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김부유 의원, 이경대 의원, 김정봉 의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는 10일 11시 제4회 임시회

개회식이 끝나고 본회의에 앞서 김부유 의원과 이경대 의원,

김정봉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김부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과학벨트 사업은 7년에 걸쳐

총 5조 2,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정부는 더 이상 사업을 표류시키지 말고 과감한 예산지원을 통하여

충청권 전체와 특히 세종시 발전의 견인 정책을 실현시킬 것”을

촉구하였다.

이경대 의원은 “현재 건설 중인 각종 공공시설물의 인수 시 재정부담

최소화를 위해 ▲설치계획부터 행복청과 긴밀한 협의하에 추진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및 관리주체와 관리비 부담 등에 대한 사전 조율과 대책 마련

▲준공된 시설물에 대하여 시민에게 유익한 시설물, 관리비가 적게드는

시설물을 우선 인수 ▲공공시설물 관리를 위한 중앙정부의 행·재정적

지원근거 마련” 을 촉구하였다.

또한, 김정봉 의원은 ▲예정지역과 편입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예정지역과 읍·면 소재지가 연결되면서 광역교통개선도로(간선도로)와

접속기능을 하는 도시계획도로의 신속한 건설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

자치 입법권 제도화, 소모적 정당공천 배제 등을 이번 세종시특별법 개정

안에 법제화 ▲과학벨트 기능지구 사업화 조성과 관련하여 거점지구와의

기능적 연계성 및 지리적 근접성을 고려해 볼 때 부용 산업단지의

기능지구 사업화 확장이 최적 ▲성신양회 아스콘 레미콘 부강공장 증설에

관한 민원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