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욱일상가 요즘야장 포스터는 욱일기를 연상시킵니다. 조** 2025-09-23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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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욱일상가에서 하는 요즘야장 포스터를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제가 예민한걸까요? 포스터를 한번 봐주세요, 분명 어느 단계에선가는 문제가 되어서 걸러졌어야 하는 포스터 같은데.. 이런 포스터가 도시 공공장소에 곳곳에 걸려있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욱일상가는 죄가 없겠죠.. 하지만, 포스터나 메세지에는 맥락이라는것이 있고 공공디자인에는 더욱 그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분명 디자인단계에서 의도가 없을 수 가 없는 포스터입니다. 디자이너는 물론 승인과정에 참여한 모든사람들이 욱일도 욱일기도 알았을껍니다, 필연적으로 이런 디자인이 피해갈수 없는 디자인도 아닙니다. 그래서 한번 야간시장 포스터를 검색해봤습니다.. 첨부와 같이 올렷습 욱일시장과, 천막디자인의 조합은 명확하게 욱일기를 맥락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욱일기를 연상할수 밖에 없는 디자인입니다. 이 포스터를 디자인하고 승인하고 집행한 하는 모든 과정에서 아무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은것은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시의회에서도 문제제기를 해주시고 재발되지 않도록 해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