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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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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회와 야합하는 시의회 (유인호의원이 답변하여 주십시요) 안** 2022-11-29 조회수 226

담당부서 처리완료


집행부의 잘못이 있을 때 견제와 바른 길을 찾도록 도와 주는 기능이 의회와 감사입니다.
국민의 혈세로 투표로 선출하고 집행부를 감시하도록 만들어진 시의회와 감사위원회가 제기능을 하지 못할 때 세종시민 및 세종시 공무원들은 어디에 하소연 합니까?
시의회의 질의에 공분을 금핳 수 없습니다.
시민의 세금으로 세비를 받는 의원이 할 말이 그것 뿐입니까?
감사위원회에 근무하다 현업부서에 돌아갈 것을 시의원이 왜 걱정하며, 그리 걱정되면 감사위원회에 왜 옵니까? 이것이 시의원으로 감사위원장에게 할 말 입니까? 감사를 하란 말입니까? 하지 말란 말입니까?
도대체 이해가 안 됩니다. 시의원은 시 및 감사위원회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질책과 지원을 해야지 감사위원회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무력화 시키는 발언내지는 아부성 발언을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지난 2022년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2022.10.04.화요일) (임시회의록)에서 시의원이 발언한 내용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에는 감사위원회를 마치고 돌아갈 사람들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돌아갈 자리와 트라우마 운운하며 도저히 감사위원회 및 시의회가 있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이거는 술자리에서 나누는 대화 같습니다. 무슨 덕담을 공식 시의회 질의에서 사담같이 나눔니까?
그러면 경찰은 왜 범인을 잡기위해 목숨을 걸고 뛰어 다니고, 군인은 왜 목숨을 걸고 전장에 나섭니까? 안 다칠려면 벙인도 잡지 말고, 적군도 피해 다니라는 말 입니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시의회에 나서고 감사위원장을 하십니까?
이 회의에서 발언한 내용중 직장내 괴롭힘도 나옵니다. 현업부서에서 조사하기 어려우니 감사위원회에서 타부서의 일을 맡아 해결한다고 하는 내용도 나옵니다. 국민위에 군림하는 사람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해결한다는 건지 애 아빠로서 자괴감을 가집니다. 전화했는데 조금 듣기 싫다고 하소연을 들어 주지도 않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런 태도로 현업부서에서 못하는 직장내 괴롭힘을 해결한다고 하니, 소가 웃을 일입니다.


지난 글 입니다.
세종시에서는 직장내 괴롭힘을 신고하여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조례가 제정되어도, 시장이 바뀌어도 똑 같으니 말입니다.
왜 일까요?
이를 조사하는 감사위원회 위원장이 동일 인물입니다. 계속 있네요. 시장이 바뀌면 바뀌는 줄 알았어요
감사위원회는 왜 있을까요?
감사위원회의 설립과 존재 목적은 면피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처리해야 하는데 한군데 있어야 사바사바하기 좋으니까요.
누가 뭐라 해도 감사위원회라는 벽에 막히도록 연구하여 설치한 것입니다.
누가 좋을까요
장입니다. 대장만 좋으면 되지 졸이나, 민이 설치면 않되니까요
졸이나 민이 감사위원회에 신청하면 되겠지하고 들이 밀면 알고 있는거 쏙 빨아 가서 해결해 주겠다 하고 아무것도 안 알려 줍니다. 법을 들이 밀면서 안돼 하면 끝입니다.
물어 보면 비공개, 항의하면 법규 들어 비공개, 계속 물어 봐도 답은 비공개
앵무새가 따로 없습니다.
그러니 억울한 일 생기면 신고 하지 말고 꾺 삼키고 견디던지
절이 실으면 중이 떠난다는 말이 있으니 불교 믿는 사람은 그리하시고
천주교나 개신교는 주님 찾아가든지 성당이나, 교회가서 물어 보시고 알아서 하세요
무교는 자신 맘대로 하시던지, 상담센터(1588-9191) 전화해 보세요
우리 애는 불교쪽에 가깝지만 무교인거 같은데요 상담센터 전화했을까요?
궁금 합니다.
안소희 부 올림
답변
진행상황처리완료
업무처리부서행정복지전문위원
담당자김다현처리일2022-11-25 17:03:54
조회수1작성일2022-11-25
첨부파일
답변내용1. 먼저 귀하 따님의 안타까운 비보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함께 세종시의회의 의정활동에 관심과 고견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제기하신 민원 내용은 「2022년도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 감사위원회에서 제출한 ‘감사 유형별 실적 및 조치결과(’21.1.~’22.7.)’ 등을 토대로 감사위원회의 공정한 업무 추진 여부를 파악하고,

3. 감사위원회 소속 직원들의 고충해소 시스템 마련 필요성 등을 원론적으로 제기한 것으로써 귀하 따님에 대한 감사위원회 ‘감사처분 결과’와는 무관한 발언임을 널리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우리 세종시의회는 귀하께서 주신 소중한 고견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의 관점에서 세종시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감사위원회 등 세종시 및 세종시교육청의 집행부서가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피겠으며,

5. 만약, 업무에 소홀하거나 부당한 처분 사항 등을 발견할 경우에는 신속히 보완 또는 시정될 수 있도록 의회에 주어진 의무와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 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입니다. 먼저 이유를 불문하고 저의 의정활동 간 발언으로 인해 선생님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우리시에서는 직원들의 고충과 어려움으로 인해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될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저는 세종시청 직원들의 업무배분과 인사관리 및 고충처리 시스템 등에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감사위원회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충과 어려움도 알게 되었고, 세종시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더 이상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충해소 시스템 마련 등 직원들의 어려움 해소에 더욱 신경 써 달라는 취지로 발언하였던 것입니다.
이는 제가 비단 감사위원회에 근무하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시청 타 부서와 저희 의회사무처에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도
의정활동 간 같은 취지의 발언과 요구들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저의 발언은 세종시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고충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었고
어떠한 다른 의도도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번 저의 발언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것에 대해 진정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향후 의정활동 간 발언에 대해 더욱 신경 쓰며
저의 어떠한 발언으로 인해 누군가 피해를 보고 상처를 받지는 않는지에 대해 더욱 살피며 의정활동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