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이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안 연구 첫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복렬 의원)”에서는 3월 31일(목) 오후 14시,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2층)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여 "양성이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에는 김복렬 대표의원, 장승업?서금택 의원과 조혜영(세종시 여성가족과장), 오미란(지역고용정책연구원 전문위원), 성정숙(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순영(한솔동 주민자치위원장, 간사) 등 7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김복렬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역임 등 다년간에 걸친 여성단체 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 등 급격한 발전과 변화가 예측되는 전환기에 처한 세종시가 여성?남성 구별없이 살기좋은 도시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 끝에「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모임 활동 일정 협의,「기 지정된 타시도 여성친화도시(66개소/2015년기준) 추진 성과」와「세종시 여성친화정책 추진 현황」 등을 청취한 후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 결과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을 우선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으며, 2015년도에 지정된 타 시도 여성친화도시를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통해 세종형 양성평등 정책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김복렬 대표의원은 “향후 계획된 간담회, 토론회, 현장방문 등 10개월이라는 긴 여정으로 추진되는 본 연구의 성과를 위해 회원님들과 함께 열정을 다해 매진하고 집행부와 협력하여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