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종시 1-3생활권 시민 및 입주예정자들의 뿔난 민심을 의원님들은 알고 계시는지요???

대다수의 시민들이 알고 있었던 "한울" 이라는  학교명에서 시의회 의원님들의 일방적 변경에 대하여

과연 적법한 절차에 의한 변경이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대다수의 시민들은 교육청에서 "민마루"에서 "한울"로 변경되는 것에 대하여 특별한 이의가 없이 이슈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즉, 시민들의 내적 동의가 있었던 거지요...

이것을 시의회 의원님들이 일방적 묵살하고 변경한 것입니다. 민심을 듣지 않고 일방적 변경인 것이지요.

문제는  최종 변경된 "종촌"이라는 학교명은 시민들이 받아들일수 없는 이름으로 동의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최소한 시민들의 의견을 다시 수렴하여야 하는것 아닌지요.

질문드립니다.

1. "한울"에서 "종촌"으로 변경시 거주중인 또는 거주예정인 세종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증빙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있으신지요? 아님 시의원님들의 권력으로 일방적 변경 한 것인지요?

2.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것에 대한 도의적 책임은 어떻게 하실건지요?

3. 세종시민들의 대다수 민심을 무시하고 일방통행하는 상황에서 다음 선거때 과연 세종시민들을 상대로

   시민들을 위한 일꾼을 자처하실수 있으신지요?

아무쪼록 현명한 판단으로 원안대로 돌려놓으시기를 기대합니다.

현재의 분열과 논쟁의 주체은 시민들이 만든것이 아니라 시의회 의원님들이라는 것을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