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자산 활용 방안 및 공동고액분리시설 등에 대하여」 시정질문 세종시의회 2016-11-14 조회수 1130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14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정봉 의원은 「금강 자산 활용 방안 및 공동고액분리시설 등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정봉 의원은 첫 번째로“건강한 문화와 경제의 꽃을 피울 수 있는 ‘금강’이란 보고의 활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활용방법으로“세종시 계정이 다소 여유로울 때 국토부 폐하천부지 조기 자산 확보는 향후 균형된 세종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아울러 금강 뱃길조성을 통하여 세종보 등 수․생태계 복원은 물론 관광 및 여가 공간으로 크게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둘째로, “2015년도 크린축산 T/F 연구 성과물인‘등곡 축산단지 가축분뇨 공동 고액분리 시설’에 대한 운영을 위하여 편성된 금년도 본예산(7억)을 아직까지 집행하지 못하고 있어 올 여름 뿐만아니라 현재에도 부강지역 주민들이 악취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하면서 금년도 예산 집행을 못한 이유와 향후 집행계획에 대하여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김정봉 의원은“가장 최근 자료 기준(2012년도)을 살펴보면 우리시 폐암발생율은 전국 17개 지자체 중 3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하면서 특히,“일정 지역의 집단 발생은 상당한 주민 불안을 야기시키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대한 역학 조사 및 대기질 조사를 정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더 이상 폐암 발병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폐암 환자를 줄이고 시민들이 건강생활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 차원의 추진사업 현황 및 대안에 대하여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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