 이유는 어쨌든 중앙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이나 규제 완화, 여러 가지 혜택이 많기 때문에 우리 시로서는 더더욱 이런 거에 더 사활을 걸어야 되는 건데요.
지금 보면, 일단 맨 앞에서부터 보면 규제자유특구 같은 경우는 미선정됐다고 이렇게 나오고 재도전을 하시겠다, 이렇게 나왔잖아요.
그럼 기존과는 주제가 달라졌나요?
우리가 지금 도전하는 그 테마가 달라진 게 있는지?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확장시키는 거지요.
○최원석 위원 테마는 유사하고?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유사하면서 더 분야를 확장시키겠다는 겁니다.
○최원석 위원 자율주행기술과 양자내성암호를 활용한 모빌리티 기반 원격 진료 서비스.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그건 냈다가 선정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조금 말씀을 드리면 저희들이 그때, 작년도에 그 과제를 낼 때 전문가 정도 의견만 수렴을 좀 해서 낸 거고, 그런데 우리가 우리 시의 산업 현실, 기여 이런 걸 정확하게 반영을 못 했던 것 같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걸 전부 다 포함해서 착실히 준비를 해서······.
○최원석 위원 그럼 어떤 테마로 준비하실 거예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이건 얘기를 좀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원석 위원 제가 이걸 왜 여쭤보냐면 사실 각 지역들은, 산업이 발달된 지역들은 ‘어느 지역’ 하면 대표하는 산업 테마가 있거든요.
그런데 국장님은 우리 세종시를 대표하는 테마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기본적으로 저희들은 주력 산업이 산업군이나 보면 모빌리티하고 바이오산업입니다.
○최원석 위원 모빌리티랑 바이오예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최원석 위원 그런데 모빌리티랑 바이오가 우리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경쟁력 있는 테마입니까?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기본적으로 저는 바이오 쪽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가능성이 있어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바이오가 그냥, 뭐라고 해야 되나?
신약 개발이나 이런 거 포함해서······.
○최원석 위원 또 이제 헬스케어 쪽으로 우리는 가고 있고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헬스케어, 화장품 이런 게 전부 다 복합해서 되는 거기 때문에, 지금 대전도 있고 충북도 있지만 분명히 저희들 나름대로 그런 관내 기업들이 좀 출중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하게 되면 ‘발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최원석 위원 제가 이 질의를 드렸던 이유는요, 사실 우리 시가 지금까지 어느 산업에 집중하겠다면서 몇몇 테마들을 했는데, 굉장히 다양해요, 말씀하신 내용도 포함돼 있고.
예를 들어 자율주행, 로봇, 양자, 바이오, 사이버보안, 이제 국방, 우주까지, 대전과 협력해서.
그런데 지금 이런 걸 보면 말씀하신 것처럼 바이오, 헬스케어 이런 건 사실 우리 주변의 충북이 어떻게 보면 전국에서 제일 대표적인 테마인 거고, 모빌리티나 이런 쪽은 사실 따지고 보면 울산이나 수원, 화성 이런 데가 어떻게 보면 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시에 진짜 최적화되고 그런 쪽으로 우리가 좀 집중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물론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취지에서 그런 거는 존중합니다만 지금 예를 들어서 아까 초반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규제자유특구도 어떻게 보면 미선정이 됐고, 다른 지자체들도 지금 제가 말씀드린 테마로 다 됐습니다, 사실 그런 걸 보면.
‘조금 독자적인, 경쟁력 있는 분야를 집중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취지에서 말씀드린 거거든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맞는 말씀입니다.
○최원석 위원 그럼으로써 우리가 했던 것 중에 매번 말씀드리지만 사이버보안을 주력으로 해서 하는 그런 지역은 아직 없는 걸로······.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없지요.
○최원석 위원 네, 없어요, 판교 정도가 조금 비슷한 유형은 있지만.
그런 쪽에 집중해 주시길 부탁을 드려 봅니다.
우리는 테마가 너무 다양해요.
속된 말로 ‘중구난방’이라고 될 정도로 여러 가지 시도를 함으로써 얻는 이득도 있겠지만 잃는 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이렇게 말씀을 드려 보다가 보면, 17페이지 보시면 관내 대학 졸업생의 관내 취업에 관련된 통계를 주셨어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17페이지요?
○최원석 위원 네, 17페이지에.
이거 3개 대학 다 합쳐 보면, 인원수로 대충 해 보면 3%대 정도일 것 같아요, 3개 대학 다 합치면.
이 통계가 우리 시에서는 어떤 자료가 있었던 건가요?
왜냐하면 제가 예전부터 이런 자료를 요청했는데 시에서는 아직 자료가 없다고 하고, 다른 세미나 이런 데에 가면 수치들이 다 달랐어요, 민간에서 개별적으로 한 거라.
통계청에서도 정확히 잡힌 것도 없고.
어쨌든 시에서 자료를 확보한 건가요, 그러면?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이건 제가 확인을 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확인을 했다고 그러는데······.
○최원석 위원 대부분의 자료는 다 5% 미만으로 나옵니다.
되게 심각한 상황이지요.
그래 가지고, 제가 발전특구나 교육발전특구, 경제자유구역 이런 걸 하면서 사실 주문하고 싶은 건 이겁니다.
우리 시의 이런 대학교들, 우리 시에서도 투자하잖아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투자하잖아요.
그리고 지금 라이즈 사업을 진행하면서 우리 시가 더 많은 투자를 하게 될 것이고요.
이렇게 많은 투자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투자를 받은 학생들이 결국 우리 관내에 취업을 안 한다.
그러면 우리 시민의 그리고 국민의 혈세가 결국 다른 지역 좋은 일만 시켜 주는 거거든요.
이런 학생들이 서울권, 경기권 이런 데로 가면 결국 우리 시는 투자는 했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기회발전특구, 경제자유구역 이런 걸 준비한다고 하시는데 이거 관련해 가지고 어떠한 기업을 대학과 연계해서 그런 계획이 있나요?
대학이 원하는 기업들로 그런 걸 협의를 한다든가, 테마를 잡는다든가 이런 식으로.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저희들이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대학하고 우리 관내 기업하고 협약을 체결해서 인턴이라든가 이런 걸 해서 취업시키는 방안 그런 것도 있고, 우리가 원, 그러니까 대학 쪽에, 물론 기술이나 이런 걸, 그러니까 학과를 좀 만들어서 우리가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이런 과정들을 조금 만들려고 대학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이 있다는······.
○최원석 위원 그게 기회발전특구의 설명에 나온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라는 그 내용입니까?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최원석 위원 그러면 이게 말씀하신 것처럼 학과 개설까지도 고려하고 계신 거예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그러면 굉장히 진전이 됐네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협력은 하고 있다 했지만 사실 그건 수년 전에도 이미 했던 건데도 이 통계치는 그대로였거든요.
그럼 혹시 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기획이나 이런 거 자료가 있을까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만들고 있으세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라이즈 사업하고 연계돼서 우리가 원하는 사업이 이런 저기고,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 그래 가지고 TP하고 저희하고 지금 같이하고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양성은 지금 했습니다.
그러면 생태계를 만들었으면 꽃을 피워야 하는데 기업에 대해서 혹시 그럼, 이런 청년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그런 기업들은 몇몇 테마들이 있거든요.
그런 거에 대해서도 유치 계획과도 연계가 돼 있습니까, 그게?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제가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면 좀 그렇습니다.
첫 번째하고 같이 연계되는 건데요.
그러니까 백화점식으로 저희 업무 보고에도 쓴 게 맞습니다.
산업 분야에 대해서 이것도 한번 해 보고, 이것도 한번 해 보고, 이게 저희들이 업무 보고에는 그렇게 쓴 게 맞고, 그런데 저희 국에서 생각하는 건 주력 산업하고 나중에 우리가 가야 할 방향, 산업이 있습니다.
주력 산업은 제가 말씀드렸던 그런 산업이고요.
그건 우리 향토 기업들을 무시하면서 갈 수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걸 해 주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사이버 보호라든가 이런 건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키우려고 이번에 4개 시도 공동으로 대응해서 국비 사업 따려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거든요.
그런 사업들도 있고, 그런데 지금까지 제가 조금 이렇게 보면, 제가 6개월 조금 넘었습니다만 이렇게 보면 ‘과연 관내에 있는 학생들, 관내에 있는 기업들을 위해서 우리가 예산 지원을 하긴 하는데 이게 효과적으로 하고 있느냐?’ 이게 지금 의문점이 되게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러면 이걸 좀 개선시키려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 되느냐.
지금 그래서 과장님들하고 TP하고 계속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분야별로요.
바이오는 바이오, 그다음에 아까, 하여튼 자율주행이면 자율주행.
그래서 되도록 사업 발주를 내더라도, R&D 사업을 하더라도 관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다.
물론 기술력이 안 되면 어쩔 수 없어서 타 지역에서, 수도권에서 와서 자회사를 설립해서 하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기본적인 방향은 우리도 이제 우리 시가 목소리를 내면서 갈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겠느냐.
저희가 산업군도 그렇고 경제 정책도 그렇고 지금 와서 보니까 말씀드리기는 조금 죄송스럽지만 ‘우리가 공공기관에다 이렇게 하는 사업들이 많다 보니 공무원분들이 직접적으로 관여를 하냐.’ 여기에 대해서 제가 의문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체크를 하면서 가야지 우리 시 의중이 들어가서 발전하는 건데 그냥 맡겨 놓은 것만은 아니냐.
그래서 지금 반성을 하면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해 주시는 거 저는 100% 공감을 하고 있으면서요, 그다음에 라이즈 사업뿐만 아니라 그러면 청년들한테 어떤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 어떤 인력을 양성해 줘야 하느냐.
기업들한테 지금 설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그러면 라이즈 사업에서 분명히 우리가 의중이 반영되는 학과를 만들어 줘야 되고, 의원님들이 주신 말씀들이 많이 있어요.
그걸 다 담아서 저희들이, 이게 단기간에 될 거라고는 생각을 안 하고요.
올해는 이제 원인을 지금 찾아서 알고 있으니 지금부터 준비를 차근차근 하자.
그래서 지금 저희 국은 올해는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제가 사실 이런 질문지를 드리는 근본적인 이유는 어떤 거냐면, 우리 시가 지금까지 보면 대기업 유치나 이런 걸 이렇게 했다, 이런 식으로 대기업 유치를 했다는 홍보나 이런 걸 할 때 보면, 그 대기업들 면면을 보면 사실 제가 아까 관내 대학생만 일컬었지만 관외에 있는 그런 학생들도 오지 않을 그럴 테마의 기업들이었어요.
예를 들면 물류센터나 이런 것처럼.
그런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런 기업들이 세종시의 한정된 공간을 점점 채우기 시작하면, 그 한정된 공간에 그런 산업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 점점 젊은, 유능한 그런 청년들이 세종시를 오지 않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테마를 선정할 때 신중하게 선정하시고, 그리고 또 우리가 있는 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연계해서 그런 좀, 우리 시가 어떻게 보면 좀 이기적일 수는 있습니다, 좋은 것만 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렇게 해야 하는 게 우리 지자체의 역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테마를 잘 선정해 주시고, 그리고 우리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시의 투자가 바로 기업의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그런 걸 잘 만들어 달라는 부탁입니다.
그런 내용이고요.
또 한 가지만 더 여쭤보면 경제······.
○위원장 김재형 (마이크 꺼짐)최원석 위원님!
지금 시간이 많이 지나서 다음에······.
○위원장 김재형 최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학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서 위원 제가 아침에 오다가 누가 카톡으로 보내 가지고, (관계 공무원에게)화면 좀 한번 띄워 볼래요?
(자료 화면을 보며)이런 자료들이 지금 돌아다니던데 계획서까지 이렇게, 설명을 들으려면 이 자료 가지고 가세요.
소정면에 들어온다고 오늘 아침에 누가 제보해서, 우리 시청에서는 나한테 보고가 한 번도 안 된 사항인데 왜 저런 게 자료가 돌아다니는지 설명 좀 해 달라고 제가 갖고 왔습니다.
카톡으로도 보내 놨어요, 국장님.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관계 공무원에게)이거 첨단 산단 아니에요?
○김학서 위원 아니에요, 아니에요.
지금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으면 그건 별도로 보고해 주시고, 7페이지 좀 한번 펴 주실래요?
7페이지 보면 자족경제도시를 견인하는 산업단지 조성이라고 돼 있는데 여기에 지금 전동, 스마트그린, 벤처밸리 해서 쫙 다 들어와 있거든요.
이게 됐을 때 우리 지역이 어떤 효과가 있을 수 있나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일단은 고용 효과가 있고요.
이것만 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겠지만, 고용 효과가 있겠지요.
○김학서 위원 아까 최원석 위원님이 제가 할 말을 다 했기 때문에 딱딱 잘라서 키포인트만 얘기하겠습니다.
어떤 인원에 대한 고용 효과예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기본적으로 전동산단 같은 경우는 지금 AK, 그다음에 유나이티드제약이 일단 공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김학서 위원 그 외에도 또 있잖아요.
지금 많이 있잖아요, 들어올 게.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지금 제가 알기로는 그 정도 있지요.
○김학서 위원 제가 볼 때 이게 들어왔을 때 우리 세수, 아까 최원석 위원이 얘기했는데 세수 정도는, 법인세는 대략 얼마 정도 될 것 같아요, 전동 공단이나 소정 스마트 공단이나 이게 다 찼을 때?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그건 제가 따져 보지를 않았습니다.
○김학서 위원 그래서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건 여기 산업 체계도 여러 가지를 투자하고 있지만 우리 도시에서, 저번에도 몇 번 얘기했어요.
자동차 하나를 만드는데 우리나라 전 시도에서 다 해요.
그러면 우리는 어떤 특성을, 우리는 핸들 하면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 자동차 중에 핸들 부품만은 1등이다.
그래서 매출액의 몇 퍼센트를 확보하고, 법인세는 얼마 하고, 직원들은 얼마나 채용해서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그다음에 그 돈 버는 사람들이 얼마큼 소비 시스템을 돌릴 건지, 이건 수도 없이 얘기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어떤 로드맵으로 삼아서 기업을 유치하는 것인지, 아니면 기업 택지 개발하는 사람 돈 벌어 주려고 하는 건지 나는 약간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그런 부분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그렇게 하지는 않고요.
개인들이 분양하는 사업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이 기업을 유치하라. 이 기업을 유치하라.” 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집현동에 있는 산단 같은 경우는 저희가 입주심사위원회를 열어 가지고 이 기업이 맞느냐 틀리느냐 이런 거 다 하나하나 따져 가면서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전동산단도······.
○김학서 위원 짧게 얘기해 줘요, 짧게.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전동산단도 그렇게 할 거고요.
그런데 지금 벤처밸리 같은 경우는 개인이 한 거기 때문에 코드가 맞고 그러면, 저희들이 입주한다고 하면 해 주는 게 맞지 이 기업은 이래서 안 된다, 이래서 안 된다, 그런 부분까지 저희들이 관여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학서 위원 제가 볼 때는 지금 시골 지역이나, 우리가 외국인 기업들이 거의 다예요, 몇 개 빼놓고는.
그래서 앞으로 소비 시스템이나 자족 기능이나 여러 가지 부분, 지금 세종시도 인구 증가율이 0.9 이하로 떨어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교육청에 알아보니 학생 수도 천몇백 명이 줄어들었데요, 지금.
그랬을 때 과연 빨리 가는 게 중요하냐, 눈 감고 아웅 하는 게 중요하냐.
참 제가 의원이지만 답답할 때가 많거든요.
어떡할 거냐, 이거.
자족이라는 게 뭐예요?
아까 최원석 위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인재를 길러서 타 도시로 보내고 외국인이나 40대, 50대 중년층의 갈 데 없는 사람을 다 끌어모으고 있는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고.
그러면서 땅 개발하는 사람 마음대로라?
경제국이 뭐 하러 있고 산업입지가 뭐 있고 투자유치팀이 왜 있어요?
그 사람들은 분양이 끝나면 모든 걸 제하고 당기순이익이 20%가 남아요, 내가 알기로는.
그 사람 돈 벌어 주려고 하는 거예요, 세종시 자족 기능을 갖추려고 하는 거예요?
여기까지만 물어보고 내가 질의 마치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그 부분은 제가 누누이 위원님께 말씀을 드린 걸로 하고, 아까 처음에 PT 띄워 드렸던 건 저희들이 지금 확인해 봤는데 산업단지 개발이 아니고 도시개발사업이라고 합니다.
이건 도시주택국 소관이라 그쪽에다 받아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학서 위원 한번 알아보겠고요.
지금 참 답답한 것이 면 단위, 읍 단위는 계속 인구가 너무 줄어 가지고 10년 안에 제가 보기에는 반토막이 나요.
통폐합에 들어가야 하고, 하다못해 지역농협까지도.
제가 들어오자마자 1992년, 2022년에 피를 토하도록 시정질문 1시간 했고, 5분 발언 했고, 누구 하나도, 의원이 얘기하면 깔고 뭉개려고나 하고 있고, 정말 답답한 경우가 많다 이거지요.
그리고 우리는 기업을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가 안 돼 있어요, 현재 제가 봤을 때는.
기업을 오래 다닌 사람으로서 쳐다봤을 때 전혀 준비가 안 돼 있다고.
그건 어떻게 할 거냐.
준비도 안 된 사람이 무슨 기업을 받아들이냐고.
여기까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학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효숙 위원 김효숙 위원입니다.
앞서서 자료 요구했던 부분들은 일단 준비하시는 시간이 있으실 테니까 소상공인과장님께서 따로 오셔서 추진단 관련해서 보고 부탁드리고요.
한 가지 조금 말씀드리면, 페이지 7쪽인데요.
어제도 5분 발언을 통해서 말씀드렸지만 창업 관련해서 올해 생태계 활성화를 조금 더 주력해서 애써 주시길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말씀하십시오.
○김효숙 위원 아니요,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이고요.
왜냐하면 어쨌든 어제 제가 얘기를 다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현실성 있게 검토를 하실 필요가 있을 걸로 보입니다.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좀 간단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하시자마자 경제부시장께서 바로 별도 보고 좀 해 달라고 해서 어떻게 추진할 건가, 그래서 저희들이 좀 고민이 많습니다.
상가 공실 문제를 창업으로 해결하고, 문화로 해결하고, 교육으로 해결하고, 제가 어제부터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이게 세 가지가 연결되면 좀 괜찮겠다.’ 이런 생각을 우선적으로 해 봤고, 두 번째는 상가 공실이 이렇게 많은 이유가 뭘까?
과잉 공급도 있겠지만 저희들이 인구가 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 관내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아파트 대비 인구수를 동 지역만 비교해 보면, 제가 좀 해 봤어요.
이거 ‘베드타운 되어 가는 건 아닌가?’ 이런 추측들, 그리고 세 번째는 소비가 많이 쓴다고는 하는데 역외 소비가 맞는 게 사실입니다.
이게 다 어울리다 보니까, 상가 공실이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고 지금 전국적인 현상이 됐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가 워낙 좀 심하다 보니까 이게 특출나게 나와서 튀는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추진하겠다는 걸 내용을 정리해서 따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효숙 위원 되게 복합적인 문제인 것 같아요.
이게 하나만 해결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작년에 상가 공실 박람회를 열면서 저는 기회를 열었다고 생각하고, 그게 단순하게 구호에 그치지 않고 올해는 좀 이어져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한 해가 됐으면 하고, 그 역할을 잘해 주시리라 믿고 일단 여기하고, 아까 말씀드렸던 그거 자료 요청했던 건 그냥 따로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효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효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신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신일 위원 저도 어제 5분 발언을 들으면서 거기에서 존경하는 김효숙 위원님의 말씀에 감동을 많이 받았고, 하나만 추가하면 라이즈센터가 올해 역동적으로 시작하잖아요.
그게 많은 다리 역할을 할 건데 그 부분, 아까 교육 얘기를 했으니까 라이즈센터도 지금 상권 활성화나 공실 해결을 위해서 그 부분도 이용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조금만, 첨언만 드리고 마무리를 할게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시간이 좀 갔는데 말씀드리면 ‘홍대나 고대 학생들을 어떻게 이쪽으로 끌어들여야 되느냐.’ 이 생각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로컬 브랜드 거리 사업을 이번에도 할 텐데 ‘그 학생들하고 같이 창업하는 계기로 해서 같이 들어오면 가점을 줘도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들, 그래서 이게 또 떨어져 있다고는 생각하지 하고 같이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안신일 위원 그래서 라이즈센터가 첫 시작이라 학생들이나 젊은 청년이나 거점을 이쪽으로 해서 상가 활성화까지 굉장히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검토하실 때 올해 계획이니까 같이 부탁드릴게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조치원 지역도, 읍하고 면 지역도 잘돼야 하고 동 지역도 그런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안신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원석 위원 아까 여쭤보려다가 조금 끊겼는데요.
우리 시에서 지금 경제자유구역도 준비 중이잖아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최원석 위원 그런데 지금 이거 보면 계획이 중간중간에 바뀐 것 같습니다.
제가 하나, 어떻게 보면 되게 간단한 질의인데 원래는 지역이 4개였잖아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최원석 위원 그런데 지금 6개 지역으로 바뀌었지요, 대전이 2개 지역이 추가되면서.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최원석 위원 공동으로 하면서 이렇게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겠지만 제가 우려되는 건 이겁니다.
기존에 4명이 먹을 빵이 있었는데 4명이 먹을 빵을 지금 6명이 나눠 먹게 되는 게 아닌가요, 혹시 그러면?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그런데 경제자유구역으로 하게 되면 대전도 단독으로 신청하게 되면 할 가망성이 없고, 세종도 단독으로 하게 되면 가망성이 없다고 실무진이 판단했기 때문에······.
○최원석 위원 기존에 대전이 있긴 있었잖아요.
하나라도 있긴 있었는데 그래도······.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저희가 주관하는 부처에서 지금 그게 좀 어렵다고 사전에 이렇게 얘기해서 같이하는 건데요.
대전 쪽에서도 지금 계속 바뀌고 있고, 그러면 우리 시도 계속 의견을 같이 낼 겁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그런데 제가 우려되는 게 4명이 먹을 빵을 지금 6명이 먹게 되지 않겠느냐 하면서 걱정을, 우려를 드렸잖아요.
심지어 또 그 테마가 우주, 국방 이런 식으로 들어가잖아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그러니까 대전 같은 경우는······.
○최원석 위원 대전이 또 강점이 있는 테마지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그쪽이 강점이지요.
그런데 우리는 또 우리, 그러니까 이게 지구로 지정되면 나눠 먹기라기보다도 각종 세제 지원이나 혜택이 똑같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원석 위원 세제 혜택도 있지만 재정 지원도 있잖아요, 사실.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뭐 그렇게 되겠지요.
○최원석 위원 그 재정 지원을 빵이라고 표현한 겁니다.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죄송합니다.
이해했습니다.
○최원석 위원 그러니까 저는 또 심지어 이 테마가 대전이 강세인 테마인데 대전 지역들이 추가가 되면, 4명이 먹을 빵을 6명이 공평하게 육 등분 해 먹는 것도 아니고 또 몇몇 지역이 더 많이 먹을까 봐.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잘 싸우겠습니다, 나중에 결정돼서 하게 되면.
○최원석 위원 거기도 양보를 해야 할 건데, 잘 싸워 주십시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살짝 여쭤보면 28페이지에 나온 부분인데 드론 관련된 내용이에요.
예전에도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이 관련 내용에서도 자료 요청도 드리고 했었는데, 물론 지금 우리 시가 진척이 없는 게 어쨌든 이게 우리 시가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중앙정부의 그런 사업계획에 따라가는 거라 우리는 그걸 착실히 이행하는 건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앞에서 그다음 안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있다고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3차 지정 시기가 다가왔고요.
그때도 여쭤본 게 3차 때 혹시 지정이 안 되면 어떡하는지, “지정이 될 확률이 얼마나 됩니까, 대충? 긍정적입니까?” 이렇게 했는데 그때 될 확률이 높다고 말씀하셨어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저는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최원석 위원 뭐 지금도 특별한 이슈나 이런 게 발생된 건 없고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최원석 위원 다 잘될 거라는 말씀이신 거고.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최원석 위원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안신일 위원님이 드론 레이싱 대회 여쭤보셨는데 사실 이거 이번에, 계획안은 구체적으로 나온진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또 세종축제 내에 행사를 하는 건가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그때 그렇게 하려고 그럽니다.
○최원석 위원 또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드론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좀 얘기를 한 게 물론 드론으로 해서 우리가 금년도에 8000만 원 정도 지원해 주는데, 업체들한테, “과연 이렇게 돼서 생태계가 조성이 되겠냐.”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가 여건이 굉장히 안 좋습니다.
왜냐하면 다 정부청사고······.
○최원석 위원 제한 구역이 많지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그래 가지고 지금 대전 쪽이나 이렇게 해서 다 한번 풀어 보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
우리가 드론과 관련된 기업도 몇 군데 들어오긴 했는데 그러면 실질적으로 활성화시키려면 적극적으로 투자하든지 아니면 새로운 뭐라도 좀 만들어 내서 매출액이 확 뛰든지 이렇게 되지 않는 한 그냥, 뭐라고 할까요.
시민들한테 보여 주고 이렇게 하는 게 맞느냐, 아니면 드론을 아예 그냥 레저 사업으로만 가는 게 맞느냐, 아니면 국방까지 같이 해 가지고 하는 게 맞느냐, 기업에 대한 정책성도 한번 다시 확인해 보고 이것도 금년 내에 방향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저는 사실 왜 계속 세종축제 내에 이렇게 하는지를 여쭤본 거냐면 지금까지도 세종축제 때 실시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세종축제에 드론 레이싱이 묻혀요, 계속.
세종축제 때문에 오신 분들도 많지만 항상, 그렇다고 위치라도 좋은 데를 주면 모르겠지만 맨날 어디 구석에 있어요, 항상.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드론 레이싱 대회를 이때 겹치니까 드론 레이싱이 죽어 버리는 효과 때문에 별도 개최를 많이 요청드렸었거든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모르겠다.” 하시지만 사실 이거를 본 사람들은 그때부터는 드론에 관심이 엄청나게 생기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드론이라는 게 굉장히, 예를 들어서 지금까지는 일반 사람들 입장에서는 방송이나 이런 데, 그런 특수 분야에 쓰인다고만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레저 이런 식으로도 쓰이고, 이러한 활용 분야에 대해서 관심도가 생기고 이런 거를 시에서 해 준다 그러면 사실 드론 이런, 개인용 드론 특화된 그런 도시도 사실 없어요, 그런 것도.
보면 드론 레이싱 같은 경우도 지금은 모르겠지만 한 2년 전까지만 해도 전주랑 우리 도시밖에 안 했거든요, 이런 것도.
그럼 되게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거를 가지고 저는 별도로 해 가지고 한번 전국대회를 어차피 하실 거면, 만약에 하신다면 그렇게 하는 방안을 의견을 드려 봅니다.
그래야지 드론 같은 경우에도 아직 다른 지역이 선점하지 못한 분야이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만 더 한다면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알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최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마지막으로 몇 가지 자료 요청과 질의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일단 37페이지에 ‘기업 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 해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셨다고 했는데 보통 애로 사항을 들으셨을 것 같은데 그거 간담회 했던 자료 있으시면······.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위원장 김재형 42페이지에 보면 외국인 근로자 지원 관련해 가지고 혹시, 현재 우리 기업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취업돼서 하고 있잖아요.
혹시 기업 차원에서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들을 파악하실 수 있으면 한번 그걸 확인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그거는 저희들이 상공회의소를 통해서 한번 자료 받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네, 한번 확인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우리 시에서는 지원해 주는 건 당연히 파악이 되겠지마는 기업 차원에서 하고 있는 거.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그렇지요.
○위원장 김재형 그다음에 지역화폐 여민전 보니까 조기 마감되고 많은 분들이 신청하고, 또 이게 충전하려고 했는데 못 하신 분들도 많으시고 한데 우리가 지금까지 여민전 발행하면서 혹시 설이나 명절 같은 날 기본적으로 이벤트식으로 캐시백률을 좀 높이거나 이랬던 적이 있나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2023년도 추석 때 한번 캐시백 비율을 높인 적이 있다고 그럽니다.
○위원장 김재형 명절 이벤트로 해서?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위원장 김재형 한 번 있었던 건가요, 그러면?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위원장 김재형 왜냐하면 온라인, 아니, 온누리상품권이 15%까지 하고 최대 35%까지 할인율을 적용해서 이거에 대해서 많은 시민분들이 이용하신 것 같은데 저 역시도 세종시에서 최근에 뭘 구매하려고 갔더니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5%라고 오히려 그 점주분들께서 홍보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여민전을 좀 더 사용하세요.”라는 점주의 목소리가 아니라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시면 15% 혜택받으신다.” 이러면서 “온누리상품권을 바로 충전해서 결제하시면 혜택이 있다.” 이렇게 홍보해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또 주변에서도 보니까 많은 분들이 온누리상품권을 많이 충전하고 계시고.
이런 부분에서 여민전의 어떤 기능을, 올해는 우리가 이월되는 부분까지 캐시백을 적용해 주는데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지만 그래도 어떻게 보면 이왕이면 온누리상품권보다 여민전을 좀 더 사용할 수 있게, 특히 우리 재정적 한계가 있지마는 명절만큼은 이벤트성으로 캐시백률을 높여 준다거나 그런 거를 한번 강구해 주셨으면 좋지 않을까.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잠시만 말씀드려도 될까요?
○위원장 김재형 네, 짧게.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2분 정도만.
저희가 뒤에 그런 내용을 담았습니다.
그게 ‘골목형 상점가 발굴·확대’인데 저희들이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 주민들이 혜택을 보고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보는 방향으로 해야 하는데 여민전 한도가 계속 줄어들고 캐시백도 하다 보니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게 뭘까?
그러니까 저기입니다, 온누리상품권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맞아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그래서 온누리상품권은 국가에서 발행하는 거고, 물론 여민전하고 차이는 많이 있습니다.
여민전을 저희들이 많이 해서 다른 데는 캐시백 10%도 주고 막 100만 원까지 이렇게 해서 주면 당연히 두 개 다 사용하겠지요.
그런데 지금 여민전이 국가에서도 예산이 반영이 안 되고 저희들도 120만 원 한도액으로 하다 보니 본예산 30억 반영했는데 이게 5월 되면 끝나거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120으로 잘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1월에는 3일, 2월에는 이틀 만에 다 끝나고 충전을 못 하는 그런 경우가 발생했는데 이거는 저희들이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혹시라도 산건위 위원님들이 많은 논의를 해 주시면, 골목형 상가 기준 완화 지금도 계속 신청이 들어옵니다.
○위원장 김재형 네, 맞습니다.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이런 것도 같이 고민해 주셨으면······.
저는 여민전이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하다 보면 두 가지 병행하는 것도 좋지 않겠나.” 이런 말씀을 좀 드립니다.
○위원장 김재형 네, 알겠습니다.
그 부분도 저희 위원님들하고 같이 잘 고민해서 그런 부분은 완화될 수 있도록 같이 한번 노력해 보지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위원장 김재형 그리고 저희가 다음 주에 전통시장 상인회하고 간담회 개최되는데 그거를 좀, 그동안에 전통시장에 나왔던 의견들을 좀 모아서 저희한테 미리 주요 안건이 어떤 내용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어야 하는지를 정리해서 주셨으면 좋겠어요.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리고 마지막으로 61페이지에 감정평가 관련해 가지고 보니까 우리 시에서 추천해야 할 부분들은 보통 협회에 의뢰해서 하는 걸로 보이고 있는데 어떤 자체 평가 기준이나 이런 거는 없는 거지요, 그러면?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제가 그것도 어제 얘기를 들었는데 토지정보과에서 지침을 2월 7일인가 만든다고 그럽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런데 뭘 말씀드리고 싶냐면 이번에 도시교통공사에서 감정평가 업무 관련해서 공고를 낸 거 보니까 도시교통공사 내에 자체 어떤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내부 인사, 외부 인사를 해서 평가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결정하더라고요.
그런 거를 우리 시 뭔가 표준 공시, 공시지가 이런 거 선정할 때는 당연히 공시 전문으로 지정된 업체를 통해서 해야 하는 게 어떤 법률적으로 적용되어 있지마는 그 외에 우리 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천하는 것들은 협회에 하는 거면 협회 내부 규정에 따라서 움직이게끔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시에서 어떠한 시의 권한을 가지고 추천해야 할 몫이라면 우리 시의 자체 평가 기준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게 저의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이번 도시교통공사에서도 그런 평가 업체 선정에 대한 평가 기준을 만들고 내부·외부 평가위원들을 통해서 위원회를 구성해서 심사하는 것 한번 보셔 가지고, 검토하셔 가지고 우리 시에서도 앞으로 이런 일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보입니다.
그러니까 계속 우리의 권한을 협회에 주지 말고 우리 시에서 해야 할 몫은 우리 시에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보고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국장님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고 투자유치단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자료 검토와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지금부터 11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2분 회의중지)
(11시2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투자유치단 소관에 대해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김남경 투자유치단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안녕하십니까, 투자유치단장 김남경입니다.
존경하는 김재형 산업건설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해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으로 우리 투자유치단이 추진한 현안 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업무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형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운 위원 김광운 위원입니다.
다른 책자에 얘기할 거는 없고요.
어쨌든 우리 시로 들어오려고 하는 기업들이 지금 계속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 시가 선제적으로 발 빠르게 움직여서 그분들이 잘 자리 잡을 수 있게끔 도와주십사 하고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관심 갖고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김광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광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학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서 위원 기업 유치하느라고 힘들긴 하겠지만 우리 시에 얼마큼 도움이 될 건지.
그래서 우리가 유치할 때도 법인세나 그다음에 그 사람들이 근무해서 월급을 타서 시내 나가서 소비 시스템.
몇 번 얘기했지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김학서 위원 그걸 제대로 돌릴 수 있는 기업이 들어오는지를 어떻게 검토하고 로드맵 같은 거 그려서 차근차근 어떻게 쌓아 갈 거냐가 중요하다고 제가 말씀드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가 기반시설, 기업이 들어왔을 때 전기나 물 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그런 부분들을 타 도시에 비교해서 어느 정도 되는지, 여건이.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데이터를 보고해 주시면 좋겠어요, 한 다음 주쯤에나 언제.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한 가지 지난번 회기 때 위원님께서 저희가 유치한 기업에 대해 업종별로 투자 효과를 분석해서 제1회 추경 전에 보고해 달라는 말씀이 있어서 그거를 준비해서 추경 전에 한번 보고드리고요.
인프라 관련해서는 한번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학서 위원 그런 TFT를 한다고 하던데 그 TFT 팀장, 최고 책임자가 경제부시장이에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단장님.
○김학서 위원 그럼 같이 오셔야지.
한번 오시라고 하세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알겠습니다.
○김학서 위원 이상입니다.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김현옥 위원 25개 세부 과제가 있으시지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김현옥 위원 제가 이렇게 자료 보다 보니까 중기, 단기, 장기 이렇게 표기되어 있는데요.
이 25개 세부 사업 과제가 뭔지 이거는 자료로 저한테 제출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다음 질의는 중입자가속기 계속 이것 때문에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계시는데요.
후보지가 실사를 했다고 했는데 어디입니까, 혹시?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당초에 행복도시 내로 5-1하고 5-2생을 후보지로 줬었고요.
11군데 해서 LH로 받아서 줬는데 그쪽은 시기가 맞지 않았어요, 2023년도 말에.
○김현옥 위원 2013?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2023년도 말.
그래서 읍·면 지역으로 해서 사실은 최종 장군면 공공시설복합단지를 검토했는데 이 사람들이 사업성을 확보하려면 중입자센터 외에 시설이 같이 들어와야 해요.
노유자시설이라든가 건강검진센터 해서 같이 들어와야 하는데 여기 공공시설복합단지는 용도가 제한되어 있다 보니까 그게 층수라든가······.
○김현옥 위원 안 되고.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안 돼서 지금 다시 LH에서 행복도시 내로 한번 입지를 주겠다고 해서, 왜냐하면 1년이 지난 시기이다 보니까 그 시기가 맞을 것 같아서 다시 행복도시 내로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김현옥 위원 그러면 아직 정해진 건 아니네요, 뭔가?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김현옥 위원 저는 여기 ‘실사 2회’라고 되어 있어 가지고, 후보지를.
어느 정도······.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그때, 작년에 했던 겁니다.
○김현옥 위원 작년에?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김현옥 위원 이거 언제, 이번 올해 연도에는 어느 정도 나오나요?
가시적인.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저희도 그래서 행복-세종 투자유치 원팀을 가동해서 좀 속도감 있게 추진하려고 지금 LH하고도 이번 주에 또 협의도 하고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현옥 위원 그래요.
이것도 시민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인데 계속 얘기는 나온 지가 꽤 됐는데 뭔가 나와, 뭐라고 해야 할까.
퀘스천마크예요.
‘이게 과연 진행되는 건지.’ 이런 것들이 되게 궁금해하는 부분이라 여쭤봤고요.
마지막으로는 ‘아쉬움’이라고 표기는 해 두셨는데요, 제일 하단에.
성공적 민자 유치를 위해서 고객 요구에 맞춘 과감한 투자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하셨는데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한 건 뭐냐면 저희가 복합쇼핑몰이라든가 백화점 이런 유치를 하다 보면 사실은 사업자는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원하는데 땅값, 지가는 높고 이러다 보니까 제약적인 게 있어서 그런 고민을 여기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김현옥 위원 현재 여건은 사실 전년도보다 더 어려워졌잖아요.
모든 게, 물가도 상승했고 금리도 그렇고.
우리 시민분들이 가장 원했던 것들이었던 쇼핑몰, 백화점 이런 것들인데 고객 요구에 맞춘 거라는 게 이 고객은 결국 우리 시로 들어와서, 그렇지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투자······.
○김현옥 위원 투자해야 할 업체라고 보이는데요.
혹시 이런 것들에 대한 어떤 그동안에 만남을 하면서 가장 많이 나왔던 얘기들 정리된 게 있으시면, 단장님, 그런 게 혹시 있나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저희가······.
○김현옥 위원 우리 시에 바라는 거.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사실 일단은 지가가 높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고민하고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 변경을 요구하는 그런 내용들인데 그거는 별도로 저희가 정리된 거를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현옥 위원 이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거를 잘 파악하셔서 이분들이 맞출 수 있는, 니즈를 다 수용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면 ‘우리 시에 맞는 어느 정도의 협상 이런 것들은 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고요.
그럼 차후에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효숙 위원 김효숙 위원입니다.
94쪽 보시면 ‘미래전략산업펀드 본격 운용 및 확대’ 이 부분인데요.
당초에 저희가 300억 규모였다가 400억 규모로 확대하는 부분들이 내용에 나와 있는데 이게 이렇게 비용이 확대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저희가 운용사를 모집하다 보니까 사실은 의외로 관심 있는 운용사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모펀드를 가지고서 저희가 자펀드를 출자하는 그런 규모인데 모펀드 각 규모도 이분들이 투자한, 모집한 게 컸고 그래서 모집하는 과정에서 보니까 400억 정도면 충분히 이 사람들이 출자할 수 있어서 저희 출자금은 20억으로, 40억에서 20억으로 줄이고 이분들이 모집한 출자금이 400억 이상이 될 것 같아서 협의해서 이렇게 400억으로 규모를 정했고요.
그래서 나머지 우리 시 20억을 갖고······.
○김효숙 위원 2호로.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다시 2호 출자할 계획입니다.
○김효숙 위원 이게 관내, 우리 또는 이전 기업에 원래 시 출자금 2배 이상 투자되어 있는 게, 그러니까 시 출자금 대비해서 이렇게 투자가 다시 선행될 수 있게끔 그렇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투자금의 규모가 늘어나면 관내에 투자할 수 있는 그런 금액이 늘어나는 건가요?
출자금에 따라서 늘어나는 거지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출자금의 2배수인데······.
○김효숙 위원 2배수로.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2배수인데 사실은 이분들이 출자 금액도 늘고 했기 때문에 저희가 경쟁력 있는 기업을 추천하면 긍정적으로 운용사에서도 검토해 주기로 했습니다.
○김효숙 위원 관내 기업?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김효숙 위원 그 부분은 굉장히 고무적이네요.
알겠습니다.
잘 운용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 부탁드리고, 하나 또 여쭤보면 그 아래 보면 2번 ‘투자 인센티브 제공 및 맞춤형 지원 강화’ 해서 이 부분이 좀 관심이 갑니다.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유치를 위해서 인센티브 지원 제도 마련’ 이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혹시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사실은 스타트업들이 처음에 들어올 때 공간의 확보하고 그게 가장, 임대료 지원이 사실은 이분들이 많이 관심을 갖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 저희가 기술 기반 스타트업한테 임대료 지원을 70% 정도 3년간 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려고 일단은 계획으로 삼고 있고요.
상반기 중에는 이게 지금 거의 초안이 잡혔기 때문에 한번 보고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효숙 위원 굉장히 관심 가는 분야고요.
이 부분이 앞서서 경제산업국에도 말씀드렸지만 어쨌든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면 기술 기반 창업하시는 분들이다 보니 상가 공실과 연결해서 우리 시의 공실률을 해소할 수 있는 그런 마중물이 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알겠습니다.
○김효숙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효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원석 위원 최원석입니다.
일단 추진 상황 부분을 보면 눈에 띄는 게 ‘산업은행 세종지점 설치 가시화’라고 쓰여 있네요.
지금 단계를 보니까 금융위 협의 완료라고 되어 있고.
추후에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산업은행에서 지점 설치하는 게 사실은 작년에 협의가 잘돼서요.
올해 금융위 협의가 완료되고 이제 초반에, 올 상반기 중에 저희랑 내부적인 검토가 다 끝나면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원석 위원 대충 예상되는 설치 시기, 완료되는 시기는 언제쯤일까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내년 정도 될 겁니다.
○최원석 위원 내년이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최원석 위원 조금 걸리기는 하는데 앞에 경제산업국에서도 많이 말씀 나온 내용이지만 사실 우리가 특구나 자유구역을 통해서 여러 경제적인 산업 규모를 키워 보려고 하고 있잖아요.
그러는 과정에서 산업은행이 지금 이 타이밍에 들어오면 우리가 볼 수 있는 게 우리 시에 있는 전략산업에 더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거고, 그럼 관내 기업과 유치될 기업에 금융 인프라도 더 확보되는 거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아서 시기를 여쭤봤습니다.
그게 내년도에 된다고 하시니까 그런 것도 많이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리고, 그리고 그 밑에, 조금만 밑에 내려가시면 투자 의향 기업 발굴하고 부시장님하고 직접 방문하신 것까지 있는데 혹시 그거를 자료로 제출하실 수 있을까요?
어떤 기업들을 의향을 받았고 어떤 곳 여덟 군데를 가셨는지 그것도 부탁드릴게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최원석 위원 그리고 또 자료 요청인데 98페이지 보면 ‘디지털미디어단지 전략 구상 연구용역 추진’이라고 나와 있잖아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최원석 위원 이것도 상반기에 용역이 끝난다고 하는데 이 용역을 통해서 실제로 사업이 진행될 건데 연구용역도 완료되면 그것도 공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상반기 중에 저희가 용역을 착수할 예정입니다.
○최원석 위원 아, 착수해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그래서 지난번에 용역 과정에······.
○최원석 위원 아, 상반기 중에.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위원님들 참석하시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셔서 그거는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네, 같이 논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추가적으로 하나 말씀드리면 물론 여기도 나와 있지만 투자유치단이 작년도에 거둔 성과 중에 바로 가시적인 성과로 나왔던 사업 중의 하나가 달빛배 사업이 있잖아요.
그것 같은 경우는 사실 우리 시에서 여러 장소만 제공해 주고 말 그대로 민간투자를 통해서 배랑 그 옆에 상권 마케팅까지 다 연계했던, 어떻게 보면 되게 성공적인 사업인데 그 후속 사업의 그런,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후속 사업이나 이런 게 있을까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일단은 금강은 사실 상시 운영은 안 되기 때문에 저희가 올봄에 한시적으로 달빛배 운영을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한시적으로?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최원석 위원 그러면 저는 여쭤볼 게 기업 입장에서는 어떤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지 여쭤볼게요.
투자를 받았잖아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최원석 위원 투자를 받은 다음에 어쨌든 기업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 건지?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작년에 달빛배 운영한 기업은 사실은 그 기업에서도 레퍼런스나 이런 거를 위해서 본인들이 그런 걸 가지고 가고 싶어서 저희랑 협의해서 운영했던 거고요.
그분들이 사실 수익은 없었습니다.
본인들이 그런 거를 감수하고 해 주셔서 저희도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올해 추진할 때는 공모 방식으로 하게 되니까 그거는 저희가 다시 검토해서 어떤 식으로 추진할 건지는······.
○최원석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 어떻게 보면 “그 기업은 수익이 없는데 레퍼런스를 얻었기 때문에 어쨌든 그 기업 쪽에서도 얻은 게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우리 하는 곳이, 투자유치단이 세종시 현 상황에서, 재정이 열악한 현 상황에서 어쨌든 우리 시의 자본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게 아니라 투자를 통해서 이런 사업 효과를 만들어 내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데 지금 그런 답변은 저는 굉장히 위험한 답변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앞으로 계속 투자받으러 다니실 거잖아요.
뭔가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가 되어야지 기업들도 투자하려고 할 건데 어떻게 보면 ‘레퍼런스 만들었으니까 끝이다.’ 이렇게 하면 이거는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닐 거예요.
아마 말 그대로 기부를 바란 거지, 진짜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니라.
그런 관계를 하면 투자유치단이 앞으로 계속 활동을 하실 건데 이게 우리 시의 이미지, 투자 이미지에 굉장히 안 좋은 역할이 될 수도 있는 거예요.
세종시에서는 자기네 얻을 것만 얻고 바로 그냥 끝내 버렸다, 추가적인 그런 것도 없고.
그런 거면 누가 투자합니까, 우리 시에, 사업이나 이런 거 있으면.
이거 잘 생각하셔야 하는 거예요.
괜히 이상하게 소문나면, “세종시는 자기네 투자받을 것만 받고 그다음에 끝나면 그냥 모른 척한다.” 이런 식으로 돼 버리면 이상한 소문 납니다, 진짜로.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그 사업에 대해서는 계획이 서면 나중에 별도로 한번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투자를 받는 거는 당연히 ‘우리도 그 이상의 기브 앤 테이크를 하겠다.’ 그런 거를 기대하고 하는 거지 말 그대로 일방적인, 시에서 생각하는 ‘우리가 줄 건 줬다.’ 이런 관계가 아니거든요.
여기도, ‘아쉬움’에도 아까 쓰셨잖아요.
‘성공적 민자 유치를 위해 고객 요구에 맞춘 과감한 투자 여건 개선 필요’라고 하셨으면서 지금 세종시 생각만 하고 계신 거예요.
그런 것도 투자유치단이 앞으로 소규모 투자도 있을 거고 대규모 투자도 있을 건데 그런 관계를 만들어 가는데 세종시의 지자체가 가진 신뢰도의 그런 것도 굉장히 신경을 쓰셔야 할 거예요.
이런 조그만 소규모 투자에서 그런 문제가 발생하면 대규모 투자도 연계가 안 되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투자를 받을 때 그리고 그 후속 조치나 이런 것에 대해서 잘 염두에 두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알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최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신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신일 위원 먼저 올해도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같은 디지털미디어단지 저도 늘 그쪽이 관심이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작년도하고 올해하고 굉장히 대한민국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니까 오히려 그런 위기들이 세종시에는 기회가 될 거예요.
그래서 작년에 준비하셨던, 수고롭게 달리셨던 부분들이 굉장히 받침이 돼서 뭔가 변화가 될 것 같은데 “올해는 유연하게 대처했으면 좋겠다.” 이런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행복청이나 국가적인 사업들이 같이 연계하다 보니까 아까 공공시설복합단지라든지 아니면 디지털미디어단지 조성하는 부분도 그렇고, 방송사들도 아마 생각이 많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커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좀, 작년에 계획했던 부분들, 실행했던 부분들,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유연하게 생각을 가져 주시면 좋겠고, 그때 마이스(MICE) 산업을 하기 위해서 2생활권 원래 계획된 부지, 말씀드렸던 부지하고 그다음에 첫마을IC 대전~당진 간 그 바로 앞에가 말하자면 또 커다란 유보지가 있잖아요.
이런 부분들도 조금 준비를 미리 하셨다가, 왜냐하면 물밀듯이 이렇게 세종시에 기회가 올 수 있으니까 미리미리 큰 그림은 그려 놓으셨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드립니다.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알겠습니다.
잘 챙겨서 저희가 행복청하고도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안신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마지막으로 질의 좀 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단장님.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위원장 김재형 ‘대규모 투자 사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민자 유치 추진’ 해서 88페이지에 업무 추진 방향을 이렇게 해 놓으셨는데 복합쇼핑몰·백화점·호텔 등 민자 유치에 총력을 하겠다.
혹시 이거 유치하기 위해서 우리 시에서 내부적으로 분석한 거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나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작년에 행복청·저희 원팀 구성한 데서 사실은 대규모 쇼핑몰 롯데라든가 신세계 이렇게 계속 접촉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향 관리를 하고 있고요.
○위원장 김재형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계속 접촉했냐.” 이게 아니라 우리 자체적으로 세종시에, 보통은 어떤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예를 들어서 세종시에 어떠한 기업이 들어오려면 그 지역의 소득 수준이라든지 소비 패턴이라든지 인구 구성이라든지 직업군이라든지 이런 거를 전반적으로 다 분석하고 ‘어? 이 업종이 여기에 맞겠다.’ 그리고 ‘여기에서 성공하겠다.’ 해서 들어오잖아요.
그렇게 투자하잖아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기업들, 네.
○위원장 김재형 그러면 “우리 시에서는 어느 한 종목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우리 시 자체적으로 세종시의 어떠한 상권 분석이라든지 소비 패턴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따로 분석해 놓으신 게 있냐.” 이 말씀을 여쭤보는 겁니다.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상권 분석 이런 것까지 저희가 해 놓은 거는 없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왜냐하면, 그러니까 세종시의 현 상황에 대해서 보면 연령대가 어떻게 분포되어 있고 그다음에 유동 인구는 어디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직업군은 주로 어떠한 게 직업군이 형성되어 있으며 소득 수준은 어느 정도고 이에 따른 소비 능력은 어느 정도로 갖추고 있고 이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우리 스스로가 어느 정도 자가 진단을 해서 이거에 맞는 업종들을 끌고 들어와야지 된다고 보이거든요.
무조건 방금 신세계나 이런 대기업 만난다고 해서, 우리 여건이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그런 기업들이 들어오겠습니까?
안 들어오지.
그래서 만약에 그런 게 분석이 안 되어 있으면 그런 부분들을 한번 우리 자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부분들.
일단은 소득 수준이나 소비 성향 보면 우리 시가 서울을 제외하고는 상위권에 있더라고요.
소득도 서울을 제외하고서는 거의 3등,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소비도 4등 정도 이렇게 해서 소비가 높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잘 분석하셔 가지고 진짜, 백화점 들어오라고 하면 들어옵니까?
우리에 맞는 게, 현재 적정한 시기인지 이런 것들은 자체적으로 판단해 보셔야 할 것 같으니까 이거를 투자유치단에서 한번 분석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통계 자료라든지 이런 거를 취합한다든지 그렇게 해서.
한번 해 보셔서 그게 모이면 위원님들께도 ‘우리 세종시 현 상황이 어떻다.’ 이런 거를 보고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리고 94페이지에 ‘투자애로 해결사’라는 게 뭡니까?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저희가 투자 애로 사항을 수시로, 건물 착공하기 전에 아니면 인허가 중 들어오거든요, 저희랑 투자하는, MOU 한 기업들이 투자할 때.
그러면 저희가 담당 직원을 1명 지정해 줍니다.
○위원장 김재형 공무원······.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내부 공무원.
○위원장 김재형 우리 근무하는 공무원 중의 한 분을 투자애로 해결사로 해 가지고 전담으로 지정하겠다?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전담자를 지정해서 그 사람이 계속 관련 부서 협의해 주고 직접 모시고 가서 해결해 주고 이런 해결사 역할을 해서 저희가 이름을 이렇게 명명했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투자유치단 내에······.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내에 직원이.
○위원장 김재형 근무하고 계시는 공무원 중에서?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그렇지요.
○위원장 김재형 투자유치단 몇 분 계시지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저희 11명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11명인데 각각 1명씩 맡아 가지고?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그렇지요.
○위원장 김재형 알겠습니다.
이게 올해 처음 진행하는 건가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아니요, 계속 저희가······.
○위원장 김재형 했었어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밀착 지원을 그런 식으로 해 왔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아, 그래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위원장 김재형 했었던 부분이에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위원장 김재형 알겠습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한번 잘 살펴보겠습니다.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위원장 김재형 그리고 존경하는 최원석 위원님께서 달빛배 관련해서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달빛배를 하는 게 목적입니까, 아니면 수상 레저스포츠를 뭔가 형성한다고 해야 하나요?
수상 레저스포츠를 우리 시의 또 다른 재미로 만들려고 하시는 겁니까?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궁극적인 목적은 수상 레저 활성화가 목적이고요.
○위원장 김재형 활성화지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달빛배는 저희가 임시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겁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러니까 달빛배가 목적이 아니라는 말씀인 거잖아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위원장 김재형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달빛배는 우리가 수상 레저스포츠를 우리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 중의 하나고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세종시민들이 굳이 바닷가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갖추고 있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상시적으로.
○위원장 김재형 자연 지형물을 이용해서 수상 레저스포츠의 또 다른 재미를 주고자 하는 건데 이거를 보면 단순히, 그러니까 한마디로 숲을 봐야지 나무만 바라보면 안 된다는 거예요.
달빛배도 운영하는 거 해서 또 다른 재미를 즐기는 거는 저도 동의하는데 달빛배만 목적을 두고서 활동하다 보면 확장성이 없어질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다시 여쭤봤던 게 수상 레저스포츠 활성화가 우리 시의 어떤 목적이라고 하면 그거를 할 수 있는 곳이 어디 어디냐.
고복저수지도 있고 호수공원도 있고요.
그러면 고복저수지도 활용하고 호수공원도 활용하고 이런 두 가지 측면에서 다 고려해서 추진하셨으면 좋겠어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런데 고복저수지는 좀 제한되는 부분도 있고 호수공원도 지금 제한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런 거를 어떻게 해서 해결해 나갈 것인지.
그게 선제적으로 뭔가 만들어진 다음에 그 안에 달빛배를 넣든 조정 스포츠를 넣든 수상스키를 넣든 그거는 이차적인 문제인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투자유치단에서 ‘수상 레저스포츠의 활성화가 궁극적인 목표다.’ 하면 그거를 활용할 수 있는 고복저수지나 호수공원에 대한 활용 계획 방안에 대해서 한번 검토하셔 가지고 보고해 주세요.
‘고복저수지는 어떠한 제한점이 있고 어떻게 해서 풀어 나가야 할 수 있고, 호수공원 같은 경우에는 어떠한 제한점이 있어서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한다. 그래서 이런 거를 통해서 앞으로 수상 레저스포츠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 이게 나와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지 하나하나 단계별로 해서 우리가 그거를 해소해 나갈 수 있는 명분이 되지 어떻게 보면 주객이 전도돼서는 안 되는 거예요.
우리의 목적은 수상 레저스포츠의 활성화.
그렇지요?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위원장 김재형 그거에 대해서 한번, 올 한 해에는 그거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계획을 수립해 보시고 같이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러면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단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보고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단장님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고 도농상생국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회의 준비와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1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 회의에 불참하는 공무원에 대해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이상원 기술보급과장과 김은수 특화자원과장은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참석의 사유로 사전에 회의 불참 사유서를 제출하였음을 알려 드리니 위원님들께서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농상생국 소관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안녕하십니까, 도농상생국장 양완식입니다.
존경하는 김재형 산업건설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저희 국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도농상생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석춘 도농정책기획과장입니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입니다.
김점민 우리농산물유통과장입니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입니다.
(인사)
이어서 배부해 드린 책자를 기준으로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형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서 위원 안녕하세요.
109페이지에 보면 청년농에 대해서 나오는데 우리 시에서 중장기적으로 청년농을 유입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그냥 단순히 정책으로 몇 년 동안 그렇게 3억이나 얼마 이거 해 가지고 지원하는 거예요?
어떤 대책이 있어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청년농업인은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사실 저희가 중장기적으로 그런 계획보다는 일단 금년도부터는 여러 가지, 작년도 본예산 때 많이 반영을 해 주셔 가지고 여러 가지 사업이 금년에는 많이 확대된 상황입니다.
○김학서 위원 이루어지는 거는, 뭐 한다고 하는 얘기는 하는데 제가 볼 때는 항상 사람도 바뀌고 또 시장님도 바뀌고 이럴 때 어떤 계획들이, 지속 가능하게 이어질 수 있는 계획이 나와야 될 것 같고요.
거기에 청년농들이 들어와서 농사를 지을 수 있게끔 토지도 개선이 돼야 되고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는데, 물론 받아들이는 그 부분에서만 아니라 그 사람들이 왔을 때 정착하고 농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기술 혁신이나 이런 부분들, 교육, 자금 지원, 여러 가지 생활 지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해야 되고, 앞으로 교육에 대해서도, 그분들도 와서 살면 아이들 교육을 시켜야 되는데 교육이 어렵다 그러면 안 올 수도 있는 거고, 이런 여러 가지, 제가 얘기한 건 빙산의 일각이겠지만 좀 섬세하게, 자세하게 어떤 중장기 계획이 나와서, 모든 일은 한꺼번에 계획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옛날에 보면 송나라가 망할 때도 왕안석이라는 그 학자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
이거 바꿔 나가는 거는 정말 쉽지 않은 거거든요.
그래서 철저한 계획하고 실행 계획이 없으면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국장님은 지금 준비가 얼마나 됐는지 도농상생국에서, 그 부분 쭉 간략하게 말씀해 주세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사실 중장기 계획은 농업 발전 매년 해서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다만 방금 말씀하신 청년농 문제 이런 부분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청년 문제에 대해,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도 그런 시책을 많이 발굴해서 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별도로 한번 중장기 청년농업인에 대한 그런 계획을 좀 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학서 위원 (마이크 꺼짐)이상입니다.
○최원석 위원 안녕하십니까, 최원석입니다.
152페이지에 보시면요, 반려동물 관련해 가지고 놀이터 조성한다고 나와 있네요.
그런데 지금 우리 시에서는 대상지를 좀 약간 구체화를 한 것 같습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작년에 아마 위원님들 연구 모임에서도 이 논의가 좀 많이 됐었고요.
구체, 여러 군데는 나왔지만 실제적으로 저희가 압축하는 과정에서 부적합한 곳이 많아 가지고 최종적으로 한두 군데 정도는 염두에 두고 마지막 협의 중에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사실 여기 책자에도 나올 정도면 어느 정도 공개된 자료기 때문에 말씀을 드려도 될 것 같은데 “1-1生 유보지”라고 나와 있어요.
여기를 시에서 추진하려는 것 같은데 혹시 주민 의견 수렴이나 이런 과정을 해 보신 적이 있으세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그건 저희가 계획을 세우는 게 아니라 행복청에서 유보지에 대한 발전 계획 그거를 할 때 저희가 이쪽 반려 공원을 일정 부분 반영해 달라고,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그렇게 요청한 사항입니다.
○최원석 위원 요청을 했는데 위치에 대해서 우리는 전혀 권한이 없어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일단 개발 계획 자체는 유보지기 때문에 거기에서 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거든요.
어느 정도 실무적으로 많이 협의가 된 사항이라는 얘기를,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그러니까 저도 이제 반려견 놀이터 같은 게 생기면 어쨌든 반려인들 입장에서 굉장히 좋은데 지을 때 몇 가지 염두를 해야 되는 점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1-1생 유보지 같은 경우는 주변에 주택가가 있잖아요.
그 아파트단지 있잖아요, 옆에.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뒤쪽으로 아마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최원석 위원 일단 반려견 놀이터를 지금 우리 시에서 한다는 건 굉장히 기쁜 소식이나, 물론 지금 행복청 사업이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아직 협의 중이라는 얘기입니다.
○최원석 위원 협의 중이라고 하는데 그 위치 선정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사실 지금 우리 시 같은 경우는 이런 반려동물 놀이터가 없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반려인들 입장에서는 생긴다면 당연히 어디라도 좋다고 할 겁니다만 우리 시에서는 좀 잘 생각을 해 보셔야 될 것 같은 게, 어떤 걸 생각해야 될까요, 반려견 놀이터의 입지를 만약에 고른다고 하면?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아야 할 사항이거든요.
사실은 저희가 개발 계획이 남아 있는 게 몇 개 없습니다, 1-1 유보지가.
거기에서 찾다 보니까 1-1생활권 거기에 대한 개발 계획을 지금 세우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저희가 요청을 한 사항이고요.
○최원석 위원 그런데 반려동물 놀이터가 이거 조성하는 데 사업비가 굉장히 많이 드는 건 아니잖아요, 사실, 그렇지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일단 거기서 다 공원으로 조성이 저기가 되면, 계획이 확정되면 부수적인 시설 같은 건 저희가 해야 되는데 사실 이 관계는 아직 공원이라 이건 중장기적인 사항이고요.
당장 저희가 급한 게 놀이터, 놀이터를 좀 반려동물 공원이 생기기 전까지, 이게 1-1생활권이 설사 계획이 확정되어도 개발까지는 한 2030년도, 그때 돼서나 넘어오고 하다 보면 기간이 길기 때문에 그 기간 이전에는 놀이터를 근린공원이나 아니면 문화체육공원 일부분을 좀 저희가 저기를 해서······.
○최원석 위원 네, 그러니까 저는 하는 거에 대해 대찬성입니다.
저도 반려인이기 때문에 대찬성인데 “추후에 생길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그런 걸 최소한으로 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진행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는 거예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말씀해 주신, 내용 말씀해 주셨는데 제가 “어떤 조건이 좀 필요할까요?” 하고 여쭤봤는데 접근성을 말씀하셨어요.
접근성 플러스, 반려견 놀이터는 대부분 다 대중교통 이용보다는 자가용을 많이 이용합니다, 동물을 데리고 가기 때문에.
주차도 용이해야 되고요.
접근성과 주차가 용이해야 되는데 그럼 주차장까지 별도로 막 지어야 될지도 몰라요.
그럼 부지가 생각보다 넓어질 수도 있고.
두 번째는 조성 면적이 여기 2000㎡라고 말씀하셨는데, 쓰여 있지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이것은 지금 이제 재개발, 1-1생활권은 공원이라 저희가 1만 1000㎡ 정도 생각하고 있고, 그 전에 임시로 반려견 놀이터에 대해서는 한 2000㎡ 정도의······.
○최원석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2000㎡인데 사실 이게 놀이터 2000㎡ 짓는다고 딱 여기만 이 공간이 아니라 반려동물 공원이 생기면 그 주변까지도 활용할 수 있는 활용의 제한이 생겨요.
그러기 때문에 이 유보지가, 말 그대로 그러면 전체가 다 반려동물 관련된 그런 용도로밖에 못 쓰이게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데,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저는 이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건데 이거 잘못 정하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에 갈등이 생겨요.
제가 아까 초반에도 말씀드렸지만 주택가 인접을 했다는 게, 개 짖는 소리들이 분명히 이게 공원이나 이런 데에서는 멀리까지 가거든요.
이런 민원······.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주택가하고 좀 떨어진 걸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아파트 그쪽에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글쎄요, 그 위치도 보면, 저희가 보기에는 한 1㎞ 이상은 좀 떨어져 있다고······.
○최원석 위원 참고로 말씀드리면 거기, 우리 유기동물보호센터 있잖아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전동면에 있지요.
○최원석 위원 지금 거기에서 민원 들어오는 거리가 얼마나 되나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민원이요?
○최원석 위원 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거기 주변에 크게 주택 이런 데는 별로 없어 가지고 약간······.
○최원석 위원 거기 민가가 한 700~800m 떨어져 있는데 거기서도 민원이 들어와요, 지금.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그쪽 1㎞ 약간 이내에 한두 농가 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여기는 아파트이고요.
그리고 이런 것도 고려해야 됩니다.
소리가 안 난다고 지금 확답을 못 하실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러면 이걸 이용하는 반려인들도 약간 불편함이 생길 수도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입지를 한번 선정하실 때 잘 고려하셔야 돼요.
그런데 벌써부터 이제 “1-1생에 지금 반영을 하겠다.” 이러면서 지금 시에서 이런 계획을 보고 자료로 주신 거거든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이 부분은 유보지, 방금 얘기한 LH나 그쪽 개발 계획이 몇 개 안 남은, 신도시 내에 몇 개 없거든요.
이쪽 부분에, 지금 거기에······.
○최원석 위원 꼭 유보지에 해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사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유보지 말고는 마땅하게 저희가 이만한 공원식으로 할 데가 사실 신도시 내에는 거의 없거든요.
해서······.
○최원석 위원 그런데 사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이 유보지에다 개발 계획을 할 때 공원을 먼저 한 다음에, 그 이전까지는 조그마하게 놀이터라도 임시적으로 신도시 내 공원 그런 걸 활용을 해 가지고 하겠다는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사실 이 반려건 놀이터 지으려면 큰 사업비 안 들어갈 거라 생각하거든요.
전용 펜스나 이런 거, 부대시설 조금만 하면 되기 때문에, 새로운 지역을 가지고 지금 거기를 개발해서 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사실 이 내용이 사전에 공유가 됐었는데 여기 계신 위원님들조차도 다 생각이 똑같았어요.
한 곳이 나왔어요.
어디인지 아세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글쎄요, 어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중앙공원도 얘기가······.
○최원석 위원 지금 오히려 반려인들 입장에서도 여기가 되면 정말 좋은 거지요.
주변에 주택가도 없고.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지금 여기에서 얘기하는 건 놀이터가 아니라요, 저희가 1-1생 그거는 공원, 공원으로 해서 거기에는 물론 놀이터······.
○최원석 위원 놀이터 조성이라고 나와 있잖아요.
놀이터 기능도 들어간 거잖아요, 지금.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이제 그 공원에는, 반려견 공원에는 물론 놀이터 시설도 해야 되겠지만 여러 가지 문화센터라든지, 장기적으로는 전동면에 아까 말씀하신 유기견동물보호센터 그런 기능까지 아우르는 그런 식으로 아마 할 것 같고요.
○최원석 위원 지금 시에서는 되게 거창한 계획을 막 생각하시는데요.
지금 당장 필요한 놀이터부터 저는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맞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장기적으로 그렇게 추진을 한다는 얘기고요, 공원은.
유기견, 아니, 반려동물 놀이터에 대해서는 저희가 작년에도 여러 차례 의원 간담회를 통해 가지고 어느 정도 입지가 지금 실무적으로는 거의 한두 군데로 압축이 된 상황이라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아, 수렴, 그렇지요.
저희가 예전에 한솔동에, 그쪽에도 한번······.
○최원석 위원 그렇지요, 예전에 사례가 있었지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작년에, 재작년에 추진을 했었는데 사실 주민들 그런 여러 가지 문제점 때문에 거기에서는 하지 못했고, 지금 아마 저희가 입지를 실무적으로 협의하고 있는 그런 사항도 다 주민이라든지 또 해당 지역구 의원님들하고 여러 가지 다 상의를 해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사항이고요.
지금 염두에 두고 있는 게 한두 개 정도 된다고 그 정도만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저는 이 말씀을 드리는 게, 저도 계속 말씀을 드리지만 이거 생기는 거 굉장히 좋습니다, 저도 이용할 거고요.
그런데 빨리 좋은 곳에 좀 이렇게 됐으면 좋겠는데 저는 이거 시에서 생긴 계획 결국 무산이 될 것 같고, 무산이 되면 다시 또 계획을 수립하고 하면 이거 언제 생길지 저는 예측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우리는 지금 답을 가까이 두고 있는데 자꾸 다른 데에서 답을 찾으려고 하는 것 같아 보여 가지고 질의를 드려 봤어요.
그래 가지고 아마 주민 의견 수렴을 반드시 거치셔야 될 거고, 그러면 또 거기에서 우리 집행부의 생각과 좀 다른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저는 예측됩니다.
한번 좀 잘 고려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상······.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추진 과정에서 저희가 주민들 의견 수렴이라든지 이런 건 좀 꼼꼼하게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그렇지요, 유보지는 어차피 지금 행복청에서 개발 계획을 별도로 세우고 있거든요.
○위원장 김재형 그런데 이제······.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거기에다가 저희가 공원을, 반려 이제······.
○위원장 김재형 그러니까 우리 시에서는 요청만 한 건데 일단은······.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요청해서 어느 정도······.
○위원장 김재형 일단 중요한 거는 최원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과 비반려인분들이 계시니까 그런 거를 우리 시에서 무조건적인 요청이 아니라 시민들 의견을 수렴해서 한번 이렇게 해서 행복청에다 건의를 해야지 그냥 일방적으로 요청해서 진행된다고 하는 거는 좀 아무래도 나중에라도 약간 불협화음이 있을 수 있다.
지금 최근에 막 기사들이 나오고 있잖아요.
기사들이 나오고 있으니까 고운동 지역의 주민분들이 바로 반응을 하신단 말이에요.
“예전에도 고운동 지역에서 추진하려다가 무산된 적 있지 않느냐? 고운동이 반려견 공원이냐?” 이렇게 돼 있는데 그런 부분은 앞으로 추후에 추진 과정에 있어서는 시민분들의 의견을 좀 수렴해서, 그래서 제가 또 행복청에다가 요청했던 부분들이 지금 그 유보지 관련돼 가지고 우리 협의체를 구성해서 시민들의 의견과 의회와 시의 의견을 종합해서 전달하는 방향으로 좀 이렇게 건의를 했거든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아마 행복청에서도 마스터 플랜 계획이 나오면 주민들 공청회하고 다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래서 그거를 할 때는 꼭 좀 의견 절차를 수렴하셔 가지고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효숙 위원 김효숙 위원입니다.
앞서서 존경하는 최원석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을 조금 더 여쭤보겠습니다.
놀이터 되게 필요하고 저도 연구모임을 통해서 뜻을 많이 공감했는데 앞서서 말씀하셨듯이 위치가 가장 관건이거든요.
왜냐하면 민원이 없을 수밖에 없는, 민원이 있을 수밖에 없는 사안이고, 주변에 주민분들, 아파트가 혹시 조금 가까이 있으면, 그리고 학교나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분명히 얘기가 나오거든요.
지금이야 이제 겨울이고, 뭔가 지금 하게 되는 거랑 그리고 날이 풀렸을 때 그때는 여기도 이용하시는 분들, 그리고 거기 날이 풀리게 되면 주민분들도 여기 이용 많이 하시거든요, 공원 쪽은.
그리고 문도 열어 놓으시고, 개방하실 수 있을 때 소음이라든가, 저도 되게 우려가 많이 듭니다.
이 위치가 2-1 이쪽을 조금 살펴보면 학교도 가깝고, 그리고 일단 나성동하고 가까운 곳도 검토 중의 하나를 하고 계셔서 우려가 좀 많이 들거든요.
그래서 지난번에 저희 한번 애완견, 그때 저희 한번 반려 축제 했을 때 중앙공원인가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그때 세종축제 할 때 한번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김효숙 위원 맞아요.
그런데 거기서 굉장히 많은 분들이 관심도 있었고 스스럼없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면서 필요한 공간이긴 한데, 그래서 저도 이게 중앙공원, 아까 그때 세종축제 했던 그 공간의 일부를 활용하면, 어쨌든 펜스를 치고, 이게 놀이터다 보니까 예산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들어가는 사항은 아닌 거지요.
그리고 시작점이 또 중요하다 보니까, 거기를 검토 대상에서 안 하시게 된 이유가 혹시 있으신가 싶어서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중앙공원도 당초에는 좀 검토가 됐었거든요, 위원님 아시다시피.
다만 중앙공원은 전체적인 우리 시 중앙, 센트럴파크 역할인데 한가운데에 반려동물 조성을 하려면 보통, 뭐지요, 철망, 펜스를 갖다가 쳐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 중앙공원 거기에다가, 한가운데에다가 펜스, 사람도 못······.
○김효숙 위원 위치는 조금 정하기 나름이긴 한데······.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그래서 그게 좀 중앙공원 취지하고는 안 맞는 것 같고, 다만 호수공원 쪽에 여러 가지 문화공원이라든지 체육공원 그런 게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지금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사실 반려동물 관계는 호불호가 갈립니다.
싫어하는 사람들은 싫어하고 해서, 또 저희가 경험이 한솔동에서, 안신일 위원님 계시지만 그 경험도 해 봤고 해서 여러 가지 주민이라든지 의견 수렴 이런 것도 상당히 필요하고요.
합의가 돼야 할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다방면으로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효숙 위원 그래서 위치가 앞서도 계속 말씀하셨지만 주민분들이 굉장히, 이렇게 거주하시는 분들이 없는 곳으로 저는 했으면 좋겠어서, 그때 공원, 중앙공원, 호수공원 말씀드린 게 거기 같은 경우는 많이들 오시지만 아파트랑은 많이 떨어져 있는 곳이잖아요.
그래서 하여튼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이게 왜냐하면 조례까지 같이 올라온 것이 궤를 같이하는 거라서 조례가 이번에 올라와서 통과가 되면 공원 내에서도 이렇게······.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할 수 있는 근거를 갖다······.
○김효숙 위원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다 보니까, 그리고 앞서서도 했지만 주민분들이 예를 들어서 하기 전에도 반대도 있겠지만 하고 나서도 그게 굉장히 여러 소음이라든가 부딪치게 되면 그때는 더 큰 행정적인 어려움과 낭비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하여튼 고민을 좀 해 주시고 이게 당장 하루아침, 몇 달, 다음 달, 그다음 달이 아니라 조금 더 숙의를 거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저희가 천천히 여러 가지 의견 수렴도 거치고 해서······.
○김효숙 위원 네, 급하지 않게.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효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현옥 위원 김현옥 위원입니다.
자료 147쪽이에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김현옥 위원 싱싱장터 관련해서 좀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자료를 보다 보니까 매출액 관련해서 조금 감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김현옥 위원 2023년도 새롬점 신설 이후에······.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그때 좀.
○김현옥 위원 매출 감소가 되었고, 이게 이제 다시 원복된 게 2024년도인가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작년도에는 아마 더 많은 걸로 지금 자료, 네, 작년도 실적은 더 많습니다.
○김현옥 위원 그래서 이번에 또 우리 담당 과장님께서도 바뀌고 하셔서 지난번에 한번 방문을 해 주셨더라고요, 일부러.
그래서 현황에 대해서 조금 말씀을 드렸었고, 또 최근에 4호점이 오픈해서 지금 굉장히 성황리에 시민분들이 활용하고 계시는 걸로 보이는데요.
2호점 관련해서 조금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데, 아, 3호점이요, 싱싱장터.
거기도 수산물 코너가 애초에 들어오기로 했다가 지금 운영이 되고 있는데 활어가 아닌, 제가 방문을 해 보니까 약간 냉동육하고 장류 이런 것들이 판매되어서 많이 기다리셨던 주민분들께서는 조금은 실망스러운 부분도 계셨어요.
또 4호점은 활어가 좀, 현재 코너가 크지는 않지만 규모가, 운영되고 있어서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이게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그 이후의 부분이랑, 그다음에 지금 자료 화면 봐 주시면, 국장님.
(자료 화면을 보며)이게 3호점 싱싱장터에 있는 2층이거든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아, 2층이요.
○김현옥 위원 그래서 다른 싱싱장터에 없는 좀 특화된, 그러니까 즉석식품이라든지 조리되는 것들을 바로 여기서 구매가 가능하시고 드실 수도 있고 한데 여기 좀 불편한 점이 뭐냐면, 여기는 지금 사진 보시는 거는 1층이에요.
그러니까 들어가시면 바로 1층에 이렇게 돼 있고, 조금 전 앞서서 보여 드린 부분은 2층에 위치해 있다 보니까 2층에서 구매를 하시면 계산대가 별도로 없어 가지고 다시 1층으로 또 내려오셔서 계산을 하시고 나가야 되는 불편함이 좀 있어요.
그래서 이게 만약에 개선될 수 있다라고 한다면 2층에도 조금 계산을 해서, “2층에서 구매가 끝나고 바로 나가실 수 있도록 하는 어떤 그런 시스템이 조금 더 갖춰지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거든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그 관계는 한번 저희가 로컬푸드주식회사하고 상의를 좀 해 보겠고요.
수조, 수산물 관련해서는 아시다시피 새롬동 할 때는 저희가 원래 수산물을 하려고 했는데 구조상 2층에 있다 보니까, 수족관 이런 형태가 예산이 너무 많이 들다 보니까 그걸 못 한 상태에서, 소담점은 설계 중인 상태에서 거기는 미리 설계에 반영을 해서 한 사항이고요.
다만 그쪽 2층에 지금 수산물, 그게 사실 계속 적자가 나는 상황입니다, 그쪽이.
그래서 지금 소담점 이쪽에 운영자가 갔거든요.
보령 무창포 그쪽 법인이라.
그래서 이쪽을 소담점이 개업을 했기 때문에 이쪽에다가, 지금 안 하고 있을 겁니다, 새롬점은.
지금 이쪽 소담점 이거 때문에.
이게 어느 정도 되면 어떻게 운영을 가져갈지 그건 좀 더 대표자하고 로컬푸드하고 저희하고 협의를 해서 방향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옥 위원 매출이라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되게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사실은 운영한 지 얼마 안 됐거든요.
3호점도 계속 한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11월인가 10월 그때 했으니까.
○김현옥 위원 네, 얼마간밖에 안 하고 다시 또 이제 약간 폐업, 개점 폐업하듯이 그렇게 돼서 하나 조금 개선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1층 매장에 2층에 뭐가 있는지 이렇게 모니터까지는 아니어도 상세한 표기가 필요하다라는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구체적인 것들은 제가 담당 과장님하고 조금 말씀드리는 것으로 하고, 다음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숭아 축제 관련인데요.
자료는 168쪽입니다.
항상 물량 부족은 우리가 계속 축제를 하면서도 같은 지적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 거지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김현옥 위원 해 보면 “물량이 부족했다.”라고 하는데 자료에 보면 올해는 조금 더 확보를 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보이기는 하나 딱 정해진 농가와 이런 것들도 협조가 잘 안 이루어지면 그조차 쉬워 보이지는 않고, 그다음에 올해도 똑같이 3000원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신 사항인지 아니면 변동성이 있는 건지 여쭤봅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지금 계획은, 저희가 작년에 5000원 지원을 해 줬거든요.
1만 2000박스 정도 했는데 물량을 1만 5000박스까지 늘리다 보니까 예산은 한정돼 있어 가지고 그 지원을 갖다가 1박스당 3000원 정도는, 금년에 그렇게 할······.
○김현옥 위원 하실 계획인 거예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할 계획입니다.
○김현옥 위원 5000원에서 2000원······.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어차피 1만 5000박스를 늘리다 보니까, 예산은 어차피 작년하고 똑같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 지원액을 조정해서 그렇게 늘릴 예정입니다.
○김현옥 위원 그러면 농가 측하고도 어느 정도 협의가 되신 건가요?
이 지원 금액이나 이런 것.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저희 계획이고요.
○김현옥 위원 아직 협의는 아니고?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이건 계속 금년도 계획을 세워 나가는 단계입니다.
○김현옥 위원 아무래도 5000원 지원을 하다가 또 3000원으로 다운되면······.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2000원 준 거지요, 박스당.
○김현옥 위원 그러니까 다운되면 그거에 대한 불만 요소가 있으실 수도 있고, 좀 협의되는 과정 그다음에 어느······.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잘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만큼 또 더 많이 박스를 파니까요.
○김현옥 위원 그리고 지난번에 갔을 때 뵈니까 복숭아 관련 제품들, 꼭 복숭아 생물이 아니어도 그런 것들 판매할 수 있는 코너들이 있어서 되게 좋았거든요.
올해도 계획이 있으시다고 하면 그런 부분들, 그다음에 굿즈, 굿즈들을 워낙 젊은 층들이 많이 좋아하시잖아요.
그래서 “새로운 디자인이라든지 이런 게 있으면 미리미리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좀 드립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현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학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서 위원 첫 번째는 아까 반려견 나왔는데 서면에 백련화 식당 뒤에 커피숍이 하나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반려견 놀이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개하고 같이 오는 분들이 그 카페를 커피 마시러 많이 오는 걸 내가 봤거든요.
그래서······.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카페에서, 반려견 카페가 요즘 있습니다.
○김학서 위원 운동장을 크게 만들어 놨고 거기 개들 데리고 사람이 들어가서, 굉장히 크더라고요.
그래서 시에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간인들이 시 외곽 지역에 그런 커피숍을 내면 오히려 시가 더, 뭐라고 그럴까, 행동하기도 좋고, 이거 잘못, 중앙공원이나 어디나 또 잘못했다가는, 싫어하는 사람은 굉장히 또 싫어하거든, 동물을.
그런 거에 휘말리지 않고 자율적으로 이렇게 해 나가는 방법도 좋을 것 같은데 그런 방법도 생각해 보셨는지?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카페는, 보통 요즘 카페도 반려동물이, 사람들이, 고객이 많다 보니까 아까 말씀하신 일부 카페에서는 반려동물하고 같이 입장할 수 있는 그런 카페를······.
○김학서 위원 입장이 아니고 별도로 운동장이 있어서, 그 카페 안에는 못 들어오고 커피를 시켜서 밖에서 먹더라는, 개 운동장을 만들어 놨어요, 크게.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그러니까 반려동물을 위한 고객, 그런 포인트를 둬 가지고 그걸 조성한 다음에 반려 손님들, 그런 분들 올 수 있게끔, 그건 민간 차원에서 한 사항이고요.
저희는 공적인 걸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좀 있는 사항입니다.
○김학서 위원 중앙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했다가는 또······.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중앙공원은 저번에 검토를 여러 가지 안 중의 하나였는데 그거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체적인 중앙공원에 그런 시설은 좀, 그것도 있고 또 수목원 쪽에서도 그쪽 어디 일부 반대도 있고 해 가지고 그건 사실 염두에 안 두고 있다는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김학서 위원 네, 알았고요.
두 번째는 123페이지에 농촌 정주 여건인데 정주 여건 개선은 효과가 뭐지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정주 여건 개선하게 되면 일단 인구, 지금 떠나는 게, 자꾸 농촌의 문제가 자꾸 인구가 유출되고 하다 보니까 정주 여건, 농촌에 대한 주거라든지 이런 환경이 개선돼야지 덜 떠나고 또 유입이, 어느 정도 도시민들 그런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입니다.
○김학서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정주 여건 개선을 해도 사람은 떠날 거예요.
왜냐하면 교육 환경이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거든요.
여가 선용을 하려고 해도 그렇고, 없는 게 많다 보면 계속해서 떠날 거고, 지금 굉장히 줄어들고 있는데 그게 어느 순간 가면 10년 안에 가속화가 붙어서 거의 읍·면 단위가 통폐합되거나 없어지지 않을까.
통계상으로도 2040년에는 청년 인구가 1000만이 전국적으로 줄어드는데, 심지어는 서울에서도 강북 같은 데는 폐교되는 학교가 나온다고 하는데 세종시도 아마 나올 수도 있어요.
지금 굉장히 줄어들고 있어요.
제가 시정질문 할 때만 해도 1.3이면, 표준이 1.2니까 그러는데 지금 제가 보기에는 0.8 이하로도 떨어졌다고 생각할 수가 있는데.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맞습니다.
○김학서 위원 정주 여건 개선도 중요하지만 그 주변에 정말 좋은 일자리가 있어야, 지금 세종에서 들어오는 일자리 갖고는 안 돼요.
젊은 사람 거기 안 가거든.
월급도 적고 선호하는 일자리가 아니에요.
그래서 도농상생국이 나름대로 혼자는 농촌 정주 여건 여러 가지를 하지만 그런 부분들이 경제국이나 산업입지하고 TF팀을 구성해서 어떤 방법으로 해서 어떻게 농촌 인구, 청년 인구를 어떻게 올 거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TF를 해서 같이 가야지 한 사람 이쪽, 한 사람은 저쪽으로, 그런데 시 재정이 없는 상황에서 돈을 쓴다고, 내가 언젠가 과장님한테도 얘기했지요.
그거 한다고 사람이, 계속 떠나.
지금 새집들도 빈 게 많아요, 전의 가면.
읍내리 주변 구역에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요.
사람이 아예 안 살아.
이럴 경우는 와요.
농업이 통폐합이 돼서 내가 복숭아 과수원을 하든지 1년 연봉이 제할 것 제하고 1억 이상이 된다.
그럼 아들이 그걸 갖고, 뭐라고 그럴까요, 이어 가는 걸 뭐라고 그러지요?
○안신일 위원 (마이크 꺼짐)가업 승계.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승계.
○김학서 위원 승계농들이 들어오는 집이 몇 군데는 있어요.
거기는 다 수입이 돼요.
그런 데는 다 자식들이 와.
회사 생활하다 어느 정도 50대 되면 와 가지고 아버지 거를 받아요.
그런데 논 열 마지기, 과수원 2000평 이렇게 하는 사람은 절대 안 와.
그 아들들은 뭐를 하냐면 도시에 앉아 가지고 아버지 돌아가실 때 기다리다 땅 팔아먹으려고.
그래서 이런 연계 관계를 우리 부서, 그러니까 세종시의 어떤 관련 부서하고 TF를 해서 그거를 그 사람들이 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사실 이게 세종시 문제는 아니고요.
전국적인······.
○김학서 위원 (마이크 꺼짐)전국적인 문제인데.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문제인데 하여간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경제국이라든지, 일자리 문제가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그런 문제도 같이 좀 협업을 해서······.
○김학서 위원 제가 볼 때는 가만히 앉아서 다 없어지니까 우리도 당연하다 생각하지 말고 우리는, 우리 시는 어떻게 하면 좀 늦출 수 있고 유지할 수 있는지 그 방안을 강구해 달라는 얘기입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김학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학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신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신일 위원 반갑습니다, 안신일입니다.
169페이지에 거점 대학 동물의료센터 실무 협력 강화에서 작년에 실무 협약을 충북대하고 하셨더라고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안신일 위원 그 협약 내역을 혹시 자료 요청드려도 될까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협약 바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그래서 어떤 식으로 실무 협약을 했는지, 그 밑에 지역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서 우리 시와 대학 간에 상호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런 내용으로 했는데 어떤 것을 확대하면 좋겠는지, 아니면 우리 의회에서는 어떤 부분을 협업했으면 좋겠는지 잠깐 설명 짧게만 부탁드릴게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작년 같은 경우는 저희가 충북대병원이 공동캠퍼스에 들어오다 보니까, 수의과대학이, 거기하고 협업해서 작년도 세종축제 할 때도 별도 반려견들 건강검진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서비스도 좀 했고요.
또 반려견들 중에 치료가 어려운 그런 중증 반려견들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충북대 여기가 좀 난이도 높은 수술 이런 게 가능하기 때문에 협업해서 그런 사항들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신일 위원 이렇게 질의드렸던 이유가 충북대가 경쟁력이 있더라고요, 특히 수의 쪽은.
그리고 우리 미래를 생각하면 굉장히 유망한 그런 분야 중의 하나인데 ‘세종시와 우리가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확대하자.’ 이렇게 대책을 내놨는데 실질적으로 예를 들어서 연에 몇 회를 하겠다, 아니면 정기적으로 핫라인을 한다든지 해야 하는데 실질적인 내용은 없어서 일단 업무 협약에 대한 내용을 한번 부탁을 드렸고, 자료를.
그다음에 그런 것들을 사실은 처음에는 시의 요구나 대학의 요구나 정점을 찾아야 하니까 일단은 소통을 좀 더, 무슨 결과물보다는 그런 부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충주, 그러니까 청주에, 이미 충북대 내에 거점이 있잖아요.
그거를 옮기려면 대학 입장에서는 만만치는 않을 거예요, 여기는 대학원 정도니까.
그러려면 사실은 우리도 그분들이 뭐가 필요한지, 아니면 어떤 부분이 유리한지, 또 우리 시에는 어떤 게 좋은지 이런 부분은 서로 소통을 조금 더, 뭔가 결과물이 없더라도 초기니까 여기에서 문제점 및 대책 이렇게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은 소통을 조금 많이 하는 방법을, 아니면 정기적으로라도 마련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금년도는 계획이고요.
아마 위원님 말씀, 그런 사항 유념해 가지고, 저희가 작년에 실무적으로 한 사항인데 이걸 계속적으로 확대하려고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계속 교류를 해 가면서 어떤 사항을 좀 더 확대할지 같이 논의해 가지고 그렇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고요.
그런 사항들은 또 위원님들께 나중에 별도로 진행 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의회에서 협업할 거는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같이 동물정책과인데 우리 스테이블 승마 학생 체험도 이번에 올라왔더라고요.
그리고 올해, 그건 계속 연간 했던 거라 하는 거고, 올해는 대회도 준비를 했더라고요.
예산상으로 보면 올라와 있는데 학생 승마 체험하고 거기서 대회는 어떻게 할 건지 기본계획을 세웠으면 조금 설명을 부탁드리고, 너무 어려우면 역시 사후 보고를 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그건 아직 거기까지 제가 세부적인 건 파악을 못 해 가지고 별도로 저희가 자료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그렇게 하시지요.
그거는 올해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드디어 이제 여기서 뭔가 행사가, 그런데 좋은 시설인데 사실은 우리가 지원을 해 줘야 되는데 그동안 그 좋은 시설이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았으니까 이번 대회를 통해서 세종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그래서 행사 계획이 나오는 대로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안신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광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운 위원 김광운 위원입니다.
141페이지 봐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도도리파크가 어쨌든 활성화를 하려고 많이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일단 첫 번째, 이번에 체험장을 밟을 수 있는 체험장 말고 둘레길로 해서 걸을 수 있는 체험장을 또 만들었더라고요.
어쨌든 감사드리고요.
일단은 문제가 여기 맨 밑에 반성이라는 데를 보시면 체험공방, 도도리카페, 파머스마켓.
이제 로컬푸드주식회사가 파머스마켓에서 철수하면서, 그다음에 카페에서 철수하면서 지금 공실로 남아 있는 기간이 꽤 됐어요.
지금 얼마나 됐지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작년 7월에 로컬푸드가 운영하다가, 2년간, 7월에 종료돼서 현재까지는 아직 공실인 상황입니다.
○김광운 위원 그러면 앞으로 이 사업을 어떻게 하실 건지하고, 그다음에 또 하나가 우리가 도도리파크 관리는 위탁을 줬지요, 현재?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지금 민간에다가 금년 말까지만 위탁을 준 거고요, 민간에다가.
저희가 장기적으로는 시설관리공단하고 협의해서, 내년도부터는 그쪽 협의해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걸로 협의 중에 있다는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김광운 위원 그게 왜 그러냐면 민간에 주면서 관리 위탁 금액은 굉장히 많은데 관리도 제대로 안 됐고, 그래서 제가 볼 때는 ‘효율성이 떨어졌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고, 그다음에 이거를 과연 어떻게 다시 운영을 하실지, 지금 카페하고 파머스마켓하고 체험장도 제가 볼 때는 민간위탁을 한다든지 해야 될 거 아니에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바로 그건 준비 중에 있고요.
일단 세 군데를 같이 공개해서 운영자를 모집할 거고, 그게 여의치 않다고 하면, 저희가 일단 급한 건 카페, 카페는 어린이놀이시설 그쪽에 있어 가지고 내방하기, 방문객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카페는 어느 정도 그것만 운영하면 수지가 충분히 나오기 때문에 일단 전체적으로 운영자를 모집하되 이게 여의치 않고 그렇다고 하면 카페만이라도 별도로 운영자 모집을 통해 가지고, 그건 방문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가능, 충분히 수지가 나오는 상황이라 그렇게 진행을······.
○김광운 위원 저번에도 말씀 잠깐 드렸지만 어쨌든 파머스마켓 정도는 농협하고 상의를 좀 해 보시고, 그다음에 카페 이런 데는 어쨌든 우리 단체, 장애인단체라든지 쭉 단체들이 있잖아요, 운영할 수 있는 주체들, 그분들한테 좀 해 주는 방향.
어쨌든 어느 단체는 보니까 그 카페 사업을 하면서도, 운영을 하면서도 다 적자예요.
흑자 나는 데가 없습니다.
결론은 어쨌든 장애인 업체에서도 본인들이 좀 흑자가 나는 데에서 그 돈을 갖고 활용을 하려고 하는데 그게 안 되다 보니까 그런 게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것도 하고, 체험 공방 자체도 학생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다든지 학교에 공문을 보낸다든지 해서 그런 거를 활용해 보면 어떤지, 제 생각입니다.
그렇게 하고, 제가 원래 야영장 얘기는 파머스마켓이 원체 죽어 있어서 살리려고 했던 부분인데 어쨌든 야영장 부분도 계속 지금 여기 보면 도시 계획 심의라든지 이런 거를 변경하려고 해 놓은 상태이고, 거기다가 하려고 지금 계획은 다 잡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게 되면 전체적으로 지금 얘기하신다면 야영장까지도 한다고 하면 시설관리공단이 와서 관리하게 되면 제가 볼 때 조금 나아지고 합강캠핑장 운영하듯이 운영할 수 있는 방안도 되고.
그래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서, 도도리파크가 지금 완전히 죽어 있어요.
그렇게 하고, 제가 저녁에 가끔 가 보면 반려견, 같이 다니시는 분들한테는 죄송하지만 이게 관리가 안 돼요.
잔디밭을 다 밟고 다니고 그냥 하면서, 아시다시피 그렇게 되면, 거기 주로 오는 층이 유치원 아이들하고 이런 어린이들인데 엄마하고 같이 이렇게 오는데 동물의 배설물이라든지 이런 거 때문에 또 오염이 될 수 있고 이런 상황이 되니까 그런 것도 충분히 감안을 해 갖고 출입이라든지 제한할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좀 찾아 줬으면 좋겠습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저도 사실 여러 가지 많이 고민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위원님 말씀 그런 거까지 참고해 가지고 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광운 위원 그리고 지금 다 해 놓고 그것 띠 둘러놓고 사용도 못 하게 해 놓으시면 어떻게 해요?
일단 해 놨으면 열어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해 주셔야지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황톳길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광운 위원 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황톳길은 지금 날씨라든지 미끄러운 그런 위험성 때문에 일단 해 놓은 거고요.
곧바로 해지할 겁니다.
○김광운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현옥 위원 (마이크 꺼짐)자료 요구.
○위원장 김재형 자료 요구 있으시고요.
○최원석 위원 (마이크 꺼짐)자료 요구 먼저······.
○위원장 김재형 그럼 자료 요구 먼저 하실까요?
○김현옥 위원 (마이크 꺼짐)제가 먼저?
○위원장 김재형 네.
○김현옥 위원 김현옥 위원입니다.
국장님, 자료를 조금 요구하려고 하는데요.
조금 전에 제가 말씀, 언급드렸던 싱싱장터 3호점, 새롬점이 2층 공간이 지금 비어 있는 지 2년 됐어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3호점 2층이요?
○김현옥 위원 네, 개점한 지가 2년 되어 있고, 거기 공간이 사용되지 않고 지금 방치되어 있다고 보이는데 이거 어떻게 활용하실 건지 계획 이거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김현옥 위원 따로 또 말씀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김현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현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원석 위원 최원석입니다.
지금 이 자료 167페이지 보시면요.
고품질 쌀 적정생산 및 지역 내 소비 확산이라고 이렇게 사업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우리 쌀이 지금 과잉 생산되고 이러면 쌀값이 하락하고, 또 우리는 시에서 보전해야 되는 여러 이유들이 생기니까 이걸 조정하려고 우리가 기존에도 전략작물 직불제나 이런 사업들을 했었잖아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지금 하고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지금도 하고 있고, 그런데 저도 작년에 산건위 와서 보니까 사실 성과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더라고요.
농가들이 그렇게 참여를 적극적으로 하시는 것 같지도 않고.
그런데 이게 왜 힘들까요, 그게?
이 사업이······.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전략작물이 보통 논콩이라든지 벼 대신 조사료를 심으면 인센티브식으로 헥타르당 1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유도를 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논농사를 그동안 수십 년 동안 해 왔는데······.
○최원석 위원 밭농사로 전환해야 되고.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논농사는 사실 거의 기계화가 다 돼 있어 가지고, 또 농업인들이 되게 연로한, 고령화되다 보니까 인센티브를 정부 차원에서도 주고 또 자치단체에서도 별도로 주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게 어느 정도 한계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장 큰 게 농민들이 바꿨을 경우 여러 가지 노동력이라든지 힘이 든다는 측면이 하나 있을 거고요.
바꿔 가지고, 어찌 됐건 벼는 과잉 생산되든 어떤 상태든 항상 유지가 되는데 다른 작물도 지어 가지고, 물론 인센티브는 준다고 하지만 여기에 대한 어떤 확신이라든지······.
○최원석 위원 수익에 대한.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그런 여러 가지 때문에, 하고는 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저희가 60㏊ 정도 전환을 해서 그쪽에서 인센티브를 좀 주고 금년에는 더 확대할 예산도 더 세워 놨는데 하여간 저희들은 그런 어려운 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지금 우리 시가 그런 노력을 하고 있지만 사실 여기 자료도 보면 우리 지역 쌀이 타 지역으로 판매되는 유통 구조는 계속되고 있고, 오히려 증가도 하고 농협 통합 RPC 판매 해 가지고 수치상으로도 증가되고 있다고 나오네요.
이러면 우리 세종시에서 생산되는 쌀도 세종시 쌀이 아니고 그 지역 쌀이 되는 거고, 혼합미가 될 수도 있는 거고, 그런 식으로 지금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건데 그러면 사실 많은 농민분들이 지금 참석, 그러니까 우리 시의 정책에 잘 참여하기 힘드신 이유를 다 설명을 해 주셨잖아요.
그러면 혹시 다른 쪽으로는 생각을 고려해 보시거나 그런 거는 없을까요, 부서나 이런 데에서?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사실 이게 우리 시 문제가 아니라······.
○최원석 위원 전국적.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정부 차원에서, 특히 금년도 같은 경우는 시도별로 감축 목표를 할당해 놓은 상태라 거기에 저희가 맞춰서 지금 해야 될 입장이고요.
○최원석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사실 여기 두 번째 동그라미부터 보시면 우리 시가 정책적으로 삼광벼를 장려한다고 나와 있거든요.
저도 찾아보니까 삼광벼가 물론 고품질로 분류되곤 하는데 사실 고품질, 그러니까 품질의 장점보다는 사실 이게 좀 농업 하는 난이도나 수확량이 많고 이런 것 때문에도 많이 장려가 되는 품종이라고 하더라고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글쎄요, 품질 면에서 아마 이게 고품질이기 때문에, 저희가 크게 지금은 친들벼하고 두 가지거든요.
사실 생산은 친들벼가 더 많이 되기 때문에 저희가 삼광벼 이쪽으로 유도를 많이 하고 있지만······.
○최원석 위원 아,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요, 지금 전국적으로도 어쨌든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건 맞는데 그 줄어든 파이에서도 사람들이 점점 쌀 소비를 안 하지만 그래도 쌀을 드시는 분들은 소비가 준 만큼 그만큼 또 고급 쌀을 많이 찾으실 거라고 생각을 해요.
사실 쌀 통계에 대한 부분은 찾아보려고 했는데 예민한 부분이라 그런가 구체적인 통계치가 안 나와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우리가 고급보다 더 한 단계 위라고 생각하는 프리미엄 쌀들이 있잖아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지역마다 아마 자기들 쌀이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네, 있지요.
품종들이 보면 고시히카리나 추청쌀이나 그런 여러 가지 쌀들이 있잖아요.
사실 그런 쌀들에 대해서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우리 시도 정책적으로 삼광벼를 장려한다고 하는데, 물론 뒤에도 찾아보니까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새청무쌀이라고 이런 것도 개발하는 것 같고, 이게 현재 우리 시가 장려한다는 삼광벼보다는 그래도 좀 더 밥맛이 좋고 품질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우리 시가 지금 삼광벼를 한다고 하지만 전국적으로 보면 소득이 제일 높은 최상위권에 있는 도시잖아요.
사실 고품질 쌀 이용을 더 많이 할 거라 생각해요, 저는.
싱싱마트에는 우리 삼광벼 쌀밖에 없지만 다른 일반 대형 마트를 가면 거기 보니까 고시히카리나 이런 좀 더 프리미엄 쌀들이 있잖아요.
그게 더 소비가 많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보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 과잉 생산으로 남는 쌀들을 차라리 그러면 전략작물로의 전환이 힘들면 우리 시가 좀 정책적으로 삼광벼를 하는 게 아니라 좀 더 다른 종류의 품종으로 이런 걸 시도해 보시는 게 어떤가 해서 얘기를 드려 보는 거거든요.
좀 유명한, 아까 지역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이천, 여주, 담양 이런 데는 삼광벼가 아니거든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다 지역마다, 저희는 정책적으로 지금 계속 삼광벼를 장려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최원석 위원 전환에 대한 생각은 없으신 거예요, 혹시?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글쎄요, 아직 전환보다는 자꾸 유도를 하는 입장인데······.
○최원석 위원 유도가 안 되니까 저도 말씀드리는 건데, 유도가 안 되잖아요, 지금.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그래서 자꾸 인센티브를 좀, 금년 같은 경우도 3㏊에서 5㏊까지 지원금을 더 주고.
○최원석 위원 작년에도 제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반납하고 돈이 남았던 걸로 기억을 하거든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글쎄요, 그건 확인을······.
○최원석 위원 그러니까 그게 지금 ‘실효성이 그렇게 있지는 않구나.’ 하고 제가 그때 느꼈던 계기가 있었는데, 그러면 사실 우리 시가 전략작물로 하는 걸 이게 예전 한 10년 전, 20년 전 스타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 세종시의, 현재의 세종시 스타일에 맞춰 가지고 좀 고급 품종을 적극적으로 해 보는 게 어떨까, 최고급 품종으로 가는 게 어떨까,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세종시에 계시는 분들도 어쨌든 소득 수준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아마 같은 쌀을 산다고 하면 최고급 품종을 많이 구매하시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 가지고, 하여튼 삼광벼를 하시는 거 말고 다른 품종을 하시는 거에 대한 생각을 해 보시는 게 어떤가 저는 의견을 드려 봅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이것도 좀 하겠고요.
참고로 보니까 사실 충남 같은 경우 대부분 시군이 삼광쌀을 쓰고 있고, 작년에 아마 예산, 공주가 다른 쌀로 품종을 하다가 다시 삼광으로 돌아온 거 그런 사례도 있고 해 가지고 저희는 삼광이 가장 적합한······.
○최원석 위원 거기는 왜 돌아왔어요, 혹시?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글쎄요, 그 이유는, 병충해 같은 게 좀 약하고 또 그런 면이 좀 있나 봐요.
○최원석 위원 그렇지요, 그러니까 난도가 높지요.
그러니까 사실 삼광벼를 하는 게 우리 시 입장에서 제일 무난하고 그런 건데, 이걸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지자체도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시에 한번 그걸······.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하여튼 그런 면을 또 위원님이 말씀하셨으니까 다른 사항까지······.
○최원석 위원 네, 한번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그걸.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최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마지막으로 몇 가지 질의와 자료 요구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저희 6차 산업, 110페이지에 농업·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 해 가지고 인증 경영체가 40개소가 있다고 하는데······.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지금까지 저희가 인증해 준 게 40개 업체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래서 그 현황을 좀 한번 자료로 주시고, 그 위치가 어디인지도 같이 표시 좀 해 주세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주소지하고 상호명이 다 있거든요.
○위원장 김재형 그렇게 해 주시고, 올해 처음으로, 166페이지 청년농업인 자립 생태계 구축에서 올해 처음으로 청년농업인들 선진지 연수 프로그램 운영하잖아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위원장 김재형 그거 관련된 계획이 혹시 뭔가 수립된 게 있습니까?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청년농 관련해 가지고는······.
○위원장 김재형 선발 계획이라든지 지원은 어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1월에 공고가 나가서 현재 선발까지는 6명······.
○위원장 김재형 아, 됐어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저희가 계획을 6명으로 했거든요.
○위원장 김재형 아, 선발됐어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선발돼서······.
○위원장 김재형 그럼 그것도 현황을 주시고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미팅을 해 보고 전반적으로 언제 연수를 갈 건지 그런 계획을······.
○위원장 김재형 네, 그리고 연수에서 구체적인 일자도 나왔어요?
뭐 1일 차, 2일 차 이런 식으로······.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아직 거기까지는 아니고요.
○위원장 김재형 그런 건 안 나오고?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일단 6명을 대상으로 협의를 해 가면서 시기, 일단 시기 문제가 중요할 것 같고요.
○위원장 김재형 그건 아직 결정된 건 아니고?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아마 4월 중순쯤으로 진행하려고 하고 있는데 그 일정도 맞아야 하니까 그쪽 관계도 논의를 하고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위원장 김재형 일단 그러면 선발된 현황하고, 혹시 지원자는 몇 명 정도 되나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저희가 홍보를 많이 했는데 지원자는 7명 지원해서······.
○위원장 김재형 7명인데 6명이, 한 명 떨어지셨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6명인데 나름대로 평가해 보니까 원래 요건이 맞는 그런 분들만 많이 지원한 것 같아 가지고.
○위원장 김재형 일단 한번 지원자 및 선발돼 있는 결과 같이 보내 주세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리고 복숭아 축제 이게 매년 나오는 얘기이긴 한데 복숭아 축제에서 혹시 복숭아를 주제로 한 요리경연대회나 이런 걸 한 적이 있나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복숭아 요리······.
○위원장 김재형 뭐 복숭아를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라든지.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요리경연대회도 한 적이 있는 것 같고요.
복숭아 품평회도, 예전에는 품평회도······.
○위원장 김재형 품평회는 복숭아 농사지은 걸 가지고 어디가 맛있나 이걸 하는 거고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예전에는 그것도 한 기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왜냐하면 요즘 TV 프로그램 같은 데 보면 연예인들이 자기가 평상시에 즐겨 먹던 요리, 어떠한 그런 걸 가지고, 레시피를 가지고 이게 반응이 좋으니까 나중에는 가공식품으로 해 가지고 판매가 되고 이런 경우를 보거든요.
그러니까 저희도 복숭아 축제를 통해서 복숭아를 활용한 어떠한 요리경연대회라든지 무슨 상품 개발 같은 걸 해서 거기에서 우수하게 선발된 것 같은 경우에는 우리 특산물로, 가공식품으로 해서 다시 발전시킨다든지 이런 계기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지금 복숭아 농사짓는 데가 많잖아요.
조치원 복숭아가 특산물이라고 얘기는 하고 있지만 가까운 영동이나 경기도 이런 데에서도 복숭아를 많이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차별화를 갖추려면 이 복숭아 축제를 통해서 뭔가 상품 개발, 그러니까 우리가 일부러 상품 개발하기에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투여되는데 이럴 때 시민들의 아이디어도 한번 참고해 보고, 계속적으로 이게 정착이 된다고 하면 복숭아를 이용한 가공품 생산, 뭔가 ‘우리 세종시만의 특별한 특산품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한번 말씀을 드려 보는데, 복숭아 축제도 이제 계획 수립하실 거잖아요.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이제 계획을 할 겁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럴 때도 좀 더 신선한 뭔가, 그리고 우리가 복숭아 축제를 통해서 뭔가 얻어갈 수 있는 부분들, 우리 시가 얻을 수 있는 부분, 이런 걸 같이 고려해서 축제를 한번 진행해 보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한번 말씀드려 봅니다.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사항 계획을 세울 때 그런 부분까지 같이 검토를 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보고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국장님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고 농업기술센터소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자료 검토와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지금부터 14시 4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6분 회의중지)
(14시4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소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안녕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입니다.
존경하는 김재형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세종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피옥자 지도기획과장입니다.
임재우 미래농업과장입니다.
(인사)
이상원 기술보급과장과 김은수 특화자원과장 직무대리는 5급 승진리더 교육 참석으로 공석임을 말씀드립니다.
업무 보고는 2025년 핵심 정책과제 및 역점과제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형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서 위원 간단하게 질의 좀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쌀농사에서 대체해서 타 작물을 재배해야 하는데 지금 의회 차원에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얘기 좀 해 주십시오.
예를 들어 지금 양파 기계 그다음에 콩 심는 기계, 터는 기계 했는데 그 부분이 보강돼야 할 부분, 앞으로 어떻게 해서 대수를 늘리면서 대체 농을 확대시켜 나갈 건지 그 부분의 부족한 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콩 파종기하고 수확기는 이미 농가에 보급된 상태고요.
그렇게 하고, 지금 저희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게 양파 재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양파 정식하는 기계를 작년에 위원님들께서 배려를 해 주셔 가지고 보급을 했는데 그걸 활용해서 심다 보니까 문제가 심는 과정에, 정식하는 과정에서 조금 어려운 게 있는 게 뭐냐 하면 식부침이 양파 묘를 찍어서 심었는데 올라올 때 같이 딸려 와 가지고 결주가 많이 생기는 그런 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다방면으로 알아봤는데 멀칭하고 살짝 다짐 작업을 해 주면 그런 현상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양파 농가에서 이걸 개인이 사기에는 그렇고, 그래서 저희 임대 장비로 구입했으면 좋겠는데 이번에 위원님들께서 배려를 해 주셔 가지고 4억 예산이 수립돼서 농기계를 구입하는데 지금 심의까지 다 끝난 상태에 있습니다.
구입 심의를, 기종 선택 심의 다 끝나고 일상감사 의뢰까지, 감사 부서에 일상감사 의뢰하고 이렇게 해 놨······ 거기까지 끝난 상태입니다.
그래서 바로 조달청에 요청해 가지고 해야 하는데 그런 상태기 때문에, 그걸 지금 금년도에 구입하기에는 조금 어렵고요.
그래서 혹시 예산 부서에 가능하면, 추경에 가능하면 한번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고, 안 되면 내년도 예산에서 구입하는 쪽으로 그렇게······.
○김학서 위원 그 금액이 얼마 정도나 하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800만 원 정도 됩니다.
○김학서 위원 이상입니다.
○김효숙 위원 안녕하세요, 김효숙 위원입니다.
494쪽 보면 저희가 달라지는 제도·시책 해서 농기계 임대 장비 사전 예약제를 시작하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그전에, 현행 같은 경우는 선착순제를 하다 보니까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 같고, 예약제를 도입하시는 건 굉장히 잘하신 거라 보이는데, 다만 그 예약 방법이 “전화 또는 방문”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한 번에 빌리는 분들이 혹시 어느 정도 되세요?
임대 장비 이렇게 빌리시는데 몰리지 않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예전에 선착순제 했을 때는 그게 많이 몰려 가지고 금요일 아침이 되면 앞에, 임대사업장 부지에 농민들이 꽉 차는 이런 현상이 있었습니다.
○김효숙 위원 좀 비효율적이었던 것 같아요.
잘 바꾸신 것 같은데, 그런데 방법이 전화 또는 방문이면 보통 전화를 하실 것 같아요.
그런데 전화가, 여기 직원분들 인력풀이 되게 많은 것도 아니고, 전화를 통해서 또 예약을 다 받아 주시는 그런 구조가 될 것 같거든요.
이게 시작하시는 건 좋은데, 다만 이게 장기적으로 가야 되는 거잖아요, 예약제 같은 경우는.
요즘 같은 경우는 시스템이 있어요.
예약 시스템이 있어서 좀 멀리 보시면 그 시스템을 도입하셔서, 왜냐하면 굉장히 쉽거든요.
요즘에 어르신들도 하실 수도 있고, 그리고 여기 직원분들 일도 수월해질 수 있고, 예를 들어서 어느 날짜에 그걸 클릭하면 다른 분이, 그게 비워지게 되는 거지요.
그러면 그 날짜를 피해서 다시 해야 하는, 왜냐하면 전화를 하게 되면 직원분들이 그걸 다 일일이 또 체크해야 하고 일이 이중 삼중이 될 것 같아서 당장은 조금 어렵겠습니다만 그런 제도를 도입하시는 게 어떠실까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지금 예약제를 하려면 그 시스템을, 그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돌려 가지고 해야 하는데 그런 내용도 병행해서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효숙 위원 준비를 하셔서, 임대하시는 분들도 그게 한 번 방식이 잡히게 되면 그다음부터는 수월하게 하시게 되거든요.
다만 일하시는 분들도 수월하고 이렇게 빌리시는 분들도 굳이 전화가, 계속 통화가 안 되면 굉장히 화가 많이 날 수도 있잖아요.
단순하게 시스템에 들어가서 하실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차근차근 고안해 내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알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안봉헌 기술센터소장님, 일단 소장님으로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참 반갑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고맙습니다.
○안신일 위원 앞으로 활동도 올해 기대를 많이 하겠습니다.
441페이지하고 461페이지에 디지털 기술 기반 해서 드론, 우리가 헥타르가 지정됐잖아요.
직파가 4㏊하고 그다음에 신기술 시범이 21.5㏊가 됐는데 여기가 일단 지정이 된 거지요?
예를 들어서 어디 논에 이만큼.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드론 직파 저희들이 시범 사업 할 때 지원하는 농가들이 같이, 참여하는 농가들하고 같이, 혼자 하는 게 아니고 여럿이 같이 참여하는 농가들 지번까지 이렇게 해 가지고 같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신일 위원 그러면 그 지번을 혹시 자료 요청해도 되나요?
사진이나 아니면 지도나.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작년에 추진했던 그런 사진 해서······.
○안신일 위원 면적이나 구역이나 해서 몇 장 있으면 우리 위원님들께 자료를 부탁드릴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알았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농가에서 직접 하고 있습니다.
○안신일 위원 농가의 그 땅 소유주분들이 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안신일 위원 청년농이나 이런 분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그래서 드론 사업을 할 때 대상자 선발을 할 때는 반드시 드론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해야 합니다.
그래서 드론을 직접 이용해서 본인이 할 수 있게끔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신일 위원 여기는 그럼 몇 분이나 되시나요, 이렇게 참여하시는 분들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지금 드론을 할 수 있는 분이 13농가 있는데요.
현재 13농가에서, 드론이 세종시에 16대가 있습니다.
16대가 있는데 11대는, 보조사업이나 지원사업을 받아서 한 게 11대고, 자가가, 직접 본인이 자부담을 해서 구입한 게 5대가 있습니다.
○안신일 위원 그렇지요.
그렇게 확산이 되고 또 이렇게 하다가 보면 운용 능력이 생기시니까.
이번에 앞이긴 한데 드론 대회를 열거든요.
그런 데에 혹시 이런 농가 중에 참여하시는 분도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드론 대회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는데 농업용 드론은 조금 크기가 크거든요.
○안신일 위원 네, 그렇지요, 굉장히 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그래서 그 드론 대회 하는 데까지는 가기가 조금 그럴 것 같습니다.
○안신일 위원 아니, 세종시에서 하니까.
그리고 해마다 했었고.
그래서 이런 걸 굳이 여쭤봤던 이유가 농업도 늘 6차 산업도 얘기하고 우리 세종시가 도농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뭔가 찾아내야 하거든요.
그렇게 해야지 그게, 농업에서 시작됐는데 굉장히 시에 아이디어도 줄 수 있고, 거꾸로 그냥 대회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경기장이 사실은 이런 농약을 빨리 뿌리는 방법들, 그런 거에 대해서도 확산이 돼야겠지요.
그러려면 경계가 조금씩 허물어져야지요.
지금 세계적인, 심지어는 무기까지 드론이 첨단화가 돼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굳이 자료 요청을 한 거고, 또 이렇게 ‘관심도 더 갖자.’ 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농가들에 홍보해 가지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보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그러시지요.
사실은 분야가, 올림픽도 계속 종목이 늘어나는 것처럼 드론 대회도 종목을 굉장히 많이 늘려야겠지요.
그래서 이렇게 실증하는 부분도 해야겠지요.
그다음에 하나만 더 여쭤보고 마무리를 할 건데요.
478페이지에 조경, 정원 전문가 해서 자격증반 30명 모집을 하고 있어요.
이것도 해마다 하는 건가요?
478페이지에 보면 조경기능사 자격증반.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금년도에 처음으로 실시해 보려고 하는데요.
여기 조경 자격증을 추진하기 위해서 우리 직원들이, 사실 농업은 다른 식물보호기사라든가 이런 게 있는데 조경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없었어요.
그런데 이걸 추진하기 위해서 우리 직원 2명이 조경 자격증을 작년에 취득했어요.
○안신일 위원 아이고, 잘하셨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그렇게 해서 이 2명이 주축이 돼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신일 위원 그래서 자격증반이 지금처럼, 이게 말하자면 지역에 있는 분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이런 부분들이, 도시에 계시는 분들이 은퇴하시고 시간 많은 분들은 자격증부터 일단 따 보자, 이렇게 하면서 관심이 갈 수가 있어서 저도 이게 얼른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이 자격증반 운영에 대한 모집 요강이나, 예를 들어 자격증을 따려면 보통 필기시험, 실기시험 이런 것들이 있을 텐데 그런 기간이나 주요 내용들, 그다음에 자기 부담금 아니면 이런 여러 가지, 예를 들어서 센터에서 다 지원해 준다든지 이런 것들의 내용이 있잖아요.
이것도 혹시 자료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그런데 죄송합니다만 아직까지 그 구체적인 교육 계획은, 연중에 그런 교육을 한다 정도까지 했고 세부적인 계획은 아직 세우지 못했습니다.
○안신일 위원 네, 기대가 돼서 그런 거니까 만약에 이게 세부 계획이 나오면 그때 이후에 설명도 좀 부탁드리고, 그때 우리 위원님들께 자료 공유도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거기에 맞춰서 별도로 그 계획이,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면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이런 부분들이 아마 센터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응원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김광운 위원 그런데 지금 보니까 근무 인력이 13명이에요.
정규직 8명에 계약직 5명 해서.
그런데 농림부는 정규직 13명에 계약직 4명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정규직이 5명 모자라고 계약직이 1명 모자라는 거거든요.
농기계 임대 사업을 하다 보면 인력 부족으로 인해서 업무가 가중될 테고, 그다음에 그 업무 가중으로 인해서, 문제는 이게 장비입니다.
다루는 데에 대해서 말 그대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 자꾸 벌어질 수 있는데, 인력 확충 언제쯤 하시려고 생각하고 계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먼저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이번에 임기제 공무원 1명이 또 기간이 만료돼서 연장이 안 되고 퇴직하는 그런 인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임기제 공무원을 또 선발해야 하는데, 그 전에 미리.
그래서 조직계에 지금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원래 있는 인원을 그대로 뽑으면 1명을 뽑아야 하는데 우리 임기제 공무원을 조금 늘려서 이번에 뽑을 때 4명을 뽑을 수 있도록 해서 우리 정원 좀 늘려 달라고 요구하고 지금 조직계하고 한참 얘기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광운 위원 그럼 얘기는 잘됐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아직 진행 중인데 인력 늘리는 게 그렇게 녹록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김광운 위원 아니, 인력 늘리는 게 넉넉지 않은 게 문제가 아니라 일은, 지금 이거 보세요.
2021년, 2023년, 2024년을 보시면 건수라든지 회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그러면 거기에 맞게끔 인력도 보충이 돼야지, 더군다나 제대로 된 정원도 아니고 정원보다 모자라는 현원을 갖고 지금 이거 일을 하신다는 게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왜 그러냐면 더군다나 다른 것도 아니고 장비 다루는 일이에요.
그러면 업무 과중이라든지, 아니, 정말 졸다가 장비라도 잘못 내주고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 어떡하실 거예요?
그래서 관련 부서하고 충분히 상의를 하시고, 어쨌든 임기제가 됐든 공무직이 됐든 인원을 충원해서 임대사업소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그다음에 기술센터가 같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알았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신 많이 좀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김광운 위원 필요하시면 저도 운영 부서하고 얘기를 좀 해 보고 할 테니까 그렇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고맙습니다.
○김광운 위원 이상입니다.
○김현옥 위원 김현옥 위원입니다.
앞서서 김광운 위원님께서도 지적해 주셨는데 전문경력관 부분 제가 지난번에 가서 한번 현장 방문했었을 때 애로 사항을 청취도 하고 했는데 지금은 농한기다 보니까 아마 일 처리가 많이 가중되지는 않으실 것 같은데 날씨가 너무 추워 가지고 아마 수리하시는 데에 되게 애로 사항이 있으실 것 같긴 해요.
그렇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김현옥 위원 그리고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 좀 이렇게 단차가 있더라고요.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을 거쳐서 뒤편으로 이렇게 가다 보니까, 어디를 말씀드리는지 혹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알고 있습니다.
○김현옥 위원 알고 있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저희 생활과학관 쪽으로 가는.
○김현옥 위원 네, 그러면서 다시 나올 때 주차 차량이 많으면 조금 사고 위험이 있어 보였어요, 제 눈에는.
이게 농기계가 소규모도 있지만 대량으로 큰 것들이 나올 때는.
그러니까 반출하고 입출할 때 조금 불안정할 수 있겠다, 무게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또 눈 오거나 하면 더 그렇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약간 경사진 단차 부분하고 휘어지는 곡선 부분 거기가 조금 개선이 돼야 되겠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그런데 위원님, 사실은 거기가 주 출입로가 아니고요.
○김현옥 위원 후문 쪽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주 출입로가 따로 있습니다.
○김현옥 위원 과수원 있는 쪽 반대편 쪽이 주 출입문이다라는 것이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반대쪽으로 있습니다.
네, 거기 있습니다.
○김현옥 위원 거기 폭은 얼마나 돼요, 도로 폭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거기 폭은 넓습니다.
○김현옥 위원 제가 말씀드린 부분보다 더 넓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차 2대가 교행할 수 있는 그 정도 폭은 됩니다.
○김현옥 위원 아, 그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김현옥 위원 그러면 그건 따로 개선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봐도 될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그런데 농가들이 모르고······.
○김현옥 위원 오시는 경우가 있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농업기술센터 들어왔다가 가다 보니까 그쪽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이용을 한 번 해 보신 분들은······.
○김현옥 위원 그러면 거기 표지판을 설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알았습니다.
○김현옥 위원 주 출입구는 어디라고 이렇게 표시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자료 보다 보니까 486쪽에 타 시도하고 비교해 놓은 게 있었거든요.
운영 인력과 임대 장비 부분을 이렇게 보다 보니까 우리 시가 1인당 처리 건수가 굉장히 많네요, 높네요, 역시.
아산에 비해서, 그렇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김현옥 위원 근무하시는 직원 대비 우리는 굉장히 처리 건수가 높다로 보이고, 말씀처럼 농기계는 사용 현황에 따라서 내구연한과는 별개로 고장이 잦을 수도 있고, 그렇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김현옥 위원 또 빨리 파괴될 수도 있는 부분이 있어서 진짜 앞에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게 인력의 문제인 건지 다른 문제가 있는지 그 부분 좀 궁금했고요.
최종으로는 지원 단가 한번 여쭤보고 싶은 게 1t 기준이 왕복이 14만 원을 지금 받고 있고요, 자부담이 4만 원, 맞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저희들 자체적으로 한 거고요.
타 시도에는 이런 운송 서비스를 하는 데가 있고 안 하는 데가 있고, 그런데 하는 데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김현옥 위원 그러면 이건 우리 시의 특장점이잖아요, 이렇게 운송을 해 준다라는 거는.
그렇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이게 운송하는 것이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운송을 하면 화물운송법에 위배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동안 그걸 못 했습니다.
그래서 그걸 해결하는 방법이 무엇인가 해서 화물 운송 업체하고 협의해서 저희들이 일부를 지원하고 자부담 일부 하는 쪽으로, 이렇게 하면 합법적이거든요.
○김현옥 위원 이게 전체 우리 1년 기준으로 했을 때 예산이 어느 정도입니까, 그러면?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작년도에 중간에 시범적으로 하다 보니까 사실 1000만 원 예산 세운 게 다 소진을 못했어요, 중간에 하다 보니까.
○김현옥 위원 중간이라면 몇 월부터 시작하신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4월인가 그때부터 했는데······.
○김현옥 위원 4월이면 상반기.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홍보도 부족했던 면도 있었고, 첫해 하다 보니까 그게 수요가 많지 않았는데 금년도에는 아마 다 수요가 되지 않을까.
현재 1000만 원 예산이 세워져 있거든요.
○김현옥 위원 본예산에?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본예산에.
○김현옥 위원 홍보는 충분히 됐나요, 이게 지원이 왕복으로 가능한 거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홍보는 저희들이 금년도에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봄에 실시했는데, 1월에 다 끝났습니다.
그때 각 교육장마다 우리 농기계 팀장이 가서 변화되는 거, 예약제로 가는 거 또 운송 서비스하는 거, 모든 걸 다 설명을 했고요.
그렇게 하고, 저희 홈페이지나 이런 데에 다 했고, 또 농민들 품목별 회의를 한다든가 이렇게 하면 다 가 가지고 설명해 주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트랙터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김현옥 위원 트랙터가 2t 이상이 사용되고 나머지는 다 1t 차량으로 가능한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1t 차로 가능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알았습니다.
○김현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현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몇 가지 질의 좀 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464페이지에 절임 배추 농작업 생력화 및 가공·체험 활성화 확대 이 부분에서 절임 배추 같은 경우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걸 가지고 하는 거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맞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러면 배추의 어떤 생산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혹시 관여하는 부분이 있나요?
혹시 기술이라든지 재배 농법이라든지 이런 거 하는 게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재배 기술 지도를 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절임 배추, 예전에 처음 시작한 게 절임배추연구회를 저희들이 육성해 가지고 처음 시작이 됐거든요.
절임배추연구회가 4개 업체가 참여해서 했는데 작년도에 1개 업체가 늘어서 이제 5개 업체가 늘었고요.
저희들이 시범 사업을 통해서 시작이 됐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저희들이 계속 농가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제가 최근에 어느 기사 봤을 때 이상기후로 인해서 배추의 재배지가 점점 감소하고 뭐 2030년, 2090년도인가요?
그때까지 우리가 갈 일이 있겠냐마는 2090년도에는 우리나라에서는 배추를 재배할 곳이 없다.
이렇게 돼 있으면 그 기후에 대비해서 배추의 생산이나 재배 농법 같은 것도 또다시 발전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런 것에서도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뭔가 연구하고 기술 변화라든지 발전하고 이런 것들이 혹시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작년도에 이상고온에다가 우기하고 겹치다 보니까 배추뿐만 아니라 문제가 됐던 게 무가 파종을 하면 이게 싹이 나 가지고 제대로 인모가 서야 하는데 녹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그래 가지고 무 같은 경우는 생산하는 데 참 어려움이 많이 있었고요.
이건 기술적인 걸 떠나 가지고 기상이 그렇게 하다 보니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돼서 농가들이 애로 사항이 많이 있었고, 배추 같은 경우도 이상고온으로 인해서 작황이 상당히 안 좋아 가지고 결구가 완전히 차지 않는 그런 현상이 많이 와 가지고 계획된 생산량이 안 나오고 부족한 현상이 일어났었는데 이런 것은 저희 세종시에서, 일선 시군 농업기술센터 차원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고 농촌진흥청하고 해서, 저희들이 이런 문제가 있다는 걸 또 진흥청하고 얘기할 때 업무 연찬하고 이렇게 하면 같이 이런 걸 소통하고 하거든요.
그래서 진흥청하고 같이 연구하고, 진흥청뿐만 아니라 농가들도 같이 연구하고 이렇게 해서 다 같이 해결해 나가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 우리가 계속 준비해 나가고 논의가 되어야 하고 해야 할 상황이다라는 걸 말씀드리는 거고요.
이와 연관돼서 이상기후 대응 작물이라고, 이번에도 조례로 올라왔지만 시에서 이상기후 대응 작물이라고 할 수 있는 게 뭐 있습니까?
혹시 어떤, 몇 가지 예시를 들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저희 이상기후 작물이라면 만감류라든가 손끝바나나 이런 걸 시범적으로······.
○위원장 김재형 아, 하고 있는 것들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시범적으로 실시를 했습니다.
만감류하고 손끝바나나 또 애플망고 이런 걸 해서 시범 사업을 추진했는데요.
이게 우리 지역의 특성상 로컬 매장이, 로컬푸드 운동이 많이 돼 가지고 소비가 우리, 현재 하고 있는 농가들 소비는 여기에서 우리가 자체적으로 되는데 저희들이 조금 걱정되는 것이 농가들이 더 늘어나고 이렇게 하면, 여기에서 소비 못 하면, 여기에서 판매를 못 하고 외지로 나갈 때는 저 밑 지역하고 경쟁력에서 지고 있습니다.
따라갈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 확대하는 건 조금 걱정이, 걱정이 아니라 조금 우려가 되는 그런 상황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러면 그 내용을 현재 그 작물을, 지금 말씀해 주셨던 것들에 대한 작물의 현재 재배 현황, 그리고 농가 수 이런 거 포함해서 현재 판매량하고 거기에 수확 금액 같은 게 있을 거잖아요.
그런 걸 한번 정리해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 네, 알았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소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보고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소장님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고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종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조소연 이사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마이크 꺼짐)안녕하십니까, 시설공단 (마이크 켜짐)이사장 조소연입니다.
존경하는 김재형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 한 해 도시 환경과 문화복지 관련 공공시설물의 운영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 데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을사년에도 시민들의 삶과 직결돼 있는 공공시설 운영에 많은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공단 임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재연 경영전략본부장입니다.
홍종선 도시환경본부장입니다.
임윤빈 문화복지본부장입니다.
(인사)
그럼 공단 소관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형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에 앞서 가지고 시설관리공단에서 앞으로 보고하실 때는 주요 핵심 사항 위주로 보고해 주세요.
앞에부터, 처음부터 다 읽으면 어차피 다 쓰여 있는 거 그냥 읽는 것밖에 안 되니까요.
핵심적으로 해서 반드시, 우리 위원회에서 반드시 이것만큼은 핵심적으로 알고, 또 추가적으로 신규사업 같은 거는 반드시 보고해야 하지만 계속사업 같은 경우에는 굳이 보고 안 하시고 그냥 여기 나와 있는 걸로 참고해도 되니까 앞으로는 그렇게 좀 해 주세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신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신일 위원 이사장님, 일단 굉장히 많은 사업들, 또 2024년도에 수상도 많이 하셨고 하여튼 간 수고도 많으셨고, 또 올해도 많은 큰 사업들 잘 유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631페이지에 파크골프, 기존 파크골프장을 9홀에서 18홀로 한다는데 이 기존 파크골프장은 어디를 얘기하시나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저희가 사실은 유지·관리하는 기관이다 보니까 이런 확장 공사를 할 수 있는 거는 아닌데, 이런 거를 건의하겠다는 얘기인데 예를 들면 중앙공원 같은 경우······.
○안신일 위원 아, 중앙공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예를 들면 9홀인데 여기에 인근 부근에 한번 6홀 정도를 추가 공간을, 추가 조성할 수 있는 공간들을 찾아서 검토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을 시에 건의해서 이용자들의 수요 부분들을 충족하는 데 노력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린 거고요.
대평동 같은 게 최근에 오픈해 가지고 5월부터 정식 개장인데 9홀로 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도 공간들을 찾아 가지고 더 추가적으로 조성할 수 있는지.
“운영자 입장에서 그런 부분들을 계속 보고 검토하고 해서 시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 이런 얘기입니다.
○안신일 위원 거기에 하나 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여기는 이쪽에서, 파크골프 회원들께서 요구가 있었나요,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제가 명시적으로 파크골프 동호회들하고······.
○안신일 위원 짧게 얘기하시면 돼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그걸 다 의견 수렴을, 요구를 받은 거는 아니지마는 제가 나가서 대화해 보면 만성적인 수요 초과가 있는 상황이라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맞습니다.
○안신일 위원 이마트하고 또 근접해 있어 가지고.
원래 하려고 했었어요.
입구 주차장도 좀 넓혀 달라고 해서 한다고 했었다가 갑자기 늦어진 거지요.
거기는 굉장히 오래됐고 했으니까 그래서 ‘혹시 거기인가?’ 하고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거기도 좀······.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같이 좀······.
○안신일 위원 살펴 주시고 주 출입구, 입구도 이사장님이 암만 해도 보는 시야가 넓으시니까 가시면 손을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7월부터 인수해서 운영할 예정인데 그때쯤 되면 제가 적극적인 의견을 내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미리미리 좀, 여기 임윤빈 본부장님도 굉장히, 이미 내용은 다 아실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도 그렇게 챙겨 주시고요.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내용이 워낙 많으니까.
다른 위원님도 계시니까.
은하수공원 요즘 갑자기 추가로 가동해야 할 정도로 굉장히 수요가 늘어났잖아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맞습니다.
○안신일 위원 그래서 그 화로 관리만 짧게 얘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지금 화로에······.
○안신일 위원 그러니까 “전에 어떻게 돌렸고 지금 추가로 어떻게 돌렸다. 돌리고 있다.” 그다음에 “향후 만약에 수요가 더 늘어나면 어떻게 할 것이다.” 이렇게 짧게 짧게만 얘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지금 4회차 하루에 네 번······.
○안신일 위원 몇 시부터 몇 시까지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7시 반에서 2시, 2시가 시작점인데 시작점 기준 해서.
그래서 4회 36기 정도를 돌리고 있는데 이거를 5회, 1회를 더 증가하는 거지요.
그래서 42기, 6기를 더 확장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이런 수요가 더 생기면, 복지부라든가 이런 쪽에 요청이 오면 그런 부분들은 더 조정해서 탄력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그러면 1회당 2시간 정도 잡나요, 보통?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화장 시간은 1시간 반 정도, 그 정도.
○안신일 위원 그래서 7시 반에 시작해서?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2시가 4회차.
○안신일 위원 2시 정도가 4회차가 시작되는데 5시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보통 2시간 정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데 2시면 4시 정도 전에는 다 끝나는 것 같아요, 3시 반 정도.
○안신일 위원 아, 현재는?
앞으로······.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그런데 3시 40분, 5회차로 되면 3시 40분에 다시 한 번 더 시작하는 거니까 1시간 반 정도 출발하면 5시 전에는 보통 끝나는.
○안신일 위원 업무가 늘어난 거에 대한 여러 가지 후유증이나 업무 강도에 대한 그런 거는 없나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직원들이 조금 더 근무 시간이 늘어날 수가 있는 건데 그래도 정규 근무 시간 안에 이루어지는 일들이긴 하기 때문에.
○안신일 위원 아, 다행히 그 시간에, 시간 안에 다 마무리되는군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그렇습니다.
○안신일 위원 충원이나 이런 부분은?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그런 추가적인 인력 소요가 더 있는 건 아니고요.
○안신일 위원 그래도 아마 업무가 늘어나니까 중간중간에 이사장님께서······.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휴식 시간 보장이라든가 그건 대응하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네, 그런 부분은 행간에 의미들이 있고, 또 불만이나 요구 사항이 좀 늘어 갈 수 있으니까 과중한 업무, 늘어난 업무에 대비해서 격려나 이런 것도 좀 챙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이상입니다.
○김광운 위원 김광운 위원입니다.
파크골프장 얘기하셨는데 혹시 금강 변 파크골프장도 인수하시나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그렇습니다.
○김광운 위원 36홀도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그렇게 예정되어 있습니다.
○김광운 위원 아, 그렇게 예정되어 있습니까?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김광운 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렸냐면 용산구 쪽에서 저한테 연락이 좀 왔어요.
차를, 거기는 대회 치르고 이렇게 하면 한 번 하루나 이틀 정도 빌려서 하는데 차로 5대 정도 내려와서 대회를 치르고 가는 이런 스케줄을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MOU를 맺었으면 한다, 용산구하고 세종시하고 파크골프 이런 거를.
이번에 파크골프장 회장님이 바뀌셨잖아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김광운 위원 강용수 전 의원님으로 바뀐 걸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용산구에서 얘기하는 거는 내려오셔서 하면 자기들이 여기에서 먹고 쓰고 가는 게 꽤 있으니 그거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얘기가 왔어요.
그래서 이거를 적극적으로 검토 좀 한번 해 달라고 말씀드립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같이 검토해 보겠습니다.
시하고도 협의하고요.
○김광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광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옥 위원 김현옥 위원입니다.
주신 자료 629쪽이고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진짜 가득 채우실 것 같습니다.
여기 나와 있는 거 보면 청음지에 대통령 숲을 조성하고 그다음에 사계절 꽃을 식재할 계획이고, 호수공원 제2 매점에는 미니 동물원 조성 그리고 또 매점 옆에는 미니 생태체험관을 조성하고 수상 레저스포츠 시범 운영까지 송담만리 쪽에 지금 계획인 거지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그렇습니다.
○김현옥 위원 제가 이렇게 머릿속으로, 그래도 호수공원을 빈번하게 나가는 편인데 이게 다 들어오면 거의 꽉 차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게 우리 시민분들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을 위한 즐길 거리, 볼거리를 하시겠다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그렇습니다.
○김현옥 위원 그러면 제가 알기로는 현재까지는 세종호수공원을 기준으로 본다고 하면 이게 문화공원이에요, 그렇지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그렇습니다.
○김현옥 위원 아직 변경이 안 됐기 때문에, 그렇지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김현옥 위원 이게 변경되어야지 이런 것들이 가능한 게 있고 변경 없이도 가능한 게 몇 가지는 있을 것으로 보이거든요.
이 예산이 어느 정도가 소요될 것 같습니까, 쭉 나열되어 있는 게?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예산은 분야별로 좀 다른데 일단 수상 레포츠 시설은 민자를 도입할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고요.
○김현옥 위원 그거는 빼고요.
민자 말고 우리 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대통령의 숲 조성 부분은 산림청, 대통령기록관이 중심이 돼서 하도 용역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고 저희는 공간 제공 쪽에 역점을 두기 때문에 식재라든가 이런 쪽의 일부 비용······.
○김현옥 위원 계절별로 꽃을 식재하게 되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그 부분은 저희가 전문 기관과 MOU를 맺어서 연간 400 정도에, 저희가 그걸 임차해 가지고 전시하고 또 가져가는 개념이기 때문에 400 정도에 운영이 가능합니다.
○김현옥 위원 미니 동물원이나 미니 체험관이 들어오면 인력이 늘어나야 되겠지요, 이게.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미니 동물원은 정동체험마을하고 논의 중에 있는데 1000만 원 정도 내외로······.
○김현옥 위원 그러니까 인건비는 별건인 거잖아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아니, 다 포······.
○김현옥 위원 포함이에요, 1000만 원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저희가 별도로 하는 게 아니고 그쪽의 전문 인력들이 와서 관리해 주는 거기 때문에, 저희는 여기에 전문 관리적인 인력 확보가 안 되어 있는 상태다 보니까 정동체험마을에서 관리하는 것까지 다 포함해서 1000만 원 내외로 생각하고 있고······.
○김현옥 위원 이런 생태체험관······.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생태체험관은 국립생태원 쪽에서 비용을 부담해 주는 걸로 논의는 하고 있는데, 거기도 MOU는 맺어 놨습니다, 국립생태원하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저희 재정 여건이 어렵다.”라는 얘기를 계속하면서······.
○김현옥 위원 이게 다 무료일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그 이용 자체는······.
○김현옥 위원 이용자 입장에서는 다 무료이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유료는 아니고 무료로 다 서비스하는 차원입니다.
○김현옥 위원 제 머릿속 조감도를 보면 지금은 약간 여백이 많은 곳이 호수공원이고 그걸 좋아하시는 시민분들도 계세요.
물론 여기에 뭔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 채워지면 좋겠다는 부분도 당연히 계실 것이고 양쪽으로 양분이 될 것 같긴 한데 이게 보니까 시작하는 시기와, 2025년도에 거의 다 집중으로 되어 있거든요, 본부장님.
그래서 1월부터 시작해서 8월까지면 거의 다 끝나는 것으로, 꽃은 빼고.
꽃은 12월까지 계절 식재니까.
이게 가능한 건가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협력 기관에 따라서 조금 변동성은 있는데 가능하다고 보고 있고, 특히 제일 큰 부분은 이게 수상 레포츠 시설 유치 부분인데 이 부분은 시하고도 협의해야 하는 거고 금강 변 쪽에 계속할 건지 아니면 호수공원 쪽에 할 건지 이런 선택의 문제는 남아 있고.
다만 이게 중앙부처가 이전하면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인가요?
해양수산부가 여기에 카누라든가 이런 쪽을 계속 운영해 온 적이 있습니다, 5~6개월 정도, 매년.
그래서 이런 것들을 재현하자는 얘기고.
○김현옥 위원 여기에서 비용을 받을 수 있는 거는 이대로 진행한다고 하면 시범사업이긴 하나 카누 이런 정도만 비용을 아마 받을 것 같고요, 그렇지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김현옥 위원 어쨌든 미니 동물원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오시는 분들이 동물도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어서 이 부분은 충분한 의견 수렴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시민분들한테.
왜냐하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시고 협약을 통해서 준비하시는데 또 반대급부적인 부분이 민원이 들어올 수도 있는 부분이라서 “그 부분에 대한 어떤 여론 수렴이라든가 이런 거를 면밀히 하셔서 진행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김현옥 위원 혹시 이게 지금은 준비가 안 됐을 겁니다만, 그러니까 청담지도 들어가 있고 하는 걸로 보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청음지.
○김현옥 위원 네, 청음지, 청음지.
이쪽 편으로 쭉 될 것 같은데 대충적인 조감도 아니면 ‘어디 뭐 넣겠다.’라는 게 있으면 추후에 공유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세부적인 계획이 수립되면, 그것도 산림청이라든가 이런 기관과 협의해야 하니까.
○김현옥 위원 완전히 지금 이대로 되면 거의 종합 선물 세트인데요, 이대로 다 되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그렇지만 워낙 공원이 커서요.
그걸 좀 해도 호수공원에 배 정도는 눈에 띄겠지만 나머지 부분들은 공원에서 차지하는 부분들이 작기 때문에 그렇게 북적거리지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아니, 그런 형상 변경을 가하지 않는 부분들은 지금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시하고 간단하게 협의만 해서······.
○김현옥 위원 그러면 수상 레포츠 이 부분만 변경돼야 가능한 거예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수상 레포츠 시설 부분도 카누라든가 이런 체육시설은 또 가능하거든요.
더 안전한 달빛배 이런 부분들은 안 되지마는, 법적으로만 따진다면.
그렇지만 카누나 이런 부분들은 현재도 되는 겁니다, 체육시설이기 때문에.
저는 약간 그거는 좀 어폐, 논리적인 모순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체육시설로 정의되면 가능하고 유흥시설로, 여가시설로 판명되면 그건 또 안 되고 이런 규제가 합리적인 규제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김현옥 위원 어쨌든 그 부분에 저도 공감은 하나 현재는 문화공원으로 지정돼 있는 유일한 게 호수공원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이 상황에서 변경되지 않고는 운행하기는 사실 힘들잖아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체육시설 부분은 가능하기 때문에 카누라든가 조정 부분은 가능하다는 말씀을······.
○김현옥 위원 까지만?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현재도 가능하다, 법적으로.
그렇게 돼 있어서 그 문제는 법적인 문제가 없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다 검토를 끝낸 거고요.
○김현옥 위원 끝냈어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다만 여기에, 저는 카누나 조정보다 이런 레포츠 시설, 달빛배 이런 부분들이 안전성이 더 높은데도 불구하고 이건 운행을 금지하는 것은 규정이, 국토부 훈령 부분, 부령 부분이 대단히 불합리하다고 생각돼서 여러, 국토부를 상대로 해 가지고 규정 개정을 해 달라, 내부.
○김현옥 위원 카누나 조정은 일반 시민분들은 거의 이용이 불가하잖아요, 전문 종목이기 때문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그렇진 않습······.
○김현옥 위원 체육인이나, 제가 봤을 때 카누나 조정은 이거를 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거기에 안전시설을 구비해서······.
○김현옥 위원 일반 시민도 가능해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일반 시민도 체험시설을 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김현옥 위원 체험 정도만.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김현옥 위원 일단은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현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효숙 위원 안녕하세요, 김효숙 위원입니다.
앞서서 존경하는 위원님들도 말씀해 주신 부분인데요.
저는 대통령기록관이 다른 곳에서 왔을 때 가는 1순위 중의 하나거든요, 의미도 있고 상징성이 있으니까요.
아쉬웠던 거는 가고 나서의 연계가 없어서 저는 ‘대통령의 숲이 대통령기록관과 함께 어우러져서 다른 지역에서 봤을 때 굉장히 가 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잘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 때문에 여기에서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앞서서 존경하는 김현옥 위원님의 우려 사항도 저도 공감하는 부분인데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이게 요즘 같은 경우에는 공원을 관망하거나 보는 공원에서 이용하는 공원으로 요구 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특히 저희 같은 경우에는 동물원이 없어서, 그런 거에 대한 요구는 있어서 고민을 많이 하셨다고 생각이 드는데, 다만 동물원이 만들어졌을 때 과연 이 시민분들이 체험하는 거가 이 공원 성격하고 맞는지 부분하고 이런 것들은 좀 더 고민하셔서 추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부분을 말씀드리고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김효숙 위원 어쨌든 ‘대통령의 숲은 잘만 만들어지면 우리 시의 좋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드리면서 말씀드렸고, 또 제가 도시상징광장을 말씀 안 드릴 수가 없어서.
작년에 되게 고생 많이 해 주셔서 상징광장이 많이 활성화되었습니다.
다만 1년을 걸쳐서 저도 가 보고 경험해 본 결과 그 공간이 단순히 대여라든가 오픈된 공간으로만 활용되다 보면, 주변에 사실은 아파트가 굉장히 밀집돼 있고 원래 그 아파트와 상징광장 사이에는 건물이 들어왔어야 하는데 아직 건물이 들어오지 않은 상황에서 방음이 전혀 안 되고 있거든요.
건물만 있으면 방음이 돼서 무리가 없겠습니다만 지금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 저는 양보다 질로써 도시상징광장의 가치를 조금 더 구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요.
예술의전당하고 도시상징광장이 굉장히 맞닿아 있지 않습니까?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김효숙 위원 그리고 우리 주민분들, 시민분들이 요구하는 부분들이 약간 문화적인 체험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에 요구가 많기 때문에 아마 이사장님께서 더 많은 고민을 해 주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 그런 쪽으로 연결해서 굉장히 많이 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만큼 좋은 체험을 하거나 아니면 행사를 하거나 저는 그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잘 살펴봐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효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효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마지막으로 질의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일단 ‘합강 워케이션’ 해 가지고 카라반 안에 비즈니스 지원 장비를 설치한다고 했는데 비즈니스 지원 장비면 어떤 어떤 것들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거기에 휴양지에 와서 간단하게 사무 같은 거를 볼 수 있는 컴퓨터 시설이라든가 프린터라든가 이를테면 이런 거를 통해서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컴퓨터만 설치해 준다는 거예요, 카라반 안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어쨌든 업무를 보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이런 개념들인데 다른 지역에서 설치하고 있는 워케이션 이런 개념들을 저희가 콘셉트를 가져온 부분들인데 더 구체화하는 부분들은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러면 다른 지역에서 하고 있는 어떠한······.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워케이션 개념.
○위원장 김재형 하고 있는 워케이션에 대해서 콘셉트를 갖고 오셔서 적용한다는 말씀인 거지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그렇습니다.
휴가 중에도 간단한 사무 같은 것을 볼 수 있는 이런 개념들을 얘기하는 건데요.
○위원장 김재형 왜냐하면 평상시에도 다들 노트북이나 이런 거는 개별적으로 들고 다니면서 어디 가서도 업무는 다 볼 수 있는데 그런 개념을 좀 더 벗어나서 워케이션이라고 하면 좀 더 뭔가 다른 특별한 게 있을 것 같아 가지고 질의를 드렸는데 혹시 다른 지역에서 콘셉트를 갖고 오셨다는 거, 벤치마킹하신 게 있다면 그거를 가지고 한번 자료로 보내 주세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구체적인 자료는 나중에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네, 그래서 뭔가 특별한 게 있어야지 기대되고 할 텐데 그냥 컴퓨터 설치해 주는 거라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사무 업무를 보려면 오픈된 공간보다는 뭔가 사무실 분위기가 나고 본인이 집중할 수 있는 공간 이런 개념으로 워케이션 개념 보통 이런 걸 형성하는데.
○위원장 김재형 일단 알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호텔 같은 데 보면 간단하게 자기가 사무 같은 것을 볼 수 있는 이런 공간들이 별도로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거를 상정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벤치마킹했던 부분 그 사례를 자료로 주시고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다음에 호수공원 수상 레저스포츠 이거하고 미니 동물원 이거 검토하셨다고 했잖아요, 법적으로.
그 검토하신 내역 있잖아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위원장 김재형 그거 자료로 한번 제출해 주세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알겠습니다.
더 질의 있으신가요?
○최원석 위원 (마이크 꺼짐)네, 하나만 더.
○위원장 김재형 그럼 최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최원석 위원 안녕하세요, 최원석입니다.
혹시 우리 시에서, 아니, 공단에서 ‘생태체험형 공간 조성’ 해 가지고 동물원이랑 이런 걸 진행한다고 하시잖아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최원석 위원 혹시 여쭤보는 건데 그게 동물정책과가 있는 도농상생국이나 이런 데랑 얘기는 해 보신 적 없으신 거지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얘기는 간단하게 했고요.
○최원석 위원 했어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네, 그런데 그게 동물정책과나 이런 쪽에, 도농상생국의 승인이라든가 이런 게 필요한지 한번 좀, 규모라든가 이런 것들을 따져서 이게 승인 대상인지 아닌지 이런 것들을 한 번 더 정밀하게 협의해 보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사실 여쭤본 건 승인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이런 행정적인 절차가 궁금해서 질의드린 건 아니고요.
거기에서 아까 논란이 됐던 게 반려견 놀이터가 있었습니다.
사실 그게 많은 분들이 중앙공원의 일부를, 메인 공간 아니고 일부를 반려동물 그런 공원으로 사용하면 안 되는지 하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도농상생국에서 “중앙공원에서 그런 거는 절대 안 된다.”고 했거든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법적으로 보면 국토부 부령에 의하면 사람의 놀이터는 안 되는데 반려견 놀이터는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례로 정하면.
○최원석 위원 법적으로 안 된다는 게 아니라 시의 시책이 거기에서는 하고 싶지 않은 그런 뉘앙스를 제시했거든요.
법적으로 불법이다, 아니다가 아니라.
그런데 공단에서는 갑자기 여기에서 동물원을 한다고 하시니까 도농상생국이 추구하는 시책의 방향과 공단이 추구하는 공단의 업무 방향성이 약간 일치하지 않는 것 같아 가지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쭤본 겁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그런데 그 부분은 저희는 공간을 최소화해서 운영하는 부분이다 보니까 미니 버전입니다.
예를 들면······.
○최원석 위원 하실 거면 크게 하시는 게 좋지요.
왜 미니로 하세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크게 하기는 저희가, 크게 하면 관련해서 전문 인력 채용하고 또 동물원 관련된 규정을 적용받고 복잡해지는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걸 피해 나가기 위해서 맛보기 버전 정도를 보여 주는 이런 성격입니다.
○최원석 위원 일단 저는 이게 합법이냐 불법이냐를 떠나 가지고 시책의 방향성이 어쨌든 공단과 도농상생국이 약간 일치하지 않는 부분, 그 부분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질의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최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사장님, 한번 확인해 보세요.
아까 도농상생국 보고받을 때하고 지금 시설관리공단에서 추구하는 거하고 상충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거는 다시 한번 파악해 보세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그 부분은 논의한 적이 있었고요.
○위원장 김재형 아, 했다고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반려견 놀이터 같은 경우에도 적극적인 의견을 공단 입장에서는 냈었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러니까 그거 다시 한번 파악해 보세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이사장님과 관계 직원 여러분, 보고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사장님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고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 대표이사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자료 검토와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6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07분 회의중지)
(16시2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 소관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권기환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안녕하십니까, 세종로컬푸드 대표이사 권기환입니다.
존경하는 김재형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희 세종로컬푸드 운영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먼저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이윤정 경영지원부 부장입니다.
김건표 직매장사업부 부장입니다.
(인사)
지금부터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형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신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신일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669페이지 역점과제 딱 이거 하나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4호점 싱싱장터 개장하느라고 굉장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개장하고 특이 사항이나 그런 건 없으셨나요?
처음이라 지금 조절해야 할 것은 하고 그다음에 자리 잡으면 이게 계속 갈 텐데, 그래서 개장 전에 준비하셨던 거하고 개장 후에 발생한 사건들하고 혹시 변동 사항이나 이런 게 있는지 잠깐 짧게만 얘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세 가지로 분석한 게 있는데요.
매출 증감이 상당히 다른, 새롬점 열 때는 다른 지점이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내려간 게 없이 그냥 그대로 순수하게 반영됐고요.
하루에 32% 정도 올라갔고, 신규 회원도 한 540명, 이틀 만에.
그다음에 객단가도 7.3% 그래서 2만 7000원 정도 이렇게 해서 세 가지 정도 긍정적 지표가 나타났습니다.
○안신일 위원 새롬점 같은 데는 매출이 떨어지진 않았다는 얘기인가요, 지금 얘기가?
떨어지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새롬점이 개장할 때는 다른 지점들이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다른 지점이 떨어진 거 없이······.
○안신일 위원 “1·2·3호점은 그대로 매출이 유지된다.” 그 얘기지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안신일 위원 그다음에 우리가 개업발이라고 해서 초창기에, 계속 지속 가능한지 그런 거 면밀히 하셨다가 운영하면서 부족한 점들이 있으면 초창기에 유연하게 대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말씀 더 드리고자 하는 게 수산물이거든요.
수산물 때문에 굉장히 기뻐하시기도 하고, 로컬푸드의 원래 목적은 우리 도농 간의 상생이었잖아요.
수산물은 어차피 우리 세종시 내에 바다가 없으니, 그렇지요?
무조건 외부잖아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안신일 위원 그래서 거기에 대한 기대도 있고 우려도 있고.
이게 예외적인 용법으로 수산물센터가 된 거니까 사실은 좋아하는 부분도 많이 나오고 그다음에 우려하는 부분도 말이 많이 나오거든요.
당연히 품질 문제나 여러 가지 그런 부분들이겠지요.
그리고 아까 얘기한 우리가 제일 먼저 신경 써야 할 우리 지역에 있는 우리 농가들, 그분들이 상대적으로 사실은 또 박탈감이나 그런 문제가 있을 수 있잖아요, 원래 로컬푸드의 취지가 있으니까.
그 부분들은 추가적으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안전성 검사나 이런 거는 수산물은 보통 어떤 식으로 하나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그것 때문에 지금 시에서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안신일 위원 아, 시에서 별도로?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그거는 아마 유통 단계에서 안전성 검사를 해서 공포하는 걸로 그렇게.
지금 1차는 아마 생산자가 하고요.
그다음에 유통 단계에서 시에서 예산을 들여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서······.
○안신일 위원 보건환경연구원에서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아마 거기에서 하도록, 회의도 저희들이 몇 번 했습니다.
○안신일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럼 플로(flow)가 혹시 나왔나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그거는 저희들이 만들어서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그러면 공식 요청을······.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그건 어떤 프로세스로 가야 할지를 저희들이 한번 만들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그건 공식 요청을, 수산물 쪽 품질검사에 대한 업무 플로에 대한 것은 공식······.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수산물 품질 관리가 되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안 그래도 저희들도 그것 때문에 우리 업무를 고민하고 있고 어떤 프로세스를 만들지를 지금 작성 중에 있습니다.
○안신일 위원 네, 그렇게 하고 정식 요청을 드리는 거니까 위원님들하고 다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그거는 작성되는 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이상입니다.
○최원석 위원 안녕하세요, 최원석입니다.
세종로컬푸드 어떻게 보면 우리 시민들이 신뢰하기 때문에 많이 이용해 주시잖아요.
새로운, 시민분들이 신뢰하기 때문에 많이 이용하잖아요, 로컬푸드.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최원석 위원 그래서 세종로컬푸드에서는 보시면 믿고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 안전성 검사를 좀 더 확대하고 관리를 강화하신다고 나와 있습니다.
여기 보면 농축산물에 대해서 이걸 실시하신다고 나와 있는데 로컬푸드 같은 경우는 각 싱싱장터에 보면 기초적, 농축산물도 있지만 가공식품 이런 것도 납품을 받지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최원석 위원 완성 제품, 완제품.
가공식품.
그런 거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가공 과정이나 생산 과정이 그 업체가 직접 생산 공장에서 완성하고 납품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그런 거에 대해서는 혹시 안전성 검사나 이런 걸 어떻게 진행하고 있을까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그거는 저희들이 수시로도 가고요.
그런데 해썹(HACCP)을 갖고 있는 가공품 업체가, 그런 종류가 있습니다.
그거는 당연히 관리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데는 저희들이 불시라도 가서 수시로 하고, 그다음에 원산지 증명서 같은 거를 요구하고, 그래서 가능하면 위반이 안 되도록 지도도 하고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보면 일반적인 농축산물에 관해서는 GAP 인증이나 이런 거 여러 가지 다방면으로 한다고 이력이 되는 것 같은데 지금 말씀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도 기습, 비공식, 아니, 일정한 일정을 가지고 가는 게 아니라 그렇게 막 가신다고 하셨는데 그런 것도 얼마나 가나요, 그럼 1년에 대략?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분기별 1회 정도.
○최원석 위원 분기별 1회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최원석 위원 그러면 혹시 그거 했던 내용을 자료를 제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최원석 위원 방문 일정 관련해 가지고 자료로 제출 부탁드리고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나중에 자료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혹시라도 그런데, 물론 로컬푸드주식회사 말고 다른 여러 과정에서 이런 위생 관련해서 문제가 생겼던 업체가 있다면 어떻게 되나요, 그러면?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저희들이 제재하고 있습니다.
출하 정지 같은 거를 하고 있습니다.
1차, 2차, 3차 이렇게 나눠서.
○최원석 위원 진행했던 이력이 있을까요?
아니면 과거에 그런 업체가 있었더라도 로컬푸드에 입점하는 데 어떤 불이익이나 페널티 이런 건 없는 건가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지금까지는 그런 게 없어서 저희들이 입점과 퇴출 기준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원석 위원 퇴출 기준이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최원석 위원 그거는 혹시 언제 그 기준을 만드실 건가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그거는 금년 내로 준비하고 있는데요.
그게 아마 상반기 중에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최원석 위원 상반기 중에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그분들이 지금까지는 그냥 만들어서 입점하고, 퇴출이 없었거든요.
앞으로는 세 번 걸리면 스트라이크 아웃이 있듯이 퇴출 기준도 만들 계획입니다.
○최원석 위원 세 번이나 유예해 준다는 거예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아니지요.
1차는······.
○최원석 위원 원 스트라이크 아웃으로 가는 건가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30일 정지, 2차는 60일 정지, 3차는 퇴출 이런 식으로 그거는 기준을 만들어 나가야 되겠지요.
○최원석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기준은 어떻게 만드실지 그런 거 내용도 어쨌든 완성하기 전에, 발표하기 전에 한번 공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최원석 위원 이상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김현옥 위원 나눔 실천 확대에서 기부처를 확대 운영 계획인 것 같은데요.
현재 네 곳은 어디고 더 추가로 될 게 지금 어느 정도 나와 있는 겁니까, 아니면 그냥 계획상 두 곳을 더 늘리겠다는 건지?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이건 정리해서 한번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김현옥 위원 농가들이 있으실 건데 이분들이 정기적으로 정례 회의 내지는 교육 이런 것들이 별도로 진행되고 있나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김현옥 위원 어떻게······.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지점별로 매월 지점별 간담회가 있고요.
그다음에 정례 간담회가 따로 있습니다, 한 번씩.
○김현옥 위원 입점 농가들끼리 이렇게 정보도······.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아니, 저희들하고 같이 하지요.
○김현옥 위원 같이?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예를 들어서 지점은 4개니까 월별로 한 번씩 하고요.
그다음에 정례 간담회는 우리 전체가 한 번씩하고, 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김현옥 위원 그렇게 하고 계세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루틴화되어 있습니다.
○김현옥 위원 거기에서 나온 어떤 의견 개진이나 이런 것들은······.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많지요.
○김현옥 위원 실제로 매장에 적용되고 이렇게 하는 거예요, 지금?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어떤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든지 아니면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고 그러면 거기에서 논의되지요.
그러고 나서 이사회에 올릴 건 이사회에 올리고 그렇게 하는 겁니다.
○김현옥 위원 예를 들면 농가에서 화재나, 하우스 같은 데서 났을 경우에는 그 농가 자체 화재보험으로 처리하는 건가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그렇지요.
그거는 개인이 해야 할 영역이지 저희들이 할 영역은, 아니면 하더라도 아마 농협은 그런 게 있습니다.
○김현옥 위원 농협은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농협 쪽에는.
○김현옥 위원 농협 쪽에서 손실보전이 되는 거고, 일반 입점 농가는 별건으로 다······.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저희들은 그렇게는 안 하고 있습니다.
○김현옥 위원 아, 그래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김현옥 위원 하우스에 지난번에, 아마 딸기 하우스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화재가 나 가지고 그 부분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했고, 겨울철이다 보니까 난방기나 열을 발생시키는 기구들을 많이 사용하시니까 화재 위험이 조금 더 많아질 것 같기는 하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따로 그 부분에 대한 건의 사항이랄까요, 이런 것들은 없었나요, 혹시?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그건 없습니다.
○김현옥 위원 없었어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그건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김현옥 위원 그러면 제일 많이 들어오는 개선해 달라고 하는 거는 뭡니까?
한 가지만 꼽자면, 입점 농가들께서.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주가 가격 그런 거지요.
○김현옥 위원 아, 가격이요.
가격 상승?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상승이 됐든 좀, 그런 쪽이 많습니다.
○김현옥 위원 4호점이 생겼는데 각 호점별로 예를 들어서 똑같이 애호박이 있더라도 가격대는 좀 다르지요?
똑같으세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지금은 같은데요.
○김현옥 위원 똑같이 적용돼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그래서 제가 “그거는 안 된다. 품질이 다르고 거기 소비자 패턴이 다른데 어떻게 가격이 다 똑같을 수가 있느냐.”
그래서 지점별로 특색화도, 특화도 시켜야 하고, 예를 들면 아름은 과일이 장점입니다.
그래서 아름은 과일, 새롬은 채소가 됐든지 이런 식으로 뭔가 특화시켜서 가격도 차이가 있고, 품질의 차이가 있으면 당연히 가격이 달라야 할 것 아닙니까?
지금 그렇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김현옥 위원 그러면 똑같은 건······.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같은 거라도.
○김현옥 위원 품질에 따라서 가격이 좀 달라질 수······.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그래서 최상·중·하 이런 식으로 구분해라.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아니, 그거는 영세농 그다음에 고령농, 여성농 이런 분들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납품하기가 어려우시니까 저희들이 차를 운영해서 그분들의 생산물을 우리한테 수거해서 갖다 팔게 하고 돈을 가져가게끔 하는 그런 수거농 서비스입니다.
○김현옥 위원 네, 알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아까 말씀하신 그거는요, 도담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하고 주민센터 그다음에 사회서비스원, 푸드뱅크, 행복노인복지재단, 행복봉사단 이렇게 되겠습니다.
이런 데에 저희들이······.
○김현옥 위원 네 군데가 지금 그렇게 들어가고 있고 두 군데는 수요조사가 있어서 확대하시는 건가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아직, 지금 협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두 개는.
○김현옥 위원 아, 그래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김현옥 위원 그쪽에서 먼저 요청이 오신 거는 아니고?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김현옥 위원 우리 쪽에서 두 군데를 더 찾고 계신 거네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채소 같은 거는 하루밖에 진열을 안 하기 때문에 그걸 버릴 수도 없고 그래서 그런 분들은, 필요한 분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제도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현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안 계시면 제가 마지막 질의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649페이지에 2025년 업무 추진 방향이 있는데요.
보니까 매출액이 2025년 513억이면 이게 예상하신다는 거지요, 513억 원을?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위원장 김재형 그러면 현재까지 로컬푸드 누적 매출이 얼마 정도 됩니까?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2500억이 아마 저희들이 작년에······.
○위원장 김재형 작년까지가, 2024년도까지 누적 매출이 얼마나 됩니까?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2600억.
○위원장 김재형 2600억?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2677억이었거든요.
○위원장 김재형 2677억?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위원장 김재형 작년, 2024년도에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위원장 김재형 누적 매출이.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위원장 김재형 농가 수가 지금 1600농가지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농가 수는······.
○위원장 김재형 이게 예상인 건가요, 1600농가도?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아닙니다.
실제로 확보되어 있는 농가 숫자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아, 현재?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위원장 김재형 그러면 여기에서 1600농가 중에 소득 150만 원 이상 이게 월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월 150만 원 소득을 이루어 내는 농가가 한 몇 농가 됩니까?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저희들이 농지 규모별로 대·중·소로 구분해서 얼마를 소득을 올리는지를 매출액 기준으로 지금 관리는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월 뭐야, 월 소득 150만 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파악은 하고 계시다는 말씀인 거지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관리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관리되고 있다는 말씀인 거지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위원장 김재형 그런데 현재는 파악이 안 돼 있는 상태고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그건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지금 저희들이 확보한 숫자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아, 확보한 숫자가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위원장 김재형 그러면 8만 1000명인데 이게 로컬푸드에 회원 등록되어 있는 분들 기준으로 하신 거지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그런 분들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러면 혹시 2024년도 시민 만족도조사 한번 해 보셨습니까?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저희들이 결과를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몇 프로예요?
몇 프로 나왔어요, 만족도조사가?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85점.
○위원장 김재형 85점?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위원장 김재형 제가 이걸 여쭤보는 이유가 로컬푸드 홈페이지 보면 ‘경영 목표’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경영 목표 이거는 권기환 대표이사께서 목표를 설정해 놓으신 거잖아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위원장 김재형 거기에 보면 로컬푸드 매출 증대는 누적 매출 2000억 달성, 매장 이용 고객은 이용 고객 6만 명, 농가 소득 강화는 소득 150만 원 이상 1000농가, 시민 만족도 향상은 시민 만족도 90점 이상, 이게 경영 목표거든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업데이트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이게 언제 적 데이터예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2022년 데이터.
○위원장 김재형 2022년?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그건 제가 한번 확인해 보고······.
○위원장 김재형 대표이사님 언제 취임하셨지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2023년에 했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네? 2023년도에······.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2024년에 했습니다.
(『2023년.』 하는 직원 있음)
2023년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대표이사님이 본인이 언제 취임했는지······.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2023년에 했습니다, 2023년.
○위원장 김재형 그러면 이 경영 목표는 대표이사님의 경영 목표가 아니네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그 전 거 같은데 업데이트가 안 된 것 같습니다.
그건 제가 확인해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대표이사님 임기 만료가 언제예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올해 5월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다 끝나 가시는데 경영 목표 설정하시면 할 수 있어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그거는 목표는 있으니까, 업데이트만 시키면 되는 거니까.
○위원장 김재형 그런데 지금까지 2022년도 이후로 한 번도 업데이트를 안 했다는 거잖아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제가 확인을 못 했던 게, 하여튼 그건 사과드리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저희들이 관리합니다.
그건 다시 확인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일단은 대표이사님께서 취임하고 나서 경영 목표가 한 번도 수정되지 않았던 거는 문제가 있네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그거는······.
○위원장 김재형 목표가 설정이 안 되셨나 보지요, 그동안?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아닙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거하고 설정된 목표하고는 다르다 보니까 이거는 한번 새롭게······.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체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최신화해 가지고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임기 5월 만료인데 혹시 임원추천위원회는 언제 열립니까?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지금 와 있습니다.
공문을 보냈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러니까 그 위원회가 언제 열려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3월 초로.
○위원장 김재형 3월 초에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위원장 김재형 아니, 왜냐하면 제가 최근에 임원추천위원회 그걸 받았는데 2월 14일까지요?
15일까지 추천해 달라고 왔거든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그거를 받아서 위원회를 꾸려서 회의를 한다는 얘기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런데 의회에서도 로컬푸드에 요청한 게 ‘의회 일정 고려해서 2~3개월 전에 추천해 달라. 그 공문을 좀 보내 달라.’ 요청까지 했는데 이걸 이번에 요청하셔 가지고 짧은 시간 내에 준비가 되겠습니까, 이게?
의회에서 사전에 9월에 이미 요청드렸는데.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그렇습니까?
○위원장 김재형 네.
협조 좀 해 주세요.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그건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어쨌든 임기가 만료되고 또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출, 선임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행정 절차나 이런 것들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의회에서도 이렇게 공식적으로 공문을 보내서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요청해 달라고 하는 거는 조금, 협조가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권기환 네,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대표이사님과 관계 직원 여러분, 보고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고 세종테크노파크 원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종테크노파크 소관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양현봉 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마이크 꺼짐)안녕하십니까, (마이크 켜짐)세종테크노파크 원장 양현봉입니다.
존경하는 김재형 산건위 위원장님과 산건위 위원님들께 저희 세종테크노파크 금년도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게 되어서 대단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선 보고에 앞서서 참석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왼쪽에 윤석무 RISE센터장 겸 정책기획단장이십니다.
오른쪽에 김선경 미래융합산업센터장입니다.
조항석 기술사업화지원센터장입니다.
이칠복 경영지원실장입니다.
(인사)
저희 세종테크노파크는 그동안 세종미래전략산업을 개편하고, 중장기 육성 전략을 마련한 데 이어서 중소기업 성장 기반 마련과 성과 창출을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에 RISE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그리고 400억 원 규모의 세종미래전략산업 펀드를 조성해서 우리 지역 기업에 투자와 인력 양성이 이루어져서 전반적인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미래전략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그를 위한 신사업 기획과 신규 사업 수주에 역량을 집중해서 세종에서 건전한 기업 성장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변함없는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지금부터 세종테크노파크의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형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효숙 위원 안녕하세요, 김효숙 위원입니다.
작년에 고생 많으셨고요.
올 한 해 멋진 모습 기대하면서, 저희 라이즈(RISE) 관련해서 최근에 언론 보도를 좀 보았습니다.
언론에서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에서 충남 같은 경우 전국 최고 평가 받아서 국비 174억 원 추가 확보해서 많이 확보가 되었고, 대전 역시 국비 124억 원 확보되었는데 우리 세종 같은 경우 일부 평가에서 상위권에 들지 못해 국비 35억 원밖에 확보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다라는 내용이 엊그저께, 어제지요, 언론 보도 나온 것 같은데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그건 잘못 나간 것 같습니다.
○김효숙 위원 아, 죄송합니다.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저희가 금년에 확보한 예산은 백삼십······.
○김효숙 위원 이게 TJB방송에서도 나오고 지금 언론에서 나온 것 같은데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제가 파악하기로는 금년에 저희가 확보한 금액이 130억이고 추가 인센티브를······.
○김효숙 위원 추가 인센티브 말씀드리는 거지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네, 추가 인센티브가 30억이 추가돼서 170억 원입니다.
○김효숙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지금 여기 기사를 면밀하게 보시면, 지금 추가 인센티브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추가 확보가 충남이 174억이고, 대전이 124억이 추가가 되었던 거고, 다만 세종시는 일부 평가에서 상위권에 들지 못해 35억 국비 따냈다고 했는데 그 일부 평가에서 상위권에 들지 못한 게 어떤 게 있는지 그걸 여쭤보려고 하는 거거든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우선 제가 아는 범위에서 말씀드리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장님 통해서 듣도록 하겠고요.
첫 번째는 세종시 경제 규모가 대전하고 여타 시도에 비해서 너무 작다 보니까 기본적으로 저희가 라이즈 사업 규모가 작습니다.
그래서 전국에 비해서 전체 양이 적은 것이 저희가 평가를 저렇게 받은 것이지 보고서에서는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효숙 위원 일단 그러면 명확하게 센터장님이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평가에서 상위권에 들지 못했다고 언론에서 명시가 됐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내용도 있겠지만 어떤 평가 기준이 있었을 거라고 보이거든요.
혹시······.
○위원장 김재형 센터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세종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윤석무 (마이크 꺼짐)RISE센터장 윤석무입니다.
(마이크 켜짐)물론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부분에서 저희들이 평가를 받았는데요.
물론 최우수와 우수를 다 획득하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저희들은 이렇게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에 대학은 3개 대학이고요.
그다음에 충남 같은 경우에는 전체 29개 대학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전은 전체가 18개 대학이 대상 되고 있고 실제 전체적으로 원래 국비로 배정된 금액 자체가 그 지자체의 전체 5개의 재정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액에 대해서 80%를 일차적으로 배정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 같은 경우는 실제 80%를 받으니까 117억이 국비로 일차적으로 받은 금액입니다.
그런 다음에 인센티브로 해 놓은 것이 20%를 교육부에서 전체적으로 모아 놓은 금액을 가지고 나눠 준······.
○김효숙 위원 어쨌든 인센티브라고 하는 거는 말씀하신 대로 어떤 평가 기준에 있어서 거기서 점수가 되느냐 안 되느냐에 따라서 차등으로 지급을 해 주는 게 인센티브잖아요.
그래서 방금 여러모로 우리 시의 대학 수 부족이라든가 예산 부족 이런 거는 기본적인 거고, 이게 그것만의 이유인가 싶어서 여쭤보는 부분인 거거든요.
○(재)세종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윤석무 저희들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마는 아마도 계획서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플러스 경제적인 대학의 규모, 그다음에 기존의 예산액, 아마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거라고 저희들은 생각을 합니다.
○김효숙 위원 그러니까 지금 저희가 충청권하고 비교해 봐서 계속 이렇게 되는 건데 저희같이 관내 대학이 없는 경우도 꽤 있을 것 같아요.
단순히 수적으로 비교하는 것보다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언론에서 이런 부분들을, 어쨌든 인센티브를 못 받은 아쉬움은 분명한 거니까요.
그런 부분들이 저희가 라이즈 같은 경우 굉장히 기대도 많고 또 세종, 우리 시에서도 라이즈 사업 관련해서 어떻게 노력하겠다, 선도하겠다, 그 중심에서는 어쨌든 여기 센터가 주축이 돼서 움직이셔야 되고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좀 아쉬워서 말씀드립니다.
○(재)세종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윤석무 참고적으로 일차 배정액이 충남 같은 경우에는 1200억 정도가 배정된 것으로 알고 있고, 대전은 500억 정도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규모로 봐서는 저희가 20%의, 처음에 20%의 인센티브를 교육부에다가 띄워 놓고 그걸 가지고 평가를 통해서 인센티브를 줬다라고 했을 때 저희를 종합적으로 따지게 되면 실제는 100%가 좀 넘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 거는 욕심 같아서는 전체적으로 최우수도 받고 해 가지고 100억 이상씩 받았으면 그런 바람도 있었지만, 물론 미흡한 점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효숙 위원 혹시 라이즈 사업 하는 곳이 다른 지역도 있잖아요.
관련해서 지금 인센티브가, 어쨌든 총량에서 나눠지는 거다 보니까 그런 데이터가 있을 것 같아요.
그걸 제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재)세종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윤석무 지금 이게 각 지자체별로 그냥, 전체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지자체별로 이렇게 그냥 통보를 단독으로 이렇게 해 줬기 때문에······.
○김효숙 위원 언론 보도 보니까 나오고 있던데요.
○(재)세종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윤석무 언론 보도는 지자체에서 본인들이 이렇게 홍보를 하려고······.
○김효숙 위원 그 자료는 없다는 말씀이세요?
○(재)세종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윤석무 네, 지금 충남하고 대전밖에 없습니다.
○김효숙 위원 그러세요?
○(재)세종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윤석무 네.
○김효숙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센터장님은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김효숙 위원 지금 저희가 예산을 보면 TP 같은 경우가 작년에 사업의 총량에서 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간 것도 있고 그리고 라이즈 사업으로 센터로 간 것도 있고, 정작 중요한 사업들이 예산이 없어서 못 하는 경우가 좀 있어 보입니다.
점프업 여기서 하시는 거지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네.
○김효숙 위원 그런 사업 같은 경우 저희가 기다리고 있는 그런 작은 업체들이 되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예산의 한정들 때문에 그게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사실 제 욕심에는 점프업 프로그램을 저희가 기획해서 세종시에서 먼저 테스트를 하고, 하려고 했던 것인데 세종시와 의회에서 충분히 협조를 못해 주셔 가지고 그 사업을, 내부 사업을 못 했고요.
중기부에서 점프업 사업을 전국적으로 실시합니다.
그 사업을 수주해 가지고 저희가 자체적으로 못 한 사업을 중앙정부를 통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효숙 위원 알겠습니다.
올해 또 고생 많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감사합니다.
○김효숙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효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신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신일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안신일입니다.
라이즈 계속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개소해서 진짜 실질적인 출범이라 굉장히 기대가 많습니다.
저는 부탁이 다른 게 아니라 앞에 설명해 주신 기업 여건이나 대학 여건이 우리가 규모 자체가 굉장히 작으니까 그런 부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다만 이제 다른 지역하고 우리 세종시가 다른 것은 라이즈, 우리가 지속 가능이 핵심인데 대학 졸업해서, 이게 전 시간에도 청소년 취업률이나 대학 졸업하고 연계 그 자체가 이미 5% 미만이니까 현저히 어렵지요.
그래서 사실은 우리가 새로운 비전 제시, 다른 지역에서 할 필요도 없는 건데 우리가 5+1이나 이런 거 여러 가지 얘기를 하신 거지요.
그런데 이제 그때하고, 전년도하고 올해하고, 저는 올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중의 하나는 역시 세종시의 정체성인 행정중심복합도시, 사실은 바로 국회세종의사당이나 대통령 집무실, 이에 따른 연관, 거기에 대한 학과 수요나 기업 수요 이런 것들을, 사실은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들을 해내야 하는 게 우리 세종시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다가 지속 가능하려면 우리 아이들 고등학교 졸업을 하든 대학교 졸업을 하든 학생들이 일단 떠나지 말아야 하는데 지역 내 취업률 자체가 5% 미만이니까 사실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타 지역에서 사실 자원 배분 정도만 고민을 해도 아마 할 일이 많을 텐데 우리는 새로운 일들을 해야 할 게 너무 많잖아요.
그래서 딱 하나만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이거는 서론이었고, TP 안에 RISE센터가 있잖아요.
일단 청년들이 그쪽 지역에서만 계속하니까 저는 우리 대학생들이나, 원장님이나 교수님들 회의는 그쪽에서 하고 여기 상가도 굉장히 공실이 많고 하니까, 결국은 RISE센터 자체가, 청년들하고 회의를 하는 곳들은 좀 이쪽으로 일부러 위치를 당겨서, 예를 들어서 나성동에 있는 공실이나 아니면 시청이나 아니면 중앙부처가 있는 회의실로 와야, 대학생들이 거기서 회의나 이동을 할 수 있어야, 계속 그쪽에서만 있다가 이런 한정적인 회의라도, 그래서 혹시 RISE센터 연간 계획이 있으시다면 그걸 물리적으로라도 일정 부분은 아까 얘기한 대로 이쪽 여러 가지 그런 부분들 좀 이용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능할까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위원님이 말씀하신 데에 전체적으로 공감하고요.
기본적으로 세종이 좀 한계가, 3개 대학에 학생들이 한 2만 명이 있는데 졸업생이 1년에 한 6000명이 나옵니다.
그중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5% 정도가, 300명 정도가 머무르고 95%가 다 지역을 떠나는 상황에서 저희는 라이즈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라이즈의 지향점은 수요자 지향적인 교육입니다.
대학이 그동안에 교육부로부터 사업을 받아서 자기 하고 싶은 인재를 만들어 내는 방식이 아니라 저희는 기본적으로 기업, 앞으로 국회든 많은 기관들이 오는데 그 수요를 예측해서 거기에 맞는 교육, AI 교육을 포함해 가지고 그래서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고, 말씀하신 교육은 그러면 어디서 할 것이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그 부분은 대학들은 가능한 한 비용을 줄이려고 할 것이고, 또 우리 위원님을 포함해서 많은 분들은 신도시 쪽의 공실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이 부분들은 저희가 운용의 묘를 살려서 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그거는 꼭 단편적인 문제가 아니라 세종시의 미래를 보고 청년들도 자기의 에너지와 시간을 결국 투자를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우리가 비전을 주지 못하니까 다 떠나가는 거지요.
여기에서 우수한 청년들을 지속 가능한, 말하자면 평생 직장을 할 만한 데가 없었던 거지요.
그런데 우리 세종시의 핵심은 사실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늘 간과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도 빼놓지 말라는 뜻입니다.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알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하고, 자료 요청으로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기업규제애로신고센터 해서 전년도에 16건 접수 및 처리를 하셨다고 자료를 주셨거든요.
이거는 올해도 이게 자료 요청으로, 접수하고 처리하신 내용을 자료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알겠습니다.
하여튼 기업하기 좋은, 특히 기업이 애로를 겪고 규제라고 생각하는 내용들을 철저히 발굴해 가지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 말씀 충분히 명심해서 사업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안신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방금 세종 기업규제애로신고센터 운영 관련해서 오늘 투자유치단 보고 사항을 보니까 투자유치단에서도 투자애로해결사라고 해서 운영되고 있거든요.
혹시 그 부분도 알고 계시는가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저희가 그 부분은 정보 교환을 못 했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아, 그런가요.
한번 그러면 투자유치단에서 운영하는 투자애로해결사 운영되는 부분하고 우리 TP에서 운영하는 신고센터 운영하는 거하고 혹시 유사성이라든지 이런 거 한번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그쪽하고 저희하고는 약간, 기업규제신고센터하고 다른 것은 투자 애로 쪽은 실제 기업들, 또 이제 외부 기업들의 투자하는 데 나오는 문제 같고.
○위원장 김재형 그런 문제일 수도 있는데 세종시에 있는 기업들이 또 재투자 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이니까 그래서 한번 비교해 보시고 어떤 게 차이점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차후에 보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좋은 지적 같습니다.
저희도, 저도 오히려 일하면서 챙겨서 실제 투자에도 어떤 애로가 있는지 챙겨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서로 보완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한번 그거 파악해 보시고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혹시 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광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2023년 7월이었습니다.
○김광운 위원 2023년 7월이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네.
○김광운 위원 현재 입실이 아직도 27개 실이거든요.
그러니까 17개 실이 아직 공실이라고 보면 되는데 올해 지표로 90%까지 확대한다고 하셨는데 계속 공실을 비워 두는 이유가 있을까요?
내가 알기로는 작년에도 거의 27개에서 머물렀던 걸로 알고 있는데, 작년에도 원장님께서 얘기하시는 것은 우량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공실을 비워 놨다고 하는데 뭐 우량기업 유치도 좋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공실을 비워 놓고 하셔야지, 어쨌든 여기서 임대료라든지 이런 게 나오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제가 볼 때 공실을 한 10%나 15% 정도 남겨 놓고 나머지는 채워서 운영을 하셔야 되는 게 아닌지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참 좋은 지적입니다.
사실 저희도 TP가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가능한 한 빨리 채워서 운영비 가지고 TP 운영하고 싶습니다.
제가 여기 오기 전에 많은 창업고객센터나 유사 기관들을 조사를 해 보니까 가장 큰 문제가 그러고 나서 더 좋은 기업이 왔을 때 그 기회를 못 주거든요.
현재 다시 말씀드리면 저희가 44개 실이 있습니다.
그중에 RISE센터가 들어오면서 4개의 실을 차지했어요.
4개의 실이 기업으로 치면 4개 들어오게 된 거지요.
그리고 전체, 작년에 27개였는데 1개 기업이 퇴사를 했습니다, 자기 기업 사정에 의해서.
26개 기업들이 입주해 있고요, 남아 있는, 잔여 개수가 14개입니다.
14개에서 금년도 집행부하고 저희가 “80%를 채우겠다.”고 약속을 드렸고요.
현재 입주율은 65%이고, 80%, 내년에 90%, 전국의 창업보육센터가 권장하는 비율이 90%입니다.
10%는 항상 버퍼를 가지고 운영을 해라.
그래서 금년에는 가능한 한 80%, 위원님께서 더 좋은, 저희가 생각한 이상 더 좋은 기업이 들어오면 80% 이상 채우겠습니다.
그런데 저희 기본 입장은 저희가 하고자 하는 정보보호산업이나 양자산업 이런 기업들은 새로운 스타트업들이고 새로운 기술 기업들이기 때문에 그런 기업들을, 계속 좋은 기업들이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채우려면 금년에 다 채울 수도 있습니다.
저희를 맡겨 주시고, 어려운 사정에서도 저희가 다 채우지 않고 있는 저희의 이런 안타까운 심정도 좀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광운 위원 아니, 양해를 합니다.
양해를 하지만 어쨌든 기업이라는 게 정말 우수한 기업도 있을 테고 조금 떨어지는 기업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얘기하는 건 공실을 이렇게 계속 너무 비워 놓으면 어쨌든 테크노파크의 역량도 주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채워 놓고 우수 기업을 맞이하는 게 어떠신가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맞습니다.
문제는 들어오면 임대료가 싸고, 저희가 들어오면 각종 정보 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받아 갈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들어오면 안 나가려고 그래요.
○김광운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그러면 들어와서 그 지원을 받으면서 우량기업이 될 수도 있잖아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그런데 더 좋은 기술을 가지고 더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그걸 합리적으로 잘해서 저희가 금년에는 80%인, 80% 이상이 될 수 있도록······.
○김광운 위원 알겠습니다.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위원님이 지적한 내용을 충분히 명심하겠습니다.
○김광운 위원 이상입니다.
○김현옥 위원 김현옥 위원입니다.
짧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공동캠퍼스가 개교했고요.
거기가 아마 대학교육이랑 융합연구를 앞으로 중점적으로 하게 될 거고, 앵커기업 맞춤형 R&D 캠퍼스라고 보이는데요.
지금 우리 테크노파크하고 같이 연계해서 하고 있는 것들이 혹시 있는지, 아니면 없다면 어떤 계획이나 이런 것들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공동캠퍼스는 작년 8월에 오픈해 가지고 현재까지는 거기도 세팅 단계에 있고 교육 단계에 있기 때문에 저희한테 이런 것들 같이 하자는 문의가 온 적은 없습니다.
○김현옥 위원 우리 쪽에서는 한번 제안하신 적은······.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저희 입장에서는 가능한 한 산학협력을 통해서 중소기업들의 부족한 기술력들 이런 거 보완하기 위해서 충분히 어떤 역량 있는 대학들이 들어왔으니까 그런 분야를 찾아보겠습니다.
○김현옥 위원 우리가 계속 세종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그다음에 신산업 이런 것들을 계속 말씀을 하시고, 어찌 보면 공동캠퍼스 일부에서 그 기능을 이제 하게 될 것 같아요.
지금은 본격적으로 하지는 않고 있지만.
그렇다고 한다면 시너지를 위한다고 하면 저는 조금 협업적인 부분이 필요해 보이거든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네, 그렇습니다.
○김현옥 위원 그래서 그런 준비나 이런 것들이 보이지 않아서 자료상에는, 제가 일단 질의로 여쭤보는 건데.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사실 현재 세종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게 대학 수잖아요.
대학이 3개 대학인데 여기에 대학 수로 봐서는 서너 개 대학이 더 들어왔기 때문에 충분히 저희한테는 좋은 자원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봐요.
저희 미래전략산업 육성하는 데, 특히 이제 이 기업들이 대부분 대학들이 AI 교육을 많이 시키더라고요.
그다음에 수의과대학이 들어와 있고.
수의과대학이 들어온 것도 저희가 기타 헬스케어 쪽인데 연계시켜서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기왕에 왔으니까 저희가 잘 협업해서 세종 발전에 함께······.
○김현옥 위원 해야지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동참할 수 있도록 저희가 선도하겠습니다.
○김현옥 위원 다만 요즘 조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것들이, 예를 들면 AI 지금 말씀하셨잖아요, 우리 원장님께서도.
굉장히 폭발적으로 증가, 사용을 많이 하게 될 거고, 그 반대급부적으로 이미 들어와 있는 웹툰 같은 거, 이런 경우에는 상충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러니까 웹툰이 굉장히 많이 발전적으로 되다가 웹툰과 AI까지 결합이 되다 보면 사실은 설 자리를 조금씩 더 빼앗길 수 있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조금 면밀하게 준비를 해 주시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이분들이 실제로 목소리를 조금 내고 계시더라고요, 웹툰협회나 이런 쪽에서도.
그런데 아마 웹툰뿐만 아니라 지금 디지털 교과서도 교육부에서 불과 며칠 전에 통과가 이렇게 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걸로 보이는데 지금 나와 있는 것들이 계속 신산업, AI 이런 거예요, 그렇지요?
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리고 이 라이즈가 의원님들께서 굉장히 관심 가지고 보시는데 실질적으로 국가에서 투자해 주는 비용이 이게 지속성이 있어야 되는데 어떤, 여기서 드릴 말씀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정책이 또 바뀔 수 있는 부분들의 여지가 있어서 확보할 수 있을 때 최대한 확보하고 연속성을 가져가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말씀을 좀 드렸습니다.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위원님께서 잘 지적해 주셨고요.
저희가 라이즈와 연계시켜서는 원래 라이즈 예산 할당함에 있어서 공동캠퍼스 쪽은 교육부에서 처음에 고려를 못 해 주셨어요.
○김현옥 위원 그런 것 같아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그런데 한밭대나 공주대나 다들 자체적으로 그쪽 대학에서 라이즈 사업 무엇을 해 가지고 다 혜택을 받고, 그러고 세종 와 가지고 또 이것을 태워 달라고 하니까 기존에도, 기존의 대학들이 “뭐야, 이 사람들이 받아 가면 우리 몫이 줄어든다.” 이런 이의 제기가 있고 해서 어떻든 간에 지적해 주신 것처럼 기왕에 왔으니까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현옥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현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원장님과 관계 직원 여러분, 보고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고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자료 검토와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5시 3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22분 회의중지)
(17시3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세종신용보증재단 소관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김효명 이사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효명 (마이크 꺼짐)안녕하십니까, 세종신용(마이크 켜짐)보증재단 이사장 김효명입니다.
존경하는 김재형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그동안 베풀어 주신 성원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올 한 해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업무 보고에 앞서 간단히 저희 간부를 소개 올리겠습니다.
이성락 경영전략부장입니다.
이광규 보증사업부장입니다.
김재도 재기지원부장입니다.
(인사)
저희 재단의 주요 업무 보고는 보고드릴 순서 중에 2024년도 성과평가는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776쪽의 업무 추진 방향부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부록 참조)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형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질의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제 올해부터, 다음 주면 소상공인지원센터가 개소식을 하지요.
○세종특별자치시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효명 (마이크 꺼짐)네, 화요일.
○위원장 김재형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가 이제 개소하면서 운영이 되면 세종시 지역 내 소상공인분들이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진짜 말 그대로 자생력을 키워 나갔으면 하는데 제가 이거를 소상공인과에다가 작년에 주문했던 부분들이 세종시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골목식당의 백종원 있었잖아요.
세종시에도 백종원 같은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
그게 바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그게 세종의 어떤 백종원 같은 역할을 해 주는 거지요.
소상공인분들의 어떠한 자생력을 위해서 설루션(solution)을 제공해 준다든지 소상공인분들이 하기 어려운 부분들, 상권 분석이라든지 이런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지원센터에서 파악해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거지요.
그러면서 소상공인분들이 스스로 역량을 키워 나가면서 어떤 세종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그런 부분으로 발전됐으면 좋겠다 해서 지원센터가 마련되었는데요.
앞으로 우리 신용보증재단에서 잘 운영하시면서 점점 더 발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종시에 아주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효명 (마이크 꺼짐)감사합니다.
위원님들께서 그렇게 (마이크 켜짐)저희 센터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과 깊은 이해를 가지고 이렇게 성원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운영 과정에서 여러 가지 저희들 하는 거에 대해서 앞으로 수시로 좋은 말씀과 그런 지도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초기에 지원되는 부분이 2000만 원 정도인가요, 우리 시에서 지원되는 부분이?
○세종특별자치시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효명 그거는 일부 사업이어서요.
고용보험 가입 지원하는 것 그 업무를 저희들이 일부 지원하고요.
대부분의 사업은 저희들 자체 예산으로 하나하나 차근차근해 나갈 계획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일단 센터 운영하시면서 어려운 부분이라든지 좀 더 보완해야 될 부분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 위원회하고도 상의해 가면서 보완·발전해 나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효명 너무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형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이사장님과 관계 직원 여러분, 보고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사장님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께서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소관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이홍준 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안녕하세요, 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입니다.
존경하는 김재형 산업건설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5년도 어느덧 한 달이 지나 벌써 2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일자리경제진흥원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올 한 해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지지 속에 힘찬 출발을 하겠습니다.
업무 보고에 앞서서 간부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경영기획팀장 허진선.
경제육성팀장 주연진.
청년일자리팀장 도형준.
일자리서비스팀장 윤유선.
인적자원팀장 이창준.
그리고 청년센터장 홍영훈 되겠습니다.
(인사)
그러면 2024년 성과와 평가, 업무 추진 방향은 자료로 갈음하고 팀별 핵심 정책 과제와 역점 과제 순서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부록 참조)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신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신일 위원 반갑습니다.
일이 계속 늘어나서 우리 원장님께서 어떻게, 또 유연성을 발휘해 주셔서, 계속 커져 가는 조직이라, 그리고 조례도 굉장히 많이 올라왔더라고요.
무리는 없으시겠습니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저희들이 일을 할 수 있는 동력은 확보했고요.
다만 이제 인력의 문제들이 있는데 이 부분은 현재 우리 시의 여러 가지 인적·재정적 요건을 고려해서 저희들이 나름대로 최선으로 확보해서 이런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굳이 말씀을 드렸던 거는 계속 성장하다가 보면 분명히 어려울 때가 오는데 그럴 때는 의회에 오실 때도 이런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런 거는 적극적으로 협조 요청을 거꾸로 해서 의회가 견제도 하겠지만 또 이렇게 지원도 하는 쪽으로 노력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감사합니다.
○안신일 위원 저도 하나만 하겠습니다.
특히 많은 사업 중에서 청년 일자리 쪽에 굉장히 관심이 많고 아이디어도 많이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기대도 하고 있는데 작년도에도 청년취업박람회 굉장히 잘하셨잖아요.
그때 여기에 참석한, 그때 국가기관도 있었고 많은 기관들이 있잖아요.
그거는 자료로 받아 볼 수가 있을까요, 참석한 업체를?
참석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저희들이 자료로 드리겠고요.
올해, 지난해는 한 70여 개 기업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그거보다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고요.
중앙부처나 공공기관들과 함께 같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특히 중앙부처를 좀 잘 살펴보고 늘어나기를 소원하고 있어서 자료 요청을 드렸습니다.
이 부분은 자료로 공유 부탁드릴게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네, 알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이상입니다.
○최원석 위원 안녕하세요, 최원석입니다.
저는 상임위 옮기면서 못 뵈던 분을 여기서 봐 가지고 처음에 반가웠는데 잘 생각해 보니까 이게 반가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사실 청년센터가, 저는 사실 요즘에 상임위를 바꾸다 보니까 관심이 없, 관심을 못 가졌는데 일자리경제진흥원 쪽으로 들어갔네요, 청년센터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원래 저희 진흥원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사업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청년희망내일센터가 따로 있었고요.
○최원석 위원 그런 것도 있는 것도 알고 있는데요.
사실 우리 시가 청년 쪽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 저는 지적을 많이 했었거든요, 행정복지위원회 있을 때.
청년의 문제는 청년 자체로 어떤 시각을 가지고 접근하느냐 그 부분이 되게 중요한데 우리 집행부의 시각은 청년에 대해서 청년 자체를 보는 게 아니라 청년 정책이라 하면 일자리가 전부인줄 알고 이런 식으로 대개 단편적으로 보는 게 굉장히 저는 문제였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결국 지금 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들어갔네요.
원래 기존에도 청년정책담당관 부서를 여러 가지로 쪼개 가지고 청년 부서를 없애려고도 했었는데, 사실 그거는 막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정작 청년 사업을 실제적으로 실무 역할을 하는 청년센터가 지금 분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여쭤보겠습니다.
일자리경제진흥원인데 지금 여기서 설명해 주신 거 보면 청년 정책, 청년 성장, 청년 문화, 이게 지금 일자리경제진흥원이랑 관련이 있습니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글쎄요, 뭐······.
○최원석 위원 지금 문화적인 그런 브랜딩을 하는 것 떠나 가지고 일자리경제진흥원이 원래 해야 되는 업무랑 맞습니까, 이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그렇게 보실 수도 있는데요.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은 그겁니다.
우리 일자리경제진흥원이 앞에 ‘일자리’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겠지만 사실······.
○최원석 위원 경제도 있지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네, 경제 전반으로 놓고 봐야 되는 거지요.
그런데 이제 청년이라는 게 결국은 우리 시에 어떤 정착을 위해서 하는 노력 중의 하나 아니겠어요?
그건 정책으로 볼 수 있는데······.
○최원석 위원 그런 단편적으로 보는 게 문제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가 계속 요청드렸던 건 청년은 청년 고유의 문제로, 문제가 아니고 청년 고유의 주제로 봐 달라고 이걸 요청을 한 건데 자꾸 여기저기 갖다 붙이려고 하더라고요, 우리 시에서는.
그게 문제라고 한 건데, 물론 지금 원장님이 결정한 건 아니겠지요.
물론 집행부에서 결정한 건데, 저는 정말 안타깝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해야 할 업무가 정책적인 문제만 보더라도 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예를 들어 청년친화도시를 우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책적인 결정이나 이런 걸 단독적으로 할 수 있습니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당연히 그건 저희들이 청년정책담당관실하고 협의를 하지요.
○최원석 위원 그렇지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협의해서 운영하는 거고요.
○최원석 위원 채널이, 절차가 추가된 거고 채널이 분리가 된 겁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분리······.
○최원석 위원 결국 효율적으로 된 거고, 비효율적으로 된 거고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물론 그건 이제 집행부와 행정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업무 차원에서의 분리가 되겠지만 저희들이 하는 업무 차원에서는 실제 접근 통로가 하나 더 늘어난 것뿐이지 그건 아니라고 보고요.
○최원석 위원 저는 문턱이 하나 더 늘어난 것 같은데요, 사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일이 늘어나면, 일이 늘어나게 되면 당연히 문턱은 높아지고, 또 한 가지는 청년 자체가 저희가 일자리 그것만 보는 것이 아니고 청년이 결국 요구하는 것이, 우리 시의 청년들이 지금 많이 빠져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청년이 요구하는 것은 결국 살고 싶은 도시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인데 그러려면 그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부분들이 기업이라든가 일자리가 되지 않겠어요?
청년들이 또······.
○최원석 위원 청년이 모이는 곳은 물론 일자리가 기반이 돼서 모이는 것도 있지만 재미있는 곳······.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그렇지요.
그러니까 청년들을 위한······.
○최원석 위원 그런 곳, 이런 문화적인 가치도 있고, 청년들이 모이는 것은 단순히 일자리가 있기 때문에 모이는 것뿐만은 아닙니다.
그런 여러 가지 문제를 지금 풀어 나가야 되는 게 청년센터의 역할인데 그걸 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한다는 게 정말, 물론 여기에서 하는 게 아닌 것 같긴 합니다만 제가 지금 인지를 했기 때문에 우리 집행부의 시각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싶어서 이 기회에 말씀드리는 건데요.
저는 정말 이건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부서를 쪼개는 건 막았지만 결국 실무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청년센터는 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넘어갔네요.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씀드리고, 원장님이 결정을 내린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저도 사전에 말씀드렸지만 우리 세종시청은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제가 한 말씀 드려도 되나요?
○위원장 김재형 (마이크 꺼짐)그럼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네, 간단하게,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청년이란 주제를 놓고 이걸 분리시켜 버린다면 이게 더 어려워지는 상황이 닥칠 수도 있을 겁니다.
전에는 사회서비스원에 있던 조직인데, 기구였던 거지요.
이 부분을 하나로 일원화시켜서, 물론 여기에는 일자리와 경제라는 그 부분이 중심이 되겠지만 그 부분을 끌고 저희들이 같이 나가겠다고 보는 거고요.
실제 청년센터의 이 기능이 반드시, 타 시도의 경우도 이렇게 한곳으로 몰려 있지는 않습니다.
일자리진흥원 쪽으로 해서 다양한 분야의 일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역할도 같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한 번쯤은 편안하게 생각해 주셔도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원석 위원 말씀하셨기 때문에 또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청년과 관련된 정책적, 우리가 풀어 나가야 될 문제는 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문제를 포함한 복지적인 문제도 있는 거고, 또 그들만의 문화를 조성할 수 있게 우리가 지원해야 하는 문화적인 부분도 있고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시는 청년 정책에 관해서 무조건 일자리로만 연결을 시켜 가지고 결국 이렇게 만든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최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이건 청년센터에서 그동안 해 왔던 일이었기 때문에······.
○김효숙 위원 아, 원래 했던 걸 계속······.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아니, 해 오던 건 아니고요.
새롭게 콘셉트를 바꿔서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효숙 위원 앞서 존경하는 최원석 위원님의 우려 섞인 말씀이라든가 이것도 저도 공감하고, 그리고 청년센터에서, 저는 행복위가 아니었지만 굉장히 많은 일들을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사실상 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오면서 이게 좀 자유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더 낼 수 있는, 어떻게 보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예를 들어서 저는 이게 굉장히 좋게 보이고, 공실하고도 연결하고, 그리고 재미있는 요소, 많이 신선하게 청년들에게도 아이디얼하게 맞춰서 그런 부분들이 벽을 넘어서, 여기 산하기관이라고 해야 할까요?
거기에서 만들어 내는 역할도 굉장히 또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사실 원장님의 역할이 되게 중요한 걸로 생각이 들어요.
원장님께서 묘를 발휘하셔서 청년센터에서 청년과 관련한 여러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고 해 주신다면 여기에서 또 많은 부분들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저는 내용을 보면서 일자리경제진흥원만의 역할도 잘 수행하시면서 너무 재미있는 요소가 있는 거예요.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많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2025년 올해도 그런 부분들 때문에 말씀드렸습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네, 감사합니다.
아무튼 최원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어떤 약간의 우려들, 정책적인 문제들은 그건 차치하더라도 저희들이 청년센터가 갖고 있는 업무를 갖고 고유한 수단으로 접근해서 한번 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효숙 위원 저를 보고 말씀하셔야지.(웃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네,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효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옥 위원 김현옥 위원입니다.
앞서서 먼저, 저도 하려고 했던 부분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옥상달빛 아이디어 너무 좋고, 다만 협조 부분이 잘 이루어져야 될 것 같다, 여기처럼 그림을 그려 가려면.
그 부분이랑, 그리고 이걸 함으로 인해서 실질적으로 우리 지역경제에 어떤 효과를 줄 것인가 이것도 되게 궁금해서 여쭤보려고 했는데 먼저 말씀을 하셨고요.
861쪽에 세종 토요마실장 이것 또한 추진하실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올해부터.
맞지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원래······.
○김현옥 위원 하던 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네, 제가 원래 전에, 이 업무가 굉장히 복잡한데요.
예전에는 이 사회적경제가 자치행정국에 있었어요.
○김현옥 위원 그러니까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그러다 경제 분야에 왔다가 왔다 갔다 했는데 결국 일이라는 건 그런 것 같아요.
어디가 맡든 간에 잘만 하면 된다고 보고, 이 아이디어는 사실 제가 전부터 생각했던 거거든요.
그런데 중요한 건 이게 되려면 사실은 최소한의 예산 문제, 여러 가지 있겠지만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은 따로 생각해 보는 겁니다.
ESG를 끌어서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부분도 생각하고 있어서, 지금 그러려다 보니까 약간 법적인 문제, 기부 문제 이런 것들을 풀어야 하는 것들이 시간이 걸리겠지만 노력 한번 잘해 보겠습니다.
○김현옥 위원 이거 하나만으로 사실 1개 팀이 필요할 만큼의 굉장히 많은 세세한 부분들이 필요한 부분으로 보이거든요.
이게 또 주말에 하는 거고, 그래서 이 업무를 누가 맡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로드도 걸릴 것 같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우리 경제육성팀에서 맡게 되겠고요.
당초 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 있던 일인데 이 부분들이 넘어오는 과정에서 인원이 축소되고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어찌 됐든 저희들이 생각했던 아이디어기 때문에······.
○김현옥 위원 이렇게만 해 주시면 명소로 되는 거지요.
왜냐하면 주말에, 특히 멀리 안 나가시는 분들은 이쪽에 와서 마실 장터에서 장도 보고 먹거리도 드시고 하면 좋을 것 같고, 다만 여기도 마찬가지로 주요 거점에서 하신다고 했으니까 이렇게 도시상징광장, 중앙공원도 좋지만 실질적으로 공실들이 있는 쪽하고 연계를 해 주셔 가지고, 공실이 있되 사람이 주말에 좀 수요가 있는 곳을 잘 발굴하셔서 고루 이렇게 좀 해 주시면, 결국은 다른 부서하고 협업이 돼야 되는 부분이라 그걸 조금 부탁 말씀 드리고요.
끝으로는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에서 이 내용으로만 보면 결국은 IT 기반, AI 이런 것들이 늘어나니 일자리 또한 그런 쪽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시고 준비를 하시겠다는 걸로 보이거든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이미 이 부분이 서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또 제가 직접 올해 연초에 갔다 왔습니다.
갔다 왔는데, 뭐 서울하고 저희들은 비교가 되진 않겠지요.
강남구인데 강남구에서도 자체적으로 이 디지털 일자리센터만을 위해서 예산은 8억을 쓰고 있는데 디지털 일자리다 보니까 인력들이 좀 고급 인력이에요, 신중년이신 분들이.
이분들이 정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그래서, 다만 이 부분이 하나은행에서 인테리어에 2억 정도 지원해 주고 일부 사업들을 저희들이 하는데······.
○김현옥 위원 애쓰셨네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올해는 저희들이 만약에 하게 되면 임차료, 공실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 해소를 해야 되겠고, 교육을 못 하면, 우리 시에 지금 예산이 전혀 없기 때문에, 우리 진흥원에.
그래서 하나은행의 협조를 구해서 하나은행에서 교육을 일부 해 주는 방향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현옥 위원 대비를 한다는 차원에서는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다만 우리 시에서 모든 교육 과정이 수료가 끝나고 실질적으로 취업을 할 수 있는 수요처가 지금 어느 정도 되는지 혹시 조사된 게 있나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작년에 하나은행을 통해서 약간의 이런 시범 사업들을 조금 했었어요.
디지털 라벨러라고 그래서 코딩해 주는 작업인데······.
○김현옥 위원 아, 코딩.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네, 그런 것들을 해 봤더니 그분들이 열의도 많고 또 실제 개인들이 직접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개인들이 혼자 소호(SOHO) 형태로 해서 취직해서 직접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있어서 효과가 좀 있습니다.
그건 하나의 사례고요.
○김현옥 위원 그래서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매칭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네, 그렇습니다.
○김현옥 위원 이 교육과 같이 훈련된 분들이 실질적으로 취업이 이루어지거나 지금 원장님 말씀처럼 댁에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이런 것들도 많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사실 지금 가시적으로 우선 봤을 때는 많아 보이지는 않아서 일단 여쭤본 부분인데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일단 올해는 시범 해 보면서 최소한의 일자리를 빼 볼 겁니다.
○김현옥 위원 지금 몇 분 정도로 예측하고 하시는 거예요, 이 공간 확보를 하고 계시는 이 수업을?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공간은 저희들이 70~80평 정도, 원래 그 정도가 나와야 되겠더라고요.
교육 공간도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분들.
○김현옥 위원 그러면 실제로 교육을 받으러 오실 분들은 어느 정도······.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그건 수요에 맞춰서 하는 거기 때문에요, 교육 프로그램이 나오면 그걸 홍보합니다.
홍보하면 시민들이 신청하면 그걸 갖고 교육을 운영해 줘서 그분들이 교육을 받고 그에 따라서······.
○김현옥 위원 왜 이 질의를 드렸냐면, 물론 똑같지는 않습니다만 우리 시 같은 경우는 워낙 말씀처럼 역량을 갖추신 퇴직자분들이 많습니다, 공무원 퇴직자분들도 많고.
그래서 어느 정도 교육을 필요로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미 그런 역할들을 하실 수 있는 부분들이 꽤 있으실 걸로 사료가 되거든요.
일단 한번 저도 관심 있게 보겠습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네,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현옥 위원 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광운 위원 김광운 위원입니다.
839페이지고요.
보니까 신규 사업으로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운영에서 지역 입문, 특성에 맞는 기획·운영 이런 게 들어가 있어요.
혹시 원장님, 그때 홍익대 하이 세종 페스티벌 가 보셨습니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그건 제가 못 가 봤습니다.
○김광운 위원 못 오셨어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네.
○김광운 위원 학생들이 어쨌든 페스티벌을 하면서, 보니까 그 학생들이 청년 위주인데 그분들이 거의 졸업할 때쯤 돼서 자기들이 지역에 맞는, 조치원에 맞는, 말하자면, 따지고 나면, 아이템을 갖고 구도심을 살리기 위해서 나름대로들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보면 지역에 숨어 있는 명소라든지 아름다운 장소를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그래서 그 사진을 올려서 홍보하고, 그다음에 지역에 맞는 제품들, 복숭아라든지 이런 걸 해서, 그런 걸로 해서 차를 만드는 아이템, 이런 걸 제가 보면서 쭉 몇 개를 봤어요.
참 좋은 아이템이고, 지역을 살리는 아이템이고, 청년들이 또 할 수 있는, 그렇게 하면서 그분들이 대부분의 주소가 홍익대 학생들도 서울로 돼 있어요.
그러면서 우리가 지원을 해 준다든지 쉼터나 이런 걸로 해서, 지금 보니까 9000만 원 정도가 돼 있거든요.
그런 학생들하고 연계해서 한다고 하면 그분들이 여기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걸 한번 자세히 들여다보셔 갖고 그 사업을 같이 연계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네, 좋은 말씀 해 주셨고요.
일단 저희들이 토요마실장이라고 해서 사이 좋게 좀 끌 건 아닙니다.
말씀하신 대로 청년들, 그렇게 하는 청년들을 끌어서 포함시켜서 같이하려고도 생각하고 있고요.
말씀하신 그 부분들은 현재 청년센터에서 그동안에 준비해 온 것들이 있어서 저희들이 매칭만 시키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김광운 위원 그런 걸로 해서 만약에 토요마실, 뭐 마당인가 이걸 한다면 홍대나 고대 쪽에 어쨌든 포스터라도 붙여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어 주시면 더 많은 학생들이나 청년들이 참여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한번 준비해 보겠습니다.
○김광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형 김광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 없음)
없으시면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 말씀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아까 최원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유형하고 좀 비슷한데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일자리가 핵심이잖아요.
그렇지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그러면 지금 보면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이렇게 돼 있는데 보통 장애인이나 여성 이건 또 다른 부서에서 다 하고 있단 말이지요.
특히 장애인 같은 경우에는 노인장애인과에서 일자리, 장애인 일자리 관련돼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네, 그렇습니다.
시니어클럽도 있고요.
○위원장 김재형 시니어클럽도 있고요.
그래서 저는 이걸 원장님께서 한번 고민해 보시고 판단해 보셨으면 좋겠다라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데, 저는 일자리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일자리에서 분야가 청년·여성·장애인·신중년·노인 이런 것들로 다 나뉜다라고 보이거든요.
그러면 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우리 지역 내에서 각종 필요한 일자리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수요 파악을 더 잘 알고 계실 거라고 보여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해당 목적이 일자리다 보니까 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이런 분야들을 맡아서 일괄적으로 하시면서 필요한 곳에 청년이든 여성이든 장애인이든 적시 적소에 지원할 수 있게끔 그런 분야를 해야 한다라고 보이는데 그런 부분들이 장애인이니까 노인장애인과에서 해야 한다.
그러니까 노인장애인과는 노인이나 장애인보다 어떤 정책이라든지 그분들에 대해서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거지 일자리 부분에서는 잘 모른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일자리의 발굴이라든지 이런 거에는 한계성을 보인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보면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일이 더 많아질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이건 어쨌든 핵심 목표가 일자리다 보니까 그런 건 중점으로 다루는 부서에서 하는 것이 맞다라고 보이는데, 말 그대로 작년에, 그러니까 올해 장애인 일자리도 작년에 공고 나간 게 노인장애인과에서 나갔어요.
그러니까 이러다 보니까 저는 이 장애인 일자리 부분이 항상 한계가 보인다.
그걸 좀 더 뛰어넘어서 우리 세종시 내에서 장애인분들이 어떠한 해당 일자리를 좀 더 찾아 놓고 발굴할 수 있게, 그건 전문성을 갖춘 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맡아서 해 보는 것이 어떨까 이런 생각에 말씀드려 보니까 이건 원장님께서도 한번 내부적으로 토의도 해 보시고, 검토도 해 보시고, 판단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홍준 저도 사실은 제가 작년에 원장에 들어와서 보고 느꼈던 것 중의 하나가 그거거든요.
이게 다 분산돼 있는 거예요, 기능들이.
이거 한번 통합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었고, 현실적인 여건이 맞지 않는 거지요.
다행스럽게 일부 기관들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회복지 이런 곳들하고 MOU가 맺어져서 일들을 하고는 있는데 저는 기본적인 생각은 그래요.
다 뭉쳐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이 부분들은 하려면 본청 부서의, 집행부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 혼자서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한 가지 있고, 그래서 제가 올해 일단 용역을 하나 부탁해 놨습니다.
세종연구원에서 용역을 하는데 일자리경제진흥원하고 중장기 방안이라고 할까요?
그 용역 과제를 하나 주면서 그중의 하나 어젠다로 제가 그걸 말씀해 놨습니다.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형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합니다.
원장님과 관계 직원 여러분, 보고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다음 회의 일정은 2월 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이며, 도시주택국, 공공건설사업소, 교통국, 환경녹지국, 도로관리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세종도시교통공사 소관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청취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및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21분 산회)
○출석위원(7인) | |
김재형최원석김광운김학서김현옥김효숙안신일 |
○출석공무원 | |
·투자유치단 | |
단장 | 김남경 |
·경제산업국 | |
국장 | 김현기 |
경제정책과장 | 황진서 |
미래산업과장 | 박정주 |
기업지원과장 | 권오수 |
소상공인과장 | 나영훈 |
산업입지과장 | 염성욱 |
·도농상생국 | |
국장 | 양완식 |
도농정책기획과장 | 윤석춘 |
농업정책과장 | 이기풍 |
우리농산물유통과장 | 김점민 |
동물정책과장 | 안병철 |
·농업기술센터 | |
소장 | 안봉헌 |
○기타참석자 |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 |
이사장 | 조소연 |
·세종특별자치시로컬푸드주식회사 | |
대표이사 | 권기환 |
·(재)세종테크노파크 | |
원장 | 양현봉 |
·세종신용보증재단 | |
이사장 | 김효명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 |
원장 | 이홍준 |
○전문위원 | |
이은일 박승민 |
○기록공무원 |
김춘호 박소연 장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