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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 준공처리 중단, 외부업체 전수조사 요청 조** 2024-09-20 조회수 62

안녕하세요. 조치원읍 분양아파트 '엘리프 세종' 관련하여 민원 접수합니다.

현재 101동부터 104동, 107동 부터 111동
지하2층 엘리베이터 홀이 누수흔적이 상당한데 준공 승인이 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또한 110동, 102동, 109동 지하1층 통행로는 소방배관이 2.4미터로 2.7미터 규정을 위반하였습니다. 110동 102동은 고쳤다지만 109동은 아직 그대로 입니다. 해당 사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일반인이 봐도 보이는 배관 높이 규정을 감리단 및 준공 승인 담당자들이 넘어갔다는건 탁상행정을 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향후 해당 관리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되는 입주민 즉, 세종 시민의 신체적 및 정신적 피해를 시청 관리자가 방관 및 유도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더불어 지하2층 경차 주차면 중 1개면은 폭 2미터 규정을 위반하여 1,9미터 가량이였고, 계단 18센티 규정도 초과한 계단이 최소 40개 입니다. 수정 되었다고 하나 건설사의 주장일 뿐, 현재 현장 출입이 불가능하기에 입주민은 사실관계를 실황으로 확인할 수 없으며, 이에 전문기관의 전수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와 같이 많은 중대하자가 있음에도 산업건설 위원회는 무얼하고 있습니까? 시청 주택과 인허가 담당은 뭘 하고 있는겁니까!! 여러차례 민원을 넣었으나 탁상 행정만 하고, 현장 와서도 대충 둘러보고 가면 끝입니까?

​사검 결과 하자가 3만건 입니다. 75%를 보수했다고 하였으나, 샘플세대 확인 결과, 하자처리 프로그램은 처리완료로 되어 있고 현장은 미처리로 되어 있는 것을 다수 발견하였습니다. 세대 내 하자처리가 완료 되지 않았는데 완료 되었다고 하는 건설사의 거짓말에 엘리프세종 입주예정자들은 놀아날 수 없습니다. 수억원을 들여 입주하는 만큼 계약자들이 추천하는 외부업체로 재검 요청합니다.

졸속 준공으로 처리 시, 입주 후 전수조사하여 거짓말한 계룡은 물론이거니와 수차례 민원을 넣었어도 제대로 확인도 안하는 시의회, 시청도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시의회와 시청은 입주가 지연되더라도 2차 사검 혹은 계약자가 선정한 외부 업체의 재검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