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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고문
제 목 역사와 첨단이 공존하는 ‘세종시의 미래’
작성자 서금택 작성일 2019-05-22 조회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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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특별자치시는 당초 행정수도로 조성된 계획도시다.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 등 국가행정 기능이 한 곳에 집중되면서 특화 도시의 강점이 극대화됐다. 도시의 인프라는 급속도로 잘 갖춰졌지만 시간이 갈수록 세종시에 채울 이야기가 필요해졌다. 이른 바 다채로운 도시가 지니고 있어야 ‘콘텐츠’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한 것이다. 도시의 외양은 아파트와 빌딩 숲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 도시의 스펙트럼은 역사를 간직한 유적지는 물론, 전통가옥과 민속박물관 등 전통문화의 가치를 더해 확장될 수 있다. 지난해 세계행정도시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 터키의 행정수도 앙카라시가 대표적인 사례다. 앙카라시는 1923년 터키공화국 출범과 함께 새로운 수도로 발전해왔다. 이곳의 특징은 신구의 조화다. 앙카라시에는 선사시대와 고대, 비잔틴 시대 등 유서 깊은 유적은 물론, 도시계획에 기초한 국회의사당과 관공서, 오페라하우스 등 근대적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세종시는 올해로 출범 7년차를 맞았다. 이른 바 ‘만들어나가는 도시’인 만큼 도시 인프라 구축을 넘어선 고유의 색을 덧입히는 데 관심을 가질 시기다. 도시 형성의 관점에서 고유의 색이란 오랜 시간이 빚어낸 지역 역사와 문화적 산물의 총체다. 세종시 출범 당시 조치원읍을 포함한 연기군 전역을 중심으로 공주시 및 충북 청원군 일부가 편입됐다. 그 가운데 조치원은 두 가지 관점에서 도시의 신구 조화를 이끌고 있다. 하나는 조치원의 역사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1428년 세종임금의 특명으로 허만석 현감이 현재 평리 부근에 제방을 축조해 1,000여경의 농경지에 물을 댔다는 기록이 나와 있다. 특히 조치원이라는 세 글자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영조46년(1770년) <동국문헌비고> 향시편에 조치원장을 4일과 9일로 기록하면서부터다. 이 기록에 따르면 내년이면 조치원장이 개설 250주년을 맞게 된다. 사료에서 비롯된 조치원장 개설 250주년 기념행사는 세종시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두 번째는 조치원이 읍․면과 동 지역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역이라는 점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국비와 시비 360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마을 공동체의 회복을 통해 낙후된 지역의 이미지를 벗고 전통과 현대의 공존은 물론, 경제 효과 창출도 기대된다. 조치원 배와 복숭아와 같은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문화축제 역시 농가 소득 향상과 도시 홍보라는 1석 2조의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러한 조치원의 사례가 다른 읍‧면 지역에도 확산돼 시의 고른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청와대 세종집무실이 설치되면 세종시의 위상은 한층 공고해질 것이다. 행정수도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자체 경쟁력인 자족도시의 기능에도 충실해야 한다. 역사와 문화, 첨단이 어우러진 세종시의 장밋빛 미래는 지금 우리의 노력과 의지에 달려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서금택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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