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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준이의원 시정질문_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 필요 세종시의회 2014-11-21 조회수 1039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2110시 제24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정준이 의원이 시장 및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하여 질문을 하였다.

 

정준이 의원 “90년대 중반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한 국제결혼은 최근에 와서는 약간 하향 정체의 경향을 보여주고 있지만, 2002년에는 전체 결혼수의 5%, 2004년에는 11.2%, 2005년에는 13.5%로 정점에 달한 바 있으며, 2013년 현재 결혼이민자는 28만명에 이들의 자녀 19만명을 포함하여 전체 다문화 가족 수는 795천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서 다문화 가족은 결코 지속적으로 사회적 지원이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로 머물게 해서는 그 목적을 이룰 수 없으며, 낯선 문화와 환경에 익숙해 질 시간과 이에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준다면 동질의 시민으로서 우리 사회의 당당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들의 자녀가 엄마 아빠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일상에서 겪으며 생활해간다는 점을 양국 문화의 교류자로 인식해 지원의 범위를 넓혀야 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와 공평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 며 시청에서 진행 중인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일제조사와 다문화 가정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