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시상식 자료사진

세종시의원 최초로 2014~2015년에 이어 세 번째 쾌거

 세종시의회 윤형권 의원이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윤형권 의원은 2014년 지방선거 부문 최우수상과 2015년 광역의원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018 매니페스토 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을 거머쥐며 세종시의원 최초로 세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 31일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전국 광역시·도의원 824명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2018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자 25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18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지난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의 선거 공보를 근거로 공약이 체계적으로 실천 가능한지를 꼼꼼히 심사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언론인 출신으로 교육학 박사를 취득한 교육분야 전문가다. 제2대 세종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윤 의원은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선거 공약으로 주목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윤 의원은 제2대 전반기 세종시의회 부의장, 교육환경 개선 특위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 행정수도완성 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윤 의원은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17회)과 5분 자유발언(9회)을 통해 세종시 주요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왔다.

 윤 의원은 “선거에서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실천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신뢰받는 정치 풍토를 조성하겠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2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