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2016-12-14 조회수 1044 |
서금택 의원 “일반음식점 환경 개선 사업 제안”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서금택 의원은 14일 10시 열린 제4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서금택 의원 <일반음식점 환경 개선 사업 제안> 서금택 의원은 “시민의 일상을 행복하게 하는 ‘일반음식점 환경 개선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시급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히면서, “세종시는 인구 대비 아동 비율과 합계 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광역자치단체로서 어느 지역에서나 임산부와 어린이, 유모차를 끄는 부모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젊은 도시다”라고 언급하면서 보다 많은 젊은 세대들이 아이와 함께 마음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서금택 의원은“모든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일반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진주시「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와 제1호 여성친화도시인 전북 익산시의「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문화 조성 권장 조례」를 모범 사례”로 제시하면서 “우리시도 서류상의 친화도시, 말 뿐인 정책이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을 만들기 위해 시민이 가장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식당에서부터 환경을 개선해 나 가야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서금택 의원은 명품 세종시에 걸맞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모두가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편의시설 인증 실시 ▲ 입식 테이블 설치, 출입 문턱 낮추기 등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 지원 사업 검토 등을 제안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