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교통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김** 2019-11-30 조회수 662
담당부서 산업건설위원회 처리완료 |
세종시는 대중교통 중심도시를 표방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대중교통을 절대 이용할수 없는 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세종신도심 인구의 3분의 1가량이 세종시의 축이되는 brt를 이용하기 어렵다면 대중교통은 사실상 대중을 위한게 아닌것입니다. 여기 답글다시는 분들 시청고위관계자들 대중교통이용해보셨나요?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셨다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서 한번이라도 이용해보시고 답글다시는것인지요? 시골 어떤동네를 가더라도 이런 대중교통은 없습니다. 심지어 어떤 목적지는 걸어가는거랑 별차이가 없습니다. 1번국도상의 brt 추가노선에 대한 제안은 이런 불편함으로 인한 시민들의 절규이며 더이상 미루고 지체할일도 아닙니다. 관련법규가 어떻다 ,원래계획에 없다, 대규모 예산이 든다 이런답변 많이 봤는데 법규도 사람이 많드는거고 얼마든지 예외조항도 만들수 있고 또 예외사례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획에 없다고 하였는데 원래 계획이 없었던것은 추가로 못하나요? 서울지하철은 처음부터 이런계획이었고, 1기 신도시 2기 신도시 3기신도시까지 , 세종시도 박정희 정부에서 계획세웠다가 차기정부에서 폐기된 계획아닌가요? 계획이란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수정가능하고 추가 되어야하는것입니다. 같은 논리라면 시장님께선 왜 자꾸 ktx세종역을 추진하려고 하시는지요? 대규모 예산이든다? 지금 세종시에 더 필요한게 대중교통에서 소외된 3분의1을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인가요? 아님 1000억의 예산이 들어가는 보행교 인가요? 얼마전에 김현미 장관께서 말씀하셨더군요. 교통은 복지라고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게 뭔지 잘 새겨보시고 대중교통때문에 고통받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십시오. 글은 저 한사람이 올린것이나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시는 시민들 대부분은 저와 같은 심정일것입니다. 절규하는 시민들의 외침을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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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발전을 위해 의견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의견 주신 민원사항〔고운동 교통불편(내부순환 BRT보조선, 1번국도 BRT노선 신설)〕에 대하여 집행부서로부터 청취한 의견은 아래와 같습니다. BRT는「간선급행버스체계의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기술기준에 적합한 BRT 체계시설을 갖추어야 운영이 가능하며, - 특히, BRT(간선급행버스체계)는 정시성과 신속성 등 버스서비스를 도시철도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킨 대중교통시스템으로 적정한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BRT 체계시설(전용도로, 전용정류장 등)을 갖추어야 합니다. - 또한, 우리 시 도시교통체계 기본방향에 대한 대폭적인 수정과 개발계획 등 주요계획 변경, 막대한 재정 소요 등으로 타당성 등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기 내용대로 시청 소관부서의 의견을 드리며, 본 건의사항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계획단계부터 시행단계까지 일련의 계획검토와 시행이 필요하며,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이어서 단기간에 해결되기에는 어려운 점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시청)의 진행사항에 따라 의회에서도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나 건의사항은 세종시청 교통과(044-300-5524)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다양한 민원․건의 사항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집행부(시청)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