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직개편, 진정성을 보여야」 등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 세종시의회 2016-11-15 조회수 1237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15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충열 의원은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이충열 의원은 ""세종시의 조직은 출범 후 5년간 아직까지 불완전한 조직으로 남아있음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조직운영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유사업무, 중복업무 및 과중한 업무로 발생하는 모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세종시 출범과 관련한 원주민 지원대책 마련> 이어서 원주민 이주조건 보상대상자의 50% 이상이 1억원 이하의 소액 보상 이었음을 언급하며 영세 원주민들의 권익보호와 관리문제가 미흡했음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충열 의원은 ▲원주민들에 대한 지원조례 제정 ▲영세 원주민들에 대한 지원계획 ▲은하수공원의 시설관리공단 이관을 한시적으로 유예 등 원주민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해 질문했다.
<세종시 농·축산업 발전방안 마련> 뒤이어, 이충열 의원은 ▲세종시 농업·농촌 종합발전계획과 세종농업 337프로젝트 추진사항 점검 ▲ 농업기술센터 기능과 역할 강화 ▲ 로컬푸드 참여농가 확대 및 권역별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설치 ▲ 세종시 맞춤형 쌀값보존 및 최저농산물 가격 보장제 도입 ▲ 악취 저감컨설팅 및 실천 매뉴얼 제작 ▲ 농업회의소 설립 등 세종시 농·축산업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마련에 대해 질문했다.
<세종시 탄생과정 기록화사업 추진 철저> 이어서 세종시의 정체성 확립에 반드시 필요한 본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9월, 금남면 금석초등학교에 세종시 원안사수 투쟁관련 자료가 강제집행 및 철거로 임의 반출·훼손된 것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대한 관련자료 수집과 회수대책에 대해 질문하였다.
<장애인 보호 작업장 관리철저> 이어서 장애인 보호 작업장이 그 본연의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 공정하고 투명한 위탁자 선정 ▲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 저조한 이용실적에 따른 개선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세종시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개선책 마련> 끝으로, 세종교육 주요 정책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질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충열 의원은 ▲ 도담초·아름초 과밀학급 해결방안 ▲ 역사와 전통을 담은 당암초 교명결정에 대한 반대여론 대응책 ▲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상생발전의 학교모델을 위한 특성화사업 추진 등 개선책을 제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