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정례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일 시 : 2025년12월12일(금)
장 소 : 의회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긴급현안질문 협의의 건
2. 2025년도 의원 연구모임 활동결과 승인의 건
상정된 안건
(10시01분 개의)
○위원장 김영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2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제4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 안건은 2건으로 긴급현안질문 협의의 건과 2025년 의원 연구모임 활동결과 승인의 건입니다.
(10시01분)
○위원장 김영현 먼저 의사일정 제1항 긴급현안질문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현옥 의원님께서 긴근협안질문 요지서를 제출하셨으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회의 규칙」 제82조의제3항에 따라 의장으로부터 제102회 정례회 중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의 실시 여부와 실시에 따른 질문 시기 및 순서 등에 대한 의사일정 협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럼 긴급현안질문 요지서를 제출하신 김현옥 의원님의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을 한 후에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현옥 의원님께서는 자리에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옥 의원 안녕하십니까, 김현옥 의원입니다.
세종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 주시는 김영현 위원장님, 이현정 위원님, 홍나영 위원님, 안신일 위원님, 최원석 위원님!
본 의원은 제102회 제4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하고자 하며, 이에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긴급현안질문의 요지는 세종특별자치시 학교 급식에서 발생하는 예비식 기부 활성화 현황 점검 및 개선 방향에 대한 것으로 과도한 규제로 위생적인 예비식이 전량 폐기되고 있어 막대한 처리 비용 발생과 환경 오염이라는 문제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 등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와 정부 규제 완화 기조를 반영하여 기부 대상을 한정한 조례를 개정하고 표준 매뉴얼 제작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예산 절감과 환경 오염은 물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교육적·사회적 가치가 매우 높은 사업인바 교육청과 집행부가 소극적 행정에 벗어나 사업 추진과 안전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질문요지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현 김현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옥 의원님의 긴급현안질문 요지서에 의하면 세종시교육청 잔식 기부 활성화 관련 집행부 및 교육청 대응 방안에 대해 제10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부시장과 보건복지국장, 부교육감에게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진행하는 사항입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긴급현안질문은 본회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5분 자유발언 후에 실시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회의 자료 5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현옥 위원님의 긴급현안질문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김현옥 의원님의 긴급현안질문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사전에 신청하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토론을 생략합니다.
그럼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긴급현안질문 협의의 건에 대해 김현옥 의원님이 세종시교육청 잔식 기부 활성화 관련 집행부 및 교육청 대응 방안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은 제10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 후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실시토록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긴급현안질문 협의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04분)
○위원장 김영현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5년도 의원 연구모임 활동결과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연구모임은 당해 연도 11월 30일까지 활동한 결과를 12월 10일까지 의장에게 제출하여야 하며, 의회운영위원회의 활동 결과 심의 등을 받도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활동 지원 조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난 2월에 등록·심의한 5개의 의원 연구모임의 활동 결과 승인 심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의 순서는 첫 번째, 국회의사당시대 세종 인재 참여 연구모임 활동 결과 승인의 건, 두 번째,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 활동 결과 승인의 건, 세 번째, 정주 외국인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활동 결과 승인의 건, 네 번째, 세종시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 활동 결과 승인의 건, 다섯 번째, 세종시 친보행자 환경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 활동 결과 승인의 건 순입니다.
그럼 각 연구모임 대표 의원으로부터 연구모임의 활동 성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회의사당시대 세종 인재 참여 연구모임 대표이신 안신일 의원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신일 의원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사당시대 세종 인재 참여 연구모임 대표 의원 안신일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연구모임 활동 결과에 대해 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본 연구모임은 본 의원을 비롯하여 존경하는 김재형 의원님, 박란희 의원님 등 총 8명의 회원원으로 구성되어 약 9개월간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계획된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본 연구모임에서 활동 기간 동안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대비하여 세종시 지역 인재의 공공 부문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인재 채용 제도 개선과 고용 창출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의사당시대 세종 인재 참여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였으며, 총 네 차례의 간담회와 한 차례의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고용 파급 효과를 평가하고 지역 대학 및 특성화고의 전공과 공공기관 직무 간 연계성 분석을 통해 지역 인재 우선 채용 방안과 채용 구조 개선 방안, 중장기 실행 로드맵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앞으로 연구모임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토대로 본 연구모임에서 제시한 방안이 실질적인 인재 지역 채용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과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끝으로 바쁘신 중에도 연구모임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김재형 의원님, 박란희 의원님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분들과 관계 공무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현 안신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5건의 안건에 대한 검토보고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부록 참조)
다음은 본 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국회의사당시대 세종 인재 참여 연구모임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 대표이신 김효숙 의원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효숙 원의 안녕하십니까,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의 대표 의원 김효숙입니다.
존경하는 의회운영위원님들께 저희 연구모임 활동 결과에 대해 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본 연구모임은 본 의원을 비롯하여 존경하는 김동빈 의원님, 이순열 의원님 등 총 9명의 회원이 약 9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계획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활동 기간 동안 본 연구모임에서는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세종시 공실 상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접근 방법을 넘어 창업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공실 상가를 활용한 창업, 문화 공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였으며, 총 6차례의 회의를 비롯해 상가 관계자, 창업 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였고, 두 차례의 현장 방문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세종시의 상가 공실률이 높은 원인, 국내외 사례 분석을 진행했으며, 특히 공실률이 높은 나성동, 대평동, 어진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지역별 모델을 구상했습니다.
연구모임이 종료된 이후에도 본 연구모임에서 제시된 방안이 세종시의 모델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음으로 연구모임 활동비에 대한 집행 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연구모임 사업비 500만 원 중 참석수당, 간담회 진행 등에 356만 1000원을, 인쇄비 등으로 143만 9000원을 집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본 연구모임 활동에 참여해 주신 김동빈 의원님과 이순열 의원님을 비롯한 연구모임 성과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홍순제 전문위원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분들 그리고 연구모임 회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현 김효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정주 외국인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대표이신 홍나영 의원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나영 의원 안녕하십니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주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대표 의원 홍나영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연구모임 활동 결과에 대해 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본 연구모임은 본 의원을 비롯하여 존경하는 김현옥·김동빈·김학서 의원님과 외부 전문가 다섯 분이 회원으로 참여해 약 9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계획된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활동 기간 동안 본 연구모임에서는 총 5회의 간담회와 1회의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세종시 정주 외국인 현황과 과제를 검토하고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주 외국인 지원 체계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였습니다.
또한 세종시 정주 외국인 정책 수립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세종시 외국인 정책을 위한 조례 개정 및 시행 계획 등 정책 수립에 필요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세종시 외국인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첫 사례이며, 세종시만의 정주 외국인 지원 및 사회 통합 강화에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연구모임에서 제시된 정책 방향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세종시 정주 외국인 정책이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연구모임 활동비에 대한 집행 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연구모임 사업비 500만 원 중 간담회 추진 등 경비 318만 8250원, 결과보고서 제작 등에 170만 원을 집행하였고 잔액은 11만 1750원입니다.
끝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연구모임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김현옥 의원님과 김동빈·김학서 의원님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분들과 행복위 직원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현 홍나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정주 외국인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 대표이신 이순열 의원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열 의원 안녕하십니까, 세종시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 대표 의원 이순열입니다.
오늘 위원님들께 연구모임의 활동 결과를 직접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연구모임은 본 의원을 비롯해 김영현 의원님, 이현정 의원님, 김기헌, 김성훈, 김수현, 유금봉, 이상미, 조은희 회원님, 총 9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난 8개월 동안 청소년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 왔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세종시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을 고민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연구모임은 그동안 그동안 총 일곱 차례의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진행하였고, 사계절 대안교육센터, 청소년 자유공간,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등 지역 내외의 다양한 기관 방문을 통해 사례와 의견을 폭 넓게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세종시 청소년 정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도 함께 추진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세종형 청소년 자립, 진로, 삶 디자인 지원 체계 구축, 청소년 자유공간 기능 재구조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 가능한 정책 방향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실제 경험과 요구를 기반으로 단기 개선과 중장기 전략을 균형 있게 제시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연구용역에서 모아진 의견과 제안들이 세종시 청소년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세종시 청소년들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정책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연구모임 활동비 집행 내역을 말씀드리면, 총 500만 원의 예산 중 간담회 및 현장 방문 등으로 493만 4500원을 사용하였고, 잔액은 6만 5500원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연구모임 활동에 함께해 주신 의원님들과 연구모임 회원분들, 관심을 더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신일 위원 반갑습니다, 안신일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순열 의원님께서 굉장히 우리 세종시에 필요한 연구모임을 해 주신 것 같아서 감사를 먼저 드리고요.
여기에서 지금, 특히 청소년 선진 정책 중에서 많은 곳을 다녀 오셨고 또 준비하셨는데 기억에남는 정책이나 사례가 있으면 하나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순열 의원 제가 청소년 연구모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센터장님이 세종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하셔서 발제를 하신 적이 있으셨어요.
그래서 그곳의 청소년들이 본인들의 꿈과 진로를 위해서 어떻게 디자인센터를 이용하는지 굉장히 궁금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연구모임 위원님들과 방문했고요.
굉장히 기억에 남는 것이 대부분의 청소년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들이 센터가 구축하고, 마련하고 모집을 하는, 어떻게 보면 상부에서 만들어져서 하부로 내려가는 톱다운 방식이라면 광주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먼저 수요 조사를 하고 거기에 센터는 그들이 하고 싶은 것을 진행할 수 있도록,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되도록 도와주는 바텀업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거였고요.
더구나 그렇게 프로그램에 참여한 활동들이 생활기록부에 그대로 기록되고, 그것이 본인들의 진로와 연결될 수 있도록 생활기록부 자체에 기록되게끔 교육청과 센터와 학생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대요.
우리 교육청도 이런 쪽으로는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겠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그 공간을 층층마다 다니면서 정말 모든 것이 다 청소년 높이에 맞춰져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굉장히 의미 있는 방문이었습니다.
향후 이걸 계속해서 우리 집행부도 또 교육청도 흡수하고 우리 청소년들에게 그대로 이 서비스들이 오히려 더 나은 방향으로 제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신일 위원 네, 귀한 말씀 감사하고, 우리 세종시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이런 정책들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순열 위원 네, 감사합니다.
○안신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현 안신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습니다.
다음은 세종시 친보행자 환경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 대표이신 최원석 의원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원석 의원 안녕하십니까, 세종시 친보행자 환경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 대표 의원 최원석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연구모임 활동 결과에 대해 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본 연구모임은 본 의원을 비롯하여 존경하는 김영현 의원님, 김현미 의원님 등 총 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약 9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계획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본 연구모임에서는 활동 기간 동안에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세종시 정류장, 보행 환경 개선 방안 수립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였으며, 총 여섯 차례의 간담회를 비롯해 두 차례의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보행사 사고 및 민원 사례를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여 정류장과 횡단보도 간 안전거리 확보, 정지선 이중 표시 도입를 통한 차량 인지 강화, BRT 이용자 중심의 연동형·감응형 신호 체계 구축 등 정류장 주변 보행 환경 개선로서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아울러 연차별 세부 추진 계획과 재원 조달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끝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본 연구모임에서 제시한 방안이 세종시의 보행 안전 정책 수립과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유용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등과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연구모임 활동비에 대한 집행 내역을 말씀드리면 본 연구모임 활동비 500만 원 중에도 간담회 개최에 따른 참석수당 등 488만 2800원을 사용하였고, 잔액은 11만 7200원입니다.
끝으로 바쁘신 중에도 연구모임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김영현 의원님, 김현미 의원님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분들과 관계 공무원분들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신일 위원 최원석 의원님께서 평소에 BRT 정류장 쪽 관심이 많으셔서 의정활동도 그쪽으로도 많이 하셨는데 연구모임도 이런 부분 해 주셔서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위원회 위원장님도 참석하셔도 아마 더 잘됐을 거 같고, 이현정 의원님 또 유니버설 디자인의 대표적인 의원님들이셔서 우리 위원회하고도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세종시민들이 그래도 보행 쪽에는 굉장히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현장에 직접 나가면 아마 이상적인 부분하고 현실적인 부분이 좀 차이가 있었을 것 같아요.
그중에서 BRT 쪽을 조금 더 이렇게 연구 이런 걸 보니까 중점적으로 연구하신 것 같은데 BRT 승강장 부분의, 그쪽만 짧게 어떤 사례가 있었는지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원석 위원 일단 근본적인 BRT의 구조를 먼저 말씀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세종시 BRT가 그래도 안전하고 쾌적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그래도 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BRT 이용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사고도 거기에 비례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가장 큰 문제는 지금 BRT 체계가 도시가 만들어질 때 가장 초창기에 구축되다 보니까 BRT 정류장이 구축되고 그다음에 사람들이 입주해서 생활하게 되다 보니까 우리가 미처 초기 설계 단계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가 현장 방문을 하기도 했었지만 소담동과 반곡동 같은 경우에는 BRT가 일반 길가, 인도에서 중앙에 있는 BRT 정류장까지 이동하는 그 동선이 어떻게 보면 약간 비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무단횡단을 함으로써 BRT 뒤쪽으로, 원래 우리가 설계에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사람들이 이용하는 횟수가 굉장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면 이게 무단횡단과 연결되고 사고도 많이 발생될 수 있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사실 규격화가 안 돼 있습니다.
BRT 정류장 구조가 LH가 어떻게 보면 초창기에 도시, 주민이 입주하기 전에 BRT 정류장을 설계하고 이관하는 과정에서 설계에 대한 원칙이나 그런 건 있겠지만 효율성과 편의성에 대한 부분은 잘 반영이 안 됐다고 생각해요.
그래 가지고 세종시가 이 공유재산을 이관받았을 때 추후에 보완해야 될 과정들이 많다고 생각했고, 그 절차를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서 좀 진행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안신일 위원 그러면 행복청하고 세종시하고 소통이 역시 BRT 정류장 인수할 때도 잘 안되는 부분이 발견된 건가요?
○최원석 위원 사실 그걸 구체적으로 문서화까지 이렇게 해 가지고 저렇게 그렇게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각 지역마다 설치된 BRT의 형상을 보면 사실 초창기에 했던 한솔동이나 1생활권 인근의 정류장의 규격과 그다음에 중기라고 볼 수 있는 2생활권 그리고 나아가서 3·4생활권 정류장의 형상을 보면 각각 다 유형화가 돼 있지만 또 유형별로 다릅니다.
그래 가지고 저희가 생각하기로는 이게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렇게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공무원, 시청 쪽의 입장에서는 이게 확인된 바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된다는 것은 사실 LH, 행복청과의 제작 과정에서 우리 시청과의 교류가 없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안신일 위원 의원님의 꾸준한 관심으로 BRT가 더 좋아지길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현 안신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세종치 친보행자 환경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사전에 신청하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토론을 생략합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5년 의원 연구모임 활동결과 승인의 건에 대해 국회의사당시대 세종 인재 참여 연구모임,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 정주 외국인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 세종시 친보행자 환경 조성을 위한 대중 개선 연구모임 등 5개 연구모임의 활동 결과를 원안대로 승인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위 5개 연구모임에 대한 활동 결과 승인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잠시 인사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진정옥 의정담당관님과 임재희 교육안전전문위원께서는 내년부터 퇴직 준비 교육에 들어가십니다.
그동안 세종시와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헌신해 주신 두 분께 운영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며칠 뒤면 평생을 몸 담고 계셨던 공직을 떠나시게 되는데 그동안의 소외 말씀을 듣겠습니다.
진정옥 의정당담관님, 소외 한 말씀 하시지요.
○의정담당관 진정옥 먼저 이렇게 감사 인사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김영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제가 그동안 지내왔던 공직 생활 33년을 뒤돌아보니까 그냥 열심히 후회 없이 살았다 싶습니다.
그리고 앞만 보고 그냥 바삐, 열심히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어려운 숙제를 마치고 이제 마쳐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제가 원래 시작했던 그 자리로 다시 돌아가서 제 자신과 그리고 주변 분들을 다시 돌아보면서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지내왔던 제 인생의 아름다운 시간 그리고 소중했던 시간 다 함께 같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 저는 또 다른 자리에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무한한 영광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장내 박수)
○교육안전전문위원 임재희 안녕하십니까, 교육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재희입니다.
이 말도 여기에서 마지막일 것 같아서 한번 해 봤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김영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또 사무처 직원분들게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저도 따져 보니까 한 35년 정도 근무했는데요.
그동안 집행기관에서 한 33년을 근무하다가 마지막을 또 심의 기관인 의회사무처에서 근무하면서 의원님들의 노고가 얼마나 큰지 또 공무원들이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를 새삼 느꼈습니다.
그런 마음에서 또 여태까지 아무 탈 없이 잘 지내온 저를 너무너무 칭찬합니다.
여러분들 또 위원님들 또 공무원 여러분들, 항상 자긍심을 가지고 모든 일에서 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고요.
인생이라는 것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항상 만남과 이별이 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는 헤어지지만 또 어디에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여러분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워하면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내 박수)
○위원장 김영현 벌써 30년이 넘으셨어요.
이제 공직생활, 세종시를 위해서 오랜 공직 생활 해 주셨는데 또 세종시 교육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점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 시민으로 돌아가시는데 그간의 노고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드리면서, 고생하셨습니다.
(인사)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올 한 해 위원님 여러분,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제102회 세종시의회 정례회 제4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32분 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