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도담길 산책로 이용환경 개선요청 전** 2022-01-28 조회수 555
담당부서 산업건설위원회 처리완료 |
두무뜰근린공원내 밀마루전망대에서 오가낭뜰 근린공원의 억세원까지 이어지는 아름도담길 산책로가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이 길을 이용하는 수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니 아래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을 대표하는 세종시 의회에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아름도담길은 밀마루전망대의 두무뜰 근린공원- 우람뜰 근린공원--오가낭뜰 근린공원(억세원)을 남북으로 연결 하는 산책로이자 생태통로입니다. 이 산책로의 불편한 점에 대해 세종시청 시문시답(68239번)으로 등록 하였으나, 동문서답의 답변 내용이 산책로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엔 턱 없이 부족한 내용이기에, 세종시 의회의 도움을 받고자 요청합니다. 첫째, 아름도담길은 겨울, 봄 등 갈수기에 흙먼지가 심하여 송풍형 에어건을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위치에 에어건 설치와 확대가 필요합니다. 저는 아름도담길 산책로를 밀마루 전망대에서 시작하여 억세원-제천 이용후 종촌동 나래초 까지를 주2회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갈수기때 산책후 신발과 바지에 하얗게 묻어 있는 흙먼지를 처리할 방법이 없어 상당히 불편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아름도담길에 설치된 에어건은 밀마루길과 절재로 교차지점에서 나래초 방향으로 30여미터 좌측의 터널 앞에 있는 한곳 입니다. 정확하게 두무뜰 근린공원 1번분점반에 설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설치된 에어건의 이용도는 상당이 높은 편입니다. 설치 위치가 아름도담길 산책로 옆이라 억세원, 국제고, 아름동에서 밀마루 전망대 방향으로 걸어오시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절재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자전거 타이어 공기 보충에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두무뜰 근린공원의 에어건으로는 억세원 방향인 북쪽으로 진행하는 주민들 흙먼지의 불편함은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쪽으로 진행하는 분들은 보통 억세원까지 진행후 제천 또는 국사봉 방향으로 나아가지, 되 돌아오는 길을 선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름도담길을 자주 이용하면서 에어건 추가 설치가 필요한 위치는 아름도담길 입구마당(첨부한 그림에서 별표로 표시, 정확히 오가낭뜰 근린공원 가 321-6번으로 표시된 가로등 인근 )이라고 생각합니다. 주택가와 떨어져 소음 민원도 없을 것이며 아름도담길을 남쪽 또는 북쪽 방향으로 이용하는 수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수 있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또다른 위치로 오가낭뜰내 억세원입니다. 둘째, 아름도담길 산책로의 쾌적성 유지와 파임으로 산책로 훼손 등의 방지를 위해 야자매트를 설치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일부 구간에 설치된 야자 매트는 오래되고 흙 속에 파묻혀 그 기능이 상실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먼지가 많은 구간 및 기능이 상실한 구간에 설치된 야자매트를 파악하여 신규 설치를 세종시에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안전한 산책로 이용을 위해 주요 진입지점, 쉼터, 종료지점에 CCTV를 설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봄, 겨울 등 낙엽이 없을때는 시야가 뚫여 있어서 범죄의 위험이 줄어들긴 하나, 여름철에는 숲이 우거져 햇빛도 차단되고 시원하여 여성분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이후 시민 안전을 위한 CCTV를 설치하는 것 보다, 사전에 사고도 예방하고 안심하고 편안하게 산책로 이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CCTV가 설치되어 안전한 길이 되면 현재 서로가 경계하며 마주 지나치는 산책로가, 간단한 웃음의 인사도 할 수 있는 산책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넷째, 장기적으로 아름도담길 산책로를 대전의 계족산 황토길처럼 " 맨발걷기" 좋은 길로 다듬어 주기길 바랍니다. 이 길은 최근 많은 주민들이 건강을 위하여 맨발걷기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맨발 걷기후 간단히 씻을수 있는 수도시설과 먼지 발생이 없는 황토흙으로 장기적으로 교체를 세종시에 요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섯째, 아름도담길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발견과 쾌적한 산책로 관리를 위해 세종시에서 주기적으로 산책로 이용실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시길 바랍니다. 아름도담길 산책로는 도담동,어진동, 아름동, 종촌동의 수 많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휴식의 쉼터이자, 병든 사람에게는 치유의 숲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세종시의 관리부족으로 오는 불편함 빠른시일 내에 개선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밀마루 전망대에서 억세원까지 이어지는 아름도담길을 한번만 걸어보아도 저의 요청이 온라인으로 갑질하는 개인의 민원이 아니라 수많은 지역주민의 희망사항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및 설명을 위한 세종시청 및 세종시 의회 업무 관계자의 전화는 받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답 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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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역 발전과 의정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 귀하의 민원사항은 '아름도담길 산책로 이용환경 개선 요청'으로 이해되며, 이와 관련하여 시청 소관부서(공원관리사업소 녹지관리과)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3. '에어건 추가 설치, 야자매트 교체 및 추가 설치'에 대하여는 설치 대상장소를 검토하여 '22년 상반기 내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CCTV 설치'는 관련부서인 시청 스마트도시과와 협의하고, '맨발걷기 좋은 길 조성'은 현장여건 등을 고려하여 추진을 검토할 예정임을 확인하였습니다. 4. 아울러, 소관부서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매월 주기적으로 이용실태를 파악하며 관리할 것임을 알려왔습니다. 5. 아름도담길 공원시설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소관부서(공원관리사업소 녹지관리과, 044-301-3613)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시민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다양한 검토를 통해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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