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폐회 세종시의회 2012-10-18 조회수 1643 |
제4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27건 및 규칙안 1건 처리, 주요사업장방문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는 10.10~10.18일까지 제4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18일 폐회하였다. 9일간의 회기로 개최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주민투표 조례안 등 27건의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처리하였다.
마지막으로 임시회 기간 중 구성된 주요사업장방문특별위원회(위원장 고준일)에서시정 현안사업 및 민원발생 현장에 대한 보다 내실있는 실태점검과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특별위원회와 각 상임위별로 총 39개의 현장을 방문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특별위원회와 각 상임위별로 주요 활동으로는 ▲ 주요사업장방문특별위원회에서는 행복청과 세종시 출범과 동시에 편입 및 신설된 지역에 소재한 기업체와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과 문제점 그리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특히 편입지역인 부강면의 성신양회(주) 부강공장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현안사항인 공장증설 반대에 대한 의견을 강력히 주장하여 주민들과 회사간 대화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중재하였다.
▲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관내 주요 시설 및 사회복지법인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청취하였고,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전동면 소재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 도시계획 도로 개설공사와 제방 및 하천정비 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기간제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도시계획도로 개설의 시급성 등 주요사업 현장에 대하여 실태 파악을 하였다.
▲ 교육위원회에서는 스마트교육 현장으로 유명한 참샘초등학교와 수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으로부터 학생들의 교육여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유환준 의장은 제4회 임시회를 폐회 하면서 “세종시의 조기정착을 위해서 정부의 통근버스 운행결정을 즉각 중단해야 함을 촉구하고, 아울러 세종시 방문객의 열차이용 편의와 세종시 전체의 균형있고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서라도 조치원역을 통과하는 KTX의 조치원역 정차를 실시하여 세종시의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활성화해야 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