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버스노선 개편안을 규탄하고 보편적 교통서비스를 요구한다. 이** 2023-05-31 조회수 176
담당부서 산업건설위원회 처리완료 |
세종시 버스노선 개편 규탄 성명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민의 요구에 답하는 교통정책 이행하고, 보편적 교통서비스 제공하라! 세종시는 지난 5월 최민호 시장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인 대중교통 무료화 시행에 앞서 노선개편안을 발표하였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광역노선 확충, 지간선 체계 확립,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고도화로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대중교통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 5월 16일 2생활권 주민설명회, 5월 26일 수많은 민원과 요청으로 진행된 다정동 주민설명회, 이렇게 두차례의 세종시와 시민과의 소통과정에서 다정동 1번 국도변 아파트 거주민들은 철저히 배제되었음을 우린 확인하였다. 노선개편의 목적과 취지인 광역버스 수요 충족, 촘촘한 버스노선 설계, 생활권별 이동편의라는 대전제에 단 하나도 충족하지 못하는 다정동 1번국도변 대표단지인 가온마을 1단지는 세종시 버스노선 개편안을 강력히 규탄하며 최민호 시장의 공약과 노선개편안의 취지에 걸맞은 새로운 노선안을 구축할 것을 주권시민의 권리로 당당히 명령한다. 버스노선이 2개밖에 없음에도 기존노선을 없애 광역간 이동이나 교통편의를 더욱 악화시켰고, 다정동 주민이 다정동 BRT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가 단 한대도 없으며, 신설된 광역버스 노선마저 다정동 정류장 없이 1번 국도를 통과하여 지나가니 실로 다정동 1번국도변 아파트 주민들은 세종시민으로써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오히려 대중교통 소외지역으로 추가적인 노선 배치와 광역버스 이용편의가 증진되어야 함이 마땅하나 있는 밥상마저 빼앗길 상황이 되버렸다. 다정동이 아닌 다른 동보다 더 달라는 것이 아니다. 다른 단지보다 더 좋은 혜택을 달라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선출직 최민호 시장이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보편적 교통서비스 제공을 이행하라는 것이다. 가온마을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 일동은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1. 1005번 기존 버스노선 존치 2. 신설 광역버스 다정동 가온1/2/3단지 도보 5분내 이용할 수 있는 정류장 신설 혹은 기존정류장 활용 3. 다정동 가온 1/2/3단지 다정동 BRT 혹은 나성동 BRT 이동 노선 신설 세종시민이 세종시민으로써 대우받지 아니할 때, 보편적이고도 당연한 권리를 존중받지 아니할 때 잔잔한 물결이 거대한 파도가 되어 심판할 것임을 다시금 천명한다. 2023년 5월 31일 세종시 시민 다정동 가온마을 1단지 입주자대표회의 / 입주민 일동 |
| 답 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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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정 발전을 위해 의견을 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요청하신 버스노선 개편과 관련한 요청사항에 대하여 집행기관의 의견을 들어 검토한 결과를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 민원인이 요청하신 사항은 현재 추진중인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에 대한 사항으로 기존 운영노선 유지(1004, 1005번), 신설노선에 대한 해당 지역내 정류소 신설, BRT와 환승할 수 있는 내부 순환노선 신설에 관한 사항으로 이해됩니다. 나. 현재 세종시에서는 버스노선 개편(안)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유선·온라인 방식 등을 통하여 접수된 의견에 대하여 검토하고 요청하신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내부 검토중에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 의회에서도 노선개편(안)에 대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버스 이용 불편이 최소화되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교통과(044-300-5523) 또는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044-300-7472)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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