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사라진 연기군 흔적 황** 2020-12-26 조회수 319 |
'사라진 연기군 흔적', - http://www.sj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359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잊어서는 안될 이름, '세종시' 라는 새로운 이름 아래 잠들어있는 역사의 이름. 바로 '연기군'을 잘 보존하고 물려줘야할 이유는 분명하다. 행복청이 연기군의 고유한 지명을 신도시에 반영하거나 국립민속박물관이 연기군 마을의 일부를 아카이브 해놓긴 했지만, 세종시 신도시에 대규모로 지어지는 박물관 단지 안에 세종시 이전의 땅을 기억할 수 있는 '연기군 역사박물관'도 기획되지 않았던 것은 더욱 아쉬운 부분이다. '새로움'과 '개발'에 눈이 멀어 과거의 것을 제대로 보존하거나 기록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없었던 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