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GNB메뉴 바로가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소통과 공감, 신뢰받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 전체메뉴
  • 통합검색
  • 외부링크
누리집지도
통합검색

소통과 공감, 신뢰받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홈 > 의회소식 > 보도자료

보도자료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 공약 추진율 88%, 그러나 시민 체감도는? 세종시의회 2025-03-06 조회수 80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  공약 추진율 88%, 그러나 시민 체감도는?_1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6일 제97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행정이 실질적인 성과 없이 구호에 그치는 정책에 머물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김현미 의원은 최민호 시장님의 시정 4기 공약과 정책들이 구호만 요란할 뿐 시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내실 없는 정책에 머물고 있다, 공약 추진율이 88.33%로 집계되었지만, 61개 공약 중 33개가 변경되등 높은 이행률과는 달리 실질적인 성과와는 괴리가 크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대표적인 사례로 여민전 발행 축소 직장맘지원센터 운영 차질 정원도시에서 한글문화도시로, 다시 행정수도로 도시 정체조치원역 KTX 정차 공약 폐기 등을 언급하며, 시민들의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되고 있음을 비판했다.

 

특히, 여민전의 경우 매년 10% 증액을 약속했으나, 20223,358원에서 20252,280억 원으로 축소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직장맘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해 일하는 여성들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기관이 정작 센터 직원들의 고용 불안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세종시의 의료 공백 문제도 강하게 비판했다. “19미만 인구 비율이 24%에 달하는 세종시에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운영 위기에 처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응급의료센터가 의료진 이탈로 인해 31일부터 24시간 운영을 중단하고,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운영되면서 시민들이 의료 골든타임을 보장받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김 의원은 소아응급의료센터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세종의 의료 브랜드로 육성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의료진 처우 개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응급의료체계 개편 등을 제안했다. 더불어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형식적 운영이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세종시 행정이 내허외식(內虛外飾)’, 즉 겉만 화려하고 실속 없는 정책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세종시는 단순히 공약 추진율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 “단기적이고 즉흥적인 대책이 아닌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