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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이영세 의원, “세종시 복합문화공간 세종의집 조성해야!” 세종시의회 2021-08-20 조회수 261

[5분 자유발언] 이영세 의원,  “세종시 복합문화공간 세종의집 조성해야!”_2

 20일 제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세종시만의 역사문화 콘텐츠 구축 노력 당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영세 의원은 제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인 ‘세종의 집’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에 따르면 국회 이전과 함께 행정수도로 완성될 세종시에 정치・외교사절단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 위상에 걸맞은 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또한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세대와 문화를 포용하면서 새롭게 창조하는 문화적 도전을 시도해야 할 때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세종시에 접목할 만한 사례로 한국적 맛과 멋이 잘 어우러진 전통문화 체험 공간인 서울 퇴계로의 ‘한국의 집’ 등을 소개하고 국제적인 행정도시, 젊음의 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의 모습이 세종시의 미래 청사진에 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세종시만의 복합문화공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이를 위해서는 세종시의 장류 테마공원 등 문화적 자원과 오리, 삼겹살, 떡과 동동주 제조법 등 지역에서 전승되는 전통음식의 이야기를 웹툰 및 웹소설, 영화 등의 문화콘텐츠로 개발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이와 함께 역사문화 콘텐츠에 대한 지적재산권 등록을 비롯해 음식 연구와 명인 발굴로 관광객 유치 효과를 거둔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실제 세종연구실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세종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가칭 ‘세종의 집’을 제안하였고 현재 나성동에 있는 독락정의 절경과 연계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는 언급도 있었다. 

 

 이 의원은 “세종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세종을 기억하고 세련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영빈 공간으로서 복합문화공간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