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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규 의원님, 대중교통 개선 요구가 그리 잘못된것입니까? 금** 2020-05-21 조회수 340

담당부서 산업건설위원회 처리완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中 BRT보조노선에 대한 의원님의 발언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고운동, 아름동, 종촌동 1번 국도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입주때부터 BRT와 상당한 이격거리로 인해서 대중교통의 약자의 입장에서 생활했습니다. 그러한 불편을 개선하고자 자체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세종시측을 설득하고, 그러한 시민들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이의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 당선자도 제 1호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하지만 유철규 의원님은 운행도 되지 않은 BRT보조노선의 수요부분을 내세우며 예산 철회를 주장하셨습니다.
유철규 의원님, 현재 세종시에서는 많은 적자노선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적자 사업들이 계획 또는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토록 시의 예산을 중시하는 분께서 왜 그러한 부분은 지적하지 않으시는지요?

행복도시 인구 9만정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노선입니다. 행복도시 인구의 약 1/3 인구가 수혜를 입을 수 있는 노선입니다. 이 노선을 운영하기 위한 버스 예산 철회를 요구하는 의원님의 의도가 참으로 궁금합니다. 운행하지도 않은 노선의 수요를 가지고 예산 철회를 요구하시는 의도가 참으로 궁금합니다. 타 적자노선에 대해서 날카로운 지적을 아끼시는 의도가 참으로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교통 소외지역에 있던 주민들이 조금 더 편하게 구석구석을 이동할 수 있도록, 세종시의회의 상식적인 판단을 기대합니다.
답 변
의정 발전을 위해 의견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의견 주신 민원사항은 이번 제62회 정례회 기간에 산업건설위원회 심의 안건이었던, “세종도시교통공사 출자 동의안”에 관련된 사항으로 답변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 제62회 정례회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 출자 동의안” 등 총 6건의 동의안에 대한 심의가 있었으며, 그 결과 모두 원안가결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회의 예비심사가 끝난 안건에 대하여, 향후 모든 의원이 참석하는 본회의에 부의되어 최종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다양한 민원․건의 사항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