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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채평석 의원, “부강약수터 향토문화재 지정으로 옛 가치 되찾아야” 세종시의회 2021-03-12 조회수 273

[5분 자유발언] 채평석 의원,  “부강약수터 향토문화재 지정으로 옛 가치 되찾아야”_2

 12일 제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지역 문화유산으로서 보존과 활용방안 제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채평석 의원(연동‧부강‧금남면)은 제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서 깊은 지역 문화유산인 부강약수터를 향토문화재로 지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채 의원에 따르면 부강약수터는 고구려 장수 연개소문과 백제 의자왕이 마신 약수라는 전설을 갖고 있어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곳이지만 1990년대 중반 식수 부적합 판정 이후 옛 명성을 되찾지 못한 채 결국 폐쇄됐다. 

 

 하지만 초정약수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탄산약수로 불리던 부강약수의 1일 분출량은 지금도 약 650ℓ에 달할 정도로 활용가치가 충분한 만큼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으로 보존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부강약수터의 가치를 알고 미래 세대와 함께 할 수 있는 시설 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채 의원은 “지역문화유산에 담긴 제 가치를 찾아내 새롭게 생명을 불어넣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과제”라면서 “부강약수터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향토문화유산 등록과 보존”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