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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2016-05-12 조회수 1157

제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_2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12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원식 의원, 서금택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원식 의원 <세종 공공시설복합단지 조성사업 입지검토를>

 

김원식 의원은 12일 열린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조성사업 입지선정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김원식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신도시의 급속한 성장 및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다양한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장군면 금암리 일원 약 18만 평방미터 부지에 '세종시 공공시설물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당초 계획은 455억원을 투입해 시설관리공단, 인재개발원, 시민안전체험관 3개 시설물이 입주하는 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했으나,

 

관련 부처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사업타당성 등에 대한 재검토 통보를 받아 당초계획을 변경해 오는 2020년까지 180억원을 투자, 시설관리공단만을 건립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세종시의 모든 주요 기관 및 공공시설물들이 신도시 위주로 입주하고 있음에도 공공시설복합단지마저 장군면 금암리 일원으로 남부권으로 입지를 정한 것은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치 않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지적했다.

 

 

서금택 의원 <이혼 등 해체위기 다문화 가정 지원대책 마련>

 

서금택 의원은 12일 열린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혼 급증으로 해체위기에 놓인 다문화가정의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자유발언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서금택 의원이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말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는 총 4,302명으로 세종시 전체 인구의 2.03%이며, 다문화 가정 세대수는 653세대로 그 속에서 태어난 자녀의 수가 726명에 이르고 있으면, 앞으로도 도시 발전과 인구 증가에 따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시 다문화 가정의 이혼 건수가 201218, 201327, 201434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이혼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언론에 보도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금택 의원은 늘어나는 외국인 행정수요와 편견과 차별이별 등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수립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방안 검토정규직 전환 지원사업 적극 발굴 및 맞춤형 전문 교육훈련 필요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활성화 대책 조속 마련 등 방안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