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정례회 5분발언 세종시의회 2012-11-22 조회수 1771 |
제5회 세종시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박성희 의원, 고준일 의원, 김정봉 의원, 강용수 의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는 22일 10시 30분 제5회 정례회 개회식이 끝나고 본회의에 앞서 박성희 의원과 고준일 의원, 김정봉 의원, 강용수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박성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가 광역자치단체로 출범 후 세종시의 최북부지역에 위치해 생활권이 천안인 소정면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복합산업단지 조성, 명문고·특목고 설립을 통한 정주여건과 교육환경을 개선해 줄 것” 을 촉구하였다.
고준일 의원은 “당초 행복1차 아파트는 24평 확장형 1,000세대를 건립키로 했으나 500세대로 변경하였고, 그마저도 8~14평으로 축소 건립되어 세입자와 소액 보상자를 위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건립취지를 무색케 하였다. 이에 집행부에 대해 조례 정비 등 대책마련과 더불어 현재 500세대 중 남은 290여 세대는 다시 한번 모집을 하고, 순위를 나순위에서 일괄 가순위로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
김정봉 의원은 “세종시가 기초와 광역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광역자치단체로서 세종시 공무원들이 좀더 능동적,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우수 광역업무 연수·교육, 교류 등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이루어야 한다. 또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정 공무원 수 산정을 위한 공신력 있는 제3의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여 적정 공무원 수를 해당 중앙부처 주무부서에 건의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강용수 의원은 “세종시가 명품도시로서의 최고의 장점 중 하나가 교육환경이지만, 지난 첫마을 학교의 학생수요 예측 실패로 인해 과밀학급이 갈수록 심화되어 이에 대한 교육환경의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과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또한,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라 학교체육활동을 권장·보장하여 우리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올바른 정서함양을 위해 차질없이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해야 한다. 그리고 체육에 소질있는 꿈나무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체육고등학교를 설립해야 한다” 고 촉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