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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채평석 의원, “환경기초시설에 시민들이 찾는 주민편의시설 조성해야” 세종시의회 2021-01-15 조회수 344

[5분 자유발언] 채평석 의원,  “환경기초시설에 시민들이 찾는 주민편의시설 조성해야”_2

 15일 제6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환경기초시설 인근 주민편의시설 이용률 향상 방안 제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채평석 의원(연동․부강․금남면)은 15일 열린 제6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주민이 찾아가는 환경기초시설을 조성하자’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환경기초시설은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을 위한 도시기반시설 중 하나지만, 혐오시설이라는 인식과 함께 주민 반대도 적지 않다. 채평석 의원은 “이 같은 이유로 환경기초시설이 들어선 지역에는 국비와 시비를 투입해 일종의 인센티브로 환경 개선 사업이나 편의시설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채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세종시에 있는 공공하수처리장 27곳과 폐기물 처리시설 4곳 중 7개소에 주민 편의시설인 공공체육시설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환경기초시설의 공익성을 알리고 주민편의를 위해 마련된 일부 체육시설의 이용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 의원은 “전동면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의 경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전동시민스포츠센터를 건립한 결과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시설로 자리잡았다”면서 “하지만 연동부강 하수종말처리장에 설치된 풋살장의 경우 이용자 수가 0명에 가까울 정도”라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이러한 문제 인식을 토대로 ▲주민 편의시설 계획 시 주민 의견 적극 반영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타당성과 활용성을 검토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자문을 개선방안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채 의원은 “환경기초시설에 주민들이 원하는 다목적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되어 활발히 이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