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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시장은 대전 죽여서 세종키울려고하나 오** 2020-07-13 조회수 389

어제 세종시가 ktx 세종역을 설치하는 용역을 발표했는데 비용대비편익 즉 경제성이 0.86 나왔다고 자랑을하면서 적극추진하겠다는 의사를밝혔다. 2017.6월에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사전타당성조사에따르면 0.59가 나와서 경제성도없고 대전.충북하고 마찰이있어서 불가하다고 이미 결정난사항이다. 그런데 갑자기 0.59가 0.86으로 바뀌고 대전을 피폐하게 만들더라도 세종을 키우겠다는것이다.
이춘희시장이 ktx세종역이 경제성있다고 강조하는것은 세종역위치가 금남면 발산리로 대전 반석동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기때문에 세종역이 설치되면 유성. 서구 일부지역 시민들이 대전역보다 가까운 세종역을 이용한다는것이다. 맞는말이다. 당연히 가까운 세종역을 이용한다. 그러면 대전은 어떻케되나. 대전역 이용하는 시민들중 3/1은 세종역을 이용하고 서대전역은 아예 사라질것이다. 역세권 주변상가는 다죽는다. 인구까지 세종으로 12만이상 빠져나가서 힘든 지경에 역세권마져 초토화될거다. 그리고 대전시민이 세종역을 이용해서 귀가할때는 대전택시가 아닌 세종택시를 이용해야한다. 가격도 대전보다 비싼 세종택시를 이용해야한다. 왜냐면 법으로 대전택시는 대전에서만 영업하게끔 규정돼있어서 ktx세종역이 생기더라도 대전택시는 세종역에 세울수도없고 영업할수도 없다. 그러면 대전시민이 세종택시를 이용하게되어 대전택시는 엄청난 타격을 입고 대전시민 돈으로 세종택시만 배불려주는꼴이다.
이춘희시장은 세종행정수도 설치목적인 인구분산과 국토균형발전이 실패했다고 미리알고있다. 세종시 설치이후에도 수도권 인구가 집중되어 인구가 더 늘어가고 수도권에 있는 공장도 안내려온다. 결국 세종시는 대전.충남.충북 인구가 40%가까이 이동해서 만들어진 얌체 도시다.결국 옆에 도시인구가 빠져나가서 만들어진 실패한 행정도시이다. 그러닌까 대전을 더 죽여서 세종을 키울려는것이다. 세종과 대전이같이 협력해서 메트로시를 만들 생각은 안하고 세종시만 키울려고한다.그것도 대전 인구를 빼가고 대전택시를 죽여서 말이다. 대전택시는 8,600대가 있고 택시가족은 2 만명 정도된다. 대전국회의원들은 정신 바짝차려라. 자기들 동네는 죽는줄 모르고 세종시에 협력해주지말라. 그동안 같은 충청도라 우호적으로 도와줬는데 이제부터는 대전은 대전이고 세종은 세종이다. 대전 살길을 찿아야한다. 특히 박병석국회의장은 절대 세종시에 협조해주면 안된다. 정림동.관저동.흑석리는 대전역 가는것보다 세조역가는게 빠르다. 대전역.서대전역을 피폐시키는데 앞장서서는 안됩니다.
대전국회의원들은 국회의사당분원설치 절대반대. 청와대세종분원설치절대반대. 행정도시라고 예산지원 혜택 등 전부 없애야합니다.더이상 대전이 세종때문에 피해보는것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세종시는 같은 충청도가 아니라 대전 잡아먹을려는 아메바도시 입니다. 앞으로 대전택시 가족 2만명은 생계를 위해서 강력히 투쟁할겁니다. 대전역 과 서대전역을 죽이는 ktx세종역 설치는 절대 안됩니다. 대전택시가족은 대전 역세권 상인들과 시민들과 반대운동을 전개할것입니다. 더이상 대전 인구가 빠져나가고 경제가 추락하는것을 두고볼수없습니다.
뜻있는 시민들은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택시조합 이사장 김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