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차기 대통령 세종 집무 이행 촉구 논평 세종시의회 2025-04-08 조회수 143 |
대통령 선거일 확정에 부쳐 차기 대통령은 행정수도 세종에서 집무해야 합니다. 2025년 대통령선거일이 확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선거를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 이상 수도권 과밀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정치와 행정의 중심은 단지 건물을 옮기는 일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바꾸고 국가의 균형을 바로 세우는 결단입니다. 대통령은 행정수도 세종에서 집무해야 합니다. 세종시는 이미 국무회의가 가능한 정부세종청사, 부처들의 집결로 행정수도의 기반을 완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대통령 집무실은 서울에 묶여 있고, 이에 따른 행정의 비효율과 수도권 집중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차기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모든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촉구합니다. 당선 즉시, 대통령은 세종에서 집무를 시작하겠다는 약속을 해 주십시오. 정당이 다르고 정치적 노선이 다르더라도, ‘행정수도 완성’은 미래세대를 위한 초당적 과제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그리고 조국혁신당· 정의당·녹색당·진보당 등 모든 정당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대의에 함께하셔야 합니다. 대통령이 세종에서 집무를 이행하는 일은 결코 지역 이기주의에 기반한 요구가 아닙니다. 국가행정의 효율화, 수도권 밀집화 해소, 균형발전의 상징적 실천이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정치적 용기와 결단의 시험대입니다. 국민은 이제 약속이 아니라 실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차기 대통령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세종에서의 집무로 행정수도 완성의 의지를 증명해야 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이 절박한 시대적 요청에 모든 정당과 후보가 책임 있게 응답하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5년 대통령선거, 그 시작은 세종에서의 집무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2025년 4월 8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