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의원, “모태도시 조치원의 역할 재정립”을 위한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2017-01-20 조회수 1365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20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태환 의원은“모태도시 조치원의 역할 재정립”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다.
이태환 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이번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보람동으로 떠나는 아쉬운 자리에 서 있다."고 밝히면서, "현재 조치원 주민들은 시청과 교육청에 이어 의회까지 이전하게 되면서 싸늘해진 분위기에 우려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이춘희 시장 취임 이후, 그동안 청춘조치원과를 신설하고 조치원 활성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이제 세종시가 명품도시로 도약하려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조치원의 경제⋅사회⋅문화적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보다 세밀한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이태환 의원은 “교육청에서도 읍면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조치원 지역에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센터 설치 등 교육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끝으로, 세종시의회 조치원 청사시대를 마감하면서 조치원의 추억과 역사가 계속 이어지고, 세종시의 경제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