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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 “긴축 재정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 지켜야… 공공구매 혁신 제안” 홍보기획팀 2026-07-15 조회수 25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 “긴축 재정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 지켜야… 공공구매 혁신 제안”_2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15일 제1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5기 세종시의 재정 혁신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 기업을 위한 가치 소비가 후퇴해서는 안 된다며 실효성 있는 공공구매 체계 혁신안을 강력히 제안했다.

 

박란희 의원은 사회적 약자 기업의 약화는 결국 복지 비용 증가라는 더 큰 재정 부담으로 되돌아온다, “진정한 재정 혁신은 예산의 무조건적인 삭감이 아니라, 공공조달 본연의 사회적 책임을 동반하는 지출 합리화에 있다고 발언의 취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현재 세종시 공공조달 시장의 문제점으로 일부 업체의 수의계약 독점 및 명의만 빌린 위장 약자기업의 혜택 편취 감사 부담으로 인한 공무원들의 일반 경쟁입찰선호 현상 소모품 납품 등 과거 저부가가치 업종에만 머물러 있는 조달 참여의 경직성을 꼽았다.

 

이에 박 의원은 세종시 예산이 지역 내에서 생산적으로 선순환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으로 약자 기업의 신규 상품 발굴과 조달 업종 다양화를 위한 유관부서 간 능동적 행정 지원체계 및 맞춤형 컨설팅 구축 관행적인 일반 입찰을 차단하기 위한 발주 전 관내 기업 우선구매 사전검토제의 실효성 있는 의무화 및 자체 시스템(따사누리 등) 연계 사회적 영세 기업도 조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규모 용역을 권역별·기능별로 발주하는 용역 분할 발주 지침수립 대형 입찰 시 주소지만 둔 위장 기업을 걸러내기 위해 평가 지표 내 세종시 실제 고용률조항 정밀 배치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특히 최근 전국 단위 긴급 입찰로 진행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을 예로 들며, “이 사업은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장애 친화 사업이었음에도, 사전검토제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관내 약자 기업들을 육성할 기회를 놓쳤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단 1원의 예산이라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만드는 생산적 가치 소비에 쓰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관내 약자 기업들을 향해서도 철저한 책임 경영과 끊임없는 품질 향상 노력을 통해 스스로 경쟁력을 입증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공직자의 적극 행정과 사회적 기업들의 자구 노력이 맞물릴 때 세종시의 재정 구조가 더욱 건강해질 것이라며, “세종시가 긴축 재정의 파고 속에서도 상생의 힘으로 사회적 가치를 끝까지 지켜내는 모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발언을 마쳤다.