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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임채성 의원, “출‧퇴근길 교통 정체 심각성 깨닫고 하루빨리 대책 강구해야” 세종시의회 2020-11-25 조회수 368

[5분 자유발언] 임채성 의원,  “출‧퇴근길 교통 정체 심각성 깨닫고 하루빨리 대책 강구해야”_2

 25일 제66회 정례회 3차 본회의서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 구축 등 교통 정체 해소방안 제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원(종촌동)은 25일 제66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조속히 주요 교통 정체 구간 해소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임 의원은 ‘세종시 출‧퇴근길 교통체증 대책 준비되었는가?’라는 제목으로 인구 집중화와 도로 폭 협소에 따라 도심 곳곳에 출‧퇴근길 교통 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임 의원이 제시한 지난해 행복청 조사 자료를 보면 세종시 교통정체 상위 6곳이 정부청사를 중심으로 인접도시와 연결되는 주요 지점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일부 교차로 구조 개선과 신호현시(한 주기 중에서 신호표시가 변하지 않는 일정한 시간 구간), 교통경찰 배치 등 여러 노력에도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가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향후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해 교통 정체 현상이 극심해질 것이라고 임 의원은 우려했다. 

 

 임 의원은 “앞으로 세종시가 계획한 목표 인구인 80만 도시가 구축되면 지금의 2배가 넘는 인구 유입으로 스마트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의 도로는 ‘교통지옥’으로 변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임 의원은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 구축 또는 교통원격제어시스템 운영 ▲대체 우회도로 확보 ▲출‧퇴근 시간대 경찰 인력 배치와 차량우선 신호체계 적용 방안 등 교통관제 시스템 개선을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