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렬 의원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촉구”」 제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 세종시의회 2015-11-18 조회수 1162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17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복렬 의원이 시정질문을 했다.
김복렬 의원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촉구>
김복렬 의원은 “주민자치회는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기존 주민자치센터의 한계와 지방행정의 민주성 보강을 위해 도입되었다”며 “이에 주민자치회 성공모델 창출을 위하여 2014년 주민자치회를 시범으로 31개 읍면동에서 실시하였고, 우리시도 부강면에서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시범실시의 기본원칙은 생활자치 구현 및 정치적 중립 확보, 주민자치를 통한 자생적 역량 강화, 공동체 회복의 선도적 기능수행, 기존 행정기능과의 조화와 균형이다”며 “주민자치회 위원의 구성이 다양화되어야 하며, 정치 중립적인 직무수행을 위해 제도적 장치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복렬 의원은 “주민자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지역사회의 대표성을 확보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이다”며 “중간지원조직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읍면동의 주민자치센터를 지역공동체 육성을 위한 기초 창구로서 역할을 부여하여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