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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윤지성 의원 “세종시에 제3롯데월드를!” 세종시의회 2025-06-23 조회수 46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윤지성 의원 “세종시에 제3롯데월드를!”_1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윤지성 의원(국민의힘, 연기·연동·연서·해밀동)23일 제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제3롯데월드 유치를 전략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윤 의원은 세종시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18세 미만 아동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정작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만한 놀이·문화 인프라는 매우 부족하다이는 단순한 여가시설 미비를 넘어 아동의 놀 권리를 침해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세종 시민들은 가족 단위 문화활동을 위해 대전, 청주, 수도권까지 나서야 하는 실정이다. 윤 의원은 세종시가 행정도시로서 기반은 갖췄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문화·관광 인프라는 여전히 미비하다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복합 문화시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서울 잠실과 부산 오시리아에 이어, 3롯데월드가 세종에 들어선다면 중부권 대표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 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 기회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종시 북부권은 경부고속도로에 인접해 있고 대규모 부지 확보가 용이하며, 대전·청주·천안 등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유치 후보지로서의 강점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이미 일부 지자체는 제3롯데월드 유치에 나섰다. 세종시도 실현 가능성 있는 제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며 구체적인 후보지 검토, 광역 교통 여건 분석, 시민 공감대 형성 등 유치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유치 타당성 조사, 민관 협의체 구성, 재정 지원 전략 수립 등 종합 행정지원 체계 구축은 물론, ‘중부권 관광거점 조성이라는 공동 비전을 중심으로 롯데그룹과의 전략적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롯데월드 유치는 단지 아이들의 꿈이 아닌, 세종시가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세종시의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정의하고, 중부권 문화·관광의 지형을 바꾸는 담대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