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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선 개편 1년이 지났습니다. 석** 2019-11-28 조회수 427

담당부서 산업건설위원회 처리완료


의장님! 버스노선 개편 1년이 지났습니다.

개편당시 어떤지역 누군가는 달리는 버스를 막아서며 운전원에게 꽃다발과 떡까지 주며 환영했고 ~
http://www.msejo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3107

다른 누군가는 아직 그 고통과 불편이 현재 진행형입니다.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말에 당시 건설교통국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세종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5차 회의록(2018. 12. 07.)"인프라라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이 우리(세종시)가 그렇게 운행해 주다 보면 거기에 맞춰서 주거라든가 그런 게 서로 적응해 가는 시간이 있다", "인프라라는 게 그렇게 생활을 유도하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그거는 불만을 최소화해 나가면서 그렇게 적응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우리 주민들은 그들에게 섬김에 대상임에도 사육(?)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났습니다. 적응하는 시간이요? 불만과 고통만 2배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무엇을 하셨습니까?

돌고 도는 간선버스와 불편한 지선버스... 왜? 고아종 10만인구에게 불편을 강요하시나요?

더이상 시민들의 이야기를 더이상 개짓는 소리로 취부하지 말아주세요.

1번국도 brt보조 선과같은 고아종 10만 인구를 위한 특단의 교통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 변
의정 발전을 위해 의견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주신 의견에 대해 시청 소관부서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를 붙임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 BRT는 「간선급행버스체계의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기술기준에 적합한 BRT 체계시설을 갖추어야 운영이 가능한 사항으로,
- 우리 시 도시교통체계 기본방향에 대한 전면적인 수정과 개발계획 등 주요계획 변경, 막대한 재정 등이 수반되어 필요성에 대한 장기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어 당장 수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 이에 따라 우리 시는 행복도시 개발계획 등에 의해 ’18년 신도심 버스노선개편 시 생활권별로 다양한 순환형 지선버스를 도입하여 10분망(지선·간선)을 구축하고 BRT 및 광역버스와 환승편의 등을 통해 시민편의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 특히 고운동의 경우 BRT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점을 고려하여 3개의 지선노선 신설하고, 1개의 광역노선을 추가적으로 운행하여 교통편의를 증진하였습니다.
∘ 또한 ’20년 버스노선개편 시 1생활권(고운동, 아름동, 총촌동)의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적인 지선버스노선의 신설(변경)을 추진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나 건의사항은 세종시청 교통과(044-300-5524)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다양한 민원․건의 사항 등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집행부(시청)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