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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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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의미는 아십니까? 김** 2012-12-24 조회수 1491

담당부서 처리중


내년 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내 행정구역과 도로, 다리 등에는 아름다운 한글 이름이 붙여진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세종시에 신설되는 구(區)와 동(洞) 등 행정구역과 도로, 다리, 시설 등의 이름을 세종시의 상징성을 살려 한글로 짓기로 했다.
세종시에서 이름을 새로 지어야 하는 행정구역과 도로, 다리, 시설 등은 1천400여개에 이른다.
행정도시건설청은 행정구역의 경우 현재 불리고 있는 지명을 최대한 살리는 한편 도로와 다리, 시설 등의 이름은 전국공모 등을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세종시내에서는 모듬내, 공수마루, 통묏들, 세거리, 수렁배미, 방아다리, 불탄터, 띠울, 머레, 옷시암거리, 지내, 찬물내기, 도깨비탕, 빼리, 호미다리, 통묏들, 참샘골, 선돌, 띠울, 엄고개, 속골 등의 한글 지명이 있다.
건설청은 주요 지역과 원수산(해발 254m) 및 전월산(260m) 등 산에 얽힌 전설과 신화 등을 발굴해 책으로 펴내고 관광자원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최민호 행정도시건설청장은 "세종시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도시인 점을 감안해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며 "좋은 이름이 결정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6월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세종시는 본래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도시입니다.

모든 이름들을 한글로 만들어 명품 세종시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는 건설청에만 있는것인가요?

방축이라니...지나가는 소, 개, 돼지가 웃을 일입니다...

방축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세종시를 과거로 다시 되돌리는 것에 대한 비판입니다!!

한글의 도담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두고 다시 방축으로 돌아가는 것은 박근혜 당선자조차 명품 세종시를 건설하겠다는 의지와는 반대로 짝퉁 세종시를 만들겠다는 시의회의 굳은 의지가 보이는군요....

기존 원주민들이 사는 동네로 다시 변경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연기군의회로 바꾸실껍니까?

 

세종시가 출범한지 6개월이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

어제 개그콘서트에서 국회의원 풍자하는 내용을 보셨습니까?

자장면과 짬뽕 주문을 수도 없이 변경하며, 정치인들의 우유부단함을 묘사하더군요...

그러지마십시오... 

그런 우유부단함이 중국집 하나가 화를 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종시민들 전체의 화를 부르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 

충청도사투리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진짜 개갈안나게 일처리 하고 있네유...

 

방축동을 다시 도담동으로 바꿔주십시오!!!!

1-4생활권 입주예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